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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서해복선 평택호 통과하는 ‘명품교량’ 착공
    평택호 통과하는 5.9km의 세계최초 비대칭 철도아치교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시점)~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종점) ▲ 평택호를 연결하는 연장 5.9km‘명품교량’<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이하 철도공단)는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구간 가운데 평택과 충남 아산, 경기와 충남을 연결하기 위해 평택호를 통과하는 연장 5.9km의 ‘명품교량’을 본격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에 새로 건설되는 ‘명품교량’의 하천점용허가 부분이 승인돼 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 접안시설을 우선 설치하는 설치 전진기지 개설공사를 시작으로 교량공사를 착공했다. ‘명품교량’은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에 새로 건설되는 5.9㎞의 철도교량으로, 위치는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시점)~경기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종점)이다. 교량 형식은 비대칭 5련 하로아치교이고, 세계최초 비대칭 철도아치교이며 국내 최대 철도아치교로 건설된다. 철도공단은 교량 건설 시 주변경관·환경과의 조화를 고려, 아산과 평택의 양쪽에서 밀려오는 두 개의 강한 기운이 부딪혀 비상하는 느낌의 아치교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평택호 통과 교량공사를 시작으로, 교량, 터널 등 서해선 전 구간 주요구조물 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해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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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시 북부기독교총연합회 ‘광복절 연합대성회’ 성료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 가져 북부지역회 목회자, 지역교회 성도 700여명 참석해 ▲ 설교를 하고 있는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국현목사, 이하 평기총련) 북부지역회(회장 정홍채목사)는 지난 2015년 8월 14일(금요일) 저녁 7시 평택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평기총련 북부지역회 목회자와 지역교회 성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복절 연합대성회에는 북부지역회장 정홍채 목사의 사회와 송탄장로연합회 회장 한창직 장로의 대표기도, 북부지역회 교역자 연합회장 김승규 목사가 ‘단:3:16∼18 성경’을 봉독한 후 평택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강사로 초청된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의 <불무불 속에 계신 하나님> 이란 주제의 설교가 진행한 후 이어진 특별 기도회에서는 ▶송탄장로연합회 전회장 신윤철 장로 <민족 복음화와 평택시 성시화를 위하여> ▶평기총 사무총장 박춘근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하여> ▶평기총 전회장 배국순 목사 <조국통일과 국가번영을 위하여> ▶북부지역회 전회장 송주석 목사 <지역발전과 지역경체 활성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 기도를 가졌다. 이어 은혜침례교회 이무용 목사가 만세 삼창과 북부지역회 회계 주영기 장로의 헌금기도, 북부지역회 총무 이성현 목사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평기총련 총회장 이국현 목사의 축도로 제70주년 광복절기념 연합 대성회를 모두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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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평택시 21개 읍·면·동 보합세... 통복동 지역만 상승 평택시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5~8.1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5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1개 읍·면·동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통복동 지역만 0.35%(㎡당 2만원) 상승했다. 전세가격 역시 21개 읍·면·동이 보합세를 보여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통복동 지역만 0.94%(㎡당 4만원) 인상됐다.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5~8.11)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올랐으며, 경기도는 0.11%, 서울은 0.23%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6%,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2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9%, 대구시 0.26%, 부산시 0.05%, 대전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아파트 가격은 하남시 1.34%, 광명시 0.38%, 과천시 0.31%, 의정부시 0.30%, 이천시 0.26%, 용인시 0.24%, 가평군 0.20%, 부천시 0.15%, 안산시 0.11%, 의왕시 0.10%, 남양주시 0.10%, 안양시 0.08%, 고양시 0.08%, 군포시 0.07%, 포천시 0.06%, 파주시 0.05%, 수원시 0.05%, 김포시 0.03%, 광주시 0.02%, 평택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시 -0.03%, 성남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구리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7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68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6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20만원) ▶칠원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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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서수원~평택, 평택~시흥고속도로 14일 통행료 면제된다
    국토부 ‘임시공휴일 통행료 면제’ 시행방안 발표 14일 0시~24시 고속도로에 진입·진출 차량 대상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차량은 모두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세부 시행방안을 12일 발표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0개 민자고속도로이며, 서수원~평택,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공항,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외곽(북부), 부산~울산, 서울~춘천, 용인~서울, 인천대교가 대상이다.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이날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량 모두 통행료를 면제한다. 14일 0시 이전에 진입해 14일에 진출하는 차량이나 14일 24시 이전에 진입해 15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4일 0시 이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24시 이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다. 운전자의 안전과 면제 대상인지 확인을 위해 통행권을 발권하는 등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한 뒤 통과하면 된다. 이는 통행권 미발권 시 평상시와 다른 주행패턴으로 추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통행료 면제 시간 내에 차량이 진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요금소 등과 같이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요금소는 안전을 위해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15일 0시 이후에 요금소를 나가는 차량은 시스템상 요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사후정산을 통해 면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4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경부선, 영동선 등 주요 혼잡 예상구간에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정체가 심화될 경우 영업소, 분기점에서 진입교통량을 조절해 정체를 완화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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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시 8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평택시 22개 읍·면·동 매매가, 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택시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1~8.5)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5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 2주간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 2주 동안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1~8.5)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5%, 서울은 0.22% 아파트 값이 올랐다. 