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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책과의 소통]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김난도 작가 지음 / 오우아 / 2015년 10월 28일 출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김난도 교수의 메시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자잘한 실망을 견디고, 저마다 무거운 절망을 감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자신이 실망과 절망을 품고 웅크렸던 시간 동안 마음과 일상의 구석구석을 되돌아보면서 써내려간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어떤 이유로든 지금 웅크리고 있는 이들이 희망의 상자를 열어볼 용기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사회와 일상에서 벌어지는 세대 갈등을 논하는 글들을 비롯해 “당신은 승리자가 아닙니다. 채무자입니다.” ‘정치인의 정파놀이’ ‘교수들의 논문놀이’ 등의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2015년 서울대 입학식 축사 ‘선해지십시오, 성장하십시오, 당신이 희망입니다’,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주권자의 책무를 당부한 ‘꽃보다 한 표’ 등이 실려 있는 이 책에는 이 외에도 자신이 겪은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그려내 그 속에서 발견한 의미들을 전하며 삶의 작은 행복들을 돌아보게 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11-07
  • [시가 있는 풍경] 말
    방영주 시인 말구멍에서 빠진 수많은말말은말일뿐 실존은 아니다말이,말을만들어, 부풀어, 터져,껍데기 되는데항용 벌이는말말잔치의 빈 자궁,아무 것도 잉태는 없다항문, 요도로도 빠지지 못한말말 독액되어 나를살육한다. ■ 작가 프로필 소설가, 시인. 통복동 삼성(A) 거주.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 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교육/문화/웰빙
    2015-11-07
  • 평택시민아카데미, 제42회 미래알아카데미 개최
    14일 자살예방교육 전문가 김정훈 박사 초청 강연 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성적을 비관한 청소년 자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42회 미래알아카데미는 11월 14일 (토) 오후 3시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자살예방교육 전문가인 김정훈 박사(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장, 사진)를 초청해 “함께하는 삶, 함께 지키는 생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우리나라는 OECD 최고 수준의 자살률(우리나라 자살률 2013년 10만명당 28.5명)을 보이고 있으며, 10년째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개인과 가족의 아픔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자살은 특성상 예방이 유일한 대책이기 때문에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한국 사회문화와 상황이 반영된 자살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자살예방 교육에 열정을 바치는 김정훈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회장은 세종대와 강남대 대학원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대학원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교육협회 이사장, 국가인성교육진흥협회 회장, 한국생활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으로 시민, 청소년 미래 교육에 힘쓰고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성인, 청소년 등 선착순 70명 사전접수를 받는다. (강연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 8024-7451, 평택시민아카데미 ☎ 031-663-9622)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6
  • 조찬다사리포럼, 박희태 前 국회의장 초청 강연 마련
    19일 오전 7시 “통일의 길, 통일의 지혜” 주제로 강연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와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04회 조찬다사리포럼은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에서 11월 19일(목) 오전 7시 박희태 前 국회의장을 초청해 “통일의 길, 통일의 지혜”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박희태 前 국회의장은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부산고검장과 법무부장관 등을 지냈다. 13대에 국회에 진출해 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6선 의원으로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한나라당 대표,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조찬식비는 1만원이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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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 미래알 강좌, ‘함께 하는 삶, 함께 지키는 생명’
    한국자살예방 교육협회 김정훈 회장 초청 강연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오는 14일(토) 오후 3시 한국자살예방 교육협회 김정훈 회장을 초청해 ‘함께 하는 삶, 함께 지키는 생명’이라는 주제로 미래알 강좌를 개최한다. 42회를 맞이하는 미래알 강좌는 질 높은 지역 교육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시민아카데미와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격월 단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강사를 섭외하여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자살예방 교육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김정훈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회장은 세종대와 강남대 대학원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대학원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교육협회 이사장, 국가인성교육진흥협회 회장, 한국생활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을 지내며 시민과 청소년의 미래 교육에 힘쓰고 있다. 강연 신청은 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2) 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031-663-9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5
  • 평택농악, ‘한국의 신명’을 러시아에 전한다!
