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평택교원세잔느수채화동호회’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10월 23일(목)부터 10월 28일(화)까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교원세잔느수채화동호회(회장 이선환) 회원들의 제7회 작품전시회 『꿈이 있는 풍경전Ⅴ』이 열렸다.

 지난 2008년 5월에 결성된 『평택교원세잔느수채화동호회』는 평택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수채화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퇴근 후에 모여 수채화를 배우는 동호회로 2013년까지 6회의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의 사회단체 문예행사 지원금을 지원받아 열게 되었으며, 이선환 作 파라다이스12-생명의 빛(20P) 외 4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동호회 회원 중 일부는 공모전에도 출품하여 입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의 미술교육과 연계 지도하여 학생들의 미술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이선환 회장은 "회원들 각자의 삶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물감으로 표현하려는 의도적인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기를 뿐만 아니라, 여가를 보람 있게 보냄으로써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초등교원들만 참여를 하였으나 앞으로 유치원 및 중등 교원까지 더 확산하고, 다양한 장르의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며 학생들에게도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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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와 함께하는 선생님들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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