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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 2016 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 개최
    300여명 봉사자,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체험활동 가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2016 겨울방학 청소년봉사스쿨’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스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이미지&커뮤니케이션, 학교폭력예방 기초교육, 손난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고, 이 날 만든 손난로는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에 기부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홍음희 사무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청소년 봉사스쿨을 통해서 학교수업 외적인 면을 한층 성장시키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가득 실어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참봉사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 외에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 순회교육, 토요봉사스쿨, 따뜻한 봉사스쿨, 볼런투어, 1416재능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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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평택시, 16일 ‘2016년 교복 물려주기’ 행사장으로 오세요
    2월 16일 비전2동 주민센터에서 “시중가격 10%” 평택시는 새 학기를 맞아 중·고교 학생 학부모들에게 교복마련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오는 2월 16일 비전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평택녹색나눔터(평택1로 49 1층, ☎ 031-654-4998),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기증한 교복이 판매되면 50%를 환급 받는다. 이날 판매되는 교복의 가격은 시중가격의 10% 내외가 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시 관계자는 “2016년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학교 및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 이후 남은 교복은 평택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평택녹색나눔터 상설매장(평택1로 49, 1층)에서 상시 판매 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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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 ‘문학기행을 떠나자!’
    2월 17일(수)부터 3일간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 대상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2월 17일(수)부터 3일간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정보활용교육 문학기행을 떠나자!’를 운영한다. 봄 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이 도서관의 자료와 정보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으로 익히고, 모둠별 활동을 통해 또래간의 의견 교류로 주어진 문제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산초록도서관 4명의 사서들이 강사로 참여해 모둠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보활용교육의 주제는 국내 문학관을 직접 찾아가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문학기행을 떠나자!>로, 모둠별로 자료를 만들 국내 문학관을 선정하고 다양한 도서관 정보원을 활용해 작가 및 시대적 배경,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 조별 발표시간에는 좋아하는 작품을 낭송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재 1층 대출대에서 신청서 접수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 031-8024-7451~2)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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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세상사는 이야기]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선술집에서 밤낮 노닥거리는 축들. 술잔을 들이키며 그들이 내뱉는 자조적 저주를 들어봤는가? 입만 뻥긋하면 남의 흉을 너절하게 늘어놓는 자들은 흔하다. 정결해야할 먹거리를 이용해 가증스런 장난질을 일삼고도 버젓이 버텨내는 대한민국. 눈앞의 이익에 눈멀어 소중한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자들을 추방하라는 목청이 드높다. 그네들의 저급한 수법인즉 백주대낮과 오밤중을 넘나들며 뻔뻔스레 저울눈을 고치거나 해로운 물질까지 남몰래 주입하는 범죄를 서슴없이 저질렀다. 상도덕의 추락과 실종. 예로부터 신뢰가 무너지면 종국엔 사달이 나는 법이다. 도무지 바로잡힐 줄 모르는 공공질서. 무단횡단도 모자라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고막이 터질 듯이 내달리는 오토바이 엔진소리. 불법적으로 소음 제거기를 떼어낸들 불이익은 없다. 더러운 침을 아무데나 뱉고서도 대수롭잖다는 입술. 방금 전 공들여 청소한 아파트 현관에 담배꽁초를 비벼 끄는 발놀림. 