    우수리스크 고려인 문화센터와 중·고등학교 순회 교육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이 러시아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평택농악을 교육하게 됐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의 러시아 초청공연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초청을 받아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무용, 서도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팀이 공연을 펼쳤지만 평택농악의 공연 반응이 호평을 받으면서 현지에서 평택농악 교육을 희망하게 되었고, 공연을 주최했던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평택농악으로 다시 연락이 온 것이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이에 화답하여 2주간의 교육일정을 정했으며, 오는 16일 출국을 앞두고 있다. 강사진은 평택농악 이수자 2명으로 구성되어 우수리스크 지역의 고려인 문화센터와 현지 중·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리스크는 과거 일제강점기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안중근의사와 함께 활동한 최재형과 이상설 등이 활동했던 지역이다. 때문에 아직도 많은 고려인 후손들이 남아있으며 이번 평택농악 교육을 통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줌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의 파견 강사중 한명인 평택농악 이수자 엄성현 단원은 “의미 있는 기회인만큼 고려인 후손들과 러시아 현지인들에게 우리문화의 아름다움과 흥을 전하고 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매년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 공연활동과 재능기부활동, 교육 사업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5
  • 한국복지대학교 “장애 극복하고 역도 선수의 꿈을 이루다”
    평생교육원 체육아카데미 선수단 좋은 성적 거둬 한국복지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병모)의 체육아카데미 선수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치러진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양구용하체육관)에 참가하여 한국신기록 5개 및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였다. 체육아카데미는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회에 손진욱, 곽용진, 오홍비, 전윤권, 백우현 등 선수 4명이 참가하였다. 장애인의 경우 체육에 재능이 있어도 고등학교 졸업이후에는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평택 에바다학교(교장 권오일)는 공동으로 장애성인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체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아카데미의 세부프로그램에는 역도, 보치아, 생활체육 등이 있으며, 점차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특수 목적대학이라는 취지에 맞게 평생교육원에서도 장애성인을 위한 과정을 특화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역도를 평생직업으로 매칭 할 수 있도록 대회 출전까지를 지원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4
  •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고등교육연구 학술대회 개최
    그동안 장애인고등교육 연구 성과 발표하는 자리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능력개발원(원장 조병모)은 11월 6일(금) 한국복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장애인고등교육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능력개발원은 통합교육 및 재활복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포함한 그동안의 장애인고등교육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의 주요내용은 ▶한국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 탐색을 위한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의 과제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의 바람직한 역할과 방향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선행연구 고찰 ▶중증 지체장애 학생의 대학 내 생활지원 경험에 관한 사례연구 등 4가지 세부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장애학생지원센터, 특수교사, 장애인대상 평생교육원 관계자 및 대학 특수교육 전공자들이 참석하여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조병모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능력개발원장은 “앞으로 통합교육 및 장애인평생교육을 포함한 장애인고등교육연구가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4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제공 발판 마련 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과 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대표 김은경)은 지난 10월 30일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육성 및 인성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과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추구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김지나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좋은 취지와 목적을 가진 평송사랑나눔과의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 평송사랑나눔협동조합이 계속적으로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소리공장’ 구경 오세요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 재능나눔공연 “볼거리 많아” 평택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수련시설 (재)평택시청소년재단/북부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평택시여성회관 1층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소리공장(이하 소리공장)’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1회기 소리공장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2회기 소리공장에서는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안중, 원평, 팽성, 서정)과 인근학교의 동아리 및 단체 등 총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고, 아우름예술단을 포함한 청소년댄스동아리 등 재능나눔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도 운영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소리공장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각양각색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30여개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시킬 수 있도록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또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참가해
    행사장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 받아 ‘하늘소리 평택 어린이 합창단(단장·상임지휘자 김혜영)’은 지난 10월 31일 평택시청 앞 광장 및 남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6세~13세 단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지역 아이들이 모여 창단된 민간 어린이 합창단으로, 다음 세대인 우리의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열정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혜영 단장, 최우정 단무장과 김룩희(6), 이승연(6), 권대경(7), 김나은(7), 김민선(7), 김민성(7), 김유민(7), 김율희(7), 윤은채(7), 임승볌(7), 장서진(7), 정소담(7), 차서윤(7), 김진혜(8), 장채원(8), 장채이(8), 이정민(9), 임재원(10), 신준혁(11), 임재형(12) 단원이 참가해 ‘친구를 위한 노래’, ‘꿈으로 가는 계단’, ‘넌 할 수 있어’ 등 3곡을 합창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하늘소리 어린이 합창단은 김혜영 단장·상임지휘자, 이은정 상임 작곡, 한찬미 반주자, 송지연·조주연 예술 코치, 최우정 단무장의 지도 아래 매주 금요일 오후 6시~7시 30분, 7시~8시 30분까지 롯데마트 평택점 2층 문화센터 무용홀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청소년 13개 동아리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 가져 지난 10월 31일(토),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이 주관한 제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D.M.Z(Dream.make.Zone-청소년들의 꿈을 만드는 곳)이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행사기획단 ‘늘봄’, 청소년 자원봉사단 ‘한빛’,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온누리’, 고등자원봉사단 ‘보동고동’ 외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페이스페인팅, 시링크아트,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바른말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6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자원봉사자 23명이 함께 참여하여 본부, 공연, 부스운영, 안전관리 파트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임혜진 관장은 “앞으로도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좀 더 알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평택시의회, 용이초등학교 제10회 청소년의회 개최
    통학차량 전용 주차장 의무 설치 조례안 “열띤 토론”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에는 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의회가 열렸다. 이날 청소년 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파트와 어린이 교육시설 내에 통학차량 전용 주차장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의회에 참석한 권영화 의원과 유영삼 의원은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함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3
  • 김준경 교수가 바라본 “대학 캠퍼스에 부는 합창의 바람!”
