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 위한 대책 방안 논의

 

골목상권 간담회.jpg

 

평택시는 지난 3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3월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8월 설치됐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채용됨에 따라 센터장을 주축으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업무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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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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