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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안정리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 개장
    미군 문화체험과 연계해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축제로,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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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평택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
    주 5일 1일 7시간 근무... 평택시 생활임금 적용 시급 10,400원 평택시는 11월 24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1기/1.3.~1.28.), 2월(2기/2.3.~2.25.)이며, 기수별 53명씩 선발하고,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지난해 경쟁률은 17.6대1(1월)과 13대1(2월)을 보인 바 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1.11.24.)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2월 9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12월 10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0,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인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창출과(☎ 031-8024-3532)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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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우분투포럼, ‘평택시민 위한 평택항 만들기’ 포럼 성료
    이동현 교수 “시민 의견 반영한 국가-지방 PA 구축해야” 평택 우분투포럼은 19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소강당에서 ‘평택시민을 위한 평택항 만들기(평택항 거버넌스 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해양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이동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패널과 청중간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동현 교수는 “평택항에 대해 많은 강연을 했지만 평택시민을 위한 평택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단순 물류기능의 전통적인 항만의 기능에서 벗어나 산업유발 기능과 생활공간 기능을 갖춘 새로운 항만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 무역항으로 출발한 평택항은 산업기능이 미흡하고 평택시와 항만의 분리 성장으로 연계성마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개 광역 및 4개 기초 자치단체와 9개 기관이 각자의 목소리만 내고 있다”며 “삼성과 LG를 비롯한 신규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등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평택항과 연계할 주도세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 “단순한 구호 위주의 시민운동에서 벗어나 현안에 대한 이슈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대안을 요구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평택시가 참여한 PA(Port Authority)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평택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지방 연합형 PA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 김학소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은 “우분투포럼과 같은 고정적인 조직의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백운 평택시 항만수산과 정책관은 “항만기본계획이 바뀌지 않는 한 평택시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며 “시민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재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충남당진항과 평택항의 물동량이 분리된다면 두 항구 모두 작은 지역항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집행위원장은 “평택항이 노을미항으로 시민 곁에 함께 할 수 있는 항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평택항 문제는 평택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평택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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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평택시, 제9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 개최
    ‘함께여서 더 현명한 우리’ 주제로 시민참여형 강의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권선필 교수는 ‘함께여서 더 현명한 우리’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현대의 생활양식에 맞는 민주주의를 개발하기 위해 각 분야의 주체들이 어떤 자세와 과정을 거쳐야 하는 지를 직접 표현해보도록 하는 시민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시민이 주인이 되기까지 해나가야 할 것이 남아있지만, 이를 절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을 적대시하기 보다는 함께해야 협치를 실현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협치를 실현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 후 30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청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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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평택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 신속대응 체계 점검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 대비 신속 대응체계 확립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11월 17일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평택경찰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등 총 4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자감독 대상자 A씨가 강제추행 후 부착장치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된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추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신설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과 공조 체계, 신속 출동 태세, 평택경찰서와 합동검거팀 구성 및 정보공유 체계 등을 점검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평택준법지원센터가 관할하고 있는 평택·안성시의 경우 전자감독 대상자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2018년 이후 단 한 건의 훼손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엄정한 전자감독 집행을 통해 훼손 및 재범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내실 있는 훈련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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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평택직할세관, 2021년 10월 수출입 동향 밝혀
