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심야 시간 안정리 로데오거리 범죄 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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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에서는 25일(금) 저녁 평택시 험프리스(K-6) 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미국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와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심야 시간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음주소란이 발생하기 쉬운 유흥업소 등을 순찰하면서 현장 계도 활동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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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부터 해방감 및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사건·사고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미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제고되어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유일한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 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투어’ 프로그램,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 주한미군의 한국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인 ‘TM4U(Traditional Market For USFK)’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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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경찰·미헌병과 합동순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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