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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봉사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어르신 등 60명 교회로 초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는 미군들과 국제결혼으로 가정을 이룬 다문화가족들, 그리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의 어르신들까지, 고향과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평택 하나님의 교회’는 8월 31일(일) ‘추석맞이 이웃 초청잔치’를 열고, 인근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미군 가족들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어르신 등 약 60명을 교회로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태 시의원, 김철인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과 성도 가족들 400여 명이 함께했다. 평택 하나님의 교회 홍정환 당회장은 “지역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다문화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태 시의원은 “요즘 가족 간에 사랑이 단절이 되고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데, 가족이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고 전통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철인 도의원은 “독거노인, 소외계층은 추석 같은 명절이 더 외롭다.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 받은 이웃들에게 성도들이 직접 만든 미역국, 쇠고기불고기, 잡채, 오징어무침, 수정과 등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송편 만들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의 음식과 놀이를 배우는 문화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엽서와 편지를 직접 써서 우편으로 보내는 코너와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는 포토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회 측은 선물을 준비해 참석한 모든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태국에서 한국에 온 한솜킷(47)씨는 “음식부터 문화체험까지 행사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져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힘들었던 일을 잊고 모처럼 아이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의 일들이 특별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려운 형편에 홀로 사는 김숙래(86) 어르신은 “옛날에는 추석명절이 기다려지고 했는데 요즘은 명절이 더 외롭다”며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평택뿐 아니라 전국에서 폭넓은 나눔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평택을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 화성과 부천, 경북 포항, 경남 진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이웃초청잔치와 경로위안잔치,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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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통복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주민자치위원회, 통복전통시장 일대 환경정리 평택시 통복동주민센터(동장 윤하용)는 8월 28일(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순)와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통복천 산책로 및 통복전통시장 일대의 집중호우 잔재물과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석을 맞아 통복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황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명절음식 준비는 통복전통시장을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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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노인 오찬 행사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8월 29일(금)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점심식사로 준비한 갈비탕과 과일, 떡 등을 푸짐하게 대접했다. 강정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무더운 여름 쇠약해진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10여년째 안중읍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대접을 해왔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물품전달, 안부확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박홍구 안중읍장은 인사를 통해 “독거노인 오찬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로사상을 고취시켜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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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가을철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추석 전후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급증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등에 따른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짧은 장마와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벌 쏘임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발령 배경을 설명했다. 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벌집제거 건수는 59,393건으로, 이 중 벌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6명, 중상 44명, 경상 2,698명, 기타 135명 등 총 2,8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뱀에 물리는 경우도 최근 도내에서 3년간 180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8월과 9월에 53.7%인 96명이 피해를 입었다. 예초기 안전사고 역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356건이 접수됐는데 이중 68%인 242건이 8월과 10월 사이에 집중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서별로 ‘벌 쏘임 사고 긴급대응팀’을 구성하는 한편, 구급차량 내 항히스타민제 앰플 등 응급처치용 필수약품을 비치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소방헬기도 대기시키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벌초 시 벌들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가 나는 향수 등은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을 위해 두꺼운 등산화를 착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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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진위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송탄소방서, 분말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평택 진위면 봉남1리 마을이 ‘송탄소방서 제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6일(화) 오후 최호 도의원, 송탄소방서장, 한태율 마을이장, 진위면(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남1리 마을은 약 338가구가 밀집되어 있고, 마을 내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 마을 주민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한태율 이장과 이순자 부녀회장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또한, 마을 주민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100개를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와 함께 소소심 체험을 진행했다. 김정함 서장은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봉남1리 마을은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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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신장2동, 사랑의 쌀 情 나누기
