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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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생활/의학 기사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볼은 있는 상태(狀態) 그대로 플레이에 관한 “룰”입니다. 제 13조 볼은 있는 상태(狀態) 그대로 플레이; 볼의 라이 의도하는 스윙의 구역 및 플레이의 선(線); 스탠스 13-1. 볼은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 볼은 규칙에서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여야 합니다.(정지된 볼이 움직여진 경우는 제 18조 참조) 13-2. 볼의 라이, 의도하는 스윙의 구역 또는 플레이線의 개선(改善) 규칙에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경기자는 다음의 것을 개선하거나, 개선시켜서는 안 됩니다. 자기 볼의 위치 또는 라이 의도하는 스윙 구역, 자기의 플레이선 또는 그 홀을 넘은 건너편의 그 선의 적절한 연장부분, 자기의 볼을 드롭하거나 플레이스 하고자 하는 지역 즉, 이러한 상기목적을 위한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생장물(生長物) 또는 고정물(固定物)을 움직이거나 구부리거나 꺽는 행위, 모래, 흩어진 흙, 매꾸어진 디보트, 새로 깐 잔디, 기타 표면이 고르지 못한 곳 등을 제거하거나 누르는 행위 등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제외됩니다. 바른 스탠스를 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경우, 스트로크 할 때 또는 스트로크를 하기 위하여 클럽을 후방으로 움직일 경우, 티잉 그라운드에서 지면을 고르게 할 경우, 퍼팅 그린위의 모래와 흩어진 흙을 제 16조 1항 a의 규칙에 따라 제거할 때와 제 16조 1항 c의 규정에 따라 손상된 곳을 수리할 경우, 클럽은 지면에 가볍게 놓을 수 있으나 그것으로 지면을 눌러서는 안 됩니다. ※예외: 볼이 해저드 內에 있는 경우는 제 13조 4항 참조 하세요. 13-3. 스탠스의 장소를 만드는 것 플레이어는 스탠스를 취할 때에 지면을 힘껏 밟을 수는 있으나 스탠스의 장소를 특별히 만들지는 못합니다. 13-4. 볼이 해저드 內에 있을 경우 규칙에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해저드 內에 정지하고 있거나 또는 해저드 內에서 집어 올려서 해저드에 드롭 또는 플레이스할 볼을 스트로크하기 전에 플레이어는 다음의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a. 그 해저드 또는 다른 유사한 해저드의 상태를 테스트하는 것. b. 해저드 내의 지면, 워터 해저드 내의 물에 클럽 또는 다른 것을 접촉하는 것. c. 그 해저드 내에 있거나 또는 접촉되어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에 접촉하거나 움직이는 것. ※ 예외: 1. 해저드의 상태를 테스트하거나 볼의 라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플레이어가 넘어져서 또는 넘어지지 않기 위하여, 또는 장해물을 제거하거나, 거리를 재거나, 규칙에 의거 볼을 회수하거나, 집어 올리다가 해저드내의 지면이나 워터 해저드내의 물을 접촉하거나 해저드 내에 클럽을 놓는 행위에 벌타가 부가되지 않습니다. ※ 예외: 2.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한 후, 그의 캐디는 언제든지 플레이어의 승인 없이 그 해저드내의 모래 또는 흙을 정지(整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볼이 아직 해저드 내에 정지(停止)되어 있는 경우는 라이의 개선이 되거나 그 홀은 계속되는 플레이에서 플레이어를 원조(援助)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註: 어드레스때나 스트로크를 위한 백스윙 동작을 위하여 어떤 경우라도 플레이어는 클럽 등으로 장해물 또는 위원회가 코스의 일부라고 선언한 구조물, 풀, 관목 숲, 수목(樹木) 기타 생장하고 있는 물건에 접촉할 수 있습니다. 본 조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볼을 치는 방법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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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시, 2015 도시재생대학 시민 수강생 모집
    지역의 문제점 분석 및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 마련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택시민,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해 평택시 도시재생전략에 필요한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할 ‘2015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시민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 평택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한 팀을 이루어 이론교육, 마을답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계획 수립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수강생 모집, 입학식, 특강(주민자치 거버넌스와 도시재생, 평택시 도시재생의 방향), 현장조사, 답사 특강(도시재생사례지 현황과 과정), 워크숍,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우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마을 활동가 참여기회를 부여하며, 2016년 이후 마을단위 사업에 예산을 선별 반영할 예정이다.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활동할 시민은 오는 8월 20일까지 인터넷(blue@pyeongtaek.go.kr)으로 수강 신청을 해야 하며, 모집된 수강신청자는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체 강좌의 80%이상(8회) 수강자에게는 ‘2015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증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도시재생과(☎ 031-8024-4131)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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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쌍용차, 티볼리 디젤 전국 릴레이 마라톤 연비대회 실시
