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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기부 물품 “평택시 메르스 아픔 줄인다”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79,730매 위문품 접수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경기도 소재 시·군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소재 (주)롤팩(대표이사 김금자)은 지난 22일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메르스 피해로 매출이 줄어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달라며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20,000매(1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한, 같은 날 경기도 연천군민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평택시 메르스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6,730매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난 15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20개 시·군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53,000매를 위문품으로 지원받았으며, 각계에서 위문품 전달을 위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리더십을 발휘해 나눔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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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3
  • 경기도의회 경제위, 뷰티산업 중국시장 진출 돕는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지난 19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뷰티산업의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정책연구는 한-중 FTA로 중국에 대한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중국인의 한국 뷰티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활용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에 있는 중소 뷰티제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총 3개월의 기간 동안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경진 교수는 “중국시장은 세계 3위의 뷰티 시장 규모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중국내 뷰티 관련 제품도 동시에 성장하므로 제조업을 기반한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중국 시장과 가장 인접한 경기도내 제조업 및 뷰티 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중국내에서 한국제품은 고급화된 이미지로 부가가치 효과가 높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도내 중소 제조업을 비롯하여 뷰티 관련 상품의 차별화 전략이 부족하다”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틈새시장을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국내 시장에 비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수익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화 경제위 위원장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들은 모두 소규모의 영세업체인데 이에 대한 전략이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라고 본다”면서 “그 구체적인 방안은 최종보고회 때 좀 더 상세하게 연구결과를 적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제위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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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유경준 신임 통계청장, 경인지방통계청 방문
    정확한 통계품질 향상 위해 직원 모두 힘써야 유경준 신임 통계청장이 19일,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통계를 관할하는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장경세)을 방문했다. 이날 유 청장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경인지방통계청을 방문하여 지방청 현황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직원들의 현장조사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폭넓은 의견교환을 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유 청장은 “행정통계와 조사통계를 포함해 기존 통계정보가 잘 유통되어야 하고, 체계적으로 개발·개선 수요를 발굴해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품질 향상에 힘써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경준 신임 통계청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연금 심의위원회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2013년부터 2년여 간 한국개발연구원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재정·복지부장을 역임하였고 지난 5월에 통계청장으로 부임하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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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2
  • 평택해경, 7명 탑승 레저보트 엔진 고장 “구조 완료”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 가능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21일 오전 10시 5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미육도 남쪽 약 800미터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2톤급 레저보트에 탑승한 관광객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께 충남 당진시 왜목항에서 출항하여 낚시를 하던 2톤급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하여 평택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현장으로 보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경비정은 오전 10시 5분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관광객 7명을 구조했으며, 엔진이 고장난 레저보트는 충남 당진시 왜목항으로 예인했다. 구조된 관광객 7명은 당진해경안전센터 연안구조정과 민간 해양구조선으로 다시 옮겨져 오전 10시 56분 충남 당진시 왜목항에 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휴대전화 GPS(위성 항법 장치) 기능을 활성화한 후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하여 신고하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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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위 ‘한중 FTA 착수보고회’ 개최
    ‘중국 물동량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 주제로 열려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동식, 새누리당·평택3)는 6월 18일(목)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중 FTA체결에 따른 평택항의 對중국 물동량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박근식 교수의 연구 목적과 연구내용 등 평택항 물동량 확대방안에 설명에 이어 용역과제 등에 대한 참석 의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염동식 위원장은 “한중 FTA 체결에 따라 한-중 간 물동량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중 교역패턴 및 FTA로 인한 수혜업종 등을 분석해 나갈 예정이고, 이를 통해 평택항의 대중국 물동량 확대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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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평택시 ‘세원정공㈜, ㈜일성에프에이’ 일자리우수기업 선정
