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6(수)
 
시민, 의료진, 환자 격려하기 위한 무료 공연펼쳐
 
시민 1,300여명 박상민 씨 히트곡 합창하며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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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출신 인기가수 박상민 씨가 22일 저녁 7시 국내 메르스 첫 환자가 발생했던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를 통해 평택성모병원 의료진, 평택시민과 함께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날 평택시민과 성모병원이 함께 하는 희망콘서트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등 총 1,300여명이 찾아 평택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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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으로부터 홍보대상 임명장을 받는 박상민 씨
 
 박상민 씨는 공연 전 친필 사인이 담긴 자신의 음반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증정했고, 평택성모병원측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생수와 위생 물수건, 야광봉을 준비했으며,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은 박상민 씨를 평택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무대에 오른 박상민 씨는 자신의 히트곡 지중해를 시작으로 해바라기’, ‘청바지아가씨’, ‘하나의 사랑'’, ‘멀어져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했고, 가수 한혜진 씨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우정 출연해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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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콘서트에 우정출연한 유리상자이세준 씨  
 
 박상민 씨는 지난 14일에도 평택성모병원을 찾아 메르스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의료진과 환자,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공연을 펼친 바 있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평택출신 가수 박상민 씨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메르스로 힘들었던 평택성모병원 의료진과 평택시민들께서 많은 힐링을 얻어가셨으면 한다언제나 평택시민의 건강과 웃음, 행복한 삶을 지켜드리는 평택성모병원이 되기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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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여 명의 평택시민이 찾은 가수 박상민의 희망콘서트 
 
 한편, 메르스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던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난 529일 휴원한 후 38일 만인 76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연면적 20.913(7,536) 지상 9, 지하 2, 주차장 156면 규모이며,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내과, 외과 등 12개과의 진료를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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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평택성모병원에서 “평택을 힐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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