대로변 육교를 제쳐두고 어린 자식의 손을 잡고 뜀뛰는 엄마.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행인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고성방가. 내 물건이 아니면 함부로 써도 된다는 사고방식. 사회 저변에 만연한 행동양식이 끝 간 데 없다. 우리네 의식구조는 어떠한가? 소시민의 누추한 외모를 보면 단박에 깔보는 행태는 그저 일상사에 속한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사람을 값으로 매겨야 직성이 풀리는 동공 풀린 눈동자. 주유소에 들어오는 고급차량을 향해 깍듯이 허리를 굽히는 종업원. 조금 더 배우고 안다는 이유로 유난히 잘난 체 떨며 타인을 업신여기는 불순함. 나이어린 애들의 버릇없는 행각. 동네 길목에서 부모 같은 이웃어른을 마주치고도 인사를 잊은 신세대. 아니 기본예절은커녕 못된 행동을 나무랐다가 봉변을 당하기 일쑤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나는 늘 후미진 데로 밀려난 소외계층을 돌봐야 한다고 홀로 목청을 높여왔다. 하지만 정작 불쌍한 사람을 목전에 두고선 무기력했다. 신랄하게 파고들어 일일이 지적하는 나마저도 탈탈 털어 털리는 먼지는 있다고 끄덕일 수밖에 없다. 기껏해야 후원 계좌를 열어 푼돈을 보태는 일 말고는 굳이 나서지 않았으므로. 실토하건대 나는 가끔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감사의 서신을 받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코앞에 낯선 아이의 사진을 놓고 미래를 축복하는 기도조차 불성실했다. 목하 나 몰라라 지나쳐버렸던 지난날의 부끄러운 고백이다. 화창한 봄날 하루 날짜를 잡아 높다란 뫼에 올랐다. 산행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일그러진 그림. 좁다란 길을 독차지하고 거들먹거리는 자의 심사는 뭘까? 큰소리로 틀어대는 뽕짝은 골치 아픈 소음이다. 주인도 모르는 부지기수의 묘지들. 이제는 그 봉분들조차 쳐다보기 두렵다. 지구상에 죽은 자가 산 자보다 넓은 땅을 차지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단다. 후손에게 물려줄 땅조차 아낄 줄 모르는 민족에게 앞날은 있을까? 나날이 흉물스레 파헤쳐지는 산야가 늘어날 때마다 나는 일종의 통증을 느낀다. 애써 자랑하는 금수강산으로 눈길을 돌린들 불도저의 굉음은 막아낼 수 없다. 틈만 나면 선진국에 다가섰다고 목청을 돋우는 매스컴. 바람직하지 않은 통계수치는 세계에서 수위를 다투고, 바람직한 분야에서는 매번 순위가 밀리는 건 어쩌라고? 가령 자살률, 교통사고율, 음주운전비율, 청소년 흡연율이며 각종 사기사건 등에서 보듯이 아예 불명예를 방치하니 큰일이다. 운전자를 위협하는 도로의 무법자들. 살기를 품고 덤벼드는 무지막지가 도를 넘었다. 단군 이래 이보다 추한 무법천지가 있었나? 문제는 삶의 불쾌지수가 상승 중이라는 사실. 참 행복지수를 높이는 길은 마구 흔들리는 정체성을 어떻게 바로 세우느냐에 달려있다. 타인들의 건강마저 해치면서 피워 무는 담배. 나는 유독 그 매캐하고 자욱한 연기를 혐오한다. 자신의 몸뚱이를 망가뜨리며 탐욕스레 집착하는 까닭을 캐묻고 싶다. 주변에 불편할 만치 생활화된 무질서. 실종된 지 오래인 공중도덕. 둔감하기 짝이 없는 준법정신. 제발 전 민족적인 대오각성을 통해 창피스런 풍경들이 하루빨리 말끔히 사라졌으면 좋겠다. 덧붙여 굳이 지적한 게 아닐지라도 여타 범주에서 발본색원할 일거리는 더 있다. 나 또한 결단코 예외일 수 없다고 감지하는 영역들. 다들 추상같은 질책에 귀를 기울일 때다. 그럴 적마다 발가벗은 심정으로 자신을 아파해야 한다. ■ 프로필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본보에 6년째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신앙산문집 <주님과 동행한 오솔길>, <생각만큼 보이는 세상>을 펴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johash, 이메일: johash@hanmail.net) ※ 다음호(362호)에는 조하식 수필가의 유럽 배낭 여행기인 ‘영국 견문기’가 9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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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 [시가 있는 풍경] 포승
    이근모 시인 아산만 밀물자락이 복덩어리로 밀려와포승의 뜰을 찰랑찰랑 채워오늘의 평택을 세계 속으로 띄워 주고 있다평택 평야 황금물결 밟고 오는 눈부신 아침여객선을 띄워 보내는 노을빛 찬란한 저녁 농공업과 해양이 어우러져평택 발전 기반이 된 포승평택의 뿌리를평택항 닻줄에 깊이 내리고뱃고동 소리 힘차게 울린다포승이 있기에 서해대교 다리가 놓이고포승이 있기에 평택항이 있어국제 교류 큰 물결을 가르며평택의 노른자위가 되어 주는 포승이여.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1-31
  • [책과의 소통] 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0년 9월 1일 출간(1쇄 1996년 09월 12일) 신영복 교수가 출감 이후 8년 만에 처음 선보인 에세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나무야 나무야』는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사색의 글 25편을 모은 책이다. 지성의 불확실성 시대라고 일컬을 만큼 지적 혼돈과 무정향에 빠져 있는 오늘의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세기적 전환의 시대를 읽는 새로운 화두이자 다가올 신문명에 대한 혜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독자들이 역사와 현실로 지평이 확대 된 저자 신영복 교수의 새로운 면모와 사색의 세계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교육/문화/웰빙
    2016-01-31
  • 평택소방서, 평택준법지원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응급상황 발생 사례 이용한 현장중심 실습교육 진행 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7일 평택시 동삭동 소재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준법운전강의 수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AED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사례를 이용한 현장중심의 현실적인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사람이 쓰러져 의식이 없을 때에는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7
