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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전국, 7월 30일 메르스 현황] 평택 “지역종식 하루 남아”
    평택, WHO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하루 남아” 전국, 중동 다녀온 신규 자가격리자 9명 발생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 “지역종식 초읽기” 평택시는 7월 30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은 이미 충족시켰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1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으며, 사실상 메르스가 지역에서 종식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최초 발생한 메르스는 WHO 종식 권고 기준일을 하루 남겨놓고 있다. 이번 메르스로 인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감염병 관리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5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3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5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자가격리자 9명 발생...중동 입국자 및 접촉자 자가격리 중 7월 30일 오전 6시 현재, 자가격리자가 9명 발생했다. 이들 격리자는 중동입국자 및 접촉자들로 자가 8명, 병원 2명이다. 현재까지 메르스 발병 후 총 격리해제자는 16,693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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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평택시·전국, 7월 29일 메르스 현황] 평택 “평온한 일상으로”
    평택, WHO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2일 남아” 전국, 중동 다녀온 신규 자가격리자 1명 발생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 “사실상 지역종식” 평택시는 7월 29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은 이미 충족시켰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2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으며, 사실상 메르스가 지역에서 종식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최초 발생한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메르스로 인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28일 황교안 국무총리께서 밝혔듯이 이제는 시민들께서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활동과 문화·여가 활동,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을 정상화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4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9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4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자가격리자 1명 발생...7월 이후 신규 입국자 7월 29일 오전 6시 현재, 자가격리자가 1명 발생했다. 이 격리자는 7월 1일 이후 신규 입국자로 오는 7월 31일 해제 예정이다. 현재까지 메르스 발병 후 총 격리해제자는 16,693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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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공재광 평택시장, 기업인과 소통 이어간다!
    외국인투자기업 애로사항 청취·해결 위해 간담회 가져 산업단지 임대부지 매입, 인력 채용 등 애로사항 건의해 공재광 평택시장이 메르스 여파로 잠시 중단했던 기업과의 소통행보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공 시장은 지난 2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30여명과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청취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안내표지판, 이정표 설치, 시도 11호선 도로 보수 등 주변 인프라 개선과 산업단지 임대부지 매입, 인력 채용 지원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관내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건의된 애로사항은 적극 해결하여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평택경제가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관내 농산물 이용 등 기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5년 상반기 기업방문 및 간담회를 통하여 51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33건 완료, 17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추진 중인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하여 지난 23일 부시장 주재로 부진사항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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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 ‘평택·당진항’ 방문
    휴가철 맞아 여객선 안전관리실태, 운영상황 점검 ▲ 평택·당진항을 방문한 유기준 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7일 오후 평택·당진항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와 항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먼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장, 부두운영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도·중부권의 관문항인 평택·당진항이 국내 최대의 자동차 거점항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축구장 22개 면적의 자동차 선박 전용부두를 신설하고 배후단지를 조기 공급하여 평택·당진항을 동북아 자동차 물류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유조선, 화학물질운반선, 화물선 등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 하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어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세월호 사고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관리 제도의 정착과 메르스 차단을 위해 애쓰는 해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다수의 여객선이 동시에 입항함에 따른 혼잡과 터미널 노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께 여객선이 가장 안전한 수송수단이라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항 종사자들을 위한 해양레저시설 및 편의시설 건립과 평택항종합복지회관, 국가항만공사 설립 등을 요청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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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평택시의회,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업무현황 청취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한 혜택 필요” 김기성 위원장,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장 참석해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간사 김혜영 의원)는 지난 24일(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 평택시 