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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소식 기사

  • 평택보호관찰소,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손잡기”
    지난 3월부터 매월 사랑의 손잡기 모금 활동 진행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6월 25일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과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등 5명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손잡기 원호금 7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근 주민들 중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지원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호관찰소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사랑의 손잡기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비전1동 주민센터 백미현 주무관은 “중증장애인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노모를 보살피며 어렵게 살고 있는 백○○(44세)씨와 신장 질환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인인 방○○(63세)씨가 병원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평택보호관찰소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5
  • 송탄동 자율방재단, 메르스 퇴치 위한 소독에 나서
    어르신들 많이 찾는 경로단 분무소독 및 환경정화 지난 24일 평택시 송탄동(동장 장홍교)은 자율방재단(단장 김기주)과 함께 마을별 경로당 방역소독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소독은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해 메르스 퇴치를 위한 분무소독과 함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기주 지역자율방재 단장은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송탄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교 송탄동장은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정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저를 포함한 주민센터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5
  • 송탄출장소, 메르스 극복 위한 농촌일손돕기
    일손 부족한 송탄동 감자 재배 농가 찾아 “구슬땀” 6월 24일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 직원 15여명은 메르스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송탄동 소재 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다. 대상농가는 감자재배 면적이 약 1,700㎡로 농협과 계약 재배하여 수확한 전량을 적기에 납품해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8시간에 걸쳐 진행된 작업으로 온몸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직원 모두가 기쁘다”고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4
  • 평택소방서, 메르스로 힘든 농가 찾아 ‘구슬땀’
    팽성읍·안정리·송화리 판로지원 및 일손 돕기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에서는 6월 23일 메르스 확산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송화리 소재 농가를 찾아 감자, 토마토 수확 및 판로 지원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민원 평택소방서장 외 직원 15명이 참여한 일손 돕기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과 가뭄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메르스 때문에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평택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민원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구매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3
  • 현덕면 노인회, 메르스 퇴치 위해 나섰다!
    예방홍보 및 주 1~2회 다중이용시설 소독 실시 평택시 현덕면 노인회 회원 158명은 메르스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덕면 노인회에서는 22일 메르스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 노인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4~5명이 한 조를 이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정자,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 마을 노인 회원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고 메르스 예방홍보와 주 1~2회 소독활동 등 두 분야로 역할을 나누어 적극적인 메르스 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만철 현덕면노인회 총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3
  •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 “사랑을 나눕니다”
    관내 경로당·불우이웃 지원 위한 감자수확 실시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태)에서는 6월 22(월) 지도자 및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지원 등을 위한 감자수확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고덕초등학교 뒤 휴경지 700여 평 부지에 감자 파종을 한 뒤 정성껏 관리하여 수확한 것으로, 메르스로 힘든 관내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진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함께 새마을 지도자의 화합과 지역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현상근 고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람 있는 행사를 실시한 새마을 지도자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메르스 사태 및 수용지역 이주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메르스 방역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민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22
  • 팽성의용소방대, 메르스 예방물품 보급에 나서
    예방물품 배부 및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 팽성의용소방대는 6월 18일(목)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5가구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팽성(여성)의용소방대 정대진, 신동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2인1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메르스 감염방지를 위한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보급하고, 여름 건강관리와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팽성(여성)의용소방대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61가구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8
  • 신천지 평택교회 “6·25 참전 용사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23일 평택 보훈회관에 1,200장 감사편지 전달 예정 “6·25 전쟁을 잊지 않겠습니다.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 평택교회 홍보단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6·25 참전 용사 분들에게 전달할 ‘감사편지 1,200장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6·25 전쟁의 역사적 진실과 아픔, 정전협정 종결과 평화협정 체결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5일 평택여중사거리(103장), 8일 평택역(150장), 10일 충원산공원(140장), 15일 성동초등학교 앞(185장) 등 총 1,200여장의 편지를 받았다. 평택교회 김연희 홍보단장은 “꽃다운 젊은 나이에 참전해 상처 입은 어르신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전 용사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해 ‘우리가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회 홍보단은 1,200장의 감사편지로 모자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어 오는 23일 평택 보훈회관 강당에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8
  • 청북면 학생자원봉사자 “메르스 감염예방”에 앞장
