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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남녀공학 전환
    2015학년도 수시1차, 지난해 보다 지원자 250% 이상 증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는 2015학년도부터 지역적 산업수요 여건에 맞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2015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지난해 보다 지원자가 250% 이상 늘었다고 대학관계자가 밟혔으며, 2015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은 일반전형, 특별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총 106명의 신입생을 11/4(화)~11/23(일)까지 모집한다고 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정시모집 지원에도 수능성적 없이 학생부 성적(국어, 영어, 수학 교과 성적만 반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정부에서 설립한 국책대학으로서 사립 전문대보다 3배 이상의 저렴한 교육비(1학기당 115만원)와 생활관비(1학기당 27만원)를 자랑한다. 또한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장애인등)에 대한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원내 전형에서도 정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는 등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교육비로 장학금, 해외연수, 영어캠프, RC프로그램, 자격검정수수료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취업이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도 교과부에서 발표한 대학정보공시 통계조사결과, 2014년도 취업률 81%를 기록하여 경기도권 대학에서 3년연속 취업률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어 취업하면 한국폴리텍대학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실용중심의 대학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반도체CAD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주얼리디자인과, 영상그래픽과로 총 6개학과로 운영되며 2015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11/4일부터 원서접수가 가능하고 카카오톡 ID “안성폴리텍”으로 카톡으로 실시간 입시상담이 가능하다. (입시문의: ☎ 031-650-7206 / 페이스북 facebook.com/KWPC14 / 블로그 blog.naver.com/anseong03)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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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세상사는 이야기] 성형의 착시현상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무차별적으로 라식과 라섹을 부추기는 의사들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편리하고 유용한 시술이라면 왜 본인들은 기피하는지 명쾌히 답변하기 바란다. 시술자의 대부분이 빛의 산란현상을 겪을뿐더러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시력을 회복하려고 망막을 깎아낸다는 것 자체가 의학적으로 옳은 일인지 의문이 든다. 안구의 가장 안쪽에 분포된 시신경의 얇은 막을 통해 사물을 식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지체도 그렇지만 눈이야말로 만의 하나 잘못되기라도 하면 실명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곱씹어야 한다. 다소간 불편하더라도 안경을 쓰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본다. 인생이란 게 원래 도처에 얼마큼은 위험요소를 안고 산다지만 눈에 칼을 대는 데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 무엇이 현명한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할 몫이다. 이따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지방흡입수술 또한 뜯어말릴 일이다. 식품영양학적으로 단시일에 해치우는 다이어트는 없거니와 요요현상으로 인해 원상태로 급속히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체중 조절은 반드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게 맞다. 더구나 끝내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죽는 경우까지 있다니 통탄할 노릇이다. 염색이나 파마도 가급적 피했으면 한다. 화학 약품과 전열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못 살게 구는 건 미용에 도움이 안 된다. 화장이란 남 앞에 예의를 갖추는 차원이어야지 배우의 분장처럼 한 꺼풀 덧씌우는 작업이어서는 곤란하다는 뜻이다. 젊고 발랄한 나이에 자꾸 화학성 물질을 얼굴에 바를라치면 갈수록 살갗이 푸석해지고 피부노화를 촉진해 건강에 해로울 수밖에 없다. 다만 하루가 다르게 대기오염이 극심해지는 일기를 감안해 적절한 조치와 처방을 통해 얼마큼 살갗을 보호할 필요는 있다. 포경수술 역시 권장할 일이 아니다. 성경에 나오는 할례는 오늘날 거행하는 세례나 침례의식의 일종이므로 성기의 표피를 일부러 잘라낼 이유가 없다. 어릴수록 도리어 정서적 충격이 더 크다고 한다. 우리 몸은 소우주다. 그래서 신약성경(에베소서 2:10)에서는 신의 걸작품이라고 했다. 하찮게 뵈는 검은 점 하나도 우리 몸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라고 한다. 다 쓸모가 있기에 그 자리에 붙어있는 게다. 기미를 없애려면 우선 푹 자고 일어나 자신의 외모보다는 내면을 가꿀 때 시나브로 사라지는 법이다. 즉 섣불리 레이저를 동원했다가는 예기치 않은 역작용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필자가 들은 것 가운데 제법 설득력 있는 정보가 생각난다.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것 두 가지가 있으니 즉 사람의 얼굴과 자연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명한 성형외과의사를 지아비로 둔 모 탤런트마저 오랜 세월 민낯의 흑점을 그대로 껴안고 살아온 터였다. 허탈한 건 이혼한 뒤 서둘러 얼굴을 여기저기 손대더니 한눈에 균형감이 깨져 보인다는 점이다. 떳떳한 여성 여러분, 아니 여성 지도자들만이라도 여봐란듯이 자신을 지켜냈으면 한다. 