심광진 신성장전략국장 등 11명이 참석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그간 추진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업무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심광진 국장으로부터 업무현황 청취 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갖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추진사항 주민(사업)설명회 개최 ▶제3자 제안공고 사업시행자 자격 요건의 다각적인 검토 등을 강조했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신뢰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 위원들은 항만 2종 배후단지 개발 사업에 대해 “평택항이 서해안 가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한 우리시 신성장 동력 발판”이라며 “배후단지 조기개발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재정투지 지원확대와 항만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한 혜택도 함께 연계한 기본계획 수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행사 추진에 대해 상징 조형물(기념탑) 위치 선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항 기념사업은 평택항 개항(1986.12.5.) 3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임을 인식하고 상징 조형물(기념탑) 설치에 대해서는 시기적·입지적 문제 등에 대해 충분히 협의과정을 거쳐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성 위원장은 “평택 시민들의 염원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적격성 심사 통과 후 관광단지 개발이 급물살을 타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함께 있어야 한다”며 “제3자 제안공고 후 우선협상대상자가 나오기 전까지 시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공시시행 전까지 시민들의 의견이 본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항·평택호 특위는 오는 9월 중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인천항과 관광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8
  • [평택시·전국, 7월 28일 메르스 현황] 평택 “메르스 청정지역”
    WHO(세계보건기구)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3일 남아” ■ 평택, 이번 주 중 메르스 종식 선언 가능 28일 정부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평택시는 7월 28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3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으며, 사실상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만 남았다. 평택시 관계자는 “28일 황교안 국무총리께서 밝혔듯이 니제는 시민들께서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활동과 문화·여가 활동,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을 정상화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WHO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이 3일 남아 이번 주 중으로 평택시는 메르스 진원지에서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3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8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3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9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메르스 발병 후 이제까지 총 16,693명 격리·능동 해제 7월 28일 오전 6시 현재, 남은 격리자 1명이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되어 지난 5월 20일 평택성모병원의 첫 번째 확진과 관련된 격리자는 모두 해제됐다. 이로써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3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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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평택시 “2015년 7월 28일자, 31일자 인사발령” 단행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상호 인적교류 대원칙 전제 인사 소수직렬과 여성공무원 배려 및 조직의 융화 단결 위해 평택시는 7월 28일자로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6일 1차 국·소장 7명과 7월 20일 2차 5급 과장급 35명 전보 인사에 따른 후속으로 승진자 80명을 포함하여 총 352명이며, 이는 평택시 전체 직원의 약 20%가 이동하는 대대적인 전보인사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장기근속 직원의 경우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상호 인적교류의 대원칙을 전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한 부서에서 2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의 전보 ▶직원들의 건강, 교통, 육아문제 등 인사고충 상담자 의견 반영 ▶소수직렬과 여성공무원의 배려 ▶6급 무보직 직원에 대한 보직부여 시 경력이 많고 메르스 사태로 고생한 보건, 간호, 의료기술 직렬에 대한 배려 ▶첫 임용 때부터 읍·면·동에만 근무한 8급 이하 직원들의 상향 전보인사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의 융화단결을 위해 노력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직렬, 남녀구분 없이 무한경쟁체제에서 국책사업, 시정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했다”며 “민선6기 집권 2년차를 맞아 메르스로 인해 잠시 중단된 성장 동력을 재가동하고 중앙 및 관련부처 방문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평택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평택시 승진 및 전보 인사 7월 28일자 ▶최승화(공보관 언론홍보) ▶한기만(재난안전관 재난대응) ▶홍성관(기획예산과 규제개혁) ▶정시복(디자인과 디자인정책) ▶조인수(문예관광과 문화정책) ▶장동주(문예관광과 문화유통) ▶김상회(문예관광과 예술진흥) ▶이영복(문예관광과 관광진흥) ▶차현익(신성장전략과 평택호개발) ▶김영임(총무과 총무) ▶함재규(총무과 조직관리) ▶변상용(총무과 교육후생) ▶김대규(총무과 정책지원) ▶공강구(자치교육과 자치행정) ▶송수강(자치교육과 민간협력) ▶김선기(회계과 계약관리) ▶윤영창(체육진흥과 체육시설운영) ▶정하종(상생협력과 상생기획) ▶최명근(상생협력과 상생협력) ▶김경숙(복지정책과 주거자활) ▶원제영(생활청소년과 생활보장) ▶이재학(생활청소년과 통합조사관리) ▶이은광(생활청소년과 청소년) ▶강해진(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 ▶최윤순(여성가족과 여성가족다문화) ▶배점호(여성가족과 아동복지) ▶이총훈(기업정책과 기업정책) ▶김용호(사회적일자리) ▶김동수(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 ▶도시계획과 도시행정) ▶김강일(도시재생과 광고물관리) ▶이병섭(공원과 공원관리3) ▶김재형(안중보건지소 지역보건) ▶정형삼(보건사업과 보건행정) ▶박경근(교통행정과 교통행정) ▶김병국(대중교통과 대중교통) ▶김태근(대중교통과 택시화물) ▶박천수(한미협력과 한미협력) ▶김정회(관리과 요금1) ▶박대장(관리과 요금2) ▶유흥열(수도과 안중수도) ▶임성우(하수과 오수관리) ▶이상운(문화예술회관 관리1) ▶이용철(문화예술회관 관리2) ▶김갑중(도서관 운영기획) ▶최순태(도서관 팽성운영) ▶차현성(도서관 