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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소식 기사

  • 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농가 일손돕기"
    권준학 지부장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설 것"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 직원 일동은 5월 10일(토) 평택시 팽성읍 두리에 위치한 민경설(새농민회 회원)씨 농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지부 권준학 지부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를 펼쳐 농촌사랑 운동의 실천 및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농업인 민경설씨는 "일손이 한창 부족한 시기에 농민 조합원을 위해 잡초제거 등 힘든 일을 열심히 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 직원들은 "농업현장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꼈다"라고 말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농협은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관내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5-15
  • [평택 맛집] 안동전골칼국수
    평택 칼국수를 책임진다! 칼국수 名家 ‘안동전골칼국수’ 평택시 청룡동(도로명주소 만세로)에 명품 칼국수가 떴다! 칼국수 명가로 많은 단골을 확보한 ‘안동전골칼국수(대표 남택권)’가 그 주인공이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로 10여 년간 평택에서 잘나가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주 맛집 '안동전골칼국수'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의 단골이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400~500여명이 찾고 있다. 장수의 의미가 있는 국수는 조선시대에 양반들이나 먹을 수 있는 고급음식이었다. 일반서민들은 평소에 국수를 먹지 못했으며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한국전쟁에서 미국의 밀가루가 대량으로 구호식량으로 한국에 들어왔고 이를 이용해 부엌에서 간단히 칼로 밀가루를 잘라서 국수를 해먹을 수 있는 칼국수가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처럼 밀가루 음식이 많이 보급되면서 서민들의 음식으로 사랑받은 칼국수는 해물을 넣은 해물칼국수, 들깨가루와 수제비를 넣은 들깨수제비칼국수, 밀가루에 메밀을 넣은 메밀칼국수 등 장르(?)가 무척 다양하다. ‘안동전골칼국수’의 남 사장은 지금까지 칼국수 전문점을 30년간 운영해온 어머니의 솜씨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 2001년부터 2년간 어머님이 운영하는 칼국수 전문점에서 그 비법을 배워 2003년도 지금의 위치에 ‘안동전골칼국수’ 문을 열었다. “반죽을 만드는 것은 정성입니다”라고 말하는 남 사장은 칼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빚은 반죽과 육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손님상에 내놓기 하루 전날 하루전날 면을 뽑을 반죽을 정성껏 만들어 24시간 저온에서 숙성시키기 때문에 면발의 쫄깃함은 차원이 다르다. 또한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국물 맛도 평이 좋다. 멸치와 다시마, 무 등을 넣고 1시간반가량 멸치의 육수 맛이 제대로 우러날 때까지 끓이는 것이 비법이다. 이렇게 완성된 육수를 주방에서 바지락과 함께 면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그 다음 식탁에서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을 넣고 면을 한입에 넣으면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다. 칼칼한 국물 맛을 원하는 손님에게는 눈물이 쏙 빠지는 고추 다진양념은 필수다. 이외에도 칼국수와 수제비가 짬뽕(?)으로 나오는 칼제비도 훌륭하다. 원하는 취양대로 사리(낙지, 바지락, 굴, 대하, 버섯)를 넣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산 검은콩 100%로 만든 ‘검은콩국수’는 건강에도 좋아 적극 권하고 싶다. 남 사장은 “손님들이 제가 만든 칼국수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하다”며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를 대접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동전골칼국수’에는 이 외에도 직접 만든 만두, 해물버섯파전, 도토리묵무침 등 다양한 메뉴들과 칼국수 국물과 잘 어우러지는 배추겉절이, 깍두기 등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입맛이 없을 때 우리 입안의 호사를 책임지는 ‘안동전골칼국수’는 온 가족의 외식장소로 손색이 없다. 이번 주말에는 칼국수에 흠뻑 빠져보자. 적극 강추~! <메뉴> 전골 칼국수·수제비: 4천원, 만두전골 칼국수·수제비: 5천원, 만두: 4천원, 해물버섯 파전: 7천원, 도토리묵 무침: 7천원, 검은콩국수(계절): 6천원, 비빔냉면(계절): 6천원, 물냉면(계절): 5천원, 복분자: 1만원, 막걸리: 3천원 <추가메뉴> 낙지(마리당)·바지락·굴·대하·버섯: 3천원, 칼국수·수제비: 2천원, 면(콩국수·냉면): 2천원 예약문의: 031-656-3280, 016-269-4007(평택시 만세로 1591 - 구 청룡동)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9
  • [이웃가게 애용하기] 1급 송전자동차공업사
    "정성을 다해 고객님을 모시겠습니다" ▶보험처리 ▶판금 ▶도색 전문 문의: 031-653-0077, 견인차: 031-658-4982/H·P: 010-5347-3771(경기도 평택시 동삭로 205)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9
