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만 65세 이상 평택시민 질병코드 진단 후 외래 치료 받은 경우

 

노인 외래치료비.jpg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을 1인당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인 정신 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 케어’는 우울증으로 정신 건강이 취약한 노인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평택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F32~F39)를 진단받고 외래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발생한 정신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 원이 지원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검토 후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노인 정신 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 031-658-9818, 송탄보건소 ☎ 031-8024-7226, 안중보건지소 ☎ 031-8024-86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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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인 정신 건강 외래치료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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