• 최종편집 2024-04-28(일)
 

다양한 분야 법률적 지식 전달해 안정적인 사회적응 도와 

 

남부하나센터 법률지원.jpg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는 평택시 지원으로 2023년 상반기에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43건의 법률상담을 지원했다.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은 대한민국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법률적 지원을 통해 적법한 절차에 의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 가사 사건에 대한 1:1 대면 및 유선으로 매월 1회씩 변호사와의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법률지원을 통해 앞으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올바른 법률적 지식을 전달해 안정적인 사회적응도 돕고 있다.


법률상담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법률문제가 발생해 비용 부담과 법률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센터의 법률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태영 경기남부하나센터장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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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하나센터,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법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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