함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곰곰이 되새길 때다. 차제에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향해 쓴 소리를 건넨다. 비록 여성단체의 반발이 아니더라도 더 이상 여성을 상품화해서는 안 된다. 덧붙여 사전에 거액을 써야만 입상한다는 입소문이 제발 뜬소문이기를 바란다. 요체는 심사 기준의 일대 변혁에 있다. 우선 자기 몸에 칼을 댄 자는 가차 없이 배제해야 한다. 마땅히 미모보다는 여태껏 자신의 내면을 어떻게 가꾸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조목조목 따져봤으면 좋겠다. 당연지사 출전 자격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 장애가 무슨 상관이며 학력이 무슨 소용이랴. 처해진 여건에서 불굴의 의지를 갖고 당차게 살아온 과정을 공정하게 평가하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그런 관점에서 엄청난 광고료를 포기하고 미스코리아선발대회의 생중계를 TV 공중파에서 지양한 점은 높이 사고 싶다. 끝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당부한다. 단호히 말하거니와 올곧은 신앙인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외모에 두지 않는다. 외식주의는 성경에서 금하는 주요 계율 중 하나다. 어차피 천국에 가면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될뿐더러 창조주의 작품을 훼손한 행위에 대해 심판이 따른다. 거듭난 신자일수록 성경말씀에 근거해 영혼을 살찌우는 일에 열중한다. 신자 중에서 진위(眞僞)를 구별하는 안목은 의외로 간단하다. 언행이 일치하면 진짜고 불일치하면 가짜다. 예외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도덕군자 가운데 자기 의(義)에 매몰된 이는 있을 수 있다. 뭇 세인들은 그런 분들을 향해 갈채를 보내지만 마냥 속지는 마시라. 하나님을 외면한 채 제아무리 잘 나갈지라도 예수그리스도를 말미암지 않은 구원은 없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유행하는 성형에 대해서는 새삼 되짚고 싶지도 않다. 저마다 주어진 형상을 따라 최선을 다해 사는 길이 사람의 본분이므로…….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부터 '등한라산기(登漢拏山記)' 편이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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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평택의 문화재] 정도전선생사당(鄭道傳先生祠堂)
    - 시대: 조선시대- 지정번호: 평택시향토유적 제2호- 지정일자: 1986년 3월 5일- 소재지: 진위면 은산2리 189 - 소유자: 봉화정씨 문헌공파 대종회- 관리자: 봉화정씨 문헌공파 대종회- 규모: 정면 3칸, 측면 2칸■ 1986년 3월 5일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문신이며, 조선개국의 으뜸공신인 삼봉 정도전(鄭道傳)을 모신 사당이다. 정도전선생의 사당은 송탄 출장소에서 1번 국도를 따라 북진하다 하북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정도 가면 진위면 소재지가 나오고, 이곳에서 16번 군도를 따라 3km정도 가면 '삼봉집 목판본'이라는 팻말이 보이고 조금 더 가서 보면 은산2리 마을 중턱에 정도전선생 사당이 위치한다. 정도전은 고려말기와 조선초기의 대학자이며 탁월한 정치가로서 숭앙을 받아오던 중, 제1차 왕자의 난(1398년) 때에 이방원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뒤 모든 훈작이 삭훈되었다가, 후세에 와서 경복궁 재건을 계기로 정도전의 위업이 높이 평가됨으로써 고종2년(1865) 9월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한양의 설계자인 정도전의 공훈과 지위를 회복시키고 시호를 내려 제사를 받들어 후손을 세움에 관한 조항을 마련하라는 명을 신정왕후(24대 헌종의 모후)의 명으로 내렸다. 1870년 문헌(文憲)이라는 시호와 함께 유종공종(儒宗功宗)이라는 편액을 하사하고 관리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고, 16대손 정응기(鄭應夔)를 사손(祀孫:조상의 제사를 맡아 받드는 자손)으로 정하여 묘를 세우고 이를 주관하게 하며 대대로 음직(蔭職:고려·조선 시대 부(父)나 조부(祖父)가 관직생활을 했거나 국가에 공을 세웠을 경우, 그 자손을 특별히 과거를 보지 않고 등용하는 제도)을 세습하게 하였다. 이로써 억울하게 죽은 한이 풀어지게 되었으나, 시신을 찾지 못하여 무덤을 만들지는 못했다. 고종9년(1872) 봄에 정도전의 후손과 죽산부사(竹山府使) 이현경의 주도하에 양성현 양성원면(현재의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287번지에 3간 남짓한 문헌사라는 사당을 지은 후, 같은 해 4월 2일 국왕의 정도전에 대한 제사를 죽산부사가 대신해 인근 7개 고을 수령과 함께 사당에서 올렸다. 그 후 1912년에 봉화정씨문중(奉化鄭氏門中)에서 옛 양성현 성은면 산하리 287번지(현재의 진위면 은산리 287번지)로 사우를 옮겨 증축하였고, 1922년 봄에 18대손이 조상의 묘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여러 종친들이 상의하여 제사를 지내는 단을 설치하였으며, 장소가 좁아 1930년 당시 종가터인 은산리 202번지로 이전하였으며 이후 1970년에 해체하고 북동쪽 20여보 앞으로 내서 증개축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6년 3월 5일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된 사당의 규모는 대지 6,000㎡이며 정도전의 시호를 따서 지은 문헌사와 삼봉집 목판을 보관하는 판각고로 구성되며, 솟을대문(좌우의 행랑채보다 기둥을 훨씬 높여 우뚝 솟게 짓는 대문)인 외삼문, 좌측 담장에는 호박돌로 쌓고 위에 기와를 얹은 협문이 있다. 사당인 문헌사는 정면 3간, 측면 2간의 맞배지붕이며 "유학으로도 으뜸, 나라에 대한 공적으로도 으뜸'이라는 뜻의 '유종공종(儒宗功宗)'이라는 현판이 중앙에 걸려 있고, 사당 내부에는 정도전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다. 문헌사의 정면에는 솟을대문 형식인 3간 규모의 외삼문인 홍전문이 있는데 원형초석에 원형기둥으로 공포형태는 이익공으로 맞배지붕의 한식 골기와를 얹었다. 종중을 중심으로 매년 봄가을에 제향을 올린다. ■ 정도전의 생애 (鄭道傳: 1337~1398) 정도전의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종지(宗之)·증오(曾吾), 호는 삼봉(三峰)이다. 1337년 형부상서 염의공 정운경(鄭云敬)의 아들로 태어나 이색의 문하에서 정몽주, 이존오 등과 교우하면서 경사를 강론하였는데, 특히 문장과 성리학에 능하였다. 공민왕 11년(1362) 과거에 급제하여, 이듬해 충주사록(忠州司錄)으로 부임하였고, 전교시주부(典敎寺主簿)·통례문지후(通禮門祗候)를 지냈으나 부모상으로 사직하였다. 