안중운영) ▶김규범(송탄출장소-본소담당요원) ▶김성관(송탄출장소-본소담당요원) ▶이연준(송탄출장소-본소담당요원) ▶이학영(안중출장소-본소담당요원) ▶최창선(안중출장소-본소담당요원) ▶김창태(안중출장소-본소담당요원) ▶김병준(안중출장소-본소담당요원) ▶이현주(송탄출장소-담당요원) ▶최태현(송탄출장소-담당요원) ▶안순복(송탄출장소-담당요원) ▶박선향(송탄출장소-담당요원) ▶최형윤(안중출장소-담당요원) ▶오정주(안중출장소-담당요원) ▶송윤미(안중출장소-담당요원) ▶이의헌(안중출장소-담당요원) ▶백이현(안중출장소-담당요원) ▶최원관(원평동-주무) ▶오영호(사회복지국) ▶장남근(사회복지국) ▶임보경(산업환경국) ▶공지원(산업환경국) ▶이은영(도시주택국) ▶임상성(건설교통사업소) ▶최남일(상하수도사업소) ▶이동복(상하수도사업소) ▶최태용(한미협력사업단) ▶최원용(안중출장소) ▶양혜욱(기획조정실) ▶임영하(총무국) ▶윤을숙(총무국) ▶엄순례(송탄출장소) ▶백광현(송탄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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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민상담소장) ▶심재국(농업기술센터 팽성농민상담소장) ▶이영욱(농업기술센터 식량특작) ▶원정원(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 ▶심윤영(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 ▶심주흠(농업기술센터 현덕농민상담) ▶양일(감사관) ▶허명경(재난안전관) ▶김종수(기획조정실) ▶홍창화(기획조정실) ▶엄정근(기획조정실) ▶김기철(기획조정실) ▶조왕준(신성장전략국) ▶황민규(신성장전략국) ▶안혜정(총무국) ▶서정식(총무국) ▶김시철(총무국) ▶한지희(총무국) ▶김성현(총무국) ▶박현주(총무국) ▶이윤제(사회복지국) ▶박영미(사회복지국) ▶오미옥(사회복지국) ▶김영경(산업환경국) ▶조창래(산업환경국) ▶김만수(산업환경국) ▶장영은(산업환경국) ▶송정욱(산업환경국) ▶엄선희(산업환경국) ▶송성희(도시주택국) ▶김은아(건설교통사업소) ▶강재철(상하수도사업소) ▶장선자(상하수도사업소) ▶이윤아(상하수도사업소) ▶장현정(한미협력사업단) ▶이미성(한미협력사업단) ▶박현화(여성회관) ▶조대식(차량등록사업소) ▶이지연(송탄출장소-본소요원) ▶신현숙(송탄출장소-본소요원) ▶우주희(안중출장소-본소요원) ▶김규영(송탄출장소) ▶박찬용(송탄출장소) ▶이주희(송탄출장소) ▶김재형(송탄출장소) ▶전영묵(송탄출장소) ▶황수미(안중출장소) ▶변선미(안중출장소) ▶박은경(팽성읍) ▶최미정(총무국) ▶박주현(총무국) ▶최미연(송탄출장소) ▶신자영(안중출장소) ▶최수연(송탄출장소-7급요원) ▶최대한(안중출장소-7급요원) ▶홍준기(안중출장소-7급요원) ▶윤성한(안중출장소-7급요원) ▶인성표(한미협력사업단-7급요원) ▶김은미(팽성읍-7급요원) ▶이은주(송탄출장소) ▶허경미(사회복지국) ▶하라미(안중출장소) ▶송명희(신평동) ▶반희영(비전1동) ▶정선아(사회복지국-7급요원) ▶이규선(농업기술센터) ▶민흥기(송탄출장소) ▶홍진화(기획조정실) ▶이정희(기획조정실) ▶조재성(안중출장소) ▶임미애(사회복지국) ▶채미화(산업환경국) ▶임채현(안중출장소-7급요원) ▶김영완(산업환경국) ▶박준용(도시주택국) ▶김웅래(상하수도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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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뉴스
    2015-07-27
  • [평택시·전국, 7월 27일 메르스 현황] 평택 “메르스 청정지역”
    WHO(세계보건기구)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4일 남아” ■ 평택, 이번 주 중 메르스 종식 선언 가능 평택시는 7월 27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4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남은 자가격리자 역시 해제되었고, 세계보건기구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을 4일 남겨 놓고 있어 이번 주 중으로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2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2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마지막 남은 자가격리 1명 해제 “메르스 종식 초읽기”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7일 오전 6시 현재, 남은 격리자 1명이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해제되어 지난 5월 20일 평택성모병원의 첫 번째 확진과 관련된 격리자는 모두 해제됐다. 이로써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3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7
  • 원유철·유의동 의원 “서평택~서해대교북단” 확장예산 375억 확보
    공사비 158억 원에서 533억 원으로 대폭 증액 상습정체구간으로 이용자들 커다란 불편 겪어 새누리당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서평택~서해대교북단” 확장을 위한 예산 3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정체 구간인 ‘서평택JC~서해대교 북단’의 확장공사 사업이 보다 빠르게 진척될 전망이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에 따르면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공사 사업의 공사비가 본예산 158억원에서 375억원이 늘어난 533억원으로 대폭 증액되었다고 전했다.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서평택JC에서 서해대교 북단까지 10.3km 6차로 구간을 8~10차로 구간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나들목 1개소(서평택)와 분기점 2개소(서평택, 포승)가 들어선다. 총공사비 1,103억을 국고와 한국도로공사가 분담하여 2019년 12월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4년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였다. ▲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공사 위치도 이번 추경예산에서 2015년 본예산보다 340% 대폭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준공기일을 앞당길 여지를 마련하였다는 분석이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서해대교북단 구간은 상습정체구간으로 이용자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민생추경예산의 국회통과를 계기로 공사를 앞당기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하루빨리 교통정체를 해소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6
  • [평택시·전국, 7월 26일 메르스 현황] 평택 “32일간 확진 없어”
    WHO(세계보건기구)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5일 남아” ■ 평택, 마지막 남은 자가격리 1명 ‘27일 해제 예정’ 평택시는 7월 26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5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2명(자가 1,394명, 능동 1,76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미 국내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을 넘어섰고, 세계보건기구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을 5일 남겨 놓고 있어 다음 주 중으로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을 할 예정”이라며 “마지막 남은 자가격리자는 27일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1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6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1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총 16,692명 격리 해제 “메르스 종식 초읽기”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6일 오전 6시 현재, 어제와 변동 없이 남은 격리자는 총 1명(자가격리)이며, 27일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아울러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2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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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6
  • [인터뷰]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 이동훈 공동대표
