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당거리에서 현덕면 신왕리 10km 구간 노면 상태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7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활성화를 위하여 평택강변(안성천) 자전거도로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박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이상철 도로관리과장 등 13여 명이 참여하여 자전거를 직접 타면서 오성면 당거리 자전거 대여소에서 현덕면 신왕리까지 국가하천 10km 구간의 자전거도로 노면 상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각 분야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을 연 4회에 걸쳐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확인된 보완사항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조속히 정비를 추진하겠다”면서 “평택강변 자전거도로가 시민의 힐링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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