    “합창, 함께 호흡하며 화음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만남” ■ 긍정적 문화감수성, 청소년들의 역동적 에너지의 토대 노래는 놀라운 힘이 있다. 그 노래는 현대 청소년들의 문제인 오만하고 거친 기질을 잠재우고, 사고력을 촉진시켜 주며, 조화로운 행동을 이끌어 내는, 그리고 용기를 꺾고 의욕을 떨어뜨리는 침울함과 불길한 생각을 몰아내는 능력이 있다. 더욱이 혼자서가 아니라 여럿이 목소리를 합하여 부르는 합창은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대부분 대학생들은 청소년시기(9~24세, 한국청소년육성법)를 지나고 있다. 청소년기는 생애주기에서 아동기를 마치고 성인기에 미치지 않은 연령의 사람 혹은 그 집단을 의미한다. 전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이며, 가정이라는 틀을 벗어나 세상이라는 넓은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독립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 동안 신체적 발달은 물론 지적, 정서적 측면에서도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져 정신적, 정서적으로도 변화를 가져오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개인적으로는 불안, 고독, 열등감, 공허감 등의 정서적 불안정을 때문에 혼자 있고 싶어 하고 고독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서 부족하다고 느끼고 타인 앞에서 위축되는 느낌이 강화되어 열등감에 휩싸이기도 하며,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목격하고는 실존적 공허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정서변화에 대하여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형성을 통하여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들은 모방과 또래 집단(Peer group)이 모여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같은 문화의 감수성에 빠져드는 경향이 짙다. 청소년들의 긍정적 문화감수성 정도는 사회의 창조적 능력, 적응력, 유연성 등과 역동적 에너지의 토대가 되며, 청소년들의 개성 있고 다양한 문화생산으로 전환하는 토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생산의 장점은 공동체의식의 조성과 강화이다. 즉,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적 수준에서 일정한 성취와 만족을 가져온다면 집단적 수준에서는 공동체의식을 조성하고 이를 강화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문화예술 활동은 개인적 측면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취향과 향유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측면에서의 문화를 통한 타인, 타문화와의 소통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공동체의식 및 민주의식 형성과 강화에 도움을 준다. ■ 합창, 젊은이들에게 연합과 일치라는 새로운 경험 선물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는 합창이라는 귀한 도구를 통하여,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양보하며, 자신을 낮추고 함께 노래하는 것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즈음의 젊은이들에 연합과 일치라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귀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방법이 아닌 집단(group), 또는 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집단 활동은 자신의 문화적 욕구를 확인하고 그 욕구에 맞는 적절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활의 시기에 주어진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체적인 측면이 문화감수성 훈련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화감수성 훈련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집단을 활용한 합창의 장점은 다른 방법들 가운데에서도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합창은 열정을 갖게 한다. 합창은 여러 사람이 모여 개성과 음악적 해석, 음색의 특성을 버리고 한사람이 연주하듯 연주하여 청중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열정을 갖게 한다.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개인이 있다고 할지라도 단원전체와 함께 호흡하고, 하모니를 이루려고 하는 협력 정신은 개인주의에 물들어 있는 요즈음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선사한다. 정말 좋은 앙상블 가수는 하모니를 이해한다. 특별히 나 혼자만의 소리가 아닌 옆 사람들과 ‘소리를 맞추는(fitting in)’ 감각을 통하여 함께 조화를 이루는 하모니의 경험은 중요하다. 두 번째, 합창은 좋은 만남을 만들어 준다. 합창의 본질은 주체와 주체의 인격적이고 상호적인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4년의 대학생활을 하면서 같은 과, 같은 전공위주의 만남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합창’이라는 매개를 통한 다양한 이들과의 만남이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호흡하며 화음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만남이다. 세 번째, 합창은 생활 속에서 조화를 알게 한다. 