    46만 평택시민 생명과 안전 위협하는 조력댐 안된다! 평택시 환경, 어업, 농업, 개발 등 모든 분야 큰 피해 ▲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원회 이동훈 공동대표 아산만조력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0일 산업자원부 외 정부 3개 부처에 성명서와 결의문을 공문 발송했으며, 환경부장관에게도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반대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대책위는 이들 공문을 통해 아산만조력발전사업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 평택항 경쟁력 약화, 국가안보 저해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되어 46만 평택시민은 아산만조력발전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대책위 이동훈 공동대표를 만나 공문 발송 경위와 향후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저지에 대한 활동 방향을 들었다. <편집자 말> ■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 이동훈 공동대표 인터뷰 - 이번에 정부부처에 공문 발송한 주요 내용들은 무엇입니까 먼저 아산만조력댐 건설로 인해 우려되는 피해상황들을 알렸습니다. 특히 아산만조력발전사업이 재추진된다는 많은 언론보도가 있었고,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에서 아산만조력발전사업에 대한 건설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어 해양생태계 파괴, 어족자원 고갈,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 평택항 경쟁력 약화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고 정부 부처에 알렸습니다. 아울러 아산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서해대교 근처 행담도 하류 위치에 당진 부곡 국가산업단지와 평택·당진항 서부두를 연결하는 2.9km 조력댐, 수차발전기, 수문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미군기지 확장공사,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시행되고 있어 빗물을 일시 저장하는 기능을 담당했던 농경지 산림면적이 감소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만 입구 행담도 하류에 거대한 댐을 건설한다면 물 흐름이 가로막혀 평택, 당진, 아산지역의 하천 범람 침수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아주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하천 범람 침수피해는 생각보다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는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부분인 만큼 대책위와 평택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건설 저지 운동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태풍, 홍수 등 불가항력적인 자연현상이 자주 발생되는 상황에서 자연적인 물의 흐름을 가로막는 아산만조력댐발전 건설은 전면적으로 백지화 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 대책위의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지역 님비현상이 아닌 시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사항이며, 아산만조력댐발전 건설을 강행하려는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는 평택시민들에게 먼저 허락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 지난 6월 1일 발족한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원회’ - 대책위는 언제 발족되었고 무슨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대책위는 저를 포함한 전명수 상인대표, 박판규 공동대표, 이병국 공동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6월 1일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저지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평택시발전협의회 회장으로써 시민사회단체의 일원으로 공동대표로 참여하게 됐으며, 대책위는 향후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조력댐 건설 반대 저지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당진시와 시행사의 무모한 공사 강행을 막아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물려줄 것이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시민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조력댐 건설을 막을 것입니다. ▲ 아산만조력발전댐 위치도 - 아산만조력발전댐은 어느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만약 건설된다면 어떤 피해가 있는지 자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아산만 조력발전 사업은 아산만 일원에 수차(28.5MW) 14기, 수문 10문, 조력댐 2.99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아산만의 평균조수차이를 이용하는 단류/낙조식 발전 방식으로 시설용량은 399MW(연간발전량 670GWh)이며, 한국동서발전이 사업 주체입니다. 향후 아산만조력댐이 건설된다면 해수흐름 차단과, 해양수질의 악화, 농경지 침수, 주변 갯벌의 유실 등 평택시의 환경, 어업, 농업,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아산만조력댐은 마지막 남은 갯벌을 훼손할 것이 명백하고, 병목현상을 심화시켜 수해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당진화력발전소의 1.7%에 불과한 전력을 얻기 위해 아산만을 훼손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선진국에서도 조력발전은 생태계 훼손 등의 이유로 진작 포기한 사업입니다. 이처럼 평택시민 모두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아산만조력댐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트집이 아닌 누가 봐도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평택시의회 시의원 일동 - 조금 전에 말씀하신 ‘홍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자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알아본 바로는 평택시는 1946년도에 대홍수가 발생해 평택시내 권역인 원평동, 평택동, 합정동, 유천동, 군문동 일대와 오성면 들판에 초가집 가옥이 수없이 침수되었습니다. 또 1972년도 가을 대홍수 때에도 이 지역에 가옥 침수는 물론이고 볏단까지 모두 쓸고 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례는 더 있습니다. 1980년도에도 2~3차례의 홍수로 피해가 발생했고, 1990년대 들어서도 2~3차례의 대홍수로 대규모 재산 피해와 농경지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2000년도에 들어서도 홍수로 인하여 대규모 재산 피해와 소수이긴 하지만 인명 피해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으로 억지가 아닌 홍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앞에서 언급했듯이 미군기지 확장공사, 택지개발, 대규모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빗물을 일시 저장하는 기능을 했던 농경지, 산림면적이 감소해 토지 피복상태 변화에 따른 불투수층 증가로 인해 홍수유출량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하천범람이 우려되고, 과거처럼 대홍수 사태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대책위는 출범 당시부터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했고, 시민들에게 좀 더 널리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 지난 2011년 조력댐 주민설명회에서 반대집회하는 주민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지난 2011년 한국동서발전과 대우건설은 아산만조력발전 사업을 마치 신재생에너지이며 청정자연에너지 및 경제적인 에너지라고 선전하고 추진하였으나, 당시 평택, 당진, 아산 시민들의 연대 투쟁으로 건설을 저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한국동서발전에서 아산만조력댐건설 계획을 재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산만조력발전댐은 평택시 뿐만 아니라 당진, 아산의 마지막 남은 갯벌을 훼손하고 어민들의 터전을 빼앗아 지역 공동체를 말살시키는 대규모 토목사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생물 다양성과 습지보호라는 국가정책과 국제협약을 무시한 처사이며, 이에 따라 평택의 각계 시민사회 단체들은 아산만조력댐 건설을 추진하는 한국동서발전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사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아산만에 추진 중인 조력댐 건설 계획은 각종 기후협약과 람사르 등 환경 관련 국제협약의 근본 취지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조력발전소의 원조국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를 비롯해 여러 선진국에서는 생태계의 훼손 등 여러 문제의 발생 등의 이유로 조력발전소 건설을 포기했습니다. 