경기도내 아파트 가격은 과천시 0.70%, 안양시 0.50%, 양주시 0.47%, 수원시 0.39%, 안산시 0.32%, 군포시 0.29%, 성남시 0.27%, 시흥시 0.22%, 고양시 0.13%, 구리시 0.09%, 안성시 0.07%, 이천시 0.06%, 의왕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반대로 광명시 -0.27%, 오산시 -0.16%, 부천시 -0.02%,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를 비롯해 가평군,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5대광역시는 0.21% 가격이 상승했으며, 울산시 0.70%, 광주시 0.35%, 대구시 0.27%, 부산시 0.06%, 대전시 0.00% 등의 순이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68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2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20만원) ▶칠원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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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평택시, 광복 7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본청 및 각 출장소 청사외벽에 대형 태극기 게양 전세대가 태극기 게양하는 모범아파트 22개 지정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시 전역을 태극기 물결로 채우는 캠페인이다. 시는 캠페인 일환으로 8월 12일에는 태극기 달기 거리홍보 등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계획한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복절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자원봉사 학생들이 태극기 미게양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시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복절을 기념하여 본청 및 각 출장소(청사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로비에는 역사 속 태극기를 전시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태극기 전시회에는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명주천에 손바느질로 제작한 태극기부터 백범 김구 선생님의 친필 묵서가 쓰여 있는 태극기까지 역사속의 태극기를 공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8월 16일까지 읍·면·동별 주요도로변, 청사주변 및 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범아파트 22개를 지정하는 등 광복절 전·후로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여 평택시 전역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및 출장소에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11
  • [인터뷰]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위’ 권영화 시의원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평택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지난호(338호)에서 평택시의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권영화 위원장을 만나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 문제점 및 메르스 대책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이에 따른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대한 메르스특위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호에서는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권영화 위원을 지난 10일 만나 평택항 발전 방안대책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권영화 위원 인터뷰 - 지난주 메르스와 관련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는 평택항 발전 방안대책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평택항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시민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평택항은 지난 1986년 무역항 지정을 시작으로 1995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5년간 컨테이너 화물은 눈부신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도권과 중부권의 대중국 교류 및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항만으로 개발되고 있는 평택항은 짧은 개항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 톤을 돌파하는 등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다른 항만과는 달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달성한 관계로 더욱 값진 결과이며, 특히 지난 2010년까지 자동차 수출입 부동의 1위였던 울산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후 평택항은 전국 31개 항만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전국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항만은 연관 산업이 많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유발 파급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컨테이너 1TEU당 약 106,166원(십만육천일백육십육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감안할 때 평택항은 우리시의 미래 성장의 동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최근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고덕신도시 착공, KTX 역사 유치, LG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쾌거를 이루고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평택항 발전방안대책도 조속히 수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평택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평택시를 비롯한 시의회, 경기도, 경기도의회는 물론 중앙부처의 합리적 요구권을 갖는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지역사회단체 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30여 년이 넘게 지지부진했던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평택호관광단지는 이미 오래전에 개발이 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73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닷물이 평택시청 앞까지 들어올 수 있었고, 지역별로 포구가 있어서 어선을 포함한 다양한 배들이 들어와 문화, 물류가 형성되었던 곳이 평택시입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수자원개발과 홍수방지를 위한 농업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충남 당진시와 평택시를 잇는 평택호 배수갑문 방조제를 설치하게 되었고, 평택과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가 건설되면서 양 지자체는 가까운 이웃이 되기도 했지만, 많은 갈등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수포로 돌아갈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도로공사에서 서해대교를 잇는 과정에서 당진시는 행담섬 자체 7만5천 평에 추가로 10만평을 매립 확장시켜 관광단지를 조성하려고 했으며, 이에 따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중대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저는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기획실장을 맡고 있을 때였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고 저를 포함해 평택시 통·리장을 중심으로 행담섬 매립 반대서명 운동을 전개해 수만 명 시민들의 반대서명을 받아 해양수산부, 국회해양수산위원회, 평택시청, 도로공사에 시민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한 적도 있습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시민과 관광단지 인근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할 시점입니다. 