    전국 10개 권역 42.195km 주행 ‘최고 연비’ 겨루기 우수 연비 ‘티볼리 오디오’ 등 푸짐한 상품 제공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별 릴레이 연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티볼리 디젤 전국 릴레이 마라톤 연비 대회’(이하 릴레이 연비 대회)는 마라톤 코스와 동일한 42.195km 주행거리에서의 연비를 겨루는 대회로, 전국에서 지역 별 대표선수 1명씩을 선발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지난 7월 출시한 티볼리 디젤의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5.3km/ℓ이며, 릴레이 연비 대회를 통해 더욱 뛰어난 실제주행 연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12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오는 9월 하순 강원 지역까지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집 및 선발을 통해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코스는 거리 조건을 준수하여 참가자가 자체적으로 설정하며, 결과는 트립컴퓨터를 촬영하여 인증하면 된다. 대회 결과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며, 대회 종료 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시상한다.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 ▲티볼리 오디오(1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 ▲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마이크로사이트(gotivoli.com) 또는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sangyongStory)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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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송탄소방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하세요!
    신규 주택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해야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대부분의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이하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시키기 위한 개정 법령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8월 4일 소방시설법이 개정됨에 따라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이전 주택들은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설치 기준을 살펴보면,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주택 내부의 침실, 거실 등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마다 1개 이상을 천장에 부착하여야 한다. 세부 설치 기준은 “화재안전기준”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주택의 기초소방시설이 기한 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를 통해 주택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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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창업 생존력 높인다
    호프/치킨, 한식/백반, 카페/커피전문점 선정 경기도가 빅파이 프로젝트 시범과제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시범사업의 분석 대상 업종으로 치킨/호프, 한식/백반, 카페/커피전문점 등 3개 업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분석대상 업종을 선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의 도내 요식업종의 업소별 카드매출 정보 14억 건을 분석한 결과, 총 8만6천개 업소가 개업을 하고 이중(삭제) 2만8천개 업소가 폐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개업과 폐업이 많은 요식업 분야 3개 업종의 개·폐업 비율은 각각 치킨/호프 업종(개업 32%, 폐업 30%), 한식/백반 업종(개업 31%, 폐업 33%), 카페/커피전문점 업종(개업 4%, 폐업 3%)으로 전체 104개 업종 중 상기 3개 업종이 개·폐업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는 선정된 3개 업종에 대해 신용카드 매출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인구·가구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상권/고객/입지/경쟁요인 등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심층 분석하여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분석 업종을 점차 확대하여 도내 소상공인 지원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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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평택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방해’ 과태료 부과한다
    주차방해 행위 벌칙 강화 ‘과태료 50만원’ 부과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였을 경우,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는 등 벌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벌칙 강화는 지난달 29일 시행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다. 주차방해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및 진입로에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전용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측 면에 물건 등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과 전용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아울러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사람의 탑승 없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2차 위반 시에는 6개월, 3차 위반 시에는 1년 간 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한 경우와 발급받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위조·변조한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간 발급이 제한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부과금 78억7천여만 원 중 75%인 59억4천여만 원이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10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골퍼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한고조(寒苦鳥)는 불경 속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상의 새는 히말라야의 설산(雪山)에 산다고 해서 설산조(雪山鳥)라고도 불립니다. 