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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청년 실업해소에 나섰다!
    오는 10월 9일까지 ‘청년인턴제 집중홍보기간’ 운영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인턴기회 제공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은 최근 청년의 고용절벽 문제 해소와 관련하여 그간 청년인턴제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 프로그램을 잘 알지 못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판단하고, 보다 많은 청년과 기업들에게 청년인턴제를 알리고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청년인턴제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홍보기간에는 평택·오산·안성지역내의 대학생 청년,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및 대학청년고용센터와 연계하여 청년들에 대한 제도 홍보를 적극 시행하면서 청년 구직등록, 실시기업 구인등록 등 일체의 신청기간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기간 내 청년과 기업들이 인턴제 참여 신청서 접수 시 평소보다 신속한 서비스(알선 등)를 제공받게 되며, 인턴제 참여 관련 문의 시 고용센터, 운영기관, 등으로부터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 1350)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 또는 청년인턴제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병룡 지청장은 “이번 홍보기간 동안 청년들이 청년취업인턴제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게 되어 많은 참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게 청년취업인턴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인턴제는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중소기업에 인턴기회를 제공하여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주에게는 인턴기간(최대 3개월)을 통해 해당 기업의 직무 및 기업문화에 적절한 인재를 구하는데 정부가 재정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청년실업 대책 중 하나이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기존의 중소기업만을 지원하던 인턴제를 중견·강소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이번 추경예산에 1만5천명의 물량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는 중소기업 대상 청년인턴(3만 명) 뿐만 아니라 강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총 1만5천명의 인턴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 가능한 청년은 만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학교중퇴, 휴학자, 졸업예정자 가능)이고,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턴 1인당 매월 60만원(중견기업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한다. 또한 인턴 수료 후 해당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전환지원금으로 최대 39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을 수료하고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근로자가 1년 이상 근속 시 제조업 생산직의 경우 최대 300만원, 그 외 업(직)종은 최대 1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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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제8회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 성료
    19개 중창단과 위십팀 각종 악기팀 등 출연 ‘성황’ 지난 9월 6일(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271번길(안성 이마트 앞)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 시무)에서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주최한 제8회 평택·안성시 교회연합찬양 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장 노성철 목사와 평택과 안성지역 교회 목회자, 성도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회에서 활동하는 찬양팀과 워십팀, 악기팀이 참가했다. 참가한 팀은 ▶평택찬양터선교단 ▶안성제일장로교회글로리아하프찬양단 ▶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바이올린피아노듀오 ▶안중나사렛교회백합선교합창단 ▶푸른초장교회할렐루야합창단 ▶평택참사랑교회에브라임합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브니엘남성중창단 ▶평택성결교회그레이스관악팀 ▶평택평안교회중·고등부카리스워십선교단 ▶평택순복음교회중·고등부강한용사워십선교단 ▶안성제일장로교회호산나워십선교단 ▶동산교회엔젤스워십선교단 ▶평택참사랑교회에벤에셀워십선교단 ▶평택평안교회미가엘워십선교단 ▶송탄남부교회샬롬워십선교단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찬양축제는 오후 6시 50분부터 신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안성제일장로교회 음악위원장 김삼천 장로의 개회기도,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의 메시지,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노성철 목사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장 노성철 목사는 “지난 5월 안중나사렛교회에서 정기공연 후 메르스 관련으로 많은 공연이 중단되어 매우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멋진 찬양축제를 안성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 관계자는 “안성에서 매년 대형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목사를 비롯한 교회 성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력이 큰 힘이었다”며 “경기 남부지역 교회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찬양축제를 선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3월 26일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가 설립 된 후 매년 평택과 안성지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성에서 찬양축제에 이어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한국 최고의 합창단인 안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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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평택시, 우럭치어 157만 마리 평택연안 방류
    방류 통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평택시는 7일 공재광 시장, 권영화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김재균 시의원, 김윤태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염동식 도의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 경기도 수산기술관리센터장, 경기남부수협장 등 유관기관 단체 및 5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럭치어 157만 마리를 평택연안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평택항개발 등 어장환경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종묘를 방류하여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낚시어선업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우럭 치어 방류사업은 도비를 포함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하여 157만 마리를 방류했다. 우럭은 서해안에 적합한 어종으로 최근 여가문화 발달과 웰빙문화 열풍으로 서해안을 찾는 유어객이 증가함에 따라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인 방류를 희망하고 있다. 