평택시, 평택시의회는 물론 시민여러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평택항 항만배후단지개발, 평택항 갯벌활용, 국제여객부두 건설, 평택항여객터미널 확장 및 환경개선, 평택에 맞는 항만기본계획 등 시급한 현안들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함께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노력이 어우러진다면 좀 더 빠른 개발과 발전이 진행될 것입니다. - 지난 2013년 국회 앞에서 평택항 발전을 위해 1인 시위를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웃음)잘 기억하고 계시네요. 당시 해양수산부장관이셨던 윤진숙 장관이 취임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책항을 방문한 과정에서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을 개발·발전시키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우리 평택항은 당시의 발전정책에 소외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평택항 개항이후 부두건설도 지지부진하고 항만배후단지, 여객터미널도 시골 마을버스 터미널과 같은 수준인 관계로 국책항만 발전계획에서 평택항의 소외는 저 개인적으로나 평택시 입장에서도 너무 속상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앞에서 ‘평택항,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 ‘최단기간 물동량 1억 톤 돌파’ 등의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던 것입니다. (웃음)지금 생각해보면 좀 무모하기도 했지요. 1인 시위 이후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은 평택항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가실 것인지 저의 의정목표는 언제나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임을 위해 항상 저 스스로도 부지런해지려고 노력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시의 당면과제는 삼성·LG전자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앞에서 언급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KTX 및 GTX 복합 환승역 신설, 고덕국제 신도시의 성공적 건설 등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성장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놓치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의회 차원에서 평택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평택시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류도 꼼꼼히 살피겠지만,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먼저 메르스특위 위원장으로서 메르스 사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시의원 일동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하신 46만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메르스 진원지였던 평택은 시민여러분들과 지역상권 모두가 아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메르스 확진을 저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많은 의료진과 공신력 있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 속에서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한 정부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힌 평택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해주신 국회, 경기도, 과천시에 감사드리고 평택지역의 영세음식점에 지원되는 쓰레기봉투를 전해주신 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부천시 등 이웃 자치단체들의 따뜻함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향후 감염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시스템에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메르스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으신 사망자 유족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격리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으셨던 시민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망자 유족 분들과 격리자 분들의 아픔과 기억을 안아주셨으면 하고, 이럴 때에 메르스 최초 진원지였던 평택시에 아직도 남아있는 메르스의 상처들을 치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평택시의 많은 개발사업,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평택항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결실이 시민여러분들 모두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도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전국의 지자체가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해있지만, 평택시는 반대로 도약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하고 평택시를 위하는 사업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저를 포함한 시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떠나 의정 역량을 총 동원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평택시 행정부가 함께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신성장 경제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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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평택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8월 14일 오후 2시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추진 일정 및 보상절차 자세하게 설명 예정 평택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토지 등 보상계획 공고가 만료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가 8월 14일 오후 2시 안중출장소 내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을 위해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는 지난달 7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보상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현덕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 및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덕지구 개발 사업에 따른 향후 사업추진 일정, 보상절차 및 보상관련 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보상설명회에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중국성개발㈜ ☎ 02-739-7751>, <평택시청 기업정책과 산단조성팀 ☎ 031-8024-3461∼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이 신청한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제7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산자부 주관)에서 승인된 바 있다. 현덕지구 개발 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만42㎡(약 70만 평)에 총사업비 7,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인구계획은 34,046명(13,617세대)이다. 사업시행자는 금년 1월 17일 선정된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며, 역근투자유한공사 50%, 한국 개인투자자 30%, 중국 개인투자자 20% 지분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곳에는 획일적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해 아시아 쇼핑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가칭)‘차이나캐슬’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이나캐슬에는 급증하는 중국 해외투자와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쇼핑관광 거리를 비롯해 의료, 아트밸리,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과 비즈니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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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8월 29일 “201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 초대합니다