이 새는 평생 둥지를 틀지 않기 때문에 밤이면 사나운 히말라야의 눈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온몸이 얼어붙는 괴로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괴로움을 겪을 때마다 이 새는 날이 밝으면 꼭 아늑하고 포근한 둥지를 만들어 내일 부터는 따뜻한 둥지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야 갰다고 다짐하곤 한답니다. 한고조(寒苦鳥)는 불경 속에 나오는 상상의 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상의 새는 히말라야의 설산(雪山)에 산다고 해서 설산조(雪山鳥)라고도 불립니다. 이 새는 평생 둥지를 틀지 않기 때문에 밤이면 사나운 히말라야의 눈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온몸이 얼어붙는 괴로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괴로움을 겪을 때마다 이 새는 날이 밝으면 꼭 아늑하고 포근한 둥지를 만들어 내일 부터는 따뜻한 둥지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야 갰다고 다짐하곤 한답니다. 하지만 밤이 가고 날이 밝으면 꽁꽁 얼어붙은 몸을 햇볕에 녹이며, 밤을 지새운 피로를 풀면서 요리 저리 빈둥거리다가 밤새 결심하고 다짐한 둥지를 만들지 못하고, 또 다시 차가운 밤에게 뼈마디가 얼어붙는 고통을 당하는 것을 평생 반복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깨달음을 얻고도 게으름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골퍼 여러분! 배움을 두려워 하지마시고 보다 멋진 라운드를 위해 지금 변화의 스타트 버튼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모방은 창조이자 만족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볼의 수색(搜索)과 식별(識別)에 관한 “룰”입니다. ◆ 제12조 볼의 수색(搜索)과 식별(識別) 정의(定義): “해저드”란 모든 벙커 또는 워터해저드를 말합니다. “벙커”라 함은 대개의 경우 오목한 지역으로 풀과 흙이 제거되고 그 대신 모래 또는 모래와 같은 것을 넣어서 지면을 조성한 구역으로 된 해저드를 말합니다. 또한 벙커 안이나 가일지라도 풀로 덮인 부분은 벙커로 보면 안 됩니다. 벙커의 한계는 수직 아래쪽으로 연장될 뿐 위쪽으로는 아니며, 볼이 벙커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벙커에 접촉하고 있을 때 벙커안의 볼로 보면 됩니다. “워터해저드”란 모든 바다, 호수, 못, 하천, 도랑, 배수구의 표면 또는 뚜껑이 없는 수로 및 이와 유사한 수역을 말합니다. 워터해저드 구역 경계內의 모든 지면 또는 수면은 그 워터해저드의 일부분이며, 워터해저드의 경계선은 수직으로 그 위아래까지 연장 적용됩니다. 워터해저드 구역의 경계를 표시하는 말뚝과 선은 해저드內로 하면 됩니다. 이때 말뚝은 장애물이고, 볼이 워터해저드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워터해저드에 접촉하고 있을 때 워터해저드의 볼이 되는 것입니다. 12-1. 볼의 수색 코스상의 자기 볼을 찾기 위하여 긴 풀, 골 풀, 관목 또는 이와 유사한 것들을 만지거나 구부릴 수 있지만 그것은 볼의 라이, 의도하는 스윙구역과 플레이의 선을 개선함이 없이 볼의 소재(所在)와 자기 볼을 확인하는 한도內에서만 가능합니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할 때 반드시 볼이 보이는 상태이어야 한다고 주장할 권리를 갖지는 않습니다. 해저드內에서는 볼이 루스 임페디먼트 또는 모래에 덮어져 있을 때 볼의 일부가 보일 한도까지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볼이 움직이면 벌 없이 리플레이스 하여야 하고 필요하면 다시 덮어야 합니다. 해저드外의 루스 임페디먼트의 제거는 제23조 참조. 캐주얼 워터, 수리지 또는 구멍 파는 동물, 파충류, 조류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멍, 배설물 통로 등에 정지된 볼이 수색 중에 움직여져도 벌은 없고 제25조 1항 b에 의한 처리를 선택하지 않을 때는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야 합니다. 볼이 워터해저드 內의 물속에 들어갔다고 믿어질 때는 클럽, 기타 물건으로 볼을 수색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볼이 움직여도 벌은 없으며 제26조 1항에 따른 처리를 선택하지 않는 한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야 합니다. ※본 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타 부가 12-2. 볼의 식별 정당한 볼을 플레이할 책임은 플레이어 자신에게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자기 볼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시를 해 두어야 합니다. 해저드 內를 제외하고 벌 없이 자기 볼이라고 믿어지는 볼을 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볼이 자기의 볼이면 리플레이스 하여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볼을 집어 올리기 前에 매치 플레이에서는 상대방에게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마커나 동반경기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통보하고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해야 합니다. 그 후 그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볼을 집어 올리는 것과 리플레이스 하는 것을 감시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만일 플레이어가 사전(事前)에 의사를 통보하지 않고 볼을 집어 올리고,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거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감시할 기회도 주지 않고, 또는 해저드 內에서 식별을 위하여 볼을 집어 올리거나 식별 후 필요 이상 볼을 닦는 경우 등에는 1벌 타를 부가하고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야 합니다. 볼의 리플레이스를 요구받은 플레이어가 리플레이스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제20조 3항 a 의 반칙의 벌이 과(課)하여지나, 제12조 2항에 의한 벌은 가산(加算)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볼은 있는 상태(狀態) 그대로 플레이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08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직장에서 입사 시 왜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나요? “경력증명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공인인증서 필요) 합니다.” 