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및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자연재난 대비 사업.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는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해 평택시 관내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잘 실천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 안전 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아낌없이 자연재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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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원사업 추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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