    100여 팀 열띤 경연 ‘장미여관, 마마무’ 등 축하공연 8월 29일(토) 오후 3시부터 이충분수공원 “무료 공연” 전국 100여 팀의 밴드들이 참가하는 전국밴드경연대회 및 축하공연이 평택시민을 초대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 경기방송이 주관하는 ‘2015 평택 록페스티벌 - 제5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가 오는 8월 29일(토)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5 평택 록페스티벌 - 전국밴드대회>는 지난해 100여 팀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에도 ‘전국 밴드 경연대회’ 본선과 세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국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시민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날 전국에서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수준급 밴드가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본선을 치른다. 심사위원에는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원영조(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기도립 문화의전당 음악감독, 에반스 뮤직코리아 프로듀서, 서울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라바토리 음악감독 및 리더) 씨가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장미여관, 마마무, 소나무,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매드타운 등 인기 연예인 및 2013년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수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에서 공개방송 한다. 평택 록 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는 행사인 만큼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밴드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5 평택록페스티벌 - 제5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는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대회 참가신청서 접수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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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 장당하수처리장 침수피해 현장방문
    주요시설 모두 침수되어 약 20억 원 피해 발생 이병배 시의원 “침수사태는 전적으로 LH의 과실” 빨라도 오는 11월이 되어야 정상가동 될 전망 ▲ 지난 2일 서정천이 범람해 주요시설이 침수된 장당하수처리장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경 평택시에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시간당 62.5mm)로 인해 하천(서정천)이 범람하면서 평택시 장당동 소재 장당하수처리장 내 주요시설이 모두 침수되어 약 20억 원(평택시 추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평택시와 이병배 의원에 따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덕신도시 기반공사에 따른 하천단면 축소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2일 장당하수처리장의 변전실, 펌프실, 유입동 침수 및 각종 기계장비가 하천에서 범람한 빗물에 침수되었으며, 하루 5만5천 톤의 하수를 처리하던 장당하수처리장은 침수된 후 비상발전기를 가동했지만 하루 하수처리량 절반에도 못 미치는 하루 2만5천 톤의 일부 하수만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 평택시와 공사관계자로부터 피해규모를 청취하고 있는 이병배(왼쪽) 시의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본 이병배 시의원은 “이번 하수종말처리장 침수사태는 전적으로 LH측의 과실이기 때문에 피해복구 비용 전액을 LH측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시의회가 나설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마쳐서 평택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시의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 LH와 보상부분을 협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현재 도급사인 A기업이 법정관리 중이기 때문에 LH에서 보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하수종말처리장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LH는 도급사와 협의해 (보상)할 수 있는 부분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보상규모는 평택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2일 국지성 집중호우에 범람한 서정천 평택시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서정천 긴급정비 ▶한강유역환경청 침수보고 및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공무원 비상소집을 통해 양수작업 및 노면청소를 완료 했다. 이어 3일에는 ▶비상발전기 가동 ▶일부 정상처리 방류(2만5천 톤/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공공하수도 유지관리기준 준수 예외(약품처리 후 방류) 적용 등의 조치를 취했다. 한편, 장당하수처리장이 정상가동 되기 위해서는 수·배전반 및 기계장비 등 일체 자동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빨라도 오는 11월이 되어야 정상가동 될 전망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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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평택시, 교류 20주년 맞은 일본 아오모리 시 방문
    축제·체육·교육 분야 교류 통해 “우호 증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류 방안 심도 있게 논의 일본 아오모리 시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로 유명하다. 여러 개의 등과 커다란 인형으로 꾸민 수레가 음악과 함께 시내를 행진하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전통축제 가운데 하나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문화·체육계 인사들은 지난 5일 평택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 아오모리 시의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를 견학하고, 문화·체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아오모리 시를 방문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유영삼 시의원, 최덕규 시민단체협의회장 등 방문 사절단은 아오모리 시 호텔 조카쿠라 연회장에서 열린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그동안 쌓아온 교류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환영만찬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2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우호적인 교류를 맺어온 아오모리 시 방문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런 멋진 축제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 앞으로 평택시와 아오모리 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 시장은 시카나이 아오모리 시장에게 매년 가을 평택에서 열리는 ‘평택항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상호 마라톤 대회 등을 통해 교류를 넓혀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카나이 아오모리 시장은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을 평택을 방문해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평택항마라톤대회를 통해 아오모리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오모리 시는 2016년부터 평택항 마라톤대회 개최 시 아오모리 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평택시와 아오모리 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1996년부터 20년 동안 아오모리공립대에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유학생으로 선발되면 학비 면제 및 평택시와 아오모리 시가 50:50으로 생활비를 지원하며 유학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행정사항은 아오모리 시 담당직원이 담당하는 등 체계적 관리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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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평택시 8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평택시 22개 읍·면·동 매매가, 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택시 8월 첫째(전주 기준, 7.25~7.30)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5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다. 아울러 8월 첫째(전주 기준, 7.25~7.30) 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올랐으며, 경기도는 0.10%, 서울은 0.33% 아파트 값이 올랐다. 과천시 0.62%, 고양시 0.30%, 구리시 0.29%, 수원시 0.28%, 광주시 0.26%, 김포시 0.23%, 동두천시 0.10%, 화성시 0.09%, 군포시 0.09%, 가평군 0.09%, 용인시 0.07%, 부천시 0.07%, 안산시 0.04%, 성남시 0.04%, 이천시 0.02%, 의왕시 0.01%, 남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광명시 -0.17%, 양주시 -0.08%, 시흥시 -0.03%, 안양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를 비롯해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68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2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20만원) ▶칠원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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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평택 탄저균 사고, 현장조사에 경기도 바이러스 전문가 참여
    6일 탄저균 관련 SOFA 합동위 실무단 현장조사 참여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바이러스 담당 박사급 연구관 참가 합동실무단 명확한 조사와 재발방지 위해 노력키로 ▲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평택 K-55) 경기도는 오산공군기지(K-55, 평택시 소재)에서 오는 6일 실시되는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관련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한미합동실무단(Joint Working Group) 현장조사에 도 소속 바이러스 담당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참여결정은 지난 29일 열린 SOFA 합동위 실무단 전체회의에 따른 것으로,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 관계자는 “대다수 미군기지가 도내에 주둔해있고, 이번 사고발생 지역이 도 관할구역인 만큼 사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실무단 활동과 조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제의했다”고 참여결정 경위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현장조사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박사급 연구관을 참여시킬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달 15일부터 한미합동실무단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특별요청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도 관계자에게 도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SOFA 합동위원회 배석을 지시한 바 있다. 박태영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바이러스 전문가가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만큼 탄저균에 대한 위험요소는 없는 지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도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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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 본격 추진
    평택도시공사,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 조달청 의뢰 전체 사업면적 207만㎡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만㎡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는 사업지구의 토지보상이 완료단계에 접어들면서 올해 안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지난달 31일 평택도시공사가 분담하는 공사구역의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을 조달청에 의뢰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 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각 시행자가 공사구역을 분담 개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에는 경기도시공사가 공사업체 선정절차에 착수하는 등 올해 안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의 전체 사업면적은 207만㎡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만㎡에 자동차, 전자부품, 화학물질, 기타 기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중 35만㎡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돼 첨단업종의 외국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지구 개발 사업은 고덕산단(삼성전자) 및 진위2산단(LG전자)과 더불어 평택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관내 중요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지난 2008년에 20,148천㎡ 규모로 지구 지정되었으나, 경기상황 악화 등으로 2011년에 사업면적이 5,751천㎡으로 축소되고 포승·현덕·한중지구로 분리 지정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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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4
  • 2015 평택세계태권도한마당 “나흘간 열전 마무리”
    대한민국 육군,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부문 정상 필리핀,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부문 2연패 달성해 ▲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폐회식일 열리고 있는 경기장 모습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공동 주최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62개국 4,623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대한민국 육군이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군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 이해영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의 폐회선언 모습 제1야전군사령부(이재훈외 12명)는 8월 2일(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마당 국내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부문 결선에서 평점 7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팀 대항 종합경연은 태권도의 기술동작들을 다양하게 창작, 구성하는 경연으로 주니어(만 18세 이하)와 시니어 통합부문(만 19세 이상)으로 구분돼 있고, 국내 시니어 통합부문의 경우 참가자 연령대의 특성상 대학생 비율이 높아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참가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종목이다. 