  • 평택농관원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연산홍 100여본 식재...주민들과 농정현안 의견 교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명한식)에서는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도시민이 찾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평택시 오성면 신2리(이장 김희수) 주민·부녀회와 함께 ‘농촌 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그동안 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이는 정책효과를 높이는 것이 어렵다고 보고 금년부터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는 4월 22일(화) 마을주민과 함께 연산홍 꽃나무 100여본을 식재하고 주민들과 농정현안 의견 교환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는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범국가적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9
  • 평택 해군2함대 장병 농촌일손돕기 나서
    해군 장병 300여명, 5월 16일까지 바쁜 일손 도와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해군 제2함대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해군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월 5월은 벼 못자리, 고추심기, 감자 및 블루베리 식재 작업 등이 겹쳐 연중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로 하고 있으나,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더더욱 농민들에게 단비 같은 큰 힘이 되고 있다. 해군 제2함대 관계자는 "지역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포승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시점에 해군 제2함대 장병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9
  • 클럽2000봉사단 "사랑의 자장면 나눔"
    경로당 어르신 250명 모셔 손수 준비한 음식 대접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클럽2000봉사단(회장 한영우)은 지난 22일(화) 통복동 주민센터(동장 윤하용) 앞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장면 나눔봉사는 클럽 2000봉사단이 주최하고 원평반점, 통복동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황규순)가 후원한 행사로 통복동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 250명에게 손수 준비한 자장면 등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클럽2000봉사단 및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클럽2000봉사단 한영우 대표는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매달 각 읍·면·동을 찾아 자장면봉사를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노인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공경의 마음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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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소방서, PTSD 외부강사 초청 특별교육
    마음의 상처 돌아보고 치유를 위한 좋은 계기 가져 평택소방서는 지난 24일(목)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PTSD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건강증진센터 남유희 소장을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인근소방서인 송탄소방서 대원과 함께 공유되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남 소장은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천직이 있으며,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일을 잘 하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을 알고 자아를 성찰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 한다면 자존감이 생기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직업의식과 그동안 직원들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에 대해 돌아보고 치유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를 의미하며, 전쟁, 사고, 자연 재앙, 폭력 등 심각한 신체 손상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험을 의미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9
  • 해병1사단·해군2함대장병 "평택 사랑"
    포승읍 주거지역 환경정화...쓰레기 3톤 수거 해군2함대 장병 20여명과 해병1사단 장병 20여명, 공무원 등 50여명은 지난 22일(화)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태영) 국가산업단지 인근 도곡리 주거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훈련차 평택에 온 해병1사단에서도 2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여 해군과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포승읍 도곡리 거주지역 한가운데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3톤을 수거하였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훈련 중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1사단 및 해군2함대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주거지역도 공단 못지않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평택 제1의 공업단지의 명성에 걸맞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단체, 해군2함대, 포승공단 기업체들과 합동으로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에서는 이날 청소 중 불법투기 2건을 적발, 불법투기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9