방류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류사업을 계속 해 나감은 물론 낚시어선업을 통해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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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평택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현장심사 실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130개 단지 대상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슈퍼오닝쌀’의 최고품질 명성유지를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전체면적(4,000㏊)에 대해 8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40일간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평택시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농촌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생산단지 대표농업인 등으로 합동심사반을 구성하여, 고시히카리벼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05개단지의 심사를 완료했으며, 추청벼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130개 단지에 대하여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필지당 3.3㎡이상 벼가 쓰러진 논, 다른 품종이 섞인 논과 병해충·피잡초 발생으로 최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논 등은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되면 수매 제외와 장려금 미지급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아울러 금년 추석에는 우리나라 명품쌀 슈퍼오닝 햅쌀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세심한 품질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쌀은 소비자들에게 유통되기까지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DNA분석 등 10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쌀만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슈퍼오닝쌀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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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평택시, 경기도축산진흥대회 ‘종합 우수상’ 수상
    5개 부문 5두 출품하여 최우수2, 장려1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5년 경기축산진흥대회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축산물 홍보와 맛좋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대회는 한우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 2, 3부) 72두가 출전해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경기도 최고의 한우를 선발했다. 평택시는 이날 행사에서 5개 부문 5두를 출품하여 최우수2, 장려1로 경기도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암송아지(팽성읍 노수관), 최우수 번식암소2부(청북면 김각수), 장려 미경산우 (도일동 이구영)부문에서 수상하여 전국한우경진대회 출전 및 평택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한우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 됐다’며 “시, 평택축협, 한우협회가 하나가 되어 한우등록사업, 고능력인공수정, 축산환경개선 등 한우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지속적인 품종개량 및 한우명품화를 위하여 맞춤형 축산정책을 통해 평택시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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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평택시,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주차장 징수요금 4회에 걸쳐 3,600여만 원 횡령 적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유행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하계휴가를 보내기 위해 8월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찰은 감사관을 반장으로 감찰반 5개반 18명으로 평택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을 포함하여 예방 감찰활동 위주로 했으며, 주요 감찰내용은 비상근무 추진실태,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과 민원처리 소홀,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준수 등에 대해 실시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환경 정비·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시기성 업무의 적기 추진에 대해서도 감찰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에서 주차장 징수요금을 4회에 걸쳐 3,600여만 원을 횡령한 공금횡령의 범죄행위를 적발했으며, 범죄 행위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주의 조치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사례 전파와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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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미국 다국적기업 ‘릴리社’, 평택경찰서에 감사패 전달
    지난 5월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75만정 적발·검거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 외사계에서는 지난 5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개인 주택에서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여성 흥분제, 사정지연제 등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75만정(정품시가 70억 원 상당)의 원료를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와 재포장 후 전국으로 유통한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 의약품 사범 3명을 검거·구속했다. 이에 전문의약품회사로 시알리스, 골다공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등을 개발하여 전 세계로 공급하는 다국적기업인 ‘릴리社’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보안담당자 ‘스티픈 호굿(Stephen Hawgood)’씨는 평택경찰서장을 찾아, 경찰의 끈질기고 적극적인 수사로 불량 의약품 유통조직을 검거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릴리社’ 스티픈 호굿 보안책임자는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복용하였을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에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중 평택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에서는 불량 의약품 유통사범 단속 등 지속적인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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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남경필 지사, “드론 활용방안 고민해야 할 때”
    재난구조 드론 활용한 소방안전 시뮬레이션 행사 참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재난구조 드론을 활용한 소방안전 시뮬레이션 행사’에서 “올해 초 의정부 화재사고 때, 드론기술이 투입됐다면 더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드론은 이미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이 높다. 이제는 활용방안을 놓고 규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경기도는 지난 6월 무인항공기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면서, “앞으로 경기도가 드론 산업의 발전과 활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조광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전인성 KT 부사장, 신재춘 IPTV협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IT·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첨단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재난현장을 파악하고 인명구조 및 재난상황을 대비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참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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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석 격려
    중소기업-아시아 기업들 간의 교류확대 위해 방안 강구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2015년 9월 3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2015 G-TRADE ASEAN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석하여 참석업체들의 구매상담 현장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GSBC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경제의 중심이자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아시아 주요 4개국에서 바이어 35개사가 참가했으며 가격, 품질, 디자인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도내 중소기업 140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상담회가 한국상품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또 한국과의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아시아 기업들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더 좋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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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평택세관,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 업무 교육 실시