이번 한마당은 전년도 우승팀 우석대학교가 불참하고 4연패를 달성했던 세한대학교가 부진한 성적으로 결선 진출에 실패하며 예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경민대학교와 제1야전군사령부, 한중대학교의 삼파전이 예상됐다. 예선전에서 2위로 올라온 제1야전군사령부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육군의 철저한 군인정신과 강인함을 주제로 이재훈(24, 병장) 외 12명의 군인들이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예선에서 1위로 올라온 경민대학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야전군사령부 대표 이재훈 병장은 “소속이 달라 함께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각자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군인정신을 살려 일주일간 집중해서 연습했던 보람이 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전년도 2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경민대학교는 예선을 1위(76.70점)로 통과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했으나 결선에서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71.40점으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또한 2위는 예선전(71.50)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평점 72.60을 받은 한중대학교가 차지했다. 해외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통합부문은 필리핀이 전년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2위는 미국, 3위는 베트남이 올랐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한마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 정만순 국기원 원장 겸 한마당 대회장의 폐회사 모습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하나가 되어 태권도의 무한한 잠재력과 전 세계 태권도인의 우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얻은 우정과 화합의 정신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태권도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리며, 국기원은 태권도를 통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공재광 평택시장의 환송사 모습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송사에서 “세계 각국에서 평택을 찾아주신 태권도인과 조직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과를 떠나 평택에서의 4일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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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2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 “메르스 청정지역 선언하다!”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 충족시켜 지역종식 선언 “전국의 메르스 종식을 알리는 신호탄” ▲ 지난 6월 4일부터 비상대책단을 가동한 공재광 평택시장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최초로 메르스가 발병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발병 후 63일을 맞아 메르스의 긴 터널에서 벗어났다.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8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인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의 2배에 해당하는 기간인 28일이 지나 메르스 지역종식을 선언했다. 평택시는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17번째 환자(25, 여)가 지난 7월 3일 마지막으로 퇴원했기 때문에 마지막 퇴원일인 7월 3일 후 28일이 지난 7월 31일 24시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의 종식 권고 기준을 충족시켰고, 국내 학자들의 기준인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시점에서 28일이 지난 후인 권고 기준은 지난 7월 21일 이미 충족시켰다. 그동안 평택시는 확진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 자가격리 해제 1,395명, 능동감시 해제 1,769명이 발생했고, 8월 1일 오전 9시 현재 중동을 다녀온 마지막 자가격리자가 지난 28일 해제되어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는 없다. 평택시 관계자는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기준은 이미 충족시켰지만, 공신력 있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기준 충족 및 신규 확진자의 발생을 막기 위해 메르스 예방 및 방역에 최선을 다 해왔다”며 “8월 1일자로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WHO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을 충족시켰고, 이러한 지역종식 선언은 우리나라의 메르스 종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메르스 종식을 선언한 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는 평택항 경계 확장,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아무도 예기치 못했던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46만 평택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메르스를 이겨내는 동안 그간에 보여주신 46만 시민들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전략사업 집중 추진’, ‘나눔문화 확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메르스 후속 지원에 나선 평택시의회 메르스 특위 권영화 위원장 한편, 평택시의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화)는 메르스 사태 초기대응 등 메르스 사태에서 발생한 문제점의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나섰고, 특위 활동을 통해 향후 유사한 감염병 발생 시 또다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 메뉴얼 제작에 착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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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1
  • 평택시 7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서울 0.33%, 수도권 0.22%, 경기도 0.10% 집값 상승해 평택시 7월 다섯째(전주 기준, 7.18~7.24)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53만원(0.30%↑)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46만원(0.67%↑)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고덕면(7만원, 1.15%↑), 오성면(3만원, 0.70%↑), 장안동(5만원, 0.6%↑), 장당동(4만원, 0.59%↑), 칠원동(3만원, 0.49%↑), 이충동(3만원, 0.45%↑), 군문동(3만원, 0.40%↑), 서정동(2만원, 0.29%↑), 독곡동(1만원, 0.25%↑), 팽성읍(1만원, 0.19%↑), 동삭동(1만원, 0.17%↑), 비전동(1만원, 0.15%↑) 지역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오성면(7만원, 2.84%↑), 이충동(10만원, 2.35%↑), 장당동(11만원, 2.26%↑), 서정동(3만원, 0.83%↑), 포승읍(3만원, 0.76%↑), 고덕면(2만원, 0.51%↑), 칠원동(2만원, 0.5%↑), 장안동(3만원, 0.52%↑), 동삭동(2만원, 0.47%↑), 합정동(1만원, 0.25%↑), 통복동(1만원, 0.23%↑), 비전동(1만원, 0.21%↑), 용이동(1만원, 0.17%↑) 지역이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울러 7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7.18~7.24)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올랐으며, 경기도는 0.10% 집값이 올랐다. 과천시 0.62%, 고양시 0.30%, 구리시 0.29%, 수원시 0.28%, 광주시 0.26%, 김포시 0.23%, 동두천시 0.10%, 화성시 0.09%, 군포시 0.09%, 가평군 0.09%, 용인시 0.07%, 부천시 0.07%, 안산시 0.04%, 성남시 0.04%, 이천시 0.02%, 의왕시 0.01%, 남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광명시 -0.17%, 양주시 -0.08%, 시흥시 -0.03%, 안양시 -0.03% 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를 비롯해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7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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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1
