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실시간 오피니언 기사

  • [신년사] 새로운 희망을 키우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원유철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원유철입니다. 희망찬 2014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 한 해에도 시민여러분 모두가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우리는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둘러싼 주변 정세가 그리 녹녹치만은 않습니다. 120년 전 갑오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조선조 말 상황에 요즘의 국제정세를 비교하는 담론들이 활발합니다. 방공식별구역과 영유권 문제로 불붙은 일본과 중국의 대립은 그때보다 더욱 심각하고 계속되는 국내의 소모적 정쟁의 모습 또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은 우리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평택시의 상황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비록 작년 한해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둥지를 틀고 KTX 평택역 추진을 통해 평택발전의 100년 기틀을 마련하였다곤 하지만 곳곳에서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4년 갑오년이 평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성공하는 경장(更張)의 해’가 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신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것을 과감히 떨쳐내고 옳은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한해를 보내야 하겠습니다. 올해는 말(馬)의 해입니다. 뛰는 말에 채찍질을 더해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는 조마사의 마음처럼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고삐를 바짝 죄겠습니다. 더불어 세계의 도시들과 경쟁해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여러분과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오피니언
    2014-01-07
  • [신년사]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이재영 국회의원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2014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새해에는 너른 벌판을 달리는 청마(靑馬)의 기운처럼 평택시민 모든 가정마다 활기찬 기운과 헹복, 웃음, 사랑이 넘쳐나고 큰 성취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 평택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된 시민의식과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산단 착공, LG전자 산단 보상착수, KTX 평택역 착공은 물론, 고덕국제화산업단지 SOC사업 국비가 순차적으로 집행되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보상비도 공사채발행 승인으로 착공이 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평택발전을 앞당기고, 평택시가 경기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아울러 말의 해인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힘차게 들판을 내달리는 말처럼 한국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시민 여러분의 생활도 나아져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개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지난 한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활달하고 진취적인 말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오피니언
    2014-01-07
  • [신년사] 행복하고 희망찬 한해 되시길
    임승근 평택시의회 부의장 항상 함께하고 싶은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이번 갑오년은 말띠 중에서도 청말띠라고 합니다. 서양에서 청말띠는 영물인 유니콘을 의미하며 그렇기 때문에 청말띠의 해는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전·월세값 및 물가 상승, 가계 부채의 증가 등 그야 말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시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협조로 삼성전자산단과 고덕국제신도시 착공,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와 LG전자 산단이 보상 착수 또는 계획에 있는 등 우리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는 도약과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시와 협력하여 『삼성전자 입주, 평택항 개발, KTX 신평택역 신설,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우리시 발전 도약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제6대 평택시의회를 돌아보면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가감 없이 대변하기 위안 결의문 채택과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지금 부터가 정말 중요한 시기임을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에 대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과 성과를 결집시켜 우리시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서로‘평택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시민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오피니언
    2014-01-07
  • [기고] 기초연금 논의 조속히 이루어져야
    류동완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장) 우리나라의 2011년도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48.6%로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 빈곤문제가 심각하고, 65세 이상 고령자가 늘어남에 따라 2013년도에 17.7% 이었던 노인부양비(老人扶養比)*가 2030년도에는 4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노인의 소득보장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빈곤율 :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노인부양비 : 18세부터 64세까지의 인구 대비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중) 작년 말부터 논의되어온 기초연금 시행방안은 국민과의 약속 불이행, 국민연금 가입자 피해 등의 논란과 오해를 불러왔고,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논의기구에서 조차 속 시원한 결론은 내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 정부에서는 노인세대의 빈곤문제 해결, 정책의 지속 가능성 유지, 미래세대에게 주게 되는 조세부담 문제, 국민연금제도의 장기적 성숙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초연금법(안)을 입법 발의하였다. 발의된 기초연금법의 주요골자를 보면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이하의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최대 20만원부터 최소 1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되, 국민연금 수급자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지급하고, 그 지급재원은 전액 조세로서 국민연금기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정부에서 마련한 안이 100점짜리가 아닐 수도 있겠으나,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고민한 끝에 도출한 안인 것임은 분명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발의된 기초연금법(안)을 중심으로 폭 넓은 논의과정을 거쳐 보완할 점이 있으면 보완을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입법과정에 착수하기를 기대한다. 그래야만 어르신들에게 계획한 일정에 따라 내년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민연금 가입자들께 당부 드리고자 한다. 국민연금 수급자의 경우 가입기간에 따라 기초연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손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다른 연금상품보다 수익률이 우수하며 가입기간이 길수록 연금액이 많아지고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이 오른다는 점과 이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길게 확보하는 것에서 얻는 이득이 기초연금액이 조금 감소하는 것을 상쇄하고도 남기 때문에 노후에 적정한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에 최대한 길게 가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 오피니언
    2014-0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