    수출 12.6%, 수입 35.7% 증가... 무역수지 9.7억 불 적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021년도 10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0월 평택항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총 물동량(누적)은 전년 동월대비 8.2% 증가한 5,964만 톤이며, 수출은 12.6% 증가한 29.8억 불, 수입은 35.7% 증가한 39.5억 불, 무역수지는 약 9.7억 불 적자로 나타났다. 10월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하였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증가세 흐름을 보였다. 10월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5.7% 증가하였으며, 전월에 이어 원자재 및 자본재 수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10월 무역수지는 9.7억 달러 적자로 전월 대비 수입금액은 증가하고, 수출금액이 다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확대되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95%), 화공품(4.2%), 정밀기기(6.7%), 일반기기(17.5%) 등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승용자동차(△7.7%), 무선통신기기(△64.5%), 자동차부품(△4.1%) 등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수출 주요 국가 중 중국(45.2%), 미국(40.9%), 독일(25%)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베트남(△32.5%), 영국(△26.7%), 폴란드(△31.6%)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97.3%), 반도체 제조용 장비(328.3%), 철강재(193.5%) 등의 수입이 증가하였고, 승용차(△24.6%), 정보통신기기(△18.9%), 반도체(△15%) 등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수입 주요 국가 중 중국(56.3%), 미국(47.1%), 일본(48.7%), 싱가포르(153.6%)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하였고, 독일(△41.7%), 베트남(△21.4%)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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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평택시의회, 의정동우회 간담회 및 현장방문 실시
    전·현직 시의원과 시정 현안 논의 후 주요 사업현장 둘러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부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김혜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권영화·이병배·정일구·이관우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의정동우회는 간담회에 앞서 임승근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고정윤 전 시의원에게 그동안 평택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애정과 지원을 다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기업지원과장으로부터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 예정지 등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와 현장 활동을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화 의원은 “지역의 발전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신 전·현직 시의원 분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소통의 기회가 많아져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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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평택시의회, ‘도시생태환경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강정구 대표의원 “사람과 자연 공존하는 환경 만들어야”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정구 대표의원, 이관우·이병배·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평택시 환경국장, 도시주택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관계공무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총괄한 2.1지속가능연구소 한상완 소장은 ▶도시생태축 연결·복원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사업 ▶생태면적 확보사업 ▶공원 및 녹지 생태복원사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전국 사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실제 적용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생태 복원사업 추진 절차,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으며, 앞으로의 도시생태환경 복원대책 수립과 관련한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도시생태축 복원 및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을 통해 도시생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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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오명근 경기도의원, ‘대한민국 인물&의정 대상’ 수상
    지역 성장과 국가균형발전 위해 앞장서 온 공로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도의원은 스포츠동아라이프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인물&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인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마치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광역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민원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정담회·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해왔다. 특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필요한 인프라시설 확충은 물론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역의 자립적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명근 도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소외당하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이 많아 안타깝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정치입문 당시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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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양경석 경기도의원 “벼 외국계 품종 40%대까지 감소해야”
    우량 벼 종자 개발·보급 및 육성품종 공급 확대 실적 질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량 벼 종자 개발·보급 및 기반시설의 조성과 외국계 품종 축소·국내 육성품종의 공급 확대 실적을 질의하였다. 양경석 의원은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우량 벼 종자의 공급을 통해 경기미 품질 제고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외국계 품종인 추청 및 고시히카리는 지난해에 비해 공급량이 많이 감소하였으나, 참드림 및 대안 등 국내 육성품종 수매량 또한 감소하였다”고 질의하였다. 또한 양 의원은 경기도 내 28개 시·군에 우량 벼 종자를 공급하고 벼 보급종의 원활한 재배를 위한 종자 소독방법 및 전염병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종자 소독 방법에 관한 농가의 교육 실시 및 홍보 등을 강조하였다. 이어 양 의원은 경기도에서 공급하는 벼 종자 2,257톤 중 1,254톤이 외국계 품종인 추청과 고시히카리로 2017년 81.2%에서 금년 55.6%까지 감소하였고, 국내 육성품종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을 우수사례로 뽑으면서도 향후 2~3년 안에는 외국계 품종이 40%대까지 감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은 “2020년산 추청, 대안, 보람찰, 오대 등은 신청량 대비 공급량이 일치하여 보급률이 100%에 이른 반면, 참드림의 신청량은 570톤으로 공급량이 229톤에 그치고 있어 보급률이 40.2%로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한국육종학회에서 ‘2021년 올해의 품종상’으로도 선정되었기 때문에 향후 신청량 대비 공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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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서현옥 경기도의원 “경기도·도의회 원활한 소통 필요해”