    통장협의회, 200kg 주민센터에 기탁해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병루)에서 지난 29일(금)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20포(200kg)를 신장2동 주민센터(동장 황성호)에 기탁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의 이러한 선행은 매년 설명절과 추석 마다 이어져 오고 있고, 나눔 활동 뿐만아니라 적십자회비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장협의회 최병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나누어 드린 쌀로 맛있는 송편을 빚어 드시고, 외롭지 않은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2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마음이 주민들의 마음에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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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한국석유공사, 추석 맞아 사랑 나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5세대에 백미 전달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노희대)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일(월)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최헌화)에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총170만원 상당의 백미는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5세대에 전달됐다. 최헌화 포승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희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여성 리더 150명 참가해 '여성지도자의 역활' 특강 평택시는 지난 27일(수)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결속을 다짐하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1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생활원예 실습 교육을 가졌다. 이어 읍·면별 화합의 한마당 시간에는 전회원이 참여하여 그동안 배웠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개선회가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 했다. 생활개선회 평택시연합회는 농촌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기술 교육을 통한 1인 1과제 기술을 연마하고 농촌 소외계층 돌보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노인복지관 ‘추석맞이 나눔 행사’
    남부·북부·서부·팽성...9월 3일~6일까지 평택시 노인복지관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식 나눔 및 문화공연을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6일까지 4일 동안 평택남부·북부·서부·팽성복지관에서 송편 등 추석음식 나누기 및 문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아울러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은 9월 5일에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차례지내기 및 명절선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노인장애인과(☎ 031-8024-3112), 남부노인복지관(☎ 031-651-3677), 북부노인복지관(☎ 031-615-3916), 서부노인복지관(☎ 031-683-0030), 팽성노인복지관(☎ 031-650-262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평택보호관찰소, 농촌지원 봉사 나선다
    영세·고령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지원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송홍담)는 8월 28일(목) 소내 2층 강당에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정준택 농정지원단장 등 관내 농협 직원 15명을 초청, 농촌지원 사회봉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평택·안성시지부 소속 농협 실무자 15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 평택·안성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영세, 고령 농가에 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정준택 농정지원단장은 “젊은 층의 급속한 탈농 현상으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따뜻한 독지가 홍철희씨 백미 100포 기탁 평택시에 거주하는 홍철희씨(농업, 67세)는 8월 29일(금)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고덕면사무소(면장 현상근)에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덕면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된 물품을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백미 기탁자 홍철희씨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5년 전부터 해마다 백미를 100포(10kg)씩 기탁하였으며, 향후에도 여력이 있을 때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개최
    평택시, “취약·위기가정 사례” 해결방안 모색 평택시는 지난 8월 29(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민원회의실에서 지역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취약·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솔루션위원 8명, 사례관리자와 협력기관 실무자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과 아동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단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인 지지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취약·위기 가정 구성원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2012년 1월 16일 각 분야별로 전문가 19명이 위촉되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이 생긴 위원을 대신해 평택교육지원청 Wee센터 장수진 팀장과 평택경찰서 서춘강 청소년계장, 김인혜 굿네이버스 경기평택지부장이 새로 위촉되었다. 그동안 솔루션위원들은 폭력·알코올·의료·정신질환 등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임상적인 자문과 정책제언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해결방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Let's Go! 함께 가요! '좋은 이웃'
    지원센터, 다문화가족 한국생활적응에 기여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다문화가족과 모두가족봉사단(평택시건강가정지원센터) 40가족을 대상으로 "Let's Go! 함께 가요! 좋은 이웃"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족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해 일반가정과 소통하며 한국생활에 대한 적응 및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또한 또래들과의 활동으로 다문화자녀의 사회성 발달 및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족 헌법 만들기, 미니운동회,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계획 중이다. 한편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담 및 사회적응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갑니다!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사랑의 쌀 300포' 기탁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는 지난 28일(목)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 300포, 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필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다해 나누어 주신 소중한 사랑은 소외 계층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탁 받은 쌀을 추석 전에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외국인들과 부엌에서 뭉쳤다!
