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79,730매 위문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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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경기도 소재 시·군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소재 ()롤팩(대표이사 김금자)은 지난 22일 평택시청을 방문하여 메르스 피해로 매출이 줄어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달라며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 20,000(1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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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같은 날 경기도 연천군민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평택시 메르스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쓰레기 종량제봉투 6,730매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난 15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20개 시·군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53,000매를 위문품으로 지원받았으며, 각계에서 위문품 전달을 위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상생의 리더십을 발휘해 나눔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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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기부 물품 “평택시 메르스 아픔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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