조력발전이 재생가능에너지라고 하지만 각종 개발로 인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갯벌까지 파괴하면서까지 당진화력발전소의 1.7%밖에 되지 않는 전력을 얻겠다는 발상은 신재생에너지의 정의에도 많은 부분 어긋나는 것입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평택시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자연 생태계를 훼손해 삶의 질 저하를 불러오는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저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대책위도 46만 시민들의 뜻을 모아 뚜렷한 명분 없이 아산만조력발전댐 추진을 강행한다면 한국동서발전은 물론 관련 부처에도 분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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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5
  • [인터뷰] 평택시의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권영화 위원장
    지역경제 회복 위한 지원대책 등 다각적인 대안 마련 평택 시민 안정과 건강 보호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 생각 평택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어 위원장에 권영화 의원, 간사에는 이병배 의원이 선출되어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17일 위원회는 메르스 비상대책단 상황실장, 평택보건소장, 송탄보건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에 대응 문제 및 소극적인 정보제공 등 메르스 대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특위 활동을 통해 향후 유사한 사태 발생 시 또다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 매뉴얼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25일 권영화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특위 활동 및 메르스 사태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말> ■ 평택시의회, 권영화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 현재 평택시는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인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28일이 지난 후에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메르스 지역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지켜보시면서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5월 중순 생소한 이름의 전염병이 평택시 소재 특정병원을 거쳐 갔으니 조심하라는 문자메시지를 접했을 때만 해도 이번 메르스 사태의 시작인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메르스 사태의 시작과 그 위험성을 조기에 감지했던 것은 정부가 아니라 오히려 일반 시민들이었다는 점은 많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당시 유언비어와 같이 시민들 사이에 급속하게 퍼져가던 그 문자메시지는 결국 많은 부분 진실이 되어 186명의 확진자와 3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메르스 최초 발생지인 평택시에서도 이제까지 34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 4명, 퇴원 30명, 자가격리 해제 1,394명, 능동감시자 1,768명 등 많은 시민들이 메르스로 인해 아파했습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지역상권 역시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심하게 아팠습니다. 이러한 메르스 사태는 약 2개월 가까이 대한민국을 뒤흔들며 사회적, 경제적 큰 손실을 가져왔으며, 시간이 흘러 메르스 초기 당시 경각심을 가지고 ‘발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었다고 보시는지 이번 메르스 사태의 초기 대응에 있어서 국민들의 대다수가 정부의 무능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부의 가장 큰 실수는 정보의 비공개 원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비공개 원칙은 모든 국민이 메르스에 감염될 수 있는 당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사태의 중심에서 소외시킨 것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 결과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전달되고, 그 과정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불러일으켰고 뿐만 아니라 질병관리본부의 통제력과 신뢰성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비공개 원칙에 대한 정부 보건당국의 주된 설명은 감염병원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면 병원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어 병원 경영에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급박한 메르스 사태에서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했는지를 오판했던 것 같습니다. 최첨단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 격이었고, 결국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고 생각합니다. 메르스 확진자 발생 직후 초기 대응을 떠나서도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실망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모든 전염병에 대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질병본관리본부와 같은 국가 차원의 대응기관이라면 최근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은 가지고 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국가보다 자유로운 정보의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데, 특정인이 메르스 예상 위험국가를 방문한 정보를 공유하여 당사자의 건강보험 조회 시 메르스 위험국가 방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공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었다면 최초 확진자가 병원을 방문했을 때 메르스 확진에 대한 판정을 더 빨리 내려 초기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및 정부 보건당국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다각적으로 감염병 예방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감염병 및 재난대응 시 긴밀한 공조와 협조가 필요하고 더 나아가 신속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 더 바란다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수평적이며 협업적인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으로 특위 활동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일단 메르스 사태의 초기 대응 문제점과 소극적인 정보 제공 등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현재 메르스로 인한 사망 유가족들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은 부족해 보입니다. 