    “도와 의회 소통 창구인 ‘소통협치국’ 역할 충실히 이행해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18일(목)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소통협치국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도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서현옥 의원은 “소통협치국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하나, 현재는 국정감사 대응만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어서 소통에 아쉬움이 있다”며 “도 중앙협력본부와 명확한 업무분장을 통해 보다 충실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서 의원은 “의원들이 도정질의 및 5분발언을 통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사후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도 집행기관이 의원들의 건의사항에 충분히 검토하고 답변해야 하는데, 보고만 하고 끝나는 일이 허다하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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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김재균 경기도의원 “공공기관장 공석 업무차질 우려”
    “업무공백으로 인한 ‘기강 해이·복지부동’ 철저히 감독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의원은 11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장 공석에 따른 업무공백과 특별조정교부금의 장기미집행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기관장 궐위에 따른 각 공공기관의 업무공백과 리더십 부재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원장 퇴임 이후 9개월 만에 원장 선임 공모절차를 진행하는 기관이 있다면서 업무공백으로 인한 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기강 해이, 복지부동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임원의 임금수준이 비공개라 도민들이 업무 평가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도민들의 알권리 등을 위해 가급적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사업인데 장기미집행 사업이 7개나 있다”면서 “재원을 교부한 기간 대비 집행률이 낮은 교부금 사업에 대해 감독과 재검토가 필요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운영기준에 대한 자체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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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김영해 경기도의원 “행정편의보다 도민편의 우선해
    “시장상권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서비스 받아야” ▲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16일(화)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지난 행감을 통해 지적된 사항을 재점검하면서 도민의 편의를 우선하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앞서 김영해 의원은 지난 9일(화)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침해 및 위반 문제 대응에 있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들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비용이나 시간적 제한 등으로 인해 상표 출원 과정에서 먼저 등록된 상표나 타인의 특허를 침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까다로운 행정 및 사법절차가 뒤따를 경우 영세 소상공인들의 대처가 미흡하여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전담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해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지식재산센터로 많은 노하우와 역량을 쌓아온 점은 인정하나, 소상공인들은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상이한 기관을 따로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행정 편의보다는 도민의 편의를 우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류광열 경제실장은 “지식재산권 대응에 있어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협의해서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나가겠다”라고 답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24
  • 평택시60대축구대표팀,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 3위 입상
    박화종 회장 “평택시체육회와 축구협회 지원에 감사드린다” ▲ 평택시60대축구대표팀 3위 입상 기념사진 평택시60대축구대표팀(회장 박화종)이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60대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축구협회가 주관한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렸으며, 60대 부문에는 경기도 내 27개 시·군 대표팀들이 참가했다. 평택시60대대표팀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둬온 팀으로, 지난 7월 3일 열린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3위 입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하남시 대표팀(승부차기 5:4 승), 양주시 대표팀(3:0 승), 고양시 대표팀(1:0승) 등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우승후보 양평군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아쉽게 석패하면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평택시60대대표팀은 2019년 3위 입상과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면서 2년 연속(2020년 코로나로 대회 취소)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동시에 경기도내 상위그룹 대열에 오르면서 전국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평택시60대축구단 박화종 회장은 “평택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기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며 “감독과 코치, 모든 임원 및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3위 입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 평택시 송탄출장소,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협업방안 논의
    최중범 소장 “사회적경제 접목한 다양한 사업 추진하겠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중범) 지역경제과는 15일(월) 송탄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송탄 관내 4개 상인회 임원과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중범 송탄출장소장,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오경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 곽진석·김진수·정창무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상곤 송탄상공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오경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서울시 등의 골목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함께 송탄 관내 전통시장 및 신장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상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동체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경제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사회적경제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판로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 김영해 경기도의원, 현덕지구 보상 및 포승지구 활성화 촉구