    경기도, 현판 수여 및 26개 항목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는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 세원정공㈜, ㈜일성에프에이 업체가 ‘2015 상반기 일자리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는 심의회를 통해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이면서 근로자수 증가율이 10%이상 경기도 소재 3년 이상 결산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고용창출, 근로자 복지마련 등이 우수한 33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인증기업은 △세원정공㈜ △㈜일성에프에이 △㈜씨티케이 △㈜포켄스 △선일금고제작 △㈜테스 △㈜엔코스 △㈜에이치디에스 △하나푸드 △화이트산업㈜ △㈜남일엔프라 △새희망 △㈜크로엔리서치 △㈜힘펠 △아이펙이엔지㈜ △유니슨 엔지니어링㈜ △㈜토마토전자 △가드넥㈜ △㈜신형아이엔티 △㈜두성시스템 △㈜쏠라사이언스 △모스탑㈜ △대성아이디에스㈜ △수광산업㈜ △㈜젬 △㈜세미솔루션 △㈜투에이치 △㈜동하캐스트 △㈜티이에스 △㈜케이티팝스시큐리티 △㈜우리네스 △㈜벤트윈 △㈜엠엘테크놀로지스 등 33개 업체이다. 경기도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 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다. 2009년 전국최초로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도내 중소기업 307개사에 총 331건 385억 원의 인센티브가 직·간접적으로 지원됐으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인센티브 혜택 덕분에 꾸준히 신청기업 수가 증가해 올해는 제도 시행 이후 최대인 66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6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6월 중으로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연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인증 심의에서는 인증기업 선정뿐만 아니라 소규모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면서, “이를 반영해 하반기부터는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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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경기도, 농작물 가뭄극복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급수차량 지원, 저수지 준설 등 46억 긴급 지원 경기도가 계속되는 가뭄피해에 대비해 급수차량 지원과 관정 개발 등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고 6월말까지 총 46억여 원의 긴급 가뭄피해 예방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의 올 1월부터 6월까지 강우량은 198.3mm로 평년 306.2mm의 64.8% 수준에 불과하다. 도는 오는 6월말까지 별다른 강우 예보가 없어 가뭄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파주와, 모낸 논에 물 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수원, 안산, 화성, 포천 지역, 급수요청이 들어온 이천과 양평, 남양주, 여주 등 12개 시군에 단기대책으로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급수차량 45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저수량이 30%가 안 되는 양주 효촌·파주 공릉·양평 어은 등 3개 저수지 준설에 5억 3천만 원, 여주, 연천 등 15개 지역에 긴급관정 개발비로 7억 8천 7백여 만 원 등 단기대책 지원으로 총 16억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중기대책으로 가평과 연천, 이천, 양주, 양평, 여주, 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에 30억 원을 투자해 6월말부터 대형관정 60개소 개발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0일부터 가뭄극복 추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파주, 포천, 화성 등 10개 시·군에 44억 원을 들여 관정 145개, 하상굴착(하천 밑바닥을 파서 물을 얻는 방법) 41개, 들샘 개발 175개 등 모두 430개소의 긴급용수를 개발해 시·군에 공급했다. 아울러 5월 15일로 예정됐던 군남댐의 방류시기를 수자원공사, 국토부 등과 협의해 6월말로 늦춰 파주시 일대 6천ha 논에 모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임진강 급수지원을 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던 민통선 이북지역인 대성동 마을에는 8km 길이의 용수공급로 2개를 연결, 모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수원과 화성, 평택 등 12개 시·군에는 266회에 걸쳐 소방차를 보내 2,444톤의 급수지원을 실시했으며, 가평과 광주, 파주 등 3개 시·군 10개 마을 357세대 978명을 주민을 대상으로 1,845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이와 별도로 도는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는 장기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가뭄주기가 10년, 5년, 3년으로 짧아지고 있으며, 가뭄피해도 2012년 255ha에서 올해 587ha로 증가추세에 있다”며 “농산물 피해는 물론 장기적으로 물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물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전문가 T/F를 구성하는 한편 오는 9월말까지 경기도를 동부권, 북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물관리 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또한 도의 농업용수로 현대화율이 전국 63%의 절반밖에 안 되는 38%라는 점을 감안해 농업용수로 현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지난 15일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화성시 남양읍 문호 2리를 찾아 급수지원을 하고 “메르스 여파에 가뭄까지 와서 농민들이 힘들다”며 “최근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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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 128곳 특별점검
    배수로 정비 상태, 응급조치 현황, 대피장소 등 점검 경기도는 22일부터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취약지역 128개소를 집중관리지역으로 특별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 북면 화악리 1340번지 등 산사태취약지역 50개소,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산105-3번지등 대규모 산지전용지 78개소 등을 집중 점검 한다. 점검 사항으로는 ▶배수로 정비 상태 ▶보호막 설치 등 응급조치 현황 ▶산림재해 우려지역 주민연락망 ▶대피장소 정비 현황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자 편성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해 산림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2011년도부터 집중적으로 사방댐, 계류정비 등 산사태 예방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2013년부터는 산림의 경사, 임상, 토심 등을 조사해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 1,742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선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금년 5월부터는 도와 31개 각 시·군 산림부서에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가평 등 산사태취약지역이 많은 14개 시·군에 산사태예방단 56명을 배치해 산림 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범규 산림과장은 “최근 산사태 등 산림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예기치 못한 곳에서도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산림지역이 워낙 넓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도 있다”며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나 산사태 발생현장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대피 조치하고 도 산림과나 해당 시군 산림과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통보)되면 즉시 대피준비를 해야 하며, 산사태 경보 내지 주민대피명령이 발령 될 경우,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 또는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하는 동시에 기상정보 등 발령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치에 응해야 한다. 