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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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 평택시 ‘제18호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 51.2% 동의 얻어... 내년 3월부터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를 평택시 제18호(안중보건지소-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기준은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청북 유승한내들 아파트는 전체 세대 51.2%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에 금연아파트 안내판과 현수막, 금연 안내스티커 등을 설치했다. 오는 2023년 3월 5일까지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3월 6일부터는 아파트 내 금연구역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5
  • 평택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위기가정에 격려금 전달
    안보자문협의회, 어려운 탈북민 5명 선정해 500만 원 전달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성환)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위기가정 5명을 선정하여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이번 지원에 앞서 지난 10월에도 정신적·경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 총 5명을 선정해 가구당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탈북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격려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힘든 시기인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시의적절한 지원을 해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안보자문협의회와 협력해 탈북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는 물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보자문협의회는 공공의 안녕 확보를 위한 안보경찰의 정책과 활동에 관하여 주민 참여를 통한 자문 및 협력을 위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3
  • 평택시 송탄출장소, 1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 업무 대행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3일 1층 민원실에서 여권민원업무를 개시했다. 시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입주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여권 사무 민원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외교부로부터 송탄출장소가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아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개시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전국 최초로 동일 지자체 내 3개 기관에서 여권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사전 준비로 여권전산망시스템 확보, 업무 전담 인력 배치(접수창구 2개소, 교부창구 1개소), 심사대 등 여권창구 마련과 통합번호발급기 등 민원 편의 시설을 준비했다. 여권 사무는 신규 발급, 재발급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이밖에 여권 수령 문자 안내 서비스, 여권유효기간 만료일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여권 발급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 정장선 시장이 여권창구를 점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개시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13
  • 평택소방서, 신속 대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해야
    옷 챙겨입다가 대피 시간 지연되면 연기로 사상자 발생할 수 있어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목욕탕·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옷을 챙겨입는 시간 때문에 대피 시간이 지체되어 연기로 인한 질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경우에도 2층 여성 사우나실에서 옷을 챙기다가 대피 시간이 지연되면서 안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피를 위해 건물에 출입 시 비상구와 출입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대피 방법 또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목욕탕, 안마시술소 등의 시설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해당 시설 관계자들은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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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가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자활기업협의회는 자활기업의 네트워크를 촉진하여 교류와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대하며 자활기업 고유의 협동성을 높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립총회에는 평택시의 자활기업인 맘앤맘협동조합(대표 신지유), 차오름협동조합(대표 정용식), 참행복한집(대표 고석홍), 청인씨앤씨(대표 전홍욱),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대표 이현주)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경기광역자활센터(윤미라 센터장), 경기자활기업협회(김기흥 협회장), 자활기업연구소(오영권 소장),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오경아 센터장)가 참석해 협의회 대표선출, 감사 선임, 정관 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청인씨앤씨 전홍욱 대표는 “평택시 자활기업협의회는 앞으로 자활기업의 연대를 통한 사업 확대, 이익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존재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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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송탄소방서, 2022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 ▲ 우수업소 ‘상남견’에 표창을 전수하는 권징안 재난예방과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9일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갱신 대상 업주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여 선정요건을 갖추었다고 인정될 때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공표하는 제도로,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고 특별조사·안전교육이 면제된다. 현재 송탄소방서 지정 우수업소는 ▶설빙 평택서정점(2017년 지정) ▶상남견(2018년 지정) ▶미네르바PC방(2019년 지정) ▶부락산(2020년 지정) ▶롯데리아 평택진위DT점(2021년 지정)으로 총 5곳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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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수위 상승하면 수문 원격제어... 