1370년 성균박사가 되고 이어 태상박사(太常博士)를 거쳐 예조정랑 겸 성균태상박사(禮曹正郞兼成均太常博士)가 되어 전선(銓選)을 관장하였다. 우왕 1년(1375) 성균사예(成均司藝)·지제교(知製敎) 등을 역임하였고 이해 권신 이인임(李仁任)·경복흥(慶復興) 등의 명(明)과는 등거리 외교를 하고 원(元)과는 가깝게 지내는 정책을 반대하다가 회진현(會津縣)에 유배되었다. 1377년 유형을 마치고 고향 영주(榮州)에서 학문연구와 후진교육에 종사하며, 특히 주자학적 입장에서 불교배척론을 체계화하였다. 1383년 동북면도지휘사(都指揮使) 이성계(李成桂)의 막료가 되어 중요한 계획의 입안이나 시행 등의 일을 보좌하였다. 이듬해 성절사(聖節使) 정몽주(鄭夢周)의 서장관이 되어 명(明)나라에 다녀왔다. 1385년 성균관좨주를 거쳐 이듬해 남양부사(南陽府使)로 있다가 1388년 이성계의 천거로 성균대사성(成均大司成)에 승진하였다. 위화도회군 이후 이성계의 우익으로서 조준(趙浚)과 함께 전제개혁론을 주장하였으며, 창왕 1년(1389년)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승진하였다. 같은 해에 창왕(昌王)을 폐위하고 공양왕(恭讓王)을 옹립하는데 적극 가담하여 봉화현충의군(奉化縣忠義君)에 책록되었다. 공양왕 2년(1390) 성절사 겸 변무사(聖節使兼辨誣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와 동판도평의사사사 겸 성균대사성(同判都評議使司事兼成均大司成)·삼사부사(三司副使) 등을 역임하였다. 그 해 조민수(曺敏修) 등 구세력을 몰아내고 전제개혁을 단행하여 과전법(科田法)을 실시하게 함으로써 조선 개국의 정치·경제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듬해 이성계가 군사권을 장악하여 삼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를 설치하자 우군총제사(右軍摠制使)가 되고 이어 정당문학(政堂文學)으로 재직 중, 구세력의 역습으로 탄핵을 받아 관직을 박탈당하고 봉화로 유배되었다. 1392년 한때 풀렸으나 정몽주의 탄핵으로 투옥되었고 정몽주가 살해된 뒤 풀려나와 조준·남은(南誾) 등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 조선 건국의 주역이 되었다. 이 공으로 분의좌명개국공신(奮義佐命開國功臣) 1등에 녹훈되고, 문하시랑찬성사(門下侍郞贊成事)·예문춘추관사(藝文春秋館事)에 임명되어 사은 겸 정조사(謝恩兼正朝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태조3년(1394) 한양천도 때는 궁궐과 종묘의 위치 및 도성의 기지를 결정하고 궁·문의 모든 칭호를 정했다.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을 찬진하여 법제의 기본을 이룩하게 하고 1395년 정총(鄭摠) 등과 《고려국사(高麗國史) 》 37권을 찬진했으며, 1397년 동북면도선무순찰사(都宣撫巡察使)가 되어 성을 수축하고 역참(驛站)을 신설했으나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李芳遠)에게 참수되었다. 유학(儒學)의 대가로 개국 후 군사·외교·행정·역사·성리학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였고, 척불숭유(斥佛崇儒)를 국시로 삼게 하여 유학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글씨에도 뛰어났으며 저서에 《삼봉집(三峰集)》, 《경제육전(經濟六典)》, 《경제문감(經濟文鑑)》, 《심기리편(心氣理篇)》, 《불씨잡변(佛氏雜辨)》, 《심문천답(心問天答)》, 《진법서(陳法書)》, 《금남잡제(錦南雜題)》 등이 있다. 그 밖의 작품에 〈납씨가(納氏歌)〉, 〈정동방곡(靖東方曲)〉, 〈문덕곡〉, 〈신도가(新都歌)〉 등이 있다. ※ 자료출처: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덕동초, 아빠와 함께하는 덕동산 체험
    학부모 학교 교육활동 참여가 교육의 질을 높인다! 덕동초등학교(교장 박영철)가 주관하고 덕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부영)가 주최한 '2014 아빠와 함께 하는 덕동산 체험 행사'가 지난 18일(토) 덕동산 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014 아빠와 함께 하는 덕동산 생태체험' 행사에 이어 개최되었으며, 어린이 100명, 아버지 100명 등 총 200명이 참여해 덕동산 공원에서 아빠와 함께 하는 간식 시간, 풍선터트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늘 바쁘다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아이와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더 깊은 애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아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교장선생님은 "학부모님들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학교와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자녀들에게는 아빠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덕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행사는 물론 외부강사 초청 강연회, 만들기 공예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수채화와 함께하는 선생님들 "아름다운 삶"
    ‘평택교원세잔느수채화동호회’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10월 23일(목)부터 10월 28일(화)까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교원세잔느수채화동호회(회장 이선환) 회원들의 제7회 작품전시회 『꿈이 있는 풍경전Ⅴ』이 열렸다. 지난 2008년 5월에 결성된 『평택교원세잔느수채화동호회』는 평택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수채화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퇴근 후에 모여 수채화를 배우는 동호회로 2013년까지 6회의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의 사회단체 문예행사 지원금을 지원받아 열게 되었으며, 이선환 作 파라다이스12-생명의 빛(20P) 외 4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동호회 회원 중 일부는 공모전에도 출품하여 입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의 미술교육과 연계 지도하여 학생들의 미술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이선환 회장은 "회원들 각자의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물감으로 표현하려는 의도적인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기를 뿐만 아니라, 여가를 보람 있게 보냄으로써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초등교원들만 참여를 하였으나 앞으로 유치원 및 중등 교원까지 더 확산하고, 다양한 장르의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며 학생들에게도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평택쌀 청소년떡볶이 경연대회 성료