자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주변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바로 옆에 있는 친구(단원)의 소리와 동등한 버전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처음 시작 때 거칠고, 힘이 없던 각각의 소리들이 온몸의 에너지를 모아 공명강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서 만났을 때의 하모니는 그 어떤 조화보다도 아름답다. 네 번째, 합창은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들어 준다. 최근 신경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Michael Richardson: MD Anderson Cancer Center Integrative Medicine department News Letter)에 따르면, 합창을 하면 목소리 뿐 만 아니고 심장박동도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d: 동시성)된다고 한다. 이 동시성이 요가에서처럼 안정감을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신경이 뇌와 몸을 연결하고 있는데 심장과 기타 기관들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와 연관된 연구로 미국에서 발표된 암환자의 면역력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여러 일반집단 가운데 특별히 면역력이 뛰어난 그룹을 발견하였는데, 바로 합창을 하는 집단이라는 것이다. 즉, 합창을 통하여 정신적 안정뿐 만 아니라 육체적 영향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연주회, 학생들에게 평생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아름다운 추억 남서울대학교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합창단들이 있다. 먼저 각기 다른 전공의 교수님들이 중심이 된 교수중창단으로 매주 화요일 교직원 예배 후에 바쁜 일정들을 쪼개어 연습을 하는데 그 열정이 대단하다. 그리고 30여분의 직원선생님들의 중창단도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모여서 연습도 하고 점심식사를 도시락으로 함께 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80여명의 학생들이 중심이 된 ‘NSU Concert Choir’는 매주 월요일 수업이 끝나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합창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교양합창시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함께 합류하여 200여명의 연합합창단을 이루고 있다. 2010년 제1회 남서울대학교 연합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기독교 음악사상 불멸의 곡이라고 불리 우는 헨델(George Frideric Handel)의 오라토리오(Oratorio) 메시아(Messiah)를 연주하는 것이었다. NSU Concert Choir, 남서울대학교 교수중창단, 직원중창단이 연합된 200여명의 합창단과 PFMC Symphony Orchestra와 Soprano 우정선 교수, Tenor 조창후 교수, Bass 류현승 교수 등이 Solist로 초대되어 연주되었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인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천지창조(Die Schopfung), 맨델스존(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의 엘리아(Elijah) 중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 오케스트라의 서곡으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에 아멘이라는 대합창으로 끝나는 너무나 웅장하며 아름다운 곡이다. 초연은 1742년 영국에서 자선공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런던 연주에서는 할렐루야 합창이 연주될 때 국왕이 감격하여 일어서자 청중이 모두 일어섰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 후 이것이 관습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실로 음악 사상 보기 드문 이 위대한 작품을 음악과 관련된 전공학과가 없는 남서울대학에서 순수한 아마추어인 학생, 교수, 직원들에 의해 30여곡이 넘는 대곡들을 소화하였다는 벅찬 감격과 은혜를 깊이 감사드리며, 이 감동의 선율이 참가한 모든 이들의 가슴에 깊은 기쁨과 놀람으로 기억되었던 연주회였다. 제2회 남서울대학교 연합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그 이듬해인 2011년 11월 프란쯔 죠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n : 1732-1809)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연주되었는데, Sprano 우정선 교수, Tenor 양광진 교수, Bass 류현승 교수가 Solist로 참여하였으며, NSU Choir Orchestra, 피아노 박태순 교수 등 여러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 하였다. NSU Choir Orchestra와 남서울대하교 연합합창단은 대 서사를 흔들림 없이 풀어가면서 경쾌한 속도, 뛰어난 레치타티보, 영감에 찬 코러스를 들려주었다. 하이든은 이전에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그 「할렐루야 코러스」에 커다란 감명을 받아 이 「천지 창조」를 쓰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그야말로 「할렐루야 코러스」에 필적하는 대합창곡이다. 