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배 위원장 "이웃의 정 나누기 위해 노력할 터"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수) 오후 5시 세교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기상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고인정 도의원, 임승근 평택시의회 부의장, 고정윤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헌 가운데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김은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동장 인사, 자체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용기 이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4년 동안의 기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임 이병배 위원장을 도와 세교동 위원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병배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늘려갈 생각"이라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과 주민들을 위해 진행해왔던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거동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집수리(수세식 화장실 및 욕실 설치 등) 봉사,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어르신 사랑의 점심봉사,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참고로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998년 12월에 설립되었다. 협의회는 각 읍·면·동에 위원장과 총무를 두고 1,1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20여년 한결같은 정성과 맛을 자랑하는 '돼지예찬'지글지글 달아오른 불판위에서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삼겹살 한 점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평택시 비전동 신명보람 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돼지갈비, 삼겹살 전문점인 '돼지예찬(대표 조진행)'은 20여년 동안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이 많기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20년 동안 가족에게 음식을 내놓는다는 사장님의 철학(?)으로 변치 않는 정성은 물론이고, 100% 국내산 암돼지만 취급하기 때문에 고기의 질감 역시 입안의 호사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리시의 맛집이다.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손님을 맞는 '돼지예찬'을 찾으면 대표메뉴인 돼지갈비, 삼겹살, 김치찌개를 권하고 싶다. 담백하면서도 걸쭉한 국물에 칼칼한 김치 국물이 잘 깃든 김치찌개는 일품이고, 15가지의 양념이 섞인 양념 돼지갈비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으며,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표 외식메뉴인 삼겹살도 전혀 느끼하지 않으며 씹히는 맛이 잘 살아 있다. 조 사장님은 "삼겹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육즙이 나올 때 뒤집어야 하고, 3번 이상 뒤집지 않아야 한다"며 "퍽퍽하고 구울 때 물이 많이 나오는 냉동고기보다는 생고기를 먹어야 제 맛"이라고 말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가 우리 곁에 있다.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가족, 친구의 손을 잡고 정이 있는 우리 이웃의 가게 '돼지예찬'을 찾아 뜨거운 삼겹살 한 점에 이야기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져보자. 적극 강추~!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메뉴: 김치삼겹살(200g) - 1만원, 돼지갈비(300g) - 9천원, 잔치국수 - 3천원 생목살(200g) - 1만원, 항정살·갈매기살(150g) - 1만원, 육계장 - 7천원 삼겹살 제육볶음(200g) - 9천원, 김치찌개/전골 - 5천원 함흥냉면(물·비냉) - 5천원 ※ '돼지예찬'에서 제공하는 모든 고기류는 모두 국내산이며, 쌀과 김치 역시 국내산입니다. 예약 문의: 비전1로 46, 031-658-7678
농협재단-팽성농협, 목조주택 ‘행복한 집’ 건립(재)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과 NH농협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 팽성 농협(조합장 김상철)은 지난 27일(금) 팽성읍 근내리에서 강주석(75세)씨에게 ‘행복한 집’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가졌다.이날 입주식에는 권준학지부장, 김상철조합장, 근내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입주를 축하했다. 농협재단은 올 한 해 전국 16가구에 목조주택을 신축해 지원하고 있는데 평택시에는 처음으로 팽성읍에 주택을 완공해 입주식을 갖게 됐다. 아들 2명과 함께 동거하며 타인 소유의 빈집을 개조하여 열악환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해 온 입주 수혜자 강주석 씨는 "농협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건립된' 행복한 집'은 농촌의 저소득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타깝게 여긴 권준학 지부장과 김상철 조합장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농협재단의 후원을 얻어 지원되었다. 19.8㎡규모의 현대식 목조건축인 '행복의집' 소유권은 강씨 명의로 됐고, 새집살이에 도움이 되도록 입주식 참여자들이 냉장고, 전기밥솥 등 생필품을 선물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농협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유기덕 대표이사 "사랑 나누는 따뜻한 기업 되겠다" 평택시 세교동 세교산단 내에 위치한 덕일산업(대표이사 유기덕)은 지난 30일(월) 회사창립 20주년을 맞아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회사 및 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350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덕일산업(주)은 자동차부품(컨트롤 스위치) 사업장으로 평택본사 외에 필리핀 덕일코리아 법인 설립과 미국지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매출액은 700억원, 수출의탑 2,000만불 달성에 직원은 350명이다. 유기덕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배려하는 나눔문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라면 20상자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 평택시 비전1동 주민센터(동장 안경천)는 2013년도 연말 각종 업무성과로 받은 시상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및 재해대책 평가 장려상을 수상한 비전1동은 지난 30일(월) 시상금으로 라면 20상자(5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안경천 비전1동장은 “각 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서 기쁘다”며 “시상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뜻 깊게 사용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라면을 전달받은 비전1동 주민은 “시상금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맙다. 