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검정능력평가 참여해 정답률 100%로 우수한 수준 분석 능력 보여

 

농기센터 분석평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23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하여 품종 검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6개의 품종 검정 기관이 참가했으며, 평가는 검정이 가능한 품종 중 무작위 추출된 24품종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또는 Real-time 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판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시료 24립에 대한 정성 분석을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정답 수 24개(정답률 100%)로 평가 기준(분석의 정확도 96% 이상 시 적합) 이상의 우수한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9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0조제5항에 따라 검정 기관 제39호로 지정(지정일: 2009. 10. 22.)되어 벼·현미·쌀에 대한 품종 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하는 등 검정 항목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슈퍼오닝쌀 채종포 및 단지 심사 시 강화된 분석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고품질의 지역브랜드 ‘슈퍼오닝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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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벼 품종 검정능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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