    최우수상에 '내사랑 떡볶이팀(군문초)'...총 21팀 참가해 지난 10월 25일(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4년 평택쌀 청소년 떡볶이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청소년 떡볶이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 평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키우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평택의 대표 브랜드인 “평택쌀”로 만든 떡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떡볶이 경연이 펼쳐졌으며 평택시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 21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입상팀은 ▶최우수상: 내사랑 떡볶이팀(군문초) ▶우수상: 요리동아리팀(세교중), 덕동걸스팀(덕동초) ▶장려상: 마음의 떡볶이팀(군문초), 그녀는 쿨떡볶이향팀(평택여중), 드림팀(비전중) ▶인기상: 떡사모팀(소사벌초), 스카치팀(덕동초), 꼬꼬마셋팀(덕동초), 위아원팀(군문초)이 각각 입상했다. 입상한 10개의 참가팀에게는 총 13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대회를 준비한 청소년차세대운영위원회 단원은 “떡볶이라는 친숙한 음식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음식문화를 지원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2015 중학교 배정 학부모 설명회 개최
    중학교 배정 관련 학부모 궁금사항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0월 22일(수) 자란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평택중학군 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중학교 배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중학군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배정 관련 학부모들의 궁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중학군에 속하는 초등학교 학생의 학부모로, 중학군 지원자의 선지원 후추첨에 따른 컴퓨터 처리원칙, 추첨방식 및 프로그램 설명, 원서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새로 시행되는 학군위반자 후순위 배정처리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학교선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설명회 이후 안중중학군은 10월 23일(목), 평택중학군은 24일(금) 학군 내 소속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시가 있는 풍경] 들국화
    김태련 들국화 피어있는 언덕 위에는들국화의 수줍은 웃음이 있다순수하고도 수줍은 웃음을 머금은들국화를 품에 넣는다 싱그러운 향기는내 가슴에 쌓인 흐린 날들을저만치 치우고오롯이 향기만을 채운다 들국화여, 너의 향기는 어쩌면내 가슴을 열어주는 유일한 통로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송탄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실시
    진위면 시립가곡어린이집 원생 40명 대상으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2일(수) 오전 10시에 송탄소방서 야외교육장에서 시립가곡어린이집(평택시 진위면 소재)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 이론교육과 소방차량 및 장비 체험, 물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어려서부터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초등영어 Festival'
    영어 말하기 대회 통해 실용 영어 구사 능력 선보여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즐기는 평택 초등영어 페스티벌이 10월 22일(수) 평택 장당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희망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마당 공연과 영어 말하기 대회, 제2마당 부스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당과 시청각실에서는 뮤지컬, 노래, 춤, 연극 등의 분야에서 7개 팀이 참가하여 무대공연을 통해 자신이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뽐내었고, 이어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영어 구사 능력을 선보였다. 제2마당의 부스체험활동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부스체험 운영자로 구성된 10개의 체험관에서 다양하고 흥미있는 영어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김기연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공부의 동기부여, 영어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 있는 영어 체험의 장을 넓혀 실용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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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장당도서관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오는 11월 8일 재즈뮤지션 '지나'와의 재즈 토크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의 「길위의 인문학」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행사가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을 꾸려가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무대로 영화음악을 재해석하여 들려주는 재즈콘서트를 10월 18일(토) 오후 4시 '시네마재즈노바' 재즈밴드의 화려한 무대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재즈콘서트는 정통 재즈장르와는 다르게, 재즈의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국내외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여 마치 영화를 다시 보는 듯 감성의 연주와 자유로운 즉흥연주로 이루어졌다. 