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평생교육원 체육아카데미 선수단 좋은 성적 거둬
 
 
복지대 역도.jpg
  한국복지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병모)의 체육아카데미 선수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치러진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양구용하체육관)에 참가하여 한국신기록 5개 및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였다.
 
 체육아카데미는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회에 손진욱, 곽용진, 오홍비, 전윤권, 백우현 등 선수 4명이 참가하였다.
 
 장애인의 경우 체육에 재능이 있어도 고등학교 졸업이후에는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평택 에바다학교(교장 권오일)는 공동으로 장애성인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체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체육아카데미의 세부프로그램에는 역도, 보치아, 생활체육 등이 있으며, 점차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특수 목적대학이라는 취지에 맞게 평생교육원에서도 장애성인을 위한 과정을 특화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역도를 평생직업으로 매칭 할 수 있도록 대회 출전까지를 지원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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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대학교 “장애 극복하고 역도 선수의 꿈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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