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마음의 상처 돌아보고 치유를 위한 좋은 계기 가져

 평택소방서는 지난 24일(목)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PTSD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건강증진센터 남유희 소장을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인근소방서인 송탄소방서 대원과 함께 공유되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남 소장은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천직이 있으며,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일을 잘 하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을 알고 자아를 성찰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 한다면 자존감이 생기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직업의식과 그동안 직원들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에 대해 돌아보고 치유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를 의미하며, 전쟁, 사고, 자연 재앙, 폭력 등 심각한 신체 손상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험을 의미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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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PTSD 외부강사 초청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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