관련 문의나 신고는 경기도청 산림과(☎ 031-8030-3581)에서 가능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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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남경필 지사, 한국정책대상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연정 구현, 현장소통 행정 추진 등 인정받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매년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남경필 지사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정책학회는 연정 구현 등 남경필 지사의 창의적 정책 실현과,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강화,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연정 성과를 이뤄낸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경기도 연정이 대한민국 정치구조 개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책학회는(학회장: 권기헌 성균관대 교수) 지난 1992년 창립된 학술단체로 정책학을 연구하는 교수와 입법부·행정부 소속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6,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 후에는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이 ‘NEXT 경기’를 주제로 경기도 민선 6기 1주년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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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경기도, 악취 오염물질 다량 배출 업소 8곳 적발
    폐기물소각업체 등 악취중점관리업소 18개소 점검 하절기 악취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하며 악취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던 양심불량 사업장들이 경기도 특별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6월 15일부터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대형 악취발생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주·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44%가 넘는 8개 업체가 악취 및 대기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으로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악취·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3개소, 대기배출시설 무허가 2개소, 방지시설 부식·마모 및 훼손방치 2개소, 측정기기 고장방치 1개소 등이다. 이들 중 3개 업체는 악취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가동하지 않고 악취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설을 가동하다 덜미를 잡혔다. 시화공단에서 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A사업장은 폐기물 저장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방지시설(에어커튼, 탈취제)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악취 오염물질을 그대로 대기 중으로 배출하면서 운영하다 적발됐다. 박스용 종이를 제조하는 B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인 파쇄기를 운영하면서 악취방지시설을 사업자가 임의로 철거하고 악취방지시설 없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다가 단속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하절기 대표적 민원 사항인 악취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함께 야간 등 취약 시간대 특별단속을 병행해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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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경기도, 평택시 메르스 피해 농업인에 10억 원 긴급융자지원
    6월 26일까지 평택시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 경기도가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지역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발전기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하고 6월 26일까지 평택시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메르스 영향으로 농산물 판매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지역 농가는 격리조치 등으로 일손이 모자란 상황에 장기화되는 가뭄 피해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평택시 관할 30여개 농가가 경영자금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자재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가당 6천만 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도내 위치 사업장에서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동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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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1
  • 박수영 행정부지사, ‘메르스로 힘든’ 평택 농가 일손 도와
    자치행정국 직원 36명과 평택 고덕면 농가 일손 돕기 농정해양국 직원 47명도 장안동, 팽성읍 일손 도와 메르스로 인한 농산물 판매 위축과 일손 부족, 장기화되는 가뭄 피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평택지역 농가를 위해 경기도 자치행정국, 농정해양국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0일 오전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자치행정국 직원 36명은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영원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제초작업과 콩심기, 블루베리 수확 등을 실시했다.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의 전통사상인 품앗이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경기도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영원 블루베리 농장주는 “본격적인 수확철이지만 메르스 진원지란 이유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웠다”며 “공직자들이 일손을 도와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일손 돕기를 마친 자원봉사 참여 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 오후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등 구입했다. 한편, 이날 평택시 장안동과 팽성읍의 블루베리 재배농가에서는 송유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한 농정해양국 직원 47명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이 일대 총 2만 5천㎡(7천 6백 평)에서 블루베리 수확과 농지 제초 작업 등을 도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21
  •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주민불편 해소 위해 현장 방문