  • [평택 맛집] 제주해오름
    평택에서 제주 은갈치와 고등어를 만난다! ‘제주 해오름’ 반짝반짝 빛나는 싱싱한 제주 은갈치와 눈이 동글, 살이 통통한 제주 고등어가 우리를 부른다.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제주 해오름(대표 홍성진)’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지금은 아니지만 오래 전에는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가서나 맛볼 수 있었던 제주산 은갈치와 고등어를 머나먼 제주도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우리 이웃의 가게에서 맛 볼 수 있다. ‘제주 해오름’의 은갈치와 고등어에는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제주도의 진한 바다냄새가 있다. 그 이유는 어부가 잡자마자 급속 냉동한 채 그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평택시민들과 만나기 때문이다. 홍성진 사장은 “그동안 전국의 맛있는 맛 집이란 맛 집은 모두 찾아다니며 맛을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제주 해오름의 자랑인 싱싱함과 정성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양파, 표고버섯, 다시마 등 야채로 만든 시원한 육수에 칼칼한 태양초 고춧가루 양념을 듬뿍 넣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은갈치와 고등어에 단호박, 감자, 야채에 양념이 골고루 밴 ‘제주 해오름’의 갈치조림, 고등어조림은 예술(?) 그 자체이며, 특히 칼칼한 국물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매운맛을 싫어하는 어른이나 어린이들에게는 구이를 추천하고 싶다. 노릇노릇 구워진 구이는 구수한 냄새와 구이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군침이 넘어가며, 바삭바삭한 겉살과 부드러운 속살은 매운맛을 싫어하는 단골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에게 점심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굴비정식도 예사롭지 않다. 밥도둑으로 알려져 있는 영광굴비구이에 청국장, 김치찌개, 비지찌개 가운데 자신에 좋아하는 찌개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침 8시에 장을 보고 당일 반찬은 당일 만든다’는 홍 사장의 부지런함으로, ‘제주 해오름’의 밑반찬은 매일 매일 다르다. 기자가 찾은 날 역시 두부 전, 야채샐러드, 김치겉절이, 멸치볶음, 얼갈이된장무침, 오이 소고기무침, 굴 생채, 파 무침, 표고버섯볶음, 브로콜리 무침 등 잃었던 입맛을 되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제주 해오름’에 왜 단골손님들이 많은지를 알 수 있었다. 봄철을 맞아 식욕이 떨어진 분들과 제주도의 바다냄새를 머금은 은갈치와 고등어가 그리운 독자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의 손을 잡고 서정동에 위치한 우리 이웃의 가게 ‘제주 해오름’을 찾아 맛도 즐기고 봄의 정취도 만끽해보자. 적극 강추~! <차림표> 갈치조림 - 大 5만원 小 3만5천원, 고등어조림 - 大 3만원 小 2만원고등어구이 - 1만원, 갈치구이굴비정식 - 1만8천원생삼겹살(200g) - 1만2천원, 두루치기(2인 이상 1인분) - 8천원동태찌개 1인분 - 7천원, 매운쪽갈비찜(2인 이상 1인분) - 1만원백반정식(청국장·김치찌개·비지찌개) - 7천원※ 생선: 제주산, 돼지고기: 국내산, 쌀·김치: 국내산, 김치는 직접 담급니다. 예약 문의: 031-662-8686, 010-8736-4400, 경기도 평택시 특구로9번길 17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이웃가게 애용하기] 우창프로광택
    "최선을 다해 고객님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쌍용 순정가죽시트 ▶실내 크리닝 ▶라이트 복원 ▶전차종 부분도장 ▶범퍼 깨짐 복원 문의: 031-655-6655(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625, 대표 이창우)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인정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서탄면"
    기관단체협의회, 화재감지경보기 무상설치 지원 평택시 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4월 21일부터 서탄면 지역 불우 취약계층 110여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서탄면 지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크고 작은 화재가 18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및 많은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따라 평소 주변인식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오랜 구옥에서 야간에 늘 화재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에 나섰다. 설치에 따른 소요되는 비용 110만원은 서탄면 기관단체협의회 회비로 전액 충당키로 했고, 송탄소방서 서탄의용(여성)소방대에서 가구별 설치에 나선다. 서탄면 기관단체협의회 차준희 회장과 홍선각 사무국장은 "우선 110가구에 대하여 경보기를 설치하고 주변 반응과 효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서탄면이 화재 없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고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평택소방서 "골목길 안전 책임집니다"