앞으로도 매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주민센터는 섬김행정 고객만족, 지역·민원관리 등으로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재난취약 시설안전점검 등으로 재해대책 평가 장려를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백미·라면 20세대에 전달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품 백미(20kg) 20포, 라면20상자(시가 150만원)를 비전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년간 고철 모으기, 제초작업, 방역사업을 추진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2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강택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강추위에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승도 비전2동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새마을협의회의 사랑나눔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서평택 방정환 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 초청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4일(화) 서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세관 어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들은 세관내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영화를 관람한 후 선물을 전달받고, 점심식사를 세관 직원들과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세관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평택세관이 되기 위해 행복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은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 10여년간 지역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였고, 2012년부터는 지역 소녀가장 2명과 아동센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김정옥 신임회장 "지역주민 위한 프로그램 운영"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2월 23일(월) 신평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이동화·이상기 도의원, 송종수·김인식 시의원, 주민센터 방위협의회장 및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서 김현회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참여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정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향토방위태세 확립과 신평동 방위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의 내실화를 다져나가는 동시에 신평동 안보지킴이로써 활약하겠다"고 말했다.이봉환 신평동장은 김현회 이임회장에게 임기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으며, 김정옥 신임회장에게는 앞으로 추진할 역점활동에 대해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신임회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했다.한편 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장단에는 수석부회장 유영삼, 부회장 문명래, 총무 한상열, 재무 서태석, 감사 손덕원으로 구성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어린이 10여명이 1개월 모금한 10만원 전달 평택시 비전2동 소재 유보라꿈나무어린이집(대표 김지연)에서는 지난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들 10여명이 1개월 간 모금한 10만원을 비전2동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눔이라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하여 시작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확대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승도 비전2동장은 “꼬마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김다솔 학생기자 ptlnews@hanmail.net
지난 28일(토) 평택시 송탄동 8통(장안마을)의 마을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기 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임승근 평택시의회 부의장,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장홍교 송탄동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장안마을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5천6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첫 삽을 떴다. 건축면적 175,6㎡,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건축되었다. 김선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의 장소 및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상길 통장은 “장안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식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안마을은 오래 전에 장터거리가 있었던 관계로 '장터안 마을'이란 뜻의 장안말이라 불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중·고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장학금 200만원 전달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도프(대표 홍성조)는 진위면사무소에서 권병관 진위면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중·고등 신입생 5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주)도프(평택시 청북면 백봉리 소재)는 특수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 수입·판매하는 농업회사로 5년 전 설립한 도프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진위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홍성조 대표는 "저소득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장학금을 앞으로도 계속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병관 진위면장은 “도프장학재단의 나눔실천으로 생활이 어려워 자칫 희망을 잃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슴 따뜻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논술교실’에 6개월 간 1,000만원 예산 지원 안중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황재순, 이하 안중제일신협)에서는 1월 6일(월) 오전 10시 안중제일신협 회의실에서 평택지역 내 6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하는 ‘논술교실’에 6개월 간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포승 지역아동센터, 안중푸른학교, 오성지역아동센터 등 6곳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안중제일신협 황재순 이사장, 안중제일신협 관계자, 논술강사인 김기홍 선생이 참석했다.독서와 토론, 글쓰기 등의 논술교육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게 해 학교에서의 학업 성취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6곳의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과 중등 논술을 진행한다.황재순 안중제일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은행 이전에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조합의 기본 정신이자 의무"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위 스타트’운동이나 미국의 ‘헤드 스타트’운동처럼 국가나 지역사회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앞으로 우리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금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논술교실은 EBS 한자능력검정시험대비 강사와 EBSi 국어 논술 상담교사, 목동정일학원, 교육그룹 정진학원, 목동 맑글삶 논술학원의 논술팀장을 역임한 김기홍 선생이 맡아 지역아동센터의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