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모 시인
아산만 밀물자락이 복덩어리로 밀려와
포승의 뜰을 찰랑찰랑 채워
오늘의 평택을 세계 속으로 띄워 주고 있다
평택 평야 황금물결 밟고 오는 눈부신 아침
여객선을 띄워 보내는 노을빛 찬란한 저녁
포승의 뜰을 찰랑찰랑 채워
오늘의 평택을 세계 속으로 띄워 주고 있다
평택 평야 황금물결 밟고 오는 눈부신 아침
여객선을 띄워 보내는 노을빛 찬란한 저녁
농공업과 해양이 어우러져
평택 발전 기반이 된 포승
평택의 뿌리를
평택항 닻줄에 깊이 내리고
뱃고동 소리 힘차게 울린다
포승이 있기에 서해대교 다리가 놓이고
포승이 있기에 평택항이 있어
국제 교류 큰 물결을 가르며
평택의 노른자위가 되어 주는 포승이여.
평택 발전 기반이 된 포승
평택의 뿌리를
평택항 닻줄에 깊이 내리고
뱃고동 소리 힘차게 울린다
포승이 있기에 서해대교 다리가 놓이고
포승이 있기에 평택항이 있어
국제 교류 큰 물결을 가르며
평택의 노른자위가 되어 주는 포승이여.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