    청북 청옥지구 일원 위생수칙 홍보물 3,000매 배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예방을 위해 평택시 청북면(면장 신희용) 학생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청북면 옥길4리 이병묵 이장과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8명은 지난 6월 6일, 6월 13일 청북 청옥지구 일원에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메르스 감염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옥지구 아파트 단지(7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생활 속 위생수칙 홍보물 3,000매를 배부하였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메르스 질병정보 및 감염예방 수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북면 옥길4리 이병묵 이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난 5월에는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신희용 청북면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 위생수칙을 잘 지켜 메르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7
  • 원평동 8개 단체, 메르스 예방활동에 나섰다
    17일부터 관내 경로당 살균·소독 봉사활동 펼쳐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성진)은 지난 16일(화) 8개 단체장들과 함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근)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과 관련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단체장에게 메르스와 관련한 조치사항 및 주의점 등을 전달하였고, 17일부터 8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시설) 및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에 찾아가 살균·소독 봉사활동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하여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살균·소독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동장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주신 8개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지역이 메르스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보다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원평동 8개 단체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소속되어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7
  • 신장2동, 독거노인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독거노인 16명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대접 평택시 신장2동(동장 김금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12일(금) 여름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6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신장2동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메르스로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매번 반찬봉사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을 잘 지내실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하였다”며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금숙 신장2동장은 “요즘 메르스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5
  • 지산동, 철저한 방역으로 메르스 청정지역 만든다!
    주말 잊은 민·관 합동 메르스 방역작업 총력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동장 정연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방역에 나섰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옥란) 및 7개 단체,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주중은 물론 주말도 반납하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홍보물 배부 및 부착,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14일 주말에는 동 주민센터 전 직원 및 7개 단체 회원들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놀이터 및 지산체육공원 등 50여 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메르스 증상 발현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아파트, 원룸, 상가 등에 ‘메르스 바로 알기’ 홍보물 및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날 지산동 7개 단체장협의회(주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옥란)는 주말 메르스 홍보 및 방역활동에 대한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 및 과일을 손수 준비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산동 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예방 및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산동이 메르스로부터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회원들은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요일별 단체를 지정하여 매일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다중집합장소와 지산근린공원 내 체육시설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5
  • 송탄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150㎡미만 5개 업종 8월 22일까지 가입 완료해야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가입 유예 대상이었던 150㎡미만 5개 업종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가입 조기가입 독려에 나섰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인 150㎡미만의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5개 업종은 오는 8월 22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기간 내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주의 의무가입사항이며, 화재(폭발 포함)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에 대하여 보상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화재배상책임보험은 안전한 기본적인 사회보장제도이므로 기간 내 반드시 가입하여야 한다”며 조기가입을 당부하였다. 송탄소방서에서는 홈페이지링크를 통하여 보험가입에 필요한 다중이용업소별 일련번호와 가입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송탄소방서 민원팀(☎ 031-685-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0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통령표창 수상”
    다년간 해양환경보호, 재난구호활동 공로 인정받아 ▲ 대통령표창을 전수받는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평택시를 비롯해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재난구호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8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수치를 전달했다. 김영석 차관은 “여러분이 헌신적인 열정으로 전 국민에게 보인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표창을 드린다.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세월호 참사 무료급식 자원봉사 현장에 직접 방문했던 김 차관은 “긴 기간 동안 불평 한 마디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해준 음식은 물론, 여러분이 보여주신 미소와 마음이 참으로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그러한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동안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왔다”며 “그 중심에는 주는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힘닿는 데까지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포상 중 개인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 훈장이라면 단체상으로는 대통령단체표창이라고 볼 수 있다.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단체에 수여되는데, 종교단체가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해양수산부는 하나님의 교회가 다년간 태풍 및 해양 기름유출 피해지역 복구, 해수욕장 일대 정화 등으로 해양환경 보전 및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해왔다고 공적을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대규모 국가 재난이었던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방제활동을 비롯해 여수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무료급식 자원봉사, 경남 고성과 전남 완도·진도 등지의 태풍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지역에서 복구 및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전 국민을 비통에 빠뜨렸던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가족들을 위해 전남지역 성도들을 중심으로 연인원 700여 명이 44일간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전개해 그들의 아픔을 위로한 바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병들어가는 항만과 바다 정화에도 솔선하고 있다. 