마치 재즈음악이 살아 숨쉬는 듯한 연주의 키보드,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드럼연주, 둔탁한 듯 정겨운 베이스소리, 독특하고 재미있는 트럼본 연주로 시민들에게 감동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한 시민은 “연주자들과 싱어의 영혼 깃든 울림이 가을 저녁 가슴을 울렸다. 특히 개성 있는 트럼본 연주는 재즈의 선구자인 루이암스트롱을 떠올리는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길위의 인문학」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의 강연은 11월 8일 재즈뮤지션 ‘지나’의 재즈스토리로 꾸며지며,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지나’의 재즈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피아니스트 ‘지나’는 현재 상명대학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 지나그램 3집 앨범을 발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일정 이후에는 후속모임인 재즈동아리을 통해 장당도서관에서 이웃과 함께 재즈의 관심과 열정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재즈와 함께 삶을 쉬어가고 싶은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3차 프로그램 ‘지나의 재즈스토리’ 접수는 9월 30일부터 선착순이며, 전화 및 인터넷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장당도서관(☎ 031-8024-74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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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장안 어린이집, 소방안전 체험교실 "신나요!"
    원생 50여명 물소화기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익혀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7일 오전 11시 송탄소방서 야외교육장에서 장안 어린이집(평택시 장안동 소재)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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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책과의 소통]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김재진 지음 / 출판사 수오서재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날카로운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재진 시인이 전하는 잠언집이다. 이 책은 파란곡절을 겪을대로 겪은 저자가 세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명상 속에 길어 올린 106여 편의 글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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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 축제가 열렸어요
    팽성문화의집, 청소년 및 주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평택YFC/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5일(토) 신나고 재미있는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 축제를 개최하였다.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비스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축제이다. 매년 10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평택과 팽성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하비스트의 날개달기’ 축제를 개최하였는데,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체험프로그램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와 함께 공동으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는 크게 두 가지 체험존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는데 과학 체험존 ‘리틀에디슨을 찾아라’에서는 착시그림판 만들기, 자외선 탱탱볼만들기, 미니진공청소기 만들기 등 총 6가지의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부스가 운영이 되었고, 신나는 체험존 ‘하비스트의 날개달기’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할로윈 바구니 만들기와 단풍잎 스크래치 등 만들기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 외에도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 특별 행사로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하여 풍성한 선물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12월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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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평택YMCA, 청소년 평화엽서공모전 개최