아울러 유사한 사태 발생 시 또다시 혼란이 일어나지 않게 체계적인 대책 매뉴얼과 시스템을 정비할 생각입니다. 이와 더불어 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후속 지원대책 등 다각적인 대안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피해 사례 청취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안 제시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며, 평택 시민의 안정과 건강 보호를 위해 평택시와 더불어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저를 포함한 시의원 일동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하신 46만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메르스 진원지였던 평택은 시민여러분들과 지역상권 모두가 아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메르스 확진을 저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많은 의료진과 공신력 있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 속에서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한 정부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힌 평택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해주신 국회, 경기도, 과천시에 감사드리고 평택지역의 영세음식점에 지원되는 쓰레기봉투를 전해주신 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부천시 등 이웃 자치단체들의 따뜻함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향후 감염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시스템에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메르스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으신 사망자 유족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격리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으셨던 시민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망자 유족 분들과 격리자 분들의 아픔과 기억을 안아주셨으면 하고, 이럴 때에 메르스 최초 진원지였던 평택시에 아직도 남아있는 메르스의 상처들을 치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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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5
  • [평택시·전국, 7월 25일, 메르스 현황] 평택 “31일간 확진 없어”
    WHO(세계보건기구)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6일 남아” ■ 평택, 국내 메르스 권고 기준 충족 시켜 평택시는 7월 25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인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28일이 지난 후에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종식 기준을 충족시켰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6일 후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2명(자가 1,394명, 능동 1,76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는 평택항 경계 확장,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아무도 예기치 못했던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46만 평택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0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5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0일째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8명은 안정적, 4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마지막 남은 격리 1명... 총 16,692명 격리 해제 “메르스 종식 카운트다운”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5일 오전 6시 현재, 어제와 변동 없이 남은 격리자는 총 1명(자가격리)이며, 오는 7월 27일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2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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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5
  • 평택, 23일~24일 “비 61.0mm 내려” ... 비 피해는 없어
    평택 61mm, 송탄 55.5mm, 안중 36.5mm 내려 25일까지 평택시 포함한 경기지역 ‘많은 비 예상’ ▲ 장마전선 예상 위치 모식도 <제공=기상청> 지난 23일부터 이틀째 내린 많은 비로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평택시는 비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24일 양일간 내린 비로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으며, 오전 11시 기준 평택지역에는 양일간 61mm의 비가 내렸으며, 송탄지역에는 55.5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23일~24일 양일간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비전2동 60.0mm ▶원평동 59.0mm ▶비전1동 55.0mm ▶통복동 55.0mm ▶송탄동 53.0mm ▶중앙동 52.0mm ▶진위면 48.0mm ▶지산동 45.0mm ▶신장1동 43.0mm ▶고덕면 42.5mm ▶송북동 42.0mm ▶신장2동 41.0mm ▶안중읍 36.5mm ▶서탄면 37.5mm ▶청북면 31.0mm ▶포승읍 31.0mm ▶현덕면 27.0mm이다.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는 접수된 것이 없다”며 “장마전선의 영향은 오후부터 점차 벗어나겠지만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태풍 할롤라가 북상 중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오는 25일까지 평택시를 포함한 서울,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비 피해에 대비해 철저한 주변점검을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내 호우경보가 발령됐던 포천시와 연천군은 24일 12시에 발령이 해제되었으며,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던 가평,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 파주도 발령이 해제되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는 현재 경로에서 15km/h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진행 중이며, 당초 일본 열도를 지나 동해로 빠져나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 경로에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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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4
