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포승읍 주거지역 환경정화...쓰레기 3톤 수거

 해군2함대 장병 20여명과 해병1사단 장병 20여명, 공무원 등 50여명은 지난 22일(화)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태영) 국가산업단지 인근 도곡리 주거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훈련차 평택에 온 해병1사단에서도 2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여 해군과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포승읍 도곡리 거주지역 한가운데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3톤을 수거하였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훈련 중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1사단 및 해군2함대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주거지역도 공단 못지않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평택 제1의 공업단지의 명성에 걸맞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단체, 해군2함대, 포승공단 기업체들과 합동으로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에서는 이날 청소 중 불법투기 2건을 적발, 불법투기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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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1사단·해군2함대장병 "평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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