    평화상, 생명상, 나눔상, 사랑상 등 총 12점 선정 평택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평택시의 지원으로 2004년 제1회 평화엽서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제11회 평화엽서공모전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엽서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평화엽서공모전은 개인, 가정, 친구, 이웃과의 평화, 나라와 나라간의 평화, 다인종의 평화 등 다양한 주제들로 표현되어 평화감수성을 기르고 평화마음을 나누는 공모전이다. 이번 제11회 청소년평화엽서공모전에서는 ‘평화’의 의미를 생각한 다양한 그림들이 접수되었다. 총 335점의 그림들이 최종 접수 마감되어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공모전 이름에 걸맞는 ‘평화상, 생명상, 섬김상, 나눔상, 사랑상, 특별상’ 등의 이름으로 총 12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10월 18일(토)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축제 청너자이저”에서 시상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평화엽서쓰기 및 메시지 작성의 부스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화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엽서로 제작되어 전국에 있는 청소년관련기관, 관내 학교, 유관기관에 배포 하여 평화 메세지를 널리 전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택YMCA는 생명, 평화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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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폴리텍大 영상그래픽과 공모전 특선 당선
    제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참가...2작품 특선 수상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 영상그래픽과 1학년 재학생은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4회 그린패키징(Green Packaging) 공모전에 참가하여 특선에 2작이 당선되었다. 그린패키지 공모전은 제품 설계 시 포장재 사용 감량 및 폐기 시 자원순환성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적인 포장개발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영상그래픽과 전용석 교수는 "학생들을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시켜 대학 생활동안 많은 경험을 쌓게 하여 디자인 부분에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김다솜 학생 외 3명은 "처음 공모전에 도전하여 당선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여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2015학년도 수시2차는 11월 4일부터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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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청소년 학부모대학 "진로를 디자인하라!"
    초·중 자녀 둔 250여명 학부모들 뜨거운 열정 청소년문화센터 학부모대학이 10월 23일(목) 2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부모대학은 청소년의 성향과 잠재력에 따른 진로를 재발견하고, 부모의 소통 및 멘토링을 통해 자녀가 구체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초·중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에 시작해 총 2회로 진행되었다. 10월 16일 열린 개강식에는 서광호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교육지원청 김기연 교육장이 참석하여 자녀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16일 1강에서는 자녀의 성향에 맞는 진로진학 설정, 자녀와 부모 갈등 극복에 대하여 김진 김진교육개발원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23일 2강에서는 박세린 김진교육개발원 소장이 자녀들의 효과적인 진학전략과 공부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대학을 통하여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진로 및 진학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2회 동안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하여 자녀의 진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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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환경사랑 미술실기대회 시상식’ 개최
    용이초4 이서연·소사벌초1 김동현 학생 "대상 수상"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이하 평택의제21)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평택환경사랑 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이 23일(목) 오후 5시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5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제11회 평택환경축제와 병행한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지난 10월 4일(토)에 개최되었으며, 평택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700여명이 지구온난화, 에너지절약, 자전거 생활화, 환경오염 등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어 지난 8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심사결과 대상 수상자는 초등 고학년부 용이초(4학년) 이서연 학생의 출품작 <엄마, 떨어지기 싫어요>와 초등 저학년부 소사벌초(1학년) 김동현 학생의 출품작 <멸종위기 양서류를 보호합시다>가 확정되었다. 미술실기대회 심사에는 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최영복(심사위원장) 교수,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윤일진 회장, 목원대학교 김성기 교수, 평택미술협회 조동준 부회장, (사)한국미술협회 환경조형분과 부위원장 백종영 작가,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 권성철 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총 660여 점이 접수되어 77개 부문 중 대상인 평택시장상과 함께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장상, 평택교육지원청장상, 평택대학교총장상, 국제대학교총장상 부문으로 시상되었다. 