2012년 11월 개최 된 제3회 남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연주되었는데, 1부에는 오보에 협주곡(Obea Concerto in D Mino)을 제 1악장 Andante e spiccato, 제2 악장 Adagio, 제3 악장 Presto가 김유식 교수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이어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곡(Coronation Mass)이 200여명의 NSU Concert Choir 단원과 NSU Choir Orchestra에 의하여 연주되었는데, 듣는 모든 청중들에게 웅장하면서도 깊은 종교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아울러 제3회 정기연주회는 <CTS 기독교 TV>에 의해 전곡 중계방송 되었으며, 후에 ‘CTS Art Hall’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국으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2014년 11월에 제 4회 남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는 시벨리우스(Sibelius)의 서곡 Finlandia를 시작으로 구노의 장엄미사가 연주되었다. 역시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연합한 200여명의 합창단과 Sprano 이미정 교수, Tenor 신재호 교수, Bass 박정민 교수가 Solist로 참여하였으며, NSU Choir Orchestra, 피아노 박태순 교수 등 여러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 하였다. 이러한 연주회들을 통해 남서울의 교정에 새로운 합창 문화가 전파되기 시작하였으며 점점 그 수가 증가해 매학기 합창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다. 주어진 목표를 위해 함께 하였던 연습과정과 무대에서 만들어낸 그 열매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평생을 걸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 김준경 교수 프로필 -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College of Social Work MSW(사회사업석사)- 평택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 박사(Ph.D)- 재단법인) 평택 청소년과 사람사랑 회장- 사회복지법인) 미소요양원 운영위원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부회장- 사회복지·평생교육 교류학회/ 수석부회장-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Concert Choir 지휘자)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평택교육지원청, ‘학생중심, 2015년 현안 협의회’ 개최
    인재 육성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협의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교육장 박주상) 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염동식·최호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학부모, 초·중학교 교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평택교육지원청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제화 교육도시에 걸맞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협력시스템 구축 방안’이라는 의제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주상 교육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특화된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평택교육 비전을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독서교육 활성화와 지원 방안, 진로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원 방안, 평택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육성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점을 모색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서는 지역교육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교와 마을공동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과 지원의 시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제57회 평택시 4-H경진대회 “농업의 소중함 경험해”
    그린스쿨사업 및 준비한 과제발표와 현장경진 펼쳐 평택시4-H회(시장 공재광)는 지난 10월 29일(목)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 4-H회원, 지도교사 및 4-H지도자 회원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인의 긍지와 열정을 현재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57회 평택시4-H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들의 연간 4-H활동을 평가하며 정보교류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는 농심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한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소개한 그린스쿨 사업 PPT발표 및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과 부채춤, 록밴드와 보컬 등 14개 학교 400여명의 회원들이 4-H인의 긍지와 열정을 가지고 끈끈한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장이 됐다. 