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토지주들 “민사소송 등 자구책 마련하겠다”
 
 
이병배 간담회.JPG
 ▲ 간담회를 주재한 이병배(가운데) 의원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은 지난 3월 30일(목)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청 도시계획과 최명호 팀장 등 집행부 2명, 칠원동 수촌지구 토지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촌도시개발사업 추진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칠원동 253번지 일원 수촌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구역결정 2009.3.10, 면적 397,839㎡)과 관련해 A회사의 허가 시 토지사용 승낙상의 문제점과 A회사의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및 공동주택사업승인이 집행부에 신청된 것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향후 A회사의 사업 승인 요청이 있을 시 주민반대 의견 전달 및 진행사항을 투명하게 공개요청하고, 경작금지에 대한 명확한 사유 설명 등을 요청하였다. 
 
이병배 간담회2.JPG
 
 토지주들은 “수촌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길 바란다”며, “A회사와의 면담 추진, 향후 민사소송 등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병배 의원은 “집행부는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협조해 주시고, 향후 A회사, 토지주,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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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수촌 도시개발사업’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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