    야쿠르트 아줌마 54명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 평택소방서(서장 강효주)는 지난 18일(금)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야쿠르트 평택영업점 등 3개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야쿠르트 판매원 54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들 야쿠르트 판매원들의 도보 영업 인프라를 통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견 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게 하고, 또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의 활약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것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서와 함께 저소득층의 안전문화 정착 기여와 친숙한 ‘야쿠르트 아줌마’와의 민관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세밀한 안전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제2회 에바다 나눔문화 거리캠페인
    빵·음료 500여개 추팔산단 출근차량 대상 '무료 나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나눔문화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 문화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4월 16일(수) 아침 7시 30분 부터 9시까지 추팔산업단지 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팽성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10여명은 SPC(파리바게트)에서 후원한 빵 500개와 팽성 하모니마트에서 후원한 음료 500개를 추팔산업단지 출근차량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기꺼이 차를 세우고 미소와 인사를 전하며 나눔을 받아가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부문화 발전에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백세건강장수마을’ 만들어 갑니다
    노인에게 많은 5대 주요질환 관리에 전문가 투입 평택시에서는 1월부터 4월까지 유천2리, 포승읍 홍원4리 2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장수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에게 많은 5대 주요질환(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골관절염, 치매)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전문가가 투입되어 건강교육, 저염식 조리실습, 웃음치료, 자살예방, 구강관리, 치매예방을 위한 퍼즐맞추기 등 실습위주의 눈높이 교육프로그램과 건강체조로 구성, 주2회 12주간 운영되었다.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과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법을 습득하고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프로그램 후 유연성, 인지기능,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에서 모든 영역에서 10%가량 향상된 결과를 보였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평택대학교와 연계 '벚꽃축제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지도자 중심의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월1~2회 방문간호사 및 봉사자 등과 연계할 예정이며, 효과가 입증된 만큼 2015년에는 4~5개소 경로당으로 확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포승읍, 봄철 나무심기 행사 가져
    내기삼거리에 연산홍, 사철나무 1,000여 그루 식재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태영)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녹지축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회장 이미자) 회원, 읍사무소 직원 30여명이 동참하여 포승읍 내기삼거리 가로변에 연산홍, 사철나무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이미자 회장은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깨끗한 모습으로 가꿔진 도로를 보니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우리 읍이 주요도로가 많아 이용자 수가 많은 만큼 이동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식재작업을 위해 노고가 많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왕래하는 주요 도로 가로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조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진 포승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포승국가산업단지 "쾌적한 환경을 만듭니다"
    입주기업 25개 업체 400여명 참여해 환경정화활동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태영)에서는 지난 16일(수) 포승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깨끗한 포승산업단지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대성스틸, 동우화인켐 등 포승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25개 업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각자 담당구역별 주변 대청소 및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승 환경정화위원회 김선태 위원장<(주)뉴그린 회장>은 “내 회사 앞은 내가 깨끗이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입주기업체 및 지원시설 입주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입주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우리 읍, 더 나아가서 평택시의 대표 산업단지인 포승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를 주관한 포승 환경정화위원회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깨끗한 포승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경영자협의회, 산단공,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인 포승산업단지 환경정화운동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2012년 4월부터 포승단지 입주기업체 및 지원시설 입주자, 지역 환경단체, 상가번영회 등은 '포승 환경정화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22
