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미군 문화체험과 연계해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11111.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축제로,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222.JPG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3381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안정리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 개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