평상시는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가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보호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포항 신항만·칠포해수욕장, 보령 대천항,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군산 새만금방조제,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제주 연대포구 등 전국 각지 정화활동에 연인원 1만 5,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표창은 최근 정부포상 방침이 강화된 가운데 포상 대상자 선정부터 공적 심사와 포상 규모 결정까지 세밀한 조사와 확인을 거쳐 수여된 것으로 가치가 더욱 크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 공개검증, 경찰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노동부의 각 분야별 검증,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행정자치부 추천, 국무회의 상정,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재가로 수상이 결정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09
  • 현덕면 청심회, 어르신들 위한 경로대잔치 개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 초청 “즐거움 선사” 현덕면 청심회(회장 한강희)는 지난 5월 30일(토) 평택호 한국소리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제20회 효도콘서트’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했다. 현덕면 청심회는 지난 1980년부터 제1회 경로잔치를 시작해 격년마다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을 실시해왔고,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청심회 한강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날이니 즐겁게 즐기다 가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평택시 지역발전을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현덕면 장수상에 인창식 어르신과 효자상 공재설, 효부상 임미옥 씨에게는 표창장 및 소정에 상품이 수여됐으며, 어영애 경기민요 및 평택농악 공연과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대접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02
  • 포승읍, 나라사랑 태극기 나누기 행사 가져
    방위협의회, 제2함대사령부에 태극기 200개 전달 지난 1일(월) 평택시 포승읍사무소(읍장 이계봉)와 포승읍 방위협의회(운영위원장 이명헌)에서는 오는 6월 6일 제60주년 현충일을 맞아 총 200개의 태극기를 구입하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태극기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해에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서해바다의 경비를 담당하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장병들을 위해 태극기를 전달했다”며 “민·관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지역주민 간 돈독한 유대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02
  • 송탄소방서, 진위면 의용소방대 캠페인 실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기회 제공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7일(수) 오후 5시 평택시 진위면 진위역사에서 진위의용소방대 36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홍보 및 심폐소생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119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소방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송탄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해 대국민 교육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119수호천사 활동전개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자율봉사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위면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위역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5-29
  • 중앙동, 독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개최
    새마을남녀지도자, 30명 초대해 무병장수 기원 평택시 중앙동(동장 김태환)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삼식, 천강자)는 지난 28일(목)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독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과 함께 떡, 과일, 케이크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고, 어르신들에게 이불 1채씩을 선물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봉사자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모(70) 어르신은 “아무도 찾지 않는 노인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초대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삼식, 천강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우리 모두는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고, 오늘 잔치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우리도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해 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항상 어르신들 곁에 아들딸과 같은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관광과 생신잔치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5-29
  •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최선자 회장 “가정 어려운 학생 발굴해 지원하겠다”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회장 최선자)는 26일(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굴하지 않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4명을 선정해 사랑의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정기회의 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학생 학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시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과장 방미옥)와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우제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자 회장은 “앞으로도 북부복지위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장학금전달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5-27
  •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행복한 마을 벽화 그리기’
    90명 자원봉사자 참여 “아름다운 마을 만듭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홍음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행복한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시 비전초등학교 옆 비전쌈지공원 옹벽에 동심(童心)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4계절을 주제로, 비전고 시각예술 동아리(지도교사 이현주), 가족봉사단, 학생, 일반 시민 등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벽화를 그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비전 고등학교 배지연 학생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들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격려의 말을 해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홍음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시민 스스로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에 동참함으로써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자발적,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붐을 조성하고 이어가기 위해 1시민 1회 이상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플래시 모브(flash mob)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오는 6월 13일 평택역 광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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