직장에서 근로자의 경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연금 가입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사할 때 경력에 따라 급여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고 입사자의 경력이 맞는지 확인할 필요도 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들은 개인에게 경력증명서와 같은 서류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경력을 증빙하기 위해 모든 사업장에 대해 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고, 폐업한 사업장은 경력증명서가 아예 발급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발급받는 가입증명서는 본인이 근무했던 사업장 명칭 및 기간이 나와 있기 때문에 직원의 경력을 확인할 수 있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경우 1인 이상 사업장은 모두 가입되기 때문에 이력이 누락되는 경우도 적으며, 무엇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증명서라는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가입증명서는 본인확인을 거친 후 즉시 발급이 가능한데, 업무시간(평일 09:00~18:00)내에 전화(국번 없이 1355)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에 방문하면 수수료 없이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개인민원-가입증명서(국문)’에서 연중무휴로 가입증명서를 출력하거나 팩스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 생활/의학
    2015-08-08
  • 기상청, 8월 8일 오전 8시 50분 ‘평택시 폭염경보’ 발령
    평택시를 비롯해 16개 시·군에 폭염경보 발령 노약자,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해야 ▲ 8월 8일 오전 11시 현재 날씨/기온 <제공=기상청>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어 현재 폭염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민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50분 경기도내 평택시를 비롯해 16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령하고, 안산시, 용인시, 수원시를 포함한 1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폭염경보가 발령된 도내 지자체는 평택시, 군포시, 성남시, 가평군, 광명시, 양평군, 안성시, 이천시, 하남시, 의왕시, 오산시,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고양시, 과천시 등 16개 시·군이고, 폭염주의보가 발생된 지자체는 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광주시, 용인시, 수원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15개 시·군이다. 폭염경보는 1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야 한다”며 “노약자의 경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시원한 물을 휴대하는 것이 좋고,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소금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는 등 간단한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주변에서 폭염 환자가 발생할 시에는 신속하게 119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강원도 영동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이 매우 무더울 전망”이라며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아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8
  • 평택시, 일자리 찾는 중장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55세 이하 취업연령 대상 리-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오는 28일까지 접수해야... 20만원 취업 지원금 지원 평택시일자리센터에서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취업연령을 대상으로 재취업 성공을 위한 ‘중장년 리-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중장년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 상담사가 배치되어 집단교육 및 1:1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지원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55세 이하 취업연령의 시민들은 참가신청서와 등본을 준비해 평택시청 일자리센터(시청본관 앞 별관2층)를 방문해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5명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개인별 역량탐색, 취업알선 및 개별상담 4시간, 집단상담 16시간 등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받게 되며, 20만원의 취업활동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중장년들도 다시 일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취업을 원하시는 중장년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031-8024-3558)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7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지역가입자인데 다른 곳에 취업을 하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취업을 하게 되면 사업장가입자로 전환되며 연금보험료는 본인 4.5%, 사용자가 4.5% 부담하게 됩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지역가입자에서 사업장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지역가입자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분으로 개인별로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분을 말합니다. 지역가입자로 납부하다가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사업장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업장가입자로 자격이 전환되고 지역가입자 자격은 상실처리 됩니다. 즉, 개인적으로 납부하지 않게 되고 사업장으로 연금보험료가 고지됩니다. 이때, 연금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그 중 사용자가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본인의 월급에서 공제됩니다. 1개월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또는 주당 평균 15시간 미만인 경우 등 사업장에서 국민연금을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자격을 계속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는 월 급여에 맞게 소득신고를 하면 되며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의 9%를 연금보험료로 납부하게 됩니다.