  • 평택시, 오는 8월 27일 ‘2015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인희망 기업 40개사 참여 “폭넓은 선택 가능”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5시 이충문화센터에서 ▲ 지난해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경기도, 고용노동부평택지청, 평택직할세관이 공동 주최하는 ‘2015년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행사가 오는 8월 27일(목) 오후 2시~5시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평택시 장안웃길 149)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기업 중 구인희망 기업 40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청년 중·장년, 여성 등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 대해 폭 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채용관과 함께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취업애로 계층 및 기업의 채용 수여에 상응하는 맞춤형·참여형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일자리센터(☎ 031-8024-3553~3558)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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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4
  • [평택시·전국, 7월 24일, 메르스 현황] 평택 “메르스 종식 선언”
    30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국내 기준 메르스 종식” WHO(세계보건기구) 메르스 종식 기준 “이제 7일 남아” ■ 전입해 온 시민 1명만 자가격리 중 “오는 28일 해제 예정” 평택시는 7월 24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인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28일이 지난 후에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종식 기준을 충족시킨 동시에 평택시민들은 메르스 이전과 같이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28일 후를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평택시는 확진자 가운데 117번째 환자(25, 여)가 지난 7월 3일 마지막으로 퇴원했기 때문에 마지막 퇴원일인 7월 3일 후 28일이 경과한, 7월 31일이 되어야 비로소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을 할 수 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2명(자가 1,394명, 능동 1,76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를 이겨내는 동안 그간에 보여주신 46만 시민들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종 및 직능별 대표를 비롯해서 기관장 읍 면 동 단체장, 목회자 등 다양한 계층과의 논의를 토대로 100여억 원 규모의 추경도 편성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평택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9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4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9일째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8명은 안정적, 4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마지막 남은 격리 1명... 총 16,692명 격리 해제 “메르스 종식 카운트다운”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4일 오전 6시 현재, 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남은 격리자는 총 1명(자가격리)이며,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2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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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4
  • 아산만조력댐 저지 평택대책위 ‘성명서’ 환경부에 전달
    정부 4개 부처에 성명서와 결의문 공문 발송해 “반대에도 사업 강행 시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 ▲ 지난 6월 1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아산만 조력발전댐 저지대책위원회’ 아산만 조력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원회(상임대표: 전명수, 이동훈, 박판규, 이병국, 이하 대책위)에서는 지난 10일 산업자원부 외 정부 3개 부처에 성명서 및 결의문 각각 1부와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반대 협조요청’ 공문 1부를 환경부장관에게 지난 10일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책위는 환경부장관에게 발송한 협조요청 공문을 통해 “아산만 조력발전댐 사업은 2011년 추진 당시 평택지역은 물론 충남·당진·아산 지역주민과 지방의회 환경단체들이 강력히 반대하여 철회되었다”며 “하지만 최근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에서 아산만조력발전사업에 대한 건설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양생태계파괴, 어족자원고갈,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 평택항 경쟁력약화, 국가안보저해 등 많은 피해가 우려되어 46만 평택시민은 지난 6월1일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저지대책위원회’를 구성, 적극적으로 반대운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위는 “앞으로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저지대책위원회’는 46만 평택시민들과 아산만조력발전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관련부처는 아산만조력댐 발전 사업이 일치단결하여 백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 예정 위치도 아울러 대책위는 산업자원부 외 정부 3개 부처에 발송한 결의문에서 ▶아산만조력 댐은 마지막 남은 갯벌을 훼손한다 ▶지금도 아산만은 방조제와 평택·당진항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산만조력 댐은 병목현상을 심화시켜 수해의 가능성을 높인다 ▶조력발전은 생태계 훼손 등의 이유로 선진국에서도 포기한 사업이다 ▶당진화력의 1.7%에 불과한 전력을 위해 아산만을 훼손할 수 없다 ▶주민의 반대에도 사업을 강행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조력발전댐 건설을 완전히 취소할 것을 분명히 요구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평택시민들을 수장시키는 조력발전댐 건설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평택시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아산만조력발전댐 저지 대책위’는 지난 6월 1일(월) 오후 3시 평택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산만조력발전댐 건설 저지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을 위해 당진 부곡국가산업단지와 평택·당진항 서부두를 잇는 2.9km의 조력댐, 수차발전기, 수문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들은 조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평택·당진항 직접도로 연결, 관광자원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하지만, 홍수피해, 갯벌훼손, 평택항 경쟁력약화, 생태계 파괴를 불러오는 조력댐 건설사업을 46만 평택시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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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메르스 현황, 평택시·전국, 7월 23일] 평택 “메르스 종식”