  • [평택 맛집] 맛짱 소머리국밥
    국물이 고소하고 맑다...평택시 대표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하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소머리국밥에 소주잔을 기울이던 필자의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 사실 요즘은 먹을거리가 많아 오래 전에 즐겨 찾았던 소머리국밥을 꽤나 잊고 살았다. 며칠 전 우연히 들른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맛짱 소머리국밥(대표 조영래)'은 젊은 시절 아련한 추억의 소머리국밥을 기억나게 했다. 국밥은 과거 서민들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이면서, 동시에 가장 빠르게 상에 내올 수 있는 전통 ‘패스트푸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장터에선 국밥이 으뜸 먹거리로 꼽혀왔다. 따로 찬을 차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위에 얹어서 내오는 것이 국밥이다. 그래서 격식을 차리는 양반의 음식이 아닌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국밥은 인기를 끌어왔고, 선지나 수육 등 국밥에 들어가는 식재료 역시 값싸면서도 푸짐하다. '맛짱 소머리국밥'의 소머리국밥은 우선 국물이 고소하고 국물이 맑다. 넉넉하게 넣은 썬 대파 향이 깔끔한 국물 맛은 진하고 풍부하다. 여기에 인심 후한 삶은 사태, 양지, 머리고기 등 건더기를 건져먹는 재미도 그만이다. 잡내나 느끼함이 전혀 없고, 마지막 그릇 바닥까지 깔끔함의 연속이다. 또 여기에 순한우의 갈비뼈와 양지를 24시간 푹 고아 맛을 낸 갈비탕도 부족함이 없다.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갈비탕은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으며, 소머리국밥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 제격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가족단위 손님이나, 회식·모임 손님들이 즐겨 찾는 수육도 권하고 싶다. 소머리 부위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머릿고기가 다양하게 삶아져 나오는 풍성한 수육은 한끼의 식사로 부족함이 없으며, 애주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안주임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화창한 봄이다.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며칠 전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했지만, 어찌 봄을 막을 수 있겠는가. 화창한 봄날, 가족과 친구의 손을 잡고 '맛짱 소머리국밥'을 찾아 맛과 건강을 두둑하게 챙겨보자. 적극 강추~!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예약 문의: 031-655-6365, 010-5235-7167, 경기도 평택시 중앙2로 69(주공 삼단지 앞 대로변)
    • 지역소식
    2014-04-15
  • [이웃가게 애용하기] 서정젓갈
    “좋은 젓갈과 밑반찬으로 잃어버린 입맛 되찾으세요” 새우젓·멸치젓·까나리 액젓·각종 양념젓갈·김치 및 김장재료일절밑반찬·돌, 백일, 제사, 시제음식 등 80여가지 산지 직송 도·소매 ▶새우젓1kg: 5천원부터~▶각종 김치1kg(배추, 파, 갓, 오이, 열무, 겉절이): 5천원부터~▶조림류400g(장조림, 연근, 콩, 황태): 5천원부터~▶무침류400g(도라지, 더덕, 고사리, 오징어, 홍어, 깻잎): 3천원부터~▶간장게장1kg: 1만5천원 구입 문의: 031-665-6898, 010-3346-2766(서정동 313-8, 대표 오연란)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15
  • 신장2동, 이웃돕기 바자회 성황리 개최
    새마을 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기금 마련행사 가져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11일(금)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 따뜻한 나눔과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바자회는 부녀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오고 있는 경로잔치, 김장나눔행사, 홀몸노인 밑반찬 나누기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금 마련행사로써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황성호 신장2동장은 “주민들이 앞장서 따뜻한 사랑의 결실이 맺어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어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15
  • 송탄동 “사랑의 옥수수를 심어요”
    새마을남·녀지도자, 휴경지에 '사랑' 심어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홍석, 최옥수)는 10일(목) 소곡노인정 앞 및 송탄IC 인근 휴경지에서 남·녀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옥수수심기 행사는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4,959㎡의 휴경지에 옥수수를 심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헌옷 등 폐자원 매각을 통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감자 및 배추를 직접 경작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차홍석, 최옥수 회장은 “우리 송탄동 새마을회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홍교 송탄동장은 “온정이 메말라 가는 요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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