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하트세이버 8명, 브레인세이버 2명, 트라우마세이버 10명 

 

평택소방 세이버.jpg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2일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2023년 2분기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2023년 2분기 증증환자 세이버로 선정된 소방대원은 하트세이버 8명, 브레인세이버 2명, 트라우마세이버 10명으로 총 20명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트라우마세이버 5명(소방장 김선홍, 소방교 문희천, 소방사 최승식, 소방사 이혜진), 하트세이버 1명(소방교 김학현), 브레인세이버 1명(이혜진, 2회 선정)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평택소방서는 이번 상반기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16.9%)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됐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중증환자 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 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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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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