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경로당 어르신 250명 모셔 손수 준비한 음식 대접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클럽2000봉사단(회장 한영우)은 지난 22일(화) 통복동 주민센터(동장 윤하용) 앞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장면 나눔봉사는 클럽 2000봉사단이 주최하고 원평반점, 통복동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황규순)가 후원한 행사로 통복동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 250명에게 손수 준비한 자장면 등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클럽2000봉사단 및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클럽2000봉사단 한영우 대표는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자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매달 각 읍·면·동을 찾아 자장면봉사를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노인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공경의 마음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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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2000봉사단 "사랑의 자장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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