또한 사과 길게 깎기, 식물이름 알아맞히기 등 현장경진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에 효명고등학교 풍물팀, 우수상에 안중고등학교 록밴드팀과 경기물류고등학교 풍물팀, 장려상에 평택여자고등학교와 이충고등학교의 그린스쿨사업 PPT발표팀과 동일공업고등학교 록밴드팀이 수상했고, 중등부에서는 최우수상에 오성중 사물놀이팀, 우수상에 안일중 난타팀과 한광여자중학교 합창팀, 장려상에는 장당중학교와 은혜중학교의 그린스쿨사업 PPT 발표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4-H육성에 공헌한 공로로 효명고 정영관 4-H교사와 4-H연합회 안효만 회원이 공재광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충중 정호건 학생과 4-H자도자회 이숙경 회원이 김인식 시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안양시립합창단 “2015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 인터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회 제공... 7년째 매년 음악회 열어 오는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안산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초청되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에 창단하여 105회의 정기 연주회, 기획연주와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4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팝송,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합창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극동방송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장 및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장인 한상옥 안수집사(평택동산교회)를 만나 가을 음악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한상옥 극동방송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장 인터뷰 - 한상옥 안수집사님 안녕하세요. 오는 11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를 준비하고 계시는데요. 많이 분주하시죠? 지난 10월 중순 경부터 입장표 예매에 들어가서 평택과 안성지역 각 교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회 입장권 예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매년 가을음악회를 준비하시는데 쉽지 않았을 텐데요. 2008년부터 평택에서 가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도 궁금했는데 역시나 부지런히 준비 하셨습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지역 시민들의 반응도 좋기 때문에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경기도 남부지역이나 또는 충청 북부 지역에서 서울이나 대도시로 각종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려면 여러 가지 여건이 쉽지가 않습니다. 대도시로 문화공연을 관람하려면 가고 오는 많은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갖게 되어서 이곳 평택이나 안성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는 1년에 몇 번씩 서울이나 인천으로 각종 문화공연을 다녀오곤 하는데요. 장거리를 오고 가는 시간은 물론 부수적인 것들이 소요되어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 북부지역에서도 격조 높은 합창음악을 접하도록 하자는 목적으로 8년 전부터 극동방송과 함께 매년 인천시립합창단과 극동방송 윤학원코랄·안산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중앙대학교 겸임 교수이신 이상길 교수님이 지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음악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경기 남부지역 교회와 음악인들께서 안양시립합창단이 평택에 오는 것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찬조출연 하는 평택·안성 글로리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박사 황은아 교수, 성악박사 바리톤 김형기 교수가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음악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의 공연장 규모가 큽니다. 관객이 가득차야 무대에서도 흥이 나고 그래야 오신 분들도 감동이 더욱 커지는데 준비 하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신지? 가을음악회 일정이 결정 되면 일단은 평택이나 안성지역 주요 교회 담임목사님과 각 찬양대 관계자 분들을 찾아뵙고 평택대학교에서 가을음악회를 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면서 찬양대 세미나와 위로회 등으로 음악회 티켓을 구입하도록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다수 담임목사님이나 찬양대 관계자 분들께서 섬기시는 교회 교인들이 가을음악회를 관람하도록 관람료 일부를 또는 전부 지원해 주시기도 하고, 추수감사 찬양축제 선물이나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 선물로도 구입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 언제부터 평택에서 이러한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갖게 되었나요? 