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오세안 취임지대장 "시민 위한 치안 봉사활동 노력할 터"

 지난 11일(토) 오후 6시 (사)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대장 홍순일) 세교지대는 세교동 '설악산칡냉면'에서 제3대 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세교지대 20여명의 대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안 취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솔선수범하는 봉사인으로 범죄 예방활동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는 봉사인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좀 더 성숙한 자율방범대로 성장하기 위해 자율방범 세교지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식에서는 ▶지대장: 오세안 ▶부대장: 박태희 ▶감사: 윤대진 ▶사무부장: 이문영 ▶총무부장: 김영순 ▶홍보부장: 윤영호 ▶지도부장: 박기선 ▶교통부장: 김광환 ▶여성부장: 정인숙 ▶월요일팀장: 양서영 ▶화요일팀장: 박미향 ▶수요일팀장: 김광환 ▶목요일팀장: 박기선 ▶금요일팀장에는 정인래 씨가 각각 임명되었다.

참고로 평택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전신인 평택시 민간기동순찰대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민간기동순찰대는 1982년 4월 5일 발대하여 성동·성내·성북지대로 출발했다. 이후 2007년 3월 5일 정식으로 한국자율방범대 평택시연합대를 발대했고, 평택시연합대는 성동·원평·비전·세교·합정지대가 참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성폭력 범죄,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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