    팽성읍 브라운스톤험프리스아파트 민원현장 찾아 ▲ 평택시 팽성읍 안정7리 민원현장을 찾은 오명근 의원 평택시의회 오명근 자치행정위원장은 19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7리 마을입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명근 의원은 평택시청 건축과 및 환경위생과 직원, 마을주민, 아파트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스톤험프리스아파트’ 신축으로 발생한 ▶마을 진입 대체도로 개설 ▶환경문제(비산먼지, 소음) ▶공사차량 야간운행 등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하루 빨리 대체도로의 개설과 공사차량 야간운행 금지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오 의원은 평택시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민원을 ‘브라운스톤험프리스아파트’ 시공사에 전달했다. 또한, 오 의원은 시공사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건축자재는 지역 업체의 자제를 사용할 것과, 자연부락과 가까운 쪽의 아파트 동 건축 시 저소음 공법을 적용하여 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명근 의원은 “모든 민원해결의 열쇠는 현장에 있으며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고 현장을 둘러보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항상 현장 중심에 서 있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인복지시설 ‘미소 요양원실버타운’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오명근 의원 한편, 같은 날 오명근 의원은 평택시 팽성읍 소재 노인복지시설 ‘미소 요양원실버타운(원장 김철희)’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들을 만나 건강 상태와 위생상태를 확인하였다. ‘미소요양원실버타운’은 연면적 710평으로, 4층 1동과 3층 2동의 구조로 되어 있는 시설로 현재 시설이용자는 73명이며 이중 기초수급자는 17명이다. 오명근 의원은 “의학 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100세 시대가 열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를 넘어서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가 미흡하다. 앞으로 노인요양시설 및 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9
  • 최호 의원 대표발의, ‘지방교육재정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교육위 통과
    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20.27%→25.27% 상향 조정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호(평택1, 새누리당, 왼쪽 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육재정 건전화를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하 지방교육재정 건의안)’이 6월 19일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최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경직성 경비인 인건비와 누리과정 사업비가 2012년 대비 1조 9,539억 원 증가하였으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6,994억 원 증가에 그치고 있어 경기교육재정의 압박이 심화되고 있어, 2015년도에도 1조2,019억 원의 지방교육채를 추가 발행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또한, 경기도의 경우 교육재정 배분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는바, 학생 수 기준으로 전국 교육규모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나 21% 수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배분받고 있고, 전국 교원(기간제 포함)의 24%를 차지함에도 교원 인건비는 21% 정도만 교부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13년 세출결산 기준으로 학생 1인당 554만원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전국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최호 의원은 “현재 지방교육재정의 위기는 인건비 등 의무적·법정 경비와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누리과정사업비 등의 세출수요가 크게 증가된 반면 중앙정부로부터의 지원은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배분에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는 차별적인 기준을 적용받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재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육재정 건의안’에는 현재 지방교육재정 위기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액을 내국세의 20.27%에서 25.27%로 상향 조정하고, 시·도별 형평성에 맞는 재원배분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기준을 수요자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법령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도 교육연정의 정신으로 교육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한편, ‘지방교육재정 건의안’은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회, 경기도에 전달되며, 이번 발의는 최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승철, 홍범표, 김영협, 고윤석, 윤재우, 원욱희, 조창희, 조재훈, 한이석, 김준연, 안혜영, 박근철, 남경순, 민경선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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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7월말까지 집중 취업지원에 나선다
    청년, 30대여성, 40대 대상 취업알선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평택지청)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청년, 30대여성층, 최근 고용이 감소하는 40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취업지원은 2015년 들어서 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고용률 70% 목표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그간 고용률 상승을 견인하던 여성·중장년의 취업자 감소, 비경제활동인구의 증가세로의 전환 등 고용위축이 지속될 가능성 우려되어 지역별·정책대상별 취업자 증가를 위해 마련되었다. 취업지원 기간 동안에는 구인기업·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수동적 취업알선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구인기업을 개척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평택지청 내 구인발굴팀 운영을 통해 채용대행서비스 제공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집중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직자에게는 구직자의 취업의욕 및 능력을 확인하여 구인정보 제공,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 집중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지청 황병룡 지청장은 “적격자 알선 및 책임 있는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용센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지역 일자리 미스 매칭 완화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고용센터 취업지원팀(☎ 031-646-1242∼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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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9
  •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농작물생산조사’ 실시
    6월 23일부터 평택시, 안성시 표본 조사구 대상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6월 23일부터 평택시, 안성시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봄감자, 보리(겉보리, 쌀보리), 봄배추, 봄무 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생산조사는 식량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연구 및 국민계정 등을 통계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산조사는 통계청 조사 직원이 직접 실측조사를 실시하며, 보리생산조사는 청취조사를 실시한다. 평택사무소 김영수 소장은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조사 직원이 해당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농작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 생산조사에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가 완료된 농작물생산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등에 게시하고 통계책자로 발간돼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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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8
