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농협재단-팽성농협, 목조주택 ‘행복한 집’ 건립


(재)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과 NH농협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 팽성 농협(조합장 김상철)은 지난 27일(금) 팽성읍 근내리에서 강주석(75세)씨에게 ‘행복한 집’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권준학지부장, 김상철조합장, 근내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입주를 축하했다.

 농협재단은 올 한 해 전국 16가구에 목조주택을 신축해 지원하고 있는데 평택시에는 처음으로 팽성읍에 주택을 완공해 입주식을 갖게 됐다.

 아들 2명과 함께 동거하며 타인 소유의 빈집을 개조하여 열악환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해 온 입주 수혜자 강주석 씨는 "농협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된' 행복한 집'은 농촌의 저소득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타깝게 여긴 권준학 지부장과 김상철 조합장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농협재단의 후원을 얻어 지원되었다. 19.8㎡규모의 현대식 목조건축인 '행복의집' 소유권은 강씨 명의로 됐고, 새집살이에 도움이 되도록 입주식 참여자들이 냉장고, 전기밥솥 등 생필품을 선물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농협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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