    29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국내 기준 메르스 종식” WHO(세계보건기구) 기준 7월 31일 지역종식 선언 가능 ■ 마지막 남은 자가격리자 1명 오는 28일 해제 평택시는 7월 23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28일이 지난 후에도 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시점을 결정하는 기준을 충족시켜 사실상 지역종식을 선언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28일 후를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확진자 가운데 117번째 환자(25, 여)가 지난 7월 3일 마지막으로 퇴원했기 때문에 마지막 퇴원일인 7월 3일 후 28일이 지난, 7월 31일이 되어야 비로소 메르스 지역종식 선언을 할 수 있어 7월 말 후에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2명(자가 1,394명, 능동 1,76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잘 이겨냈다. 그러나 지역사회 곳곳에 메르스로 인한 상흔이 남아 있다. 특히, 사망자 유족, 격리자 등은 그 아픔과 기억이 오래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에서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여러분의 배려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8일째 확진 없어”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8일째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8명(74.2%)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8명은 안정적, 4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어제와 변동 없이 격리 총 3명, 격리 해제 총 16,690명 “메르스 종식 국면”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3일 오전 6시 현재, 남은 격리자는 변동이 없이 총 3명이다. 모두 자가격리자이며, 중동입국자 1명은 별도 관리중이다.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90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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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3
  • 가수 박상민, 평택성모병원에서 “평택을 힐링하다!”
    시민, 의료진, 환자 격려하기 위한 ‘무료 공연’ 펼쳐 시민 1,300여명 박상민 씨 히트곡 합창하며 열광 평택출신 인기가수 박상민 씨가 22일 저녁 7시 국내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했던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를 통해 평택성모병원 의료진, 평택시민과 함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등 총 1,300여명이 찾아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으로부터 홍보대상 임명장을 받는 박상민 씨 박상민 씨는 공연 전 친필 사인이 담긴 자신의 음반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증정했고, 평택성모병원측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생수와 위생 물수건, 야광봉을 준비했으며,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은 박상민 씨를 평택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무대에 오른 박상민 씨는 자신의 히트곡 ‘지중해’를 시작으로 ‘해바라기’, ‘청바지아가씨’,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했고, 가수 한혜진 씨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우정 출연해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희망콘서트에 우정출연한 ‘유리상자’ 이세준 씨 박상민 씨는 지난 14일에도 평택성모병원을 찾아 메르스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의료진과 환자,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공연을 펼친 바 있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평택출신 가수 박상민 씨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메르스로 힘들었던 평택성모병원 의료진과 평택시민들께서 많은 힐링을 얻어가셨으면 한다”며 “언제나 평택시민의 건강과 웃음, 행복한 삶을 지켜드리는 평택성모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1,300여 명의 평택시민이 찾은 가수 박상민의 희망콘서트 한편, 메르스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던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난 5월 29일 휴원한 후 38일 만인 7월 6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연면적 20.913㎡(7,536평) 지상 9층, 지하 2층, 주차장 156면 규모이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내과, 외과 등 12개과의 진료를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22
  • [평택시·전국, 7월 22일 메르스 현황] 평택 “사실상 메르스 지역종식”
    28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국내 기준 메르스 종식” WHO(세계보건기구) 기준 7월 31일 지역종식 선언 가능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지역종식 선언” 평택시는 7월 22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인 27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을 맞았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사실상 메르스 지역종식을 선언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2명(자가 1,394명, 능동 1,76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민 모두 메르스를 잘 이겨냈고, 메르스는 사실상 종식되었다. 이는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하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시민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확진자 중 안타깝게 사망하신 4명의 유족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조의를 표한다. 아울러 가택 연금과 같은 자가격리를 기꺼이 감수하신 모든 격리대상자 분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더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17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2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17일째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3명(7.0%)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7명(73.6%)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치료중인 환자 13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2명이며, 12명 중 9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4명은 불안정이다. ■ 신규 퇴원 1명 “전체 퇴원자 137명”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1명이 신규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명이 증가한 137명으로 집계됐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3명, 격리 해제 총 16,670명 “메르스 종식 국면”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7월 22일 오전 6시 현재, 하루 동안 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명이다. 모두 자가격리자이며, 중동입국자 1명은 별도 관리중이다. 메르스 발병 후 현재까지 총 격리해제자는 16,670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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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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