지난 2008년에 인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평택에서 처음으로 송년음악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인천시립합창단과 극동방송 윤학원 코랄·안산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 또는 가을음악회로 열면서 매년 수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차고 넘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매번 평택에서 대규모의 유료 공연을 열려면 관객을 모으는 일부터 초청팀 사례비 그리고 행사 준비비 등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지역 시민들께서 협력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지금까지 성공적인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매번 가을음악회에 협조해 주신 평택, 안성, 천안지역 주요 담임목사님과 찬양대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가을음악회 티켓을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는지 구입방법을 알려주세요 평택 복음서점과 평택기독교백화점 동방박사와 송탄기독교백화점 안성이마트 안경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전화(031-655-2901, 010-4594-0277)로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티켓을 구입하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평택, 안성지역과 성환 외 수도권 음악인들도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하여 음악회 소식을 접하고 단체로 개인별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입장료를 제대로 받자면 티켓 값이 고액입니다만, 음악회의 취지에 맞게 극동방송 운영위원회 평택·안성지회와 평택·안성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가 합창단 초청비를 전액 지원하여 입장료를 대폭 인하했습니다. 누구든 부담 없이 가을음악회를 관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인 이상 단체로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1인당 1만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 당일 날 공연장이나 3인 이하 개인이 구입하시면 1만5천원 정상가입니다. 티켓을 미리 구입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가을음악회를 통하여 얻어지는 모든 공연 수입은 매년 극동방송에 방송선교 헌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만한 가을음악회도 관람하시고 방송선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프로그램 - 사회: 김성윤 아나운서(서울극동방송)- 개회사: 이춘수 목사(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개회기도: 노성철 목사(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마침기도: 이국현 목사(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상길 교수, 피아노 반주: 모혜원, 부반주: 박주현 ◆ 1부 안양시립합창단 1. 주 이름 찬양해 / Keith Hampton 2. 세상을 사는 지혜 / 이율구(곡중 솔로: 김동규) 3. 주께 찬양하세 / Cindy Berry 4. 구원자 주 예수 / Mary McDonald 편곡 5. 주 보다 더 날 사랑하는 이 없네 / 우효원 6. 날 위해 / 장민호(김주현, 강관순) 7. This Little Light of Mine(이 작은 나의 빛)/ Arr. Moses Hogan(곡 중 솔로: 박미현, 손현복) 8. Northern Lights(북방의 빛) / Ola Gjeilo(곡중 솔로: 박종진) 9. How Can I Keep from Singing?(어찌 노래하지 않으리?) Arr.Kirby Shaw(곡중 솔로: 김동규) ◆ 2부 찬조출연, 평택·안성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성현철 집사, 피아노: 황은아 교수) 1. It is well with my soul(Piano & Chamber Orchestra), 곡: Philip P. Bliss, arr.by Prahms - 피아노 : 황은아 교수 2.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곡: 고형원, arr.by Prahms - 바리톤 : 김형기 교수 3. 이 믿음 더욱 굳세라, 곡: Don Besig, arr.by Prahms ◆ 3부 안양시립합창단 1.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오페라 ‘투란도트’ 중 / G. Puccini <박현민> 2. L.O.V.E. / Bert Kapfert<박미현 & 정지약> 3. 시래기 / 정덕기 4. 메밀묵 / 정덕기 5. 한우갈비 / 손정훈 6. 살짜기 옵서예 / 김일권 편곡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2
  •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연합축제 청룡제’ 참여
    ‘이끄미단’과 미술동아리 'C.A.T' 25명 참여해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평택청소년연합축제 ‘청룡제(청소년이 룡이 되는 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미술동아리 C.A.T(Creative.Artist.Talent) 회원 총 25명이 참가해 청소년인권캠페인 부스, 캐리커쳐 부스를 무료 체험으로 진행하여 알찬 정보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학생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지역 내에 큰 행사에 참가하여 같은 또래에 친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하였고, 단합하는 동아리친구들을 보여 청소년 문화의 대해서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날 축제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축제 홍보가 미흡했고, 청소년의 축제가 먹거리로 시작해 먹거리로 끝나는 등 다양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주성 학생은 “평택시 청소년 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제를 주관하는 곳에서 축제의 대한 다양성과 효과성을 연구해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미술동아리C.A.T가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며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63-1888) 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1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015 날개달기 축제’ 성료