홍수·재난에 신속 대응 가능 ▲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가하천 내 수문 58개소에 대해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수문을 개량·보수하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집중호우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92억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자동원격제어 설비, 하천 상황 모니터링용 CCTV 및 수위계 등을 설치했으며, 청사 내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을 구축했다. ▲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원평3배수문 그동안 민간 수문관리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육안으로 하천수위를 판단해 수문을 조작하는 등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며, 기상 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침수 피해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에는 국가하천이 4개소가 있고 하천 인근에 많은 농경지와 산업시설이 있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호우에도 즉각적인 원격 대응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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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시, 12월 자동차세 2기분 185억원 부과·고지
    납부 기한 2023년 1월 2일까지... 선납 시 연세액 7% 할인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4만8천 건에 대해 185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 시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고 신청은 본청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고지서 1매당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평택시청 이재원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부 기한을 꼼꼼히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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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지속협, ‘통복천 생태 하천 조성 토론회’ 개최
    하류 수질 중류보다 인·암모니아 낮게 나와 “자정능력 작용”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협의회) 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미경)에서는 지난 6일(화) 통복천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민·관 파트너쉽을 통한 생태 하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덕일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복천 모니터링 결과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6번 깨끗한 물과 위생, SDGs13번 기후변화대응, SDGs14번 해양생태계와 SDGs15번 육상생태계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고 평가한다”며 “걷고 싶은 하천과 생태복원을 위한 시민의 인식 제고,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 환경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통복천 주변 식물과 곤충 및 물속 생물, 그리고 통복천 전역에 서식하고 있는 귀화식물과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통복천 수질 모니터링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통복천 하류의 수질이 중류보다 인(NO4), 암모니아(NH4)가 낮게 나왔다”며 “통복천의 자정능력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평택시청 생태하천과 김완영 팀장과 산림녹지과 박기출 팀장의 수질개선 정책과 바람길숲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완영 팀장은 발표를 마치면서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현장 의견 조율을 통해 주민친화형 생태복원사업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환경위원회는 교육 및 세미나, 워크숍, 모니터링을 통해 SDGs6번 깨끗한 물과 위생, SDGs13번 기후변화대응, SDGs15번 육상생태계 등 세부 목표를 위한 실천 사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SDGs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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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10시 53분 대응 1단계 발령...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지난 2일 오후 10시 29분경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소재 파레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파레트 3천개, 목재 20톤, 사무동 233㎡, 창고동 136㎡, 집기류 등이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10시 53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98명, 경찰 6명, 한전 2명, 기타 5명 등 총 인원 111명과 장비 43대(지휘 3, 펌프 9, 탱크 12, 화학 5, 고가 1, 구조 3, 구급 3, 기타 7)를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10시 29분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후 1시 9분경 화재를 진화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9
  • 평택시민사회연대담쟁이, 예산학교 사업보고회 성료
    평택시 예산 문제점 공유 및 예산감시 활동 전개 방향 논의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지난 12월 5일 ‘2022년 담쟁이 예산학교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담쟁이예산학교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예산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2021년 담쟁이예산학교가 예산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운동의 흐름에 대해 살펴봤다면 올해에는 평택시 예산의 사례를 들어 예산서에 담긴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과 예산감시를 통한 행정감시 사례, 주민참여예산의 구체적인 활용사례를 알아봤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지난 교육과정을 되짚어보면서, 평택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살펴보는 등 그동안 확인한 평택시 예산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평택시 예산감시 활동 전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담쟁이 예산학교 후속 모임인 ‘담쟁이 좋은예산 연구모임’에서 분석한 평택시의 성인지 예산, 청소년 예산, 청년 예산, 한미국제교류과 예산 분석 보고서를 살펴봄으로써 부서별, 기능별 예산 분석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담쟁이 관계자는 “앞으로 담쟁이 좋은예산 연구모임은 지속적인 예산 분석과 정보공개 청구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평택지역 20곳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상시 연대체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함께 건강한 변화를 통해 시민주권을 세워 민주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네트워크조직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9