  • 평택경찰서, 자녀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 마련
    겨울방학 맞이 직원 자녀 직장 견학 캠프 개최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지난 1월 22일(금) 오후 4시 평택경찰서 3층 강당 내에서 평택경찰 가족 방학맞이 ‘직원 자녀 직장 견학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날 ‘직원 자녀 직장 견학 캠프’에는 평택경찰 직원 초·중·고 자녀 30여명이 참가하여 평택경찰서 소개 및 경찰 홍보 영상 시청,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교통사고 예방 교육, 112 상황실 체험 등 캠프에 참가한 자녀들과 평택경찰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견학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김OO양은 “아버지가 근무하는 경찰서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경찰관인 아버지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경찰관 분들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많이 힘쓰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어서 방학 중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평택경찰서 경무과 박준미 순경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보다 알찬 내용을 넣으려고 노력했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녀들과 함께하며 가족 간에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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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평택시드림스타트, “삶의 현장에서 아이의 꿈을 키우다”
    현대자동차 변천사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현장 체험 평택시드림스타트(시장 공재광)는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아동들에게 생생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근교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아동들은 홍보관에서 현대자동차의 변천사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동차 관련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대자동차 모형 기념품을 받고 활짝 웃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우리 아이들이 직업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 부모님들이 일터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 지 간접 경험을 통해 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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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6
  • 평택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37억 “2월 중 집행”
    관내 어린이집 160여개소에 1~2월분 예산 정상 지원 ▲ 지난 19일 누리과정 예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남경필 도지사 경기도가 준예산에서 편성한 2개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0억 원을 25일 도내 31개 시군에 내려 보냈으며, 평택시는 2개월분 누리과정 예산 34억 7천여만 원을 송금 받았다. 평택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160여 개소에 지원되는 운영비 교사처우 개선비 8여억 원, 교육료 26여억 원 등 1~2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비 34억 7천여만 원은 2월 중으로 한꺼번에 집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로 예정되어있던 의원총회를 25일로 앞당겨 개최했으며, 어린이집 예산을 제외하고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만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남경필 도지사 주재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끝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남경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총을 통해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편성키로 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야당의 고민을 이해하지만 아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남경필 지사가 준예산 상황에서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배임의 소지와 함께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한다. 경기도는 불법적인 예산집행 계획을 취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유치원 누리과정만 편성할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며 “남경필 지사가 도민을 위해 어렵게 내린 결단대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즉시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월 25일 오전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선일보(1.25자) 보도 내용에 대해 “누리과정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시도교육청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리과정 예산편성으로 인해 재정 파탄 위기에 있는 시도교육청의 재정위기상황을 직시해야 한다”며 “대통령 공약사업인 누리과정 문제 해결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6
