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첫째 5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 

 

출산 축하 지원금.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 축하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이후 출생한 지원 대상자에게 ▶첫째아는 50만 원 ▶둘째아는 기존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셋째아는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 ▶넷째아 이상은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지원을 확대하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출산지원금도 출산축하금과 중복으로 지원한다.


출산 축하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현재까지 부모 중 1명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단 출생일 기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평택시 거주 기간 1년 6개월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축하 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원금 지원을 확대했다”며 “평택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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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7월부터 출산 축하 지원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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