  • 경기도의회 경제위,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한다
    신기술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평택4)는 6월 19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화이트바이오 산업 기업체를 방문해 화이트 바이오 관련 상품을 확인하고, ‘경기도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과 유영선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장, 민경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청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화이트바이오 산업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이란 지금까지 석유에 의존하였던 각종 화학, 에너지 제품을 생물소재와 결합해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고,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간담회를 마련한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화이트바이오산업은 특히 일상에서 사용되는 비닐 및 플라스틱류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지금처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친환경으로 가야하는 시기에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조광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3)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가공식품 포장재 시장의 경우 국내에서 상당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길섭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유럽에서는 이미 바이오소재 플라스틱의 사용이 대세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경기도가 서둘러 신소재 개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이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시급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친환경 바이오산업에 대해 충분한 검토 후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제위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이날 오전에는 김포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제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기업체 대표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김포시 공무원 및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포2)은 “김포시 중소기업의 경영·기술·금융·인력·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김포시 기업인의 숙원 사업인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경제위 소속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광주, 김보라, 김준현, 서영석, 장전형, 김길섭, 방성환, 홍석우 의원이 함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쌍용자동차, 티볼리 흥행 힘입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
    유럽 주요 6개국 티볼리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 개최해 적극적 마케팅 및 신시장 개척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행사와 TV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벨기에 수도 브뤼셀(Brussels)에서 베네룩스,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중부 유럽 6개국 딜러와 고객 2,100여명을 초청해 티볼리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신차발표회에는 이들 6개 국가의 쌍용자동차 판매를 총괄하는 알코파 그룹 도미니크 무어켄스 회장, 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등이 참석해 티볼리 론칭을 축하했으며, 이어진 시승행사에는 초청 고객 외에도 일반 관람객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전시된 티볼리를 살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2일 터키의 수도 앙카라(Ankara)에 글로벌 최대 규모 대리점을 오픈하고 티볼리 현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휴양도시 티볼리(Tivoli)에서 유럽지역 자동차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 명을 초청해 유럽지역 신차 발표 및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달 중순부터 유럽 최대 스포츠채널인 유로스포츠(Eurosport)를 통해 대대적인 티볼리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the ordinary)’이라는 슬로건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된 광고는 스타일시한 티볼리에 걸맞게 모던하고 패셔너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3개월간 유로스포츠, 유로스포츠2, 유로스포츠닷컴 등 유로스포츠 TV 및 온라인, 모바일 전 채널을 통해 유럽 54개 국가에서 방영된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자체적으로 영국 최대 민영방송인 ITV, 스포츠채널 ESPN 등을 통해 ‘TIVOLI=I LOV IT (아이러브잇)’ 슬로건을 내건 티볼리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유럽 각국의 대리점들도 티볼리의 매력을 앞세워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가 수출과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중부 유럽 6개국 동시 론칭행사를 비롯해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적극적인 지역별 마케팅 전략,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는 물론 유럽 SUV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안중출장소 이용호 문화체육팀장 34년 공직생활 마쳐
    다양한 지방행정 묵묵히 추진해 와 “아름다운 은퇴” 지난 6월 16일(화) 평택시 안중출장소 이용호 문화체육팀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지난 1981년도에 평택시 청북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용호 팀장은 산업, 농정, 체육, 개발 등 다양한 지방행정을 묵묵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직원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왔다. 이용호 팀장은 “안중출장소 생활지원과 문화체육담당으로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간이었다”며 “공직생활을 마쳐 시민으로 생활하겠지만, 나날이 발전해가는 평택시를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문호 생활지원과장과 동료들은 송별기념으로 안중출장소 현관에서 이용호 문화체육팀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고, 꽃다발과 행운의 열쇠 및 송별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송탄소방서, ‘폭염구급대’ 인명피해 최소화한다
    구급대원, 민간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 85명 배치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올 여름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관련 온열환자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2015년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 민간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 85명을 배치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 운영으로 현장대응력 확대 ▶신속한 병원 파악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적극 활용 ▶폭염구급대 운영 홍보활동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을 말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 119구급활동 체계를 강화 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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