    • 생활/의학
    2015-08-07
  •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빙 습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이 ‘웰빙 라이프’라는 생활패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돈과 시간이 부족해 이런 삶을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기농 식품을 먹고 요가와 아로마, 스파 등을 즐겨야만 웰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천천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마음, 잠시라도 시간을 내 몸을 움직이려는 습관이 바로 웰빙”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제약심리행동센터 다니엘 키센바움 소장은 기존의 웰빙 개념을 깨는 ‘주어진 시간별 웰빙 습관’을 내놓았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방법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보자. ◆ 왼쪽을 사용하자 오른손잡이라면 왼쪽을,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습관적으로 한 쪽만 사용하다 보면 인체 균형이 점점 틀어진다. 가방을 오른쪽(또는 왼쪽) 어깨에만 메는 등의 사소한 습관도 어깨뼈에 부담을 줘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 짧은 낮잠은 건강에 좋다 컴퓨터 앞에서 하루 4~5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수면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으므로 낮에 잠깐씩 조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 10~20분가량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학습 및 기억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러 낮잠을 잘 필요는 없지만 나른한 오후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은 일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 스트레칭을 하자 잠에서 깨자마자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말고 스트레칭을 하면 보다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바닥에 온 몸을 붙이고 엎드렸다가 어깨를 조인 다음 머리와 상체를 든 상태를 몇 초간 유지한다. 같은 동작을 8~10번 정도 반복하면 척추를 꼿꼿이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 웃으면서 살자 억지로라도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세포가 활성화돼 신체 면역력이 증진된다. 웃으면 얼굴 근육이 움직여 뇌가 적당한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의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20초 동안 크게 소리 내 웃으면 에어로빅을 5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생활/의학
    2015-08-07
  • [굿모닝 의학칼럼] 우리 몸의 경고장치 통증에 대하여(상)
    이장원(굿모닝병원 마취통증의학과 1과장) 현대의학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발전을 하였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오늘은 통증질환과 그 치료를 하는 통증클리닉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다. ◆ 통증질환이란?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는 통증질환을 잘 모르고 있는데 쉽게 이야기해서 통증도 병이다.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장치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정상적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증상이다. 통증이 있기 때문에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통증을 급성 통증이라고 하고 원인이 없어지면 통증도 소실된다. 수술 후에 상처가 다 나았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수술은 잘 되었고 상처도 잘 아물었다고 하는데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사고나 병으로 신경이 다친 후에 나타나는 지속적인 통증은 만성 통증으로 우리 몸에 부담만 되는 불필요한 증상인 것이다. 이런 경우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다 보면 통증은 점차 심해지게 되고 치료도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 이런 만성 통증은 급성 통증과는 달리 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급성통증은 손상부위에서 신경을 따라 전달되어 대뇌에 도달한 후 비로소 통증으로 인식되게 되며 손상된 만큼 통증을 느끼게 된다. 반면 만성 통증은 다양한 원인질환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다르지만 통증전달과정이 비정상적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조직손상의 정도나 자극의 정도와 관계없이 통증이 과도하게 나타난다. 만성 통증은 급성통증이 단순히 연장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만성 통증인 경우 집중력과 기억력 감소, 수면장애, 활동범위의 축소를 가져오며, 우울증을 흔히 동반되기도 한다. 직장 생활이나 여가 활동, 집안일 등이 힘들어지고 가족관계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신체적으로는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의 위축을 초래하며 부적절한 약물 복용에 의해 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통증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만성통증으로 이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통증질환을 치료하는 통증클리닉이란? 통증클리닉은 다른 말로는 통증의학과라고도 부른다. 통증의학과에서는 여러 원인에 의한 통증 질환을 진단하고 예방, 치료하는 임상과이다. 다른 임상과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검사와 약물치료 및 물리적 방법을 이용한 치료를 하며 그 외에 신경블록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치료는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를 차단하거나 통증이 통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막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통증클리닉에선 통증질환뿐만 아니라 신경블록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도 치료한다. 통증클리닉의 치료범주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급성 통증 즉, 내과적 치료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급성 통증과 수술 후 통증 2. 만성 통증 즉, 만성 두통, 삼차신경통, 상지 및 어깨 통증, 만성요통 및 좌골 신경통, 근막 통증, 수술이나 외상 후 통증증후군,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당뇨병성 신경통 등 3.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 4. 암에 의한 통증 (암성통증) 5. 비통증성 질환 즉,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 증후군, 알레르기성 비염, 망막혈관질환, 안면신경마비, 안면경련, 다한증 등이 있겠다.