최영복 심사위원장은 심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미술실기대회 출품작 대부분이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의 관심과 동심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이 보호되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의제21 오민정 사무국장은 "11번째 개최하는 평택환경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자, 환경을 주제로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우리 주변의 환경을 되돌아보고 함께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해가 거듭 될수록 참여 학생들의 열기와 수준이 높아졌다. 내년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된 작품은 홈페이지(www.lapt.or.kr) 또는 스마트폰(m.lapt.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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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세상사는 이야기] 성형의 착시현상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하물며 눈이 이럴진대 윤곽수술의 도를 넘은 양악수술은 어떠랴. 듣고 보니 아예 아래턱을 분해하여 재조립한다니 끔찍한 일이다. 멀쩡한 턱에 드릴을 들이대고 턱뼈를 깎아내다가 개중에는 언어장애를 초래하거나 나사로 교정한 근육에 힘이 빠져 침을 질질 흘리는 신세가 되는가 하면 불행히도 식물인간으로 전락하거나 생목숨을 잃는 비극이 빚어지기도 한다니 말이다. 자고이래 몰상식을 넘어 몰지각한 행태에는 특효약이 없다. 여기서 간파할 대목은 끝없는 부작용의 폐해를 최대한 감추려는 시도가 집요하다는 사실이다. 목돈을 쥐고 푼돈을 풀어 포털사이트를 장악한 의사들의 장삿속을 속속들이 파헤치노라면 그저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막강한 자금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동원해 피해자들의 입을 무력화하는 데 혈안이 들려있다. 입술을 잘라내는 수술 역시 온전할 리 없다. 예쁜 입을 만들려다가 입술이 마냥 벌어져 침을 흘리는 일이 벌어지는가하면 구강구조가 어긋나 음식물을 씹기조차 어려워진다니 각별히 유념할 일이다. 코에 보형물을 집어넣는 행위는 거주하는 집에서 대들보를 손보는 일과 마찬가지다. 단순히 리모델링하는 정도의 작업이 아니다. 번듯한 주택처럼 단단히 터전을 닦고 처음부터 새로이 짓지 않는 한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한계를 떠안는 참이다. 피부조직이 오그라드는 구축현상에는 예외가 없다. 보다 명확한 원리는 집어넣은 이물질이 중력의 압력을 받는 바람에 코뼈를 내리눌러 급기야는 돼지코를 만들고 만다는 점이다. 나아가 세수하다가 부지불식간에 실리콘이 손바닥에 밀린다고 가정해 보시라. 눈앞에 나타난 끔찍한 사태에 당사자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건 자명하다. 참기 어려운 안면근육통에 하루하루 이상해지는 몰골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한마디로 콧대를 높이는 수술은 한없이 무모한 모험이자 자학인 것이다. 한 발 더 나가 다 자란 키를 한 뼘이나 키우고 싶어 뼈를 늘리는 수술이야말로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에 불과하다. 키 좀 크게 보이자고 멀쩡한 다리를 절단해 평생 걷지도 못하는 처지를 자초하다니 말이다. 억지로 키를 늘리자고 의사를 찾아가는 사람이나 무지몽매한 자들의 돈을 갈취하는 의료업자나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굳이 케케묵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의사란 모름지기 인술을 베풀 책무를 지닌 자들이 아닌가? 이쯤해서 누군가에게 전해들은 우스개 한 토막이 떠오른다. 기실 매우 불경한 농담이긴 하다. 온갖 수술을 통해 얼굴을 뜯어고친 성형미인(?)이 불과 몇 개월 만에 예수님 앞으로 불려갔단다. 그녀가 당돌하게 따지기를, “주님, 왜 저를 이토록 빨리도 부르셨나요?” 예수님 가라사대, “미안하다. 못 알아봤다!” 일회성 개그로 웃어넘기기에는 시사점이 큰 익살이다. 단언컨대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문신 또한 자기학대의 다른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귀를 뚫는 행위도 그다지 아름다워 뵈지 않는다. 귓바퀴를 돌아 나오는 곡선에 언어를 관장하는 영역이 있다고 알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말처럼 귀를 뚫는다고 신경통이 사라지지도 않거니와 진물이 흘러나와 고생하는 사례까지 있다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일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여인의 맨얼굴을 좋아한다. 그것이 그녀의 본디 모습이기 때문이다. 한창 풋풋한 나이에 귀고리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걸 보면 솔직히 예쁘다기보다는 거추장스러운 느낌이 앞선다. 어여뻐지고픈 여인네의 본능이겠거니 일정 부분 양보한다 해도 막상 여러 군데 뚫은 귀를 쳐다볼라치면 솔직히 섬뜩함을 느낀다. 시중에 유행하는 네일숍도 바람직한 풍경은 아니다. 가정주부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맛깔스런 손맛을 내다가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가 떨어져 발암 물질이 되었다면 소스라칠 일이 아닌가? 주름을 없애자고 보톡스를 맞는 일 역시 권할 바 아니다. 늙으면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 게 외려 자연스럽지 않은가? 백발이 늙은이의 허물이 아니듯이 깊은 주름살은 인생의 경륜을 나타낼지언정 애써 감출 일이 아니다.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표백도 건치를 상하게 한다. 치아 색깔은 본시 살갗과 비례하는 법이다. 피부색에 비해 유난히 흰 이를 볼라치면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피부를 변색시키는 박피수술이야말로 바이러스를 불러들이는 지름길이다. 검은 피부가 허옇게 변색될 수도 없으려니와 종국에는 햇빛조차 맘대로 쏘일 수 없는 형편으로 전락해버리니 말이다. 약물 중독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지레 숨을 거둔 마이클 잭슨이 그 실례다. 사안의 본질이 이럴진대 왜들 덕지덕지 사족 붙이기에 혈안이 들려 있는지 안타깝다. 고맙게도 우리 몸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 놀라운 자정작용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04호)에는 '성형의 착시현상 <하>'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평택의 문화재] 진위향교 대성전(振威鄕校 大成殿)
