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대 운영 중… 발급 가능 증명서 총 16개 분야 118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3일부터 무료로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증명서는 총 16개 분야 118종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민원 증명서인 등·초본은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평택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현재 평택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41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평택시청 2대, 송탄출장소 2대, 안중출장소 1대는 연중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내년도에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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