    • 생활/의학
    2015-08-07
  • 여름철 식중독, 식품보다 조리 방법이 문제!
    여름철에 가장 조심해야 할 식품은 어패류로 알려져 있다. 잘 알다시피 어패류 중에서도 생선회나 초밥과 같이 날것으로 먹는 음식이 식중독을 일으킬 확률이 가장 높다. 이때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생선 자체보다 조리 도구를 통해 식중독균이 옮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살아 있는 생선의 살 속에는 균이 하나도 없지만 생선 껍질이나 아가미에 붙어 있던 ‘비브리오균’이 다듬는 과정에서 조리 기구를 통해 오염될 수 있다. 여름에는 되도록 생선을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생선을 다듬었던 칼이나 도마 등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회를 뜨고 남은 매운탕용 생선 내장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회를 뜨고 생선 머리와 내장 등을 상온에 방치해두면 생선 내장에서 ‘포도상구균’이라는 독소가 생기는데, 이 독소는 100℃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생선을 구입해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옅은 소금물에 3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식초물에 헹군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야 안전하다. 식약청의 자료에 따르면 어패류만큼은 아니지만 고기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요주의 식품으로 꼽혔다. 가장 많이 먹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쇠고기 등으로 돼지고기는 특히 상가나 잔칫집에서 흔히 먹는 수육이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았고, 그 밖에 손을 사용해 고기를 뜯는 족발, 육회, 닭살 냉채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음식이나 식기를 구분하지 않아 생긴 식중독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가령 채소류 등을 준비하면서 육류·어패류·가금류 요리에 사용한 칼이나 도마를 그대로 사용하면 칼이나 도마에 묻어 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해 교차 오염이 발생한다. 이러한 식중독을 막으려면 취급 품목이나 유형별로 칼과 도마를 구분하고,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에서 고기를 보관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덩어리 고기의 경우 꼭 냉동실에 보관하고, 6개월 이상 보관할 경우 고기에 올리브유를 바른 뒤 랩으로 싸서 보관해야 한다.
    • 생활/의학
    2015-08-07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티잉 그라운드에 관한 “룰” 입니다. 제 11조 티잉 그라운드 정의(定義): “티잉 그라운드”란 플레이할 홀의 출발장소를 말합니다. 이것은 2개의 티마크의 외측을 경계로 하여 전면(前面)과 측면(側面)이 한정되며 측면의 길이가 2클럽 길이인 장방형의 구역입니다. 볼 전체가 이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 있을 때에는 티잉 그라운드의 밖에 있는 볼이 되는 것입니다. 11-1. 티 잉 볼을 티잉 할 때는 그 티잉 그라운드 위에 그냥 놓든가, 플레이어가 만든 성토, 모래 또는 그 지면으로부터 볼을 높이 놓기 위하여 다른 물건 위에 볼을 놓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티잉 그라운드 內에 있는 볼을 플레이할 때 티잉 그라운드外에 설 수 있습니다. 11-2. 티마크 플레이어가 현재 플레이하는 홀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최초의 스트로크를 하기 전까지 티마크는 고정물입니다. 그러한 경우 자기의 스탠스, 의도하는 스윙구역 또는 플레이線의 해를 피할 목적으로 플레이어가 티마크를 움직이거나, 움직이게 한다면 플레이어는 제 13조 2항의 반칙으로 벌 타를 부가 받습니다. 11-3. 티에서 떨어지는 볼 인 플레이가 되기 이전의 볼이 티에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어드레스 中에 떨어뜨렸으면 벌 없이 다시 티잉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러한 상태에서 볼에 스트로크가 행해졌다면 그 볼이 움직이고 있었건 멎어 있었건 간에 불구하고 그 스트로크는 1타로 계산할 뿐 벌은 없습니다. 11-4.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서의 플레이 a. 매치 플레이 - 플레이어가 한 홀의 출발에 있어서 티잉 그라운드의 구역 밖에서 볼을 플레이할 때에는 상대방은 즉시 그 플레이어에게 그 스트로크를 취소하고 티잉 그라운드 구역內에서 벌 없이 다시 플레이할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b.스트로크 플레이 - 경기자가 한 홀에서 출발할 때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서 볼을 플레이 하였을 경우에는 2타 부가하고 그 티잉 그라운드 구역 內에서 다시 스트로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만일 그 경기자가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하기 前 첫 잘못을 정정하기 않거나 또는 라운드의 최종 홀에서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前에 그의 잘못을 정정할 의사를 선언하지 않으면 경기에 실격됩니다. 경기자가 티잉 그라운드 구역 밖에서 플레이한 스트로크數는 그의 스코어에 가산(加算)하지 않습니다. 11-5. 틀린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 (※ 제 11조 4항을 적용합니다. ) 다음 이야기는 볼의 수색(搜索)과 식별(識別)에 관한 “룰” 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07
  • 평택시일자리센터, 30세 미만 청년구직자 취업 돕는다!