    - 문화재명: 진위향교 대성전(振威鄕校 大成殿)- 시대: 조선시대- 지정번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40호- 지정일자: 1983년 9월 19일- 소재지: 진위면 진위로 49 (진위면 봉남리 167)- 소유자: 향교재단- 관리자: 향교재단- 규모: 대성전 18평, 명륜당 17평, 서제 7.9평, 외삼문 5평 ■ 고종 26년(1889) 전면적인 개보수 실시 진위향교는 태조 7년(1398)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 않으며, 병자호란(1636)때 완전히 소실되었다. 그 후 교하사(校下使) 최응수가 위패만 보존하여 초가집 두어 칸을 지어 보관하다가 인조 22년(1644) 현령 황종림이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고종 26년(1889)에 전면적인 개보수를 실시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과 동·서재 등이 남아있다. 진위향교의 대성전은 큰 건물은 아니지만 18세기 건축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에는 명륜당(明倫堂)과 동·서재가 있고 위쪽에는 대성전(大成殿)이 위치하여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학교가 앞에, 사당이 뒤에 오는)의 배치형식을 갖추었다. 가파른 자연석 계단 우측에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측에 각각 동재·서재가 있다. 다시 명륜당 후면에 내삼문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그 후면에는 대성전을 일곽으로 하는 제사공간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집이다. 쇠서(전각의 기둥 위에 덧붙이는, 소 혀 모양의 장식) 두 개를 기둥과 주두(柱頭)에 얹은 이익공식 구조이며 처마는 겹처마이고 양 측면에는 풍판(風板)이 있다. 강학(講學) 공간의 중심 전각인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은 맞배지붕을 이룬다. 진위향교는 병자호란으로 불에 타면서 조선후기부터는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고, 제향(祭享)과 지역유림들의 여론을 모으는 역할만 하였다. 현재는 음력 2월과 8월 상정(上丁)일에 석전의식이 거행되며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는 분향을 올린다. ■ 향교 건축물의 특징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 국가에서 운영하던 지방교육기관이다. 고려 초 과거제도가 시행되면서 지방에 학교가 설립되기는 했지만 모든 지방에 향교와 같은 관립학교를 세운 것은 조선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유교정치 이념을 표방했던 조선은 관료층의 양성과 학문의 발달 그리고 유교윤리의 보급을 위해 각 고을마다 향교를 설치하였다. 그래서 국가는 향교의 건축과 운영비를 공급했으며 과거급제자 중에서 선생을 파견하여 지방교육의 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향교는 중앙의 성균관을 본 떠 성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민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였다. 그래서 건물의 배치도 제향공간인 대성전과 강학공간인 명륜당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두 공간의 사이에는 내삼문이라는 출입문이 있으며 벽으로 공간을 구분하였다. 대성전과 명륜당의 배치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불리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명륜당과 동·서재가 출입구 뒤에 있고 그 뒤로 내삼문, 내삼문을 지나 대성전과 동·서무가 있는 것을 전학후묘(前學後廟: 학교가 앞에, 사당이 뒤에 오는)의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향교에 경사가 있는 지형일 경우 이 형태를 띠게 되는데 진위향교 역시 이 배치법을 따르고 있다. 반대로 성균관이나 나주향교(영광향교, 함평향교) 같이 향교가 평지에 위치해 있는 경우 외삼문 뒤에 대성전, 그리고 내삼문을 지나 명륜당과 동·서재가 있는 형태를 전묘후학(사당이 앞에 학교가 뒤에)이라고 한다. 특이한 경우 급경사 지형이거나 좌우로 넓게 퍼진 지형일 경우 좌묘우학(사당이 왼쪽 학교가 오른쪽)이나 우묘좌학(사당이 오른쪽, 학교가 왼쪽)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경우도 있다. 지붕모양에 있어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지붕과 지붕이 서로 책을 펼쳐서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하는(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 형태와 위에서 내려다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을 한다는 팔작지붕 형태가 있다. 진위향교의 경우 대성전은 맞배지붕 형태이며, 명륜당은 팔작지붕 형태를 하고 있다. ■ 석전대제 향교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제사이다. 비록 조선 중기 이후 향교가 교육의 기능을 상실하여 서원에 그 역할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향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능의 하나인 제향의 역할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석전이란 원래 산천(山川)이나 사당(祠堂),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의식을 말한다. 산천이나 사당에서 드리는 제사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학교에서 드리는 것은 석전하나뿐이었으므로 점차 학교의 제사의식만을 말하게 되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 가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초순 10갑자의 丁자가 들어가는 날)에 성균관을 위시한 전국 234개의 향교에서 일제히 드린다. 이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하는 유교제사이므로 문화적 가치가 높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는 음력 8월 27일 공부자탄강일(공자 탄생일)과 한 달에 두 번 올리는 분향례가 있다. ※자료제공: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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