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개인전 남자부 양승찬(736점), 개인전 여자부 배선미(668점) 우승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6일(일) 오후 1시 30분 평택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볼링은 큰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을 느끼고, 볼링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에 200여명, 단체전(임원부 포함)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전은 퍼펙트볼링장에서 단체전은 K-2볼링장에서 각각 실시됐다.



 경기방법은 개인전 남자부, 개인전 여자부, 임원부 단체전, 종합 단체전 총 4개부로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총 16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개인전 남자부는 양승찬(736점)씨가, 개인전 여자부는 배선미(668점)씨가 각각 우승했으며, 임원부 단체전은 마린클로버 클럽(1,249점)이, 종합단체전은 아트 클럽(1,964점)이 각각 우승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 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동호인 간, 클럽 간 유대강화는 물론, 나아가 '평택사랑' 운동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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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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