    취업지원프로그램 ‘청년히든챔피언’ 참여자 모집 1:1 상담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찾도록 지원 평택시일자리센터에서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30세 미만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평택시 취업지원프로그램 ‘청년히든챔피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히든챔피언’ 프로그램은 평택에 사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구직자와의 집단교육 및 1: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지원해주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개인별 맞춤 취업목표 설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MBTI 성격검사를 시작으로 자기에 대한 이해, 기업·직무분석, 입사서류작성, 면접전략, 직장예절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0세 이하의 남·여 청년 구직자는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집단교육과, 주중 1시간의 1:1 개별상담이 진행되어 개인별 맞춤상담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취업지원금 20만원도 지급된다. 지난해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 2기 청년들 30명 중 2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3월에 진행된 1기 청년들 15명 중 10명도 취업에 성공했다. 이러한 높은 취업 성공률은 5주 동안 전문상담사가 1:1 밀착상담을 통해, 취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일자리에 대한 눈높이 설정, 센터의 일자리 추천 등이 만들어낸 결과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청년구직자는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오는 20일(15명 선착순 마감)까지 평택시청 일자리센터(시청본관 앞 별관2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30세 미만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7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플레이의 순서에 관한 “룰” 입니다. ■ 제 10조 플레이의 순서 10-1. 매치 플레이 a. 티잉 그라운드 한 사이드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은 것을 ‘오너’를 얻었다고 합니다. 최초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오너를 하는 사이드는 조 편성표의 순서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조 편성표가 없을 때에는 오너 결정은 제비뽑기로 정합니다. 한 홀에서 이긴 사이드는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오너를 하고, 한 홀에서 동점인 때에는 前 티잉 그라운드의 오너가 그대로 계속 오너를 합니다. b. 티잉 그라운드 이외 볼이 인 플레이일 때 홀에서 먼 곳의 볼이 먼저 플레이 되어야 합니다. 2개 이상의 볼이 그 홀로부터 등거리(等距離)에 있을 경우 먼저 플레이할 볼은 제비뽑기로 정해야 합니다. ※예외: 제 30조 3항 c c. 만약 플레이어가 그의 상대방이 플레이해야 할 순서에 플레이 한 경우, 그 상대방은 즉시 그 스트로크를 취소할 것을 요구해야 하며, 그로 하여금 바른 순서에 따라 앞서 플레이한 원구가 있던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벌타 없이 플레이하게 하면 됩니다. 10-2. 스트로크 플레이 a. 티잉 그라운드 한 홀에서 가장 최소의 스코어의 경기자가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오너 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적은 스코어의 경기자가 다음 플레이를 하며 이하 순서대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만일 한 홀에서 2인(人) 이상이 같은 스코어인 경우 그 경기자들은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 前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순서와 동일하게 플레이하여야 합니다. b. 티잉 그라운드 이외 볼이 인 플레이일 때 홀로부터 가장 먼 곳에 있는 볼이 먼저 플레이되어야 합니다. 2개 이상의 볼이 그 홀로부터 등거리에 있을 경우 먼저 플레이할 볼은 제비뽑기로 결정하면 됩니다. ※예외: 제 22조(플레이에 방해 또는 원조<援助>가 되는 볼) 제 31조 5항(포볼의 스트로크 플레이 순서) c. 경기자가 타순을 잘못했어도 벌은 없으며 그 볼은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그러나 만일 경기자 중의 1人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자들이 본조(本條)2항 a와 b에 규정하고 있는 이외의 순서로 플레이 할 것을 동의한 것으로 위원회가 판단할 경우 全 경기자들은 전원 실격처리 될 수 있습니다. (스리섬과 포섬의 스트로크 플레이에서의 잘못된 순서의 플레이에 관해서는 제 29조 3항 참조) 10-3.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잠정구 또는 제 2의 볼 플레이어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잠정구 또는 제 2구를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상대방 또는 동반 경기자가 첫 번째 스트로크를 한 다음에 해야 합니다. 만일 플레이어가 타순을 지키지 않고 잠정구 또는 제 2의 볼을 플레이한 경우에는 本條 1항 c 와 2항 c를 적용하면 됩니다. 10-4. 측정(測定)중에 움직인 볼 어느 쪽 볼이 그 홀에서 뭔가를 결정하기 위하여 측정 중에 볼이 움직여진 경우에는 벌이 없으며 그 볼은 리플레이스 되어야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티잉 그라운드에 관한 “룰” 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06
  • 평택시, 가족이 함께하는 볼링교실 운영