  • [책과의 소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0년 09월 01일 출간(1쇄 1998년 08월 15일) 출소 이후 발견된 메모노트와 누락된 편지글을 완벽하게 되살려낸 증보판! 1988년 첫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1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남기며 이 시대의 고전으로 기록된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출간 10년, 그리고 저자의 출소 10년이 되는 해에 보다 새로워진 형식과 내용으로 재출간 된 증보판이다. 저자의 출소 이후에 발견된 메모노트와 기존 책에 누락된 편지글들을 완벽하게 되살려냈으며 기존 책에는 없는 1969년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서 기록한 글들과 1970년대 초반 안양 대전 교도소에서 쓴 편지들이 빠짐없이 완전한 모습으로 담겨 있어 저자 20대의 사색 편린들과 어려웠던 징역 초년의 면모까지 살펴볼 수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1-23
  • [시가 있는 풍경] 아침이 오기 전에
    권혁재 시인 아침이 오기 전에내가 먼저 죽어야 한다 눈 뜨고 죽은 동료 노동자의눈을 감기는 게 더는 싫다. 아침이 오기 전에이 지옥 같은 옥쇄파업의타결을 알리는 확성기소리가아빠를 부르는 작은아이의 목소리처럼들려왔으면 좋겠다아침이 오기 전에.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1-23
  • [세상사는 이야기]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책갈피 속에서 만나는 진리 아닌 주장들.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불리는 그 불완전한 이름들이 세간에 판을 친다. 그 틈새를 오가며 벌어지는 상대화의 비논리. 하여 해맑게 빛나야할 진실마저 점점 어둡고 칙칙하게 왜곡되어 갈 때. 생활현장에서 수시로 겪는 갖가지 적반하장들. 아부를 밥 먹듯 하고 거짓을 진짜로 포장하며 부지하는 삶. 원칙도 규준도 몽땅 내다버린 채 역겨운 흑백논리에 탐닉하는 논객들. 섬뜩한 양시론과 양비론의 사념. 산다는 걸 이런 아귀다툼쯤으로 치부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이 나를 아득한 질곡 속으로 몰아넣는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 고작 한 줌 흙밖에 안 되는 인간을 두고 극구 전지전능한 신으로 위장하며 살아가는 무신론자들. 그들은 비굴하게도 얼굴에 드러난 불안의 그림자를 언뜻 들키고는 부랴부랴 말꼬리를 엉뚱한 데로 돌리기에 급급하다. 섬기는 자리를 꿰차고 앉아 오히려 군림하려 드는 고위층과 지배계급. 그런 능력 없고 자격 없는 치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이란 영적 일그러짐의 잔해였다. 근원도 모른 채 가없이 떠도는 영혼들. 이를 질책하실 심판자의 진노를 끝내 외면한 채 드러내놓고 탕자이기를 자처하는 무법천지가 이제는 두려울 지경이다. 복음의 진수를 깨달아 안 뒤, 주님께서 내게 값없이 주신 구원의 선물을 생각한다면 범사에 감사할 일밖에는 없을진대 나는 아직도 자족보다는 자긍이 앞서고 겸비보다는 비방을 서두른다. 그 불만족의 군더더기마저 도말할 때 풍부에 놓이거나 비천에 처하거나 자고하지 않을 비책을 간직하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원죄를 새까맣게 잊어버린 듯 연신 토설하는 불평의 편린들. 제아무리 곰곰이 고민한들 고매한 인격을 향해 가는 길이 그래서 갈수록 까마득하게 보이는 터다. 그러니 더욱 사랑하시되 끝까지 안위하시는 나의 창조자를 붙들 수밖에. 딱히 그 누구를 겨냥한 투정이라고 속 시원히 밝힐 수도 없는 형편. 어느 한 구석 왠지 당당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나의 이 냉랭한 가슴. 그러면 아니 된다는 현실을 빤히 알면서도 연약한 육신에서 내뿜는 산물이 있다. 욕망의 기대치를 못내 추스르지 못하는 한계. 돌이켜보매 어린 시절 애먼 꾸중을 듣고 자란 뼈아픔이 있었다. 문득 내게 상처를 안긴 이들을 떠올렸다. 피붙이였다. 살갑지는 못할망정 표독할 만치 날카롭던 혓바늘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불행한 조합이었다. 여태껏 그 과거사는 내 곁을 서성거린다. 언제나 나는 지긋지긋한 시제(時制)를 벗어날 수 있을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음담패설. 나 역시 그래도 좀 낫다는 치들과 뒤섞여 사려 없이 내뱉은 언사가 있었다. 저급한 언어유희를 두고 한때나마 골계와 해학으로 착각했던 나의 치기(稚氣). 뒤돌아보니 겉보기 멀쩡한 사람들의 입술에 놀아난 꼴이었다. 유행이 유행을 구축하는 풍조. 유행은 지나는 바람에 지나지 않다. 유행을 껴안은 군상 중에는 참기 어려운 꼴불견도 있다. 건설적 의견을 도통 존중하지 않는 상사. 대뜸 시류에 편승하며 으스대는 눈빛들. 나 홀로 외쳐본들 메아리 없는 반향일 때. 나는 하염없이 깊고 짙은 슬픔 속으로 빠져들고 만다. 하지만 나의 서글픔이 어디 이뿐이랴! 무지한 유권자를 매번 속여 왔음에도 똑같은 후보에게 다시금 귀중한 표를 팔아먹는 유권자들. 그 정신적 방랑자들의 기다란 행렬에 끼어들어 원치 않는 우격다짐을 엿들을 때. 값싼 표를 긁어모아 여봐란듯이 대한민국국회를 농락하는 자들. 그들에게 줄을 대며 거들먹거리는 정치판의 철면피들이 있어 매번 민심은 왜곡되고 독재는 오랫동안 기승을 부렸다. 아, 사라진 절차적 민주주의는 언제쯤 복원할 수 있을까? 그토록 함량미달의 정치꾼들에게 던지는 의사표시는 언제나 멈출 수 있을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의의 전당은 정말 요원한 꿈일까? 정작 친절한 도움이 절실할 때 맞닥뜨렸던 거절. 그로 인해 쓸데없이 복잡해지는 절차를 견뎌야 했다. 안하무인격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영감님들. 