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형편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기초연금 수급권 찾아주기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유동완)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보건복지부 및 평택시와 공동으로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거주불명등록자 등 기초연금 혜택이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조사로, 보건복지부 및 평택시가 주관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유동완 지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거주불명등록제도는 거주불명 등의 사유로 주민등록말소시 기초생활보장 지정해제, 선거권 제한 등 국민의 권리·의무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기존의 주민등록말소 제도를 폐지하고 국민의 기본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지난 2009년 거주불명등록제도를 도입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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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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