    청소년 및 주민 100여 명 다양한 프로그램 즐겨 지난 10월 24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015 날개달기 축제’가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비스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체험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에는 8개의 부스가 운영 되었고 행사 참여 청소년들은 천연 비누 만들기, 스크래치 페이퍼, 뉴 스포츠·컵 쌓기, 달고나 만들기,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담당 지도자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평택 및 팽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축제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1
  • [세상사는 이야기] 인도네시아 기행 ‘족자카르타 : 사원들’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일행이 향한 곳은 <믄듯 사원>과 <빠원 사원>. 앞엣것은 정상 부분이 어디론가 송두리째 사라져버렸는데 그 까닭을 아무도 모른다 했다. 안에 남은 돌부처는 10m 좌불상인 삼존불. 그 주위를 대나무 수풀(‘믄듯’이 대숲이라는 뜻)이 둘러싸고 바로 옆에 250년 된 보리수가 버티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생명줄을 이어가는 뿌리에 주목했다. 언뜻 잔가지를 늘어뜨린 듯 뵈지만 그건 분명 가느다란 뿌리였다. 오랜 세월 저토록 치열하게 자양분을 빨아들이지 않았다면 어찌 4반세기를 견뎌냈으랴. 그렇다고 우중충한 빛깔이며 분위기를 일시에 바꿀 수는 없는 노릇. 8세기 말경에 건립된 아담한 빠원 사원을 봐도 거의 모든 사찰이 그렇듯이 그게 그거여서 별반 볼거리는 없다. 곧바로 당도한 곳은 이네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 입구에서 지급하는 치마를 두르고 곧장 뻗은 흙길을 걸으니 돌계단이었다. 여기저기서 던지는 한국인을 향한 추파. 그녀들을 위해 포즈를 취한 건 예상 밖에도 여성 일행이었다. 언덕 위에 지은 승방절. 전체 구도의 도면이 연꽃이라는 해설에 두 귀가 열렸다. 8~10세기에는 거대한 대승불교 유적인 보로부두르 및 광대한 힌두 사원 단지들이 자바 섬 중부에 우후죽순처럼 건립되었다. 거대한 규모를 보아하니 적잖은 인력을 동원할 수밖에는 없었겠다. 가이드는 중3단의 1층을 욕계, 3~6층을 색계, 7~10층을 무색계라고 설명했다. 이상한 건 대승불교에 속하는 보살만 무려 53명이라는 사실. 통상은 12보살을 들먹이거늘 어느새 50명을 넘었나하는 추측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 뇌리에 각인된 게 있었으니 설화의 원형답게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가 회자되었던 스토리. 전 세계에 퍼져있는 콩쥐팥쥐 얘기처럼. 절정은 부처의 모친인 마야부인을 신격화하려는 시도였다. 듣자니 그녀가 석가모니를 옆구리로 출산했단다. 감히 예수님의 성육신을 흉내 내려는 의도로 비치지만 그야말로 황당무계한 허구요 창조주와 피조물의 경계조차 모르는 영적 무지에 불과하다. 만다라를 우주의 중심으로 파악하려는 집요한 시도야말로 영적 갈급에 기인한 몸부림이니 말이다. 볼만한 건 회랑에 새겨진 부조. 노천 벽에 부처의 일생과 행적을 섬세하게 그려 놓았다. 저마다 스투파(부처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곳)에 오른쪽 엄지를 넣고 소원을 비는 모양새. 매년 사월 초파일이면 지구촌의 불교도가 모여 와이삭 축제를 연다는데 목 잘린 부처가 21명이나 된다니 웬일일까? 오랜 세월 갖가지 형상을 만들고 빚어 그것에게 빌어대면서도 정작 내세를 확신하지 못하는 반증이리라. 미얀마의 바간 지역 유적과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묶어 세계 3대 유적지라 일컫는데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기네스북 등재)라는 대목에 방점이 찍혔다. 보로부두르가 어떤 뜻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보살이 덕을 쌓는 산’, 혹은 ‘언덕 위의 사원’이란 뜻으로 통하고 있단다. 이때 무슬림을 부르는 곡소리가 울렸다. 구슬픈 메아리를 들을라치면 흡사 갈 길을 몰라 헤매는 이의 예리성 같기도 하고, 활활 타는 지옥에서 울부짖는 목소리가 연상되기도 한다. 우리 부부는 그 광경을 두고 똥꼬 쳐드는 꼴이라며 재밌게 이르집었다. 가관인 건 나오는 길에 부채를 파는 장사치의 행태. 첨에는 20개에 10만원을 부르더니만 나중에는 1/10 가격으로 뚝 떨어지는 걸 보노라니 도대체 인건비가 얼마기에 저리 쌀까 혀를 찼다. 묻은 김에 들른 <빠원 사원>은 작다란 사원. 하지만 가이드는 규모에 상관없이 세계문화유산으로써 손색이 없다고 자랑이다. 소박미와 간결미를 겸비한 사원이라는데 주위에 굵직한 말똥 무더기가 굴러다니는 바람에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 족자로 말하자면 불교사원만 골라 보려고 해도 꼬박 1주일이 걸린다는데 공들일 맘 자체가 없으니 그저 일정표에 있는 사원을 일별한 걸로 족하다. 벼농사만 3기작을 한다는 무논. 아닌 게 아니라 한쪽에선 모내기에 한창이고 다른 쪽에선 탈곡을 진행하는 진기한 광경이 벌어졌다. 축구는 여기서도 인기 종목. 논 대신 풀밭 구장이어서 한껏 이채로웠다. 문득 벼를 벤 논바닥에서 동네 축구에 미쳤던 유년시절이 떠올랐다. 흔해빠진 공 한 개 변변치 않았던 때, 소년들은 지푸라기를 뭉쳐 이리 뛰고 저리 달렸다. 울퉁불퉁한 데서 불거진 그루터기를 걷어차 발목이 삐끗한들 어디 환경호르몬에 찌든 인조잔디구장에 비하랴. 그밖에 열대지방에서 가죽점퍼를 걸치는 걸 보고 갸우뚱했으나 작열하는 태양열을 차단하고 높은 습도를 제어하는 데 효과가 높다는 말에 대번 고개를 끄덕였다. 길가에 나풀거리는 오색기. 가이드는 인도네시아를 깃발의 나라로 지칭했다. 서로 축하할 일이 생기면 늘 깃대를 꽂고 연신 연 날리듯 깃발 휘날리기를 즐긴단다. ※ 다음호(350호)에는 인도네시아 기행 여섯 번째 이야기 ‘족자카르타 : 한식집’이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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