그들의 시계는 여태 조선왕조에 머물러 있었다. 게다가 거기로 출퇴근하며 부르대는 자들을 보았다. 상관의 위세를 빌려 호가호위하는 말단직. 그 웃기는 작태를 바로잡으려는 어느 민간인의 시도는 당찼다. 이제 그 용기 넘치는 결기를 한데 끌어 모을 시점이다. 역사의 진보란 건 마냥 기다려 주어지는 생필품이 아니기에. 뿌리 깊은 관행과 오만방자한 언행들. 과감히 타파해 마땅할 우리의 부실한 실상이여! ■ 프로필 <월간에세이>를 거쳐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 본보에 6년째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신앙산문집 <주님과 동행한 오솔길>, <생각만큼 보이는 세상>을 펴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johash, 이메일: johash@hanmail.net) ※ 다음호(361호)에는 조하식 수필가의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세 번째(최종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6-01-23
  • 평택시, 청소년을 위한 ‘2016 따뜻한 봉사 스쿨’ 개최
    노인정,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따뜻함 전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3일 동안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2016 따·봉(따뜻한 봉사)스쿨’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방학기간 중 활동 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자원봉사 교육과 다양한 체험,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공서, 노인정,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홍음희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재능을 찾고, 찾은 재능으로 꿈을 이뤄나감으로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라고 센터에서도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 외에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 순회교육, 토요봉사스쿨, 따뜻한 봉사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2
  • 평택시 드림스타트, 저소득 청소년에게 건강한 겨울방학 선물합니다
    초등학생 40여명 화성시 실내 빙상장 찾아 “너무 즐거워요” 평택시(시장 공재광)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는 22일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40여명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유앤아이센터(화성시 소재) 실내 빙상장을 찾았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이 다른 해와 달리 유난히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실내스포츠를 통해 알차고 건강한 겨울 방학을 위해 겨울철 실내 스포츠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부모는 “시간과 여건에 쫓겨 아이들에게 다양한 곳을 데려가서 경험시켜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인데, 드림스타트에서 신경 써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6년 새해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오는 26일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2
  • 평택준법지원센터, ‘복학 및 검정고시 설명회’ 개최
    학업중단 청소년들 학교 복학, 안정적 생활 돕기 위해 마련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센터장 안종백)는 1월 21일(목) 강당에서 학업중단 보호관찰소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복학 및 검정고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일선 학교 교사를 초청, 학업을 중단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복학관련 절차 설명 및 바람직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학교에 복학,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 초청된 평택 비전중학교 박상철 교사는 복학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조기졸업 희망 및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절차, 학습법 등의 교육도 병행하여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모 보호관찰청소년은 “학교에 복학할 마음을 막연히 갖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종백 센터장은 “이번 복학 및 검정고시 설명회가 무직, 비진학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1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신규단원 & 신규동아리” 모집
    2월 27일까지 12세~18세 청소년이면 지원 가능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는 2016년을 함께할 청소년자치조직 신규단원 & 신규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자치조직 & 신규동아리 모집 분야로는 ▶문화의집 내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주체가 되어 운영되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행사기획단 ‘늘봄’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한빛’이 있다. 이밖에 여행, 댄스,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신규동아리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27일까지이며, 모집연령은 활발한 청소년자치조직 활동이 가능한 12세~18세 청소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jyouth2015)에서 신청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방문접수 및 메일접수(ajyouth2015@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1