    “지구 지정 후 10년 이상 사업 진척 없어 주민들만 피해 봐”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영해 도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15일(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청),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덕지구 사업 부진을 강력히 질타했다. 김영해 의원은 현덕지구와 관련해 “현덕지구는 종전 개발사업 시행자와의 법적 분쟁이 종결되고 공공 주도의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또 다시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런 속도라면 내년에도 보상이 이루어지기 힘든데, 2008년 5월 지구 지정 후 10년 이상 진척이 없어 애꿎은 주민들만 잘못도 없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덕지구 사업 부진은 김영해 의원이 전년 행감에서도 지적한 사항으로, 해당 지역 실거주 주민들은 노후 주택 개보수가 어려워 생활 불편을 겪거나 토지 보상 시기 미확정에 따른 생활계획 수립 어려움 등을 호소한 바 있다. 김영해 의원은 “현덕지구는 작년 8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재산권 행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기청은 단순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협의를 요청하고만 있다”고 질타하면서, 경기청이 현덕지구 개발과 관련해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포승지구 산업용지 입주율 제고와 경기청 투자유치 전문인력 확충 등을 요청했다. 경기청 이진수 청장은 “현덕지구는 내년 상반기 보상절차 시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겠다”며 “투자유치 전문인력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추후 일반임기제로 변경하여 전문인력을 유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 양경석 경기도의원 “농업인 위한 실질적 지원 필요”
    농촌 현실에 맞지 않는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문제 지적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양경석 도의원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경기도의원은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 위기 문제와 농촌 현실에 맞지 않는 비대면 영농기술 지원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감귤은 전남 고흥, 사과는 강원도 정선, 포도는 강원도 영월, 인삼은 경기도 이천에서 재배되는 등 농산물의 주산지가 급격히 북상하고 있다. 양경석 의원은 “극심해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원에서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에 힘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9개의 시범사업 시행에 불과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난 8월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경기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작물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해 놓았다”면서 “실적, 연구만을 위한 개발이 아닌 실제 농업인들에게 보급하여 소득 창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양 의원은 “실제 농업인들이 많이 재배하는 농작물에 대한 연구·지원이 굉장히 미약하다”며 “현실에 맞는, 농업인들이 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농촌을 지켜오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이런 농촌지도자를 위한 예우 차원에서라도 지원책 마련을 통해 농업 종사자에 대한 보답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3선 의원 출신인 양경석 의원은 도의회에 입성해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경험으로 농정 분야는 물론 도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교통복지 안전시스템 구축 강조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도로 안전시스템 확충돼야”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도의원은 9일(화)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도로 안전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하천정비사업 보상에 대해 질의를 가졌다. 오명근 의원은 “최근 자료를 확인해보면 평택시 인구대비 교통사고 비율이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도로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과속카메라 등 도로 안전시스템이 보다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성훈 건설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 의원은 “교통복지는 도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오 의원은 평택시 5개 하천정비사업을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은 현지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높은 사업이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설국에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보상시기 및 착공시기와 관련하여 추후 자료와 함께 보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 서현옥 경기도의원, 킥보드 인도 통행 단속 촉구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 발생해 보행자 안전 크게 위협 받아”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서현옥 도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15일(월)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륜차 난폭 운전 행태의 단속과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킥보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도 우측으로 다녀야 함에도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는다”라며 “배달 오토바이 등과 마찬가지로 단속 및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불화와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로 비대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안전시설 공사 마무리가 늦었다”면서 “반복되는 안전시설 보강 지연은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무원 대상 각종 포상금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 대신 지역 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 송치용 경기도의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군별 편차 심각”
    “수익성과 관계없이 공보육 확충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정의당, 비례) 도의원은 11일(목) 경기도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각 시·군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편차가 심각하여 열악한 시·군에 우선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송치용 도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공립어린이집 40% 확충 공약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2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도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3년간 2019년 162곳(256억 원), 2020년 161곳(352억 원), 2021년 9월 기준 151곳(255억 원) 등 총 474개소를 확충하였는데, 지역별로는 화성시는 52곳, 연천군은 0곳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특히 열악한 지역에 이러한 국공립어린이집이 더 많이 필요함에도, 대도시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더 많이 확충되고 있음은 문제”라며 “추후 민간이 하기 어려운 지역에 수익성과 관계없이 공보육을 확충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송 도의원은 “경기도형 어린이집 회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음에도 부정수급,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처분 현황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며 “시스템에 잡히지 않는 페이백이나 부정회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아동들을 위한 보육비용이 낭비되지 않도록 제대로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과 달리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급여를 ‘기관 보육료’에 포함하여 지급함으로써 페이백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에 지급되는 급여 등 보육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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