  • 평택 2015 세계 태권도 한마당 “4일 간 대장정 돌입”
    전세계 62개국 4,623명 태권도인 4일 간의 대장정 돌입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공동 주최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이 화려한 막을 올리고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에는 전세계 62개국 4,623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한마당 첫날인 30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4,000명의 관중과 함께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권영화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유영삼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이희태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박환우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해영 2015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순 국기원 원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총재가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명예대회장인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했던 메르스 상황에서도 시민과 하나 되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희망의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발전을 멈추지 않는 평택에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태권도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준비하신 기량을 발휘하시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라며, 평택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드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가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무예스포츠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도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한 태권도 가족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평택농악보존회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퓨전국악 마샬아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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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1
  • [평택시·전국, 7월 31일 메르스 현황] 평택 “드디어 지역종식”
    평택, WHO 메르스 종식 기준 충족시켜 “메르스 안녕” 전국, 중동 다녀온 1명 및 기내 접촉자 38명 격리 중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 “메르스 청정지역” 평택시는 7월 31일 역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내 학자들의 메르스 종식 기준은 이미 충족시켰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지막 환자가 회복된 다음날부터 메르스 잠복기(14일)의 2배에 해당하는 28일 후인 메르스 종식 권고 기준으로 보면, 평택시는 지난 7월 3일 117번째 확진자(25, 여)가 지난 3일 마지막으로 퇴원해 28일이 지난 오늘 자정부로 평택시는 지역종식을 선언할 수 있게 되며, 메르스 진원지에서 메르스 청정지역이 된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0명,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 0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와 동일했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64명(자가 1,395명, 능동 1,76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으며, 오늘부로 메르스가 지역에서 종식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에서 최초 발생한 메르스는 WHO 종식 권고 기준일을 모두 충족시켜 오늘 자정부로 완전한 지역종식을 선언하게 된다. 이번 메르스로 인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메르스 종식을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감염병 관리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26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3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26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망자 역시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퇴원자 역시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중인 환자 12명 중 PCR검사 결과 2회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고, 9명은 안정적, 3명은 불안정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성별 “남 24명, 여 12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이제까지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중동 입국자 및 기내 접촉자 38명 8월 1일 해제 예정 7월 31일 오전 6시 현재, 자가격리자는 45명(증가 38)이고, 병원격리 2명이다. 이들 격리자들은 지난 7월 29일 중동입국자 1명과 기내 접촉자 38명이며, PCR검사결과 음성판정 시 8월 1일 해제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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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1
  • 평택 서정R1·R2·신장R3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해제
    주민투표에서 토지 등 소유자 25%이상 반대 서정R2, 신장R4 민간조합 구성 어려움 예상 장기간 사업 추진이 되지 않았던 평택시 서정·신장 재정비촉진지구 내 서정R1, 서정R3, 신장R3 주택재개발사업이 7월 30일자로 정비구역 지정 해제가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5-141호) 됐다. 이들 구역은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주민동의가 어려워 장기간(4년 이상) 조합설립을 못하고 있었으며, 작년 3월 6일 시행된 ‘경기도 정비구역 등의 해제기준’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검토를 진행하여 사업추진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토지 등 소유자 25%이상이 사업추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해제절차에 따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의결되어 해제고시를 했다는 것이 평택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정비구역 해제에 따라 서정R1, 서정R3, 신장R3 등 3개 구역은 2008년부터 제한된 건축허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반대의사가 해제기준에 다소 미치지 못한 서정R2, 신장R4 구역은 민간조합 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평택시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전체해제를 검토하고 있어 촉진지구가 해제되면 건축허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민간조합방식의 정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이 건축허가 제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제검토 및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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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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