  • 평택시립도서관, 夜철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2월 17일~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총 10회’ 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서양 현대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2월 17일~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夜철학교실-현대철학의 흐름 이해하기’ 수강생을 2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양혜정 철학박사를 초청해 교재 <현대철학의 흐름/박정호 등저, 동녘>를 바탕으로 대표 철학자의 사상을 공부해 현대철학의 흐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 일정은 ▶1~3회: 현상학과 해석학(에드문트 후설, 마르틴 하이데거, 모리스 메를로-퐁티, 폴 리쾨르) ▶4~5회: 비판이론(게오르크 루카치, 테오도르 아도르노, 위르겐 하버마스) ▶6~7회: 구조주의와 포스트 구조주의(로드 레비-스트로스, 자크 라캉, 미셀 푸코, 루이 알튀세, 자크 데리다) ▶8~10회: 분석철학(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뮐라드 반 콰인, 칼 포퍼, 리차드 로티)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성인 25명이며,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서관 2층 대출대 방문 및 인터넷(전화접수 불가)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혜정 선생님과 함께하는 철학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031-8024-5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1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창작공장DAY”로 오세요
    우드공예, 냅킨아트, 클레이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평택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무료로 ‘너도나도 창작공장DAY’를 운영한다. 이번 ‘창작공장 DAY!!’는 1월~12월 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드공예, 냅킨아트, 클레이아트, 양말공예,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 및 성취감을 도모할 수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화활동이다. 아울러 토요통기타, 내가요리사, 일본어 초급 회화반, 나도K-POP스타, 이야기로 들려주는 역사 등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취미활동프로그램 안은지 담당자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상시모집하며, 자세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 031-683-699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0
  • 평택시, 글로벌 물류·유통 관리자 교육에 참가하세요
    참가자 20명 전액 국비 지원... 5개월간 매월 41만2천원 지원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 물류·유통 관리자 교육’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유통 관리자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의 하나로써 물류유통분야 전문교육과정이며, 관내 직업학교(평택 글로벌 기술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하여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 후 평택항 내 물류기업, 대형물류센터, 물류회사에 물류사무원 및 관리자로 취업 연계하는 실무과정이다. 만 15세 이상 졸업예정자 및 무직자, 실업급여대상자는 1월 18일부터 평택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기간은 5개월(3월 2일 또는 4월 1일 개강) 1일 6시간, 총 600시간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단, 재학생, 휴학생,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사업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교육과목은 물류관리론, 보관하역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수출입실무 등이며, 전액 국비지원(1인당 500만원)이다. 취업성공 패키지 대상자로 참여하면 5개월간 매월 412,000원을 지원받으면서 교육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 과정이며, 물류중심의 도시 평택시에 매우 적합하다”며 “취업진로 미 설정 구직자, 물류사무원에 관심 있는 분, 특별한 기술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분 등 미취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물류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병행 실시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 글로벌 기술직업전문학교(☎ 031-647-0001), 또는 평택시일자리센터(☎ 031-8024-355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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