    아동 성장발달에 맞춘 통합형맞춤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공재광) 드림스타트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40여 명의 아동 및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소재 K2볼링장과 퍼펙트 볼링장에서 볼링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첫 날에는 평택시청(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단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볼링의 기본기를 다졌으며, 6일~7일에는 연습 및 매치게임 등으로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에 개소한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여름방학 볼링교실을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출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저소득 가정 163세대, 25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보육), 복지, 건강(보건) 등 아동의 성장발달에 맞춘 통합형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평택시 북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남부지역의 3개동을 대상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볼링이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신경 향상뿐만 아니라 아동 스스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6
  • 평택시, 20일까지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터미널, 차고지 및 주차장 등 공회전제한 지정지역 대상 1차 경고 후 공회전 허용시간 초과 시 과태료 5만원 부과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오존발생 심화 예상기간인 오는 8월 20일까지 자동차공회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하절기 차량 냉방을 위한 과도한 공회전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오존 발생 등) 및 소음 등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에 의거해 오전 12시 이전 오후 3시 이후 단속활동에 나선다. 단속지역은 터미널, 차고지 및 주차장 등 공회전제한 지정지역으로 버스, 택시, 화물차 및 승용차 등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을 단속한다. 단, ▶긴급자동차(경찰차, 소방차 및 구급차) ▶운반화물 온도제어(냉동차, 냉장차 및 청소차) ▶공회전이 불가피한 차(정비중인 자동차,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자동차)는 점검에서 예외 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1차 계도(경고) 후 공회전 허용시간 초과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공회전 금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할 읍·면·동과 주요 도로 및 아파트 단지에 공회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며 “5분 공회전하는 연료로 1km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공회전 제한으로 연료를 절약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진 재시동 시 소모되는 연료량은 공회전 약 5초분에 해당한다. 따라서 5초 이상 공회전을 할 경우에는 엔진을 정지하는 것이 연료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06
  • [조현옥의 건강산책] 포도의 대표적 효능
    최근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서는 우리가 즐겨 먹는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암에 대해 억제 작용을 하는 물질인 것으로 밝힘에 따라 이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레스베라트롤’은 암종양의 생성과 발전, 전이 등 3단계에 대해 골고루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피부암에 걸린 쥐를 상대로 ‘레스베라트롤’을 18주 동안 투여한 결과 투여치 않은 경우에 비해 암세포수가 68%-98%나 줄어들었으며, 혈액암인 백혈병의 배양세포에 첨가하자 이상세포의 생산이 중단되고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되돌아 왔다고 발표했다. 알칼리성 식품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은 전화당, 주석산, 타산, 타닌, 포도산, 유산, 초석, 칼슘, 유산가리, 인산가리 및 비타민 A, B, B1, C, D 등이 골고루 함유된 음료이며, 포도즙은 소화기능을 북돋우고 특히 여성미용에 영향을 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육체의 재생력과 정화력을 높이는데 효험이 크다. 포도를 고를 때에는 ▶포도알맹이가 균일하고 꽉 차지 않은 것 ▶품질 고유의 색택을 유지하고 송이가 싱싱한 것 ▶하얗게 분이 많이 있는 것(당분이 껍질로 새어나와 굳은 것으로 달고 신선함) ▶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송이 끝 쪽의 포도를 먹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 포도의 대표적 효능 ♣ 1. 철분이 많이 함유된 포도는 조혈작용을 해 임산부, 여성에게 일어나기 쉬운 빈혈을 예방한다. 2.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3. 유기산의 작용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한다. 4.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은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 5. 포도에 함유된 칼륨은 이뇨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 생활/의학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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