  • 사이버범죄 신고 챗봇으로 쉽게... 경찰청 ‘폴봇’ 개시
    수사관처럼 신고자에게 직접 질문... 맞춤형 진술서 자동 작성 사용자가 질문해야 답변하는 일반적인 ‘챗봇’과 달리 피해 사실에 대해 먼저 질문하고 신고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사이버범죄 신고 챗봇이 선보인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ECRM 이용자의 신고접수를 지원하고 모바일 신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지능형 사이버범죄 신고도우미 ‘폴봇’의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CRM’은 ‘Electronic Cybercrime Report &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사이버범죄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모바일을 이용해 ECRM에 신고된 민원은 41.4%였는데, 모바일로 신고 시 글자 자판이 작아 오탈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긴 문장을 작성하는 경우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은 통상의 챗봇과는 달리 수사관처럼 신고자에게 피해 사실에 대해 질문하고 신고자가 답변하는 형태의 지능형 챗봇인 ‘폴봇’을 구축했다. 특히 신고자는 대화 형태로 이어지는 폴봇의 질문에 차례차례 답변하면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진술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또 정형화된 답변은 버튼만 누르면 답변할 수 있도록 했고, 음성인식 기술도 탑재해 길게 답변해야 하는 경우 음성으로도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고자가 글자 자판으로 입력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간결하면서도 신속하게 신고접수를 완료하도록 지원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폴봇은 능동적으로 범죄신고를 접수받는 새로운 형태의 챗봇”이라며 “선제적·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7
  • 평택시, 주정차 과태료 사전통지서 선택등기로 발송
    선택등기, 2회 대면 배달 후 부재중일 경우 우편함 투입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가 올해 12월부터 불법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 발송 방법을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낮 시간대 부재중인 가구가 증가하여 과태료 사전통지서의 등기 우편을 받지 못하고 반송되는 우편물이 급증하고 있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에 따르면 등기 반송률은 지속해서 증가하여 최근에는 47%에 달하는 반송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 방식인 일반등기는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 시 우체국에서 일정 기간 보관 후 반송 처리되는 반면, 선택등기 우편은 2회 대면 배달 시도 후 부재중일 경우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빠른 전달이 이어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선택등기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월 870만 원 상당의 일반우편 재발송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6
  • 평택소방서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비치하세요!”
    “차량과 주방에 소화기 비치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세요!”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주로 기계적 요인(엔진과열)과 전기적 요인 또는 연료와 오일 등의 누유로 발생하며, 특징으로는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차종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와 화물자동차 등에는 꼭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또한 주방에서 자주 발생하는 식용유 과열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잘 꺼지지 않고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은 만큼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비누와 같은 유막 층을 형성하여 화염을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급격하게 낮춰 화재를 진압하고 재발화 가능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한 개가 소방차 한 대와 같다”며 “평택시민들께서 화재를 초기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 비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6
  •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겨울철 화재 안전 캠페인 실시
    시민 안전 위해 무봉산 및 부락산 일대에서 화재 예방 홍보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8~29일, 진위면 무봉산 및 부락산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28%)는 봄철 화재(28%)와 비슷했지만, 인명피해는 가장 높았으며, 특히 부주의, 전기적 요인 등의 원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을 진행 중이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사용하기 전 반드시 고장 여부 확인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히터, 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법 숙지▶1가정 1소화기 구비 및 자동차 내 소화기 비치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윤호 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평택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2
  • 평택시,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 성료
    최우수상에 ‘놀이에너지 재생시키다. 에코플레이’ 선정 ▲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정장선 시장, 이장현 협치회의 공동의장, 5개 참가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는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은 10월 31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아이디어를 실행가능한 계획으로 바꾸기 위해 정책디자인 워크숍, 현장조사와 시범운영 등을 거쳤다. ▲ 발표대회 수상작들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발표대회 현장발표 심사 점수 등을 합산한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놀이에너지를 재생시키다. 에코플레이(하늬바람) ▶우수상: 시민이 만드는 평택박물관(PTMVP), Your Pretty Dog(YPD) 유귀견(펫택시) 등 2개 팀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다문화 여성들을 환대하는 ‘소통락’ 프로젝트(평택규수) ▶공간 도담도담 ‘청소년 부모들의 태교’(우리가 지켜줄게) 등 2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장현 협치회의 공동의장은 “협치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서 실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하는 진정한 협치로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여러 발표팀들의 제안이 현장조사부터 여론조사까지 깊이 있는 내용이었고, 평택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고민들을 말씀해주셨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시민의 정책제안을 시의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2-01