    팽성예술창작공간 "맛으로 전해지는 문화" 지난 8월 20일(수) 평택시가 경기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팽성읍 팽성예술창작공간[Art Camp]에서 외국인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김치 겉절이 만들기 교실'이 열렸다. 이날 교실에는 아트캠프 이웃에서 반찬전문점을 운영하는 김형숙씨(55세)가 강사로 참여했고, 김치를 손수 만들어 보겠다는 안정리 K-6부대의 다국적 외국인 주부 20명이 수강했다. 외국인 주부들은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과정부터 부재료 손질까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메모하는 모습은 진지해 보였지만, 버무리는 과정에서 너무 세게 버무려서 겉절이가 아닌 배추무침이 된 결과물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광경은 여느 요리교실과 다름없어 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부들은 처음으로 만든 한국 겉절이를 잘 삶은 수육과 함께 보쌈으로 맛보며 다음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남은 김치는 가족에게 맛보이겠다며 포장해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오픈키친·쿠킹클래스’는 9월에 K-6 사령관 부인인 로리 콘크라이트씨의 ‘쿠키 만들기’와 ‘파이 굽기’가 두 차례 있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미군을 포함한 다수의 다국적민이 함께 모여 사는 안정리의 특성상 한국인만을 주민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국적을 불문한 모두의 주체적 어울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아닌 주민이 강사가 되어 서로에게 문화를 알려주고 이를 계기로 개인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야말로 마을재생 프로젝트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부들은 경기문화재단 평택사업추진단(☎ 031-652-2995~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고앤두(GO&DO), 해외지원사업 선정
    캄보디아 꾸이족 3,000명 대상 빈곤 해결에 나서 평택에 본부를 둔 사회복지법인 고앤두(GO&DO)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2014년 기획 “해외지원사업” 다년간 지원사업에 선정 되었다. 대상 국가는 UN이 정한 최빈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의 24개주 중 가장 낙후된 지역인 프레아비헤아르 주의 소수족인 “꾸이”족 3,000명을 대상으로 “꾸이”족 마을의 빈곤 문제를 “협동조합” 모델을 통해 해결 하는 사업이다. 고앤두(GO&DO)는 평택에 본부를 두고,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일누리보호작업장과 장애인지역재활 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을 지원하고 있는 법인이다. 매년 안중도서관과 함께 지역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고, 안중권역에서 다양한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평택 지역 법인이다.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지역, 마을 개발을 통한 ‘빈곤’ 해결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박우희 사무국장(☎ 031-683-6491)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03
  • [평택 맛집]뜰마루 부대찌개
    묵은지와 부대찌개가 냄비에 빠진 날 '뜰마루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군대의 찌개란 뜻으로 6·25전쟁 후 힘들고 배고팠던 시절 미국부대에서 나오는 육가공품(햄, 소시지, 스팸)에 한국적인 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장과 김치를 넣고 끓여 먹던 것이 바로 부대찌개이다. 요즘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먹는 대중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지역에는 오래전부터 K-55(송탄미군부대)가 있어 많은 부대찌개 전문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평택시 합정동(먹자골목)에 위치한 ‘뜰마루부대찌개(대표 김선희)’는 120석에 달하는 1, 2층 넓은 연회석을 갖춰 회식과 모임에 제격이다. 김 사장은 지금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뜰마루부대찌개’를 개발하였다. 부대찌개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미국산 A+등급의 햄과 소시지, 그리고 기름기를 쫘~악 뺀 스팸, 진한 사골육수, 여기에 1년간 숙성시킨 깊은 맛의 묵은지를 조합, 시원하고 개운하면서도 진한 부대찌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또한 김 사장은 부대찌개에 쓰이는 야채 구입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다. 매일 아침 전통시장에 출근도장을 찍으며 신선한 야채만을 구입해 부대찌개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직접 만드는 정갈한 밑반찬 역시 ‘뜰마루부대찌개’의 자랑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커다란 대접에 가득 담겨 나오는 밥에 라면사리와 감자피로 만들어진 만두사리까지 함께 먹는다면 며칠은 굶어도(?) 될 만큼 손님을 생각하는 김 사장의 넉넉한 인심을 알 수 있다. 부대찌개 외에도 김치부대전골이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회식자리에 빠지지 않으며, 묵은지를 장시간 끓여 만든 묵은지 육수로 인해 국물의 시원함이 특별하다. 급하게 손님을 대접해야 할 때,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우정을 다질 때, 가을을 맞아 입맛이 없을 때,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에는 우리 이웃의 ‘뜰마루부대찌개’를 찾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빠져보자! 적극 강추~! <차림표> 부대찌개 1인분(밥 포함) - 8천원, 김치부대전골(밥별도) 大 4만원 中 3만5천원 小 3만원, 마늘보쌈 大 3만5천원 中 3만원, 김치부대전골사리추가 - 1만5천원, 만두사리 - 4천원, 모듬사리 - 8천원, 햄사리 - 5천원, 라면사리 - 1천원, 쫄면사리 - 1천원, 떡사리 - 1천원, 공기밥 - 1천원, 볶음밥 - 1천원 예약 문의: ☎ 658-5540, 010-3035-4731(평택시 자유로14번길 7)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이웃가게 애용하기] 원골프 백화점
    "유명브랜드 순정품 총판...전화문의시 친절상담" HONMA, ELORD, YAMAHA 평택·안성 대리점 NIKE / MIZUNO / TOURSTAGE / TITLEIST CALLAWAY / AYLORMADE / XXIO / 골프용품 외 문의전화: 031-657-5005(평택시 경기대로 753<지제동>, 이마트 앞 지제역에서 시내방향으로 100m)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송북동 "추석명절 사랑을 나눕니다"
    새마을부녀회, 온누리상품권 330매 전달 평택시 송북동(동장 이상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우부흥)는 지난 20일(수) 오후 4시 송북동주민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330매(3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추석명절 사랑나누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및 독거노인 등 110세대에 전달했다. 우부흥 새마을부녀회장은 “큰 도움은 못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송북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한 사람의 어려움을 여럿이 나누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 슈퍼오닝농업대학, 워크숍 개최
    '돈 버는 농업, 세분화된 경영전략' 주제로 평택시는 지난 22일(금) 슈퍼오닝농업대학 7기 재학생 및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슈퍼오닝농업대학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전에 ‘돈 버는 농업, 세분화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의 특강에 이어 오후 시간에는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펼치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슈퍼오닝농업대학 공재광 학장(평택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평택농업의 희망을 보았으며 농업인 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을 농업현장에 적용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동문회 정영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슈퍼오닝농업인대학 동문회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자”고 워크숍에 참석한 학우들을 독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재학생과 동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열고 체력증진과 우호증진을 위해 나누는 체육행사 시간에는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진행해 협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업인 전문 인재 육성의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7기를 맞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48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45명, 화훼과 30명, 농산물가공과 43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이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동문회와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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