  • 평택시 팽성읍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차량 6대 불에 타”
    주차장 내 차량에서 원인 모를 화재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지난 29일 오전 1시 44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A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9분 뒤인 2시 13분 진화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차량 6대(전소 2, 부분소 4)가 소실됐으며, 20명이 자력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시 51분 선착대가 현장 도착해 진화를 시작했으며, 2시 7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2시 13분 화재를 진화한 뒤 2시 30분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1층 지하주차장 내 차량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선착대가 현장 도착 즉시 인명 검색을 실시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 49명, 의용소방대 5명, 경찰 6명 등 60여 명이 동원됐으며, 펌프 7, 탱크 6, 고가 1, 굴절 1, 구조 5, 구급 5, 배연 4, 기타 3, 지휘 1 등 총 33대의 장비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30
  • 송탄출장소, 12월 1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원거리로 불편 겪었던 송탄지역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 ▲ 송탄출장소 외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 오는 12월 13일(화)부터 여권 업무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평택시는 올해 8월 외교부에 여권 증설을 요청한 바 있으며, 10월 4일 승인 확정됨에 따라 여권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분소 신설로 평택시청의 여권 발급 과부하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며, 원거리로 인하여 불편을 겪었던 송탄지역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출장소 여권업무 개시로 북부지역에 위치한 기업 및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민원실 근무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민원여권팀(☎ 031-8024-6113~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29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전기 열선 화재 주의하세요!”
    12월 평균 34건 발생... 계절용 발화기기 화재 28% 차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2월을 앞두고 동파 방지용 전기열선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열선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가정과 사업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12월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기도에서 12월 평균 862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중 월평균 794건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화재가 늘어나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발화 기기별 화재 현황을 보면, 보일러와 난로 등 계절용 발화기기 화재는 12월 평균 121건으로 월평균(59건) 대비 105%나 폭증했다. 이 가운데 전기열선 화재는 12월 평균 34건 발생(월평균 11건)해 계절용 발화기기 화재의 28%를 차지했다. 12월에 발생하는 계절용 발화기기 화재 3건 중 1건은 전기열선 화재인 셈이다. 전기설비 화재 역시 평균 105건 발생해 월평균(89건)을 웃돌았다. 발화요인별 화재현황을 봐도 전기적 요인이 12월 평균 243건으로 월평균(203건)을, 기계적 요인 역시 12월 평균 145건으로 월평균(107건)보다 많았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전기열선 사용 시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과열 차단장치나 온도조절 센서가 설치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권장 사용기간(7~10년)을 준수하고 X자 교차설치 및 촘촘한 간격 설치 금지 등 설치 방법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설명했다. 전기안전연구원 관리실태 종합점검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 중인 전기열선 제품 중 KS 인증을 받지 않거나 생산된 지 10년이 지난 제품이 절반 이상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인증 제품은 인증제품 가격의 5분의 1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창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가정과 사업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동파 방지용 열선 화재가 급증하는 만큼 설치기준 준수와 사용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열선 등 계절용 기기의 안전한 사용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29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경찰·미헌병과 합동순찰 진행
    심야 시간 안정리 로데오거리 범죄 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순찰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에서는 25일(금) 저녁 평택시 험프리스(K-6) 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미국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와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심야 시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음주소란이 발생하기 쉬운 유흥업소 등을 순찰하면서 현장 계도 활동에 중점을 뒀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부터 해방감 및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사건·사고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미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고되어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유일한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 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투어’ 프로그램,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 주한미군의 한국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인 ‘TM4U(Traditional Market For USFK)’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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