    보세화물 관리 부적절 행위 사전예방 위해 실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9월 4일(금) 관내 13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22개 보세공장 등에 근무하는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 업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 내에 보관 중인 잉여물품 관리소홀, 보세운송신고 누락 등 보세화물 관리 부적절 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절차 전반, 근거법령, 최근 상담사례,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및 처벌조항들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업무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보세공장 및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저한 업무처리와 보세화물 관리를 통해 관련 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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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통계청 평택사무소, 평택·안성시 논·벼생산조사 실시
    9월 15일부터 예상량조사 및 실 수확량조사 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정옥남)는 9월부터 2015년도 논·벼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벼생산조사는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 연구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주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안성시 「논·벼」 표본필지 대상으로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 실측조사를 실시하며, 논·벼생산조사는 9월 15일부터 예상량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수확기에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 수확량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표본필지를 대상으로 2015년 논·벼 생산조사를 실시함으로 현지 실측조사를 위해 담당조사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할 경우 올바른 농업정책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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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평택시, 컨테이너화물·관광객 유치 위한 설명회 개최
    4박 5일간 중국 위해시와 의오시에서 홍보 가져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정상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평택시의회와 선사, 보세창고, 관세사, 포워딩업체 등 총 15명이 평택항 홍보단을 구성하여 9월 1일 부터 9월 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절강성 의오시에서 현지의 제조업체, 물류업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목적은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그간 급감하였던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성수기로 접어든 수입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해서다. 중국 위해시에서는 선사, 제조업체, 물류업체, 여행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며, 의오시에서는 포워딩업체와 실하주를 대상으로 LCL화물 유치 좌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화물유치를 동시에 추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금년 5월에 발생한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 여파로 중국 단체관광객 이용실적이 8월말 현재 전년대비 대폭 감소하였고, 컨테이너화물은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다소 증가하였으나, 성수기 도래에 대비하여 중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단체 여행객과 컨테이너화물 유치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평택·송탄소방서 방문
    현장활동 직원들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해 ▲ 평택소방서를 방문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3일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강 본부장은 평택·송탄 소방서장으로부터 당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이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활동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 송탄소방서를 방문한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이 자리에서 강태석 본부장은 “도민에게 무한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프로다운 재난안전관리 조직으로 현장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3
  •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평택공장 앞 기자회견 가져
    ‘노노사 교섭’ 위해 김득중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쌍용차 한국 경영진에 해고자 문제 일괄 타결 주문해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이하 쌍차지부)는 2일 오전 11시 평택시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용차는 진정성을 갖고 ‘노노사 교섭’에 임하라”고 주장했다. 쌍차지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이 7개월째 난항중이다. 쌍용차 해고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고 절망의 시간들이었다”며 “핵심 쟁점사항인 해고자 문제는 의견 접근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손배 가압류 문제도 사측의 문제해결 의지가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31일 김득중 지부장이 기한 없는 단식에 돌입했으며, 이는 공전만 일삼고 있는 ‘노노사 교섭’의 막힌 물꼬를 트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쌍용차 한국 경영진과 해고자 문제에 대해 일괄 타결할 것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쌍차지부는 “쌍용차 문제 해결을 바라는 수많은 분들의 마음을 받아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주 월요일 사회 각계각층 대표자들의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과 쌍용차 정문 앞 24시간 1인 시위 등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다. 쌍용차는 즉각 결단하고 해고자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해고자들은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171일 동안 송전탑 농성, 한겨울 오체투지, 김정우 전 지부장 41일 단식과 집단 단식, 70미터 굴뚝 농성 등을 진행 해온 바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콜드체인 거점화 박차
    美워싱턴주와 협력… 미주 항로 개설 협의 평택항의 콜드체인(냉동·냉장에 의한 신선한 식료품의 유통방식) 거점화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잰걸음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미국 워싱턴주 무역·투자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방한한 제이 인슬리 미국 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대표 등과 평택항 콜드체인 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사통팔달의 운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평택항에 돌 코리아, 스미후루 코리아 등 글로벌 신선식품 회사들이 성공적인 콜드체인(Cold Chain)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코스트코 등 워싱턴주 콜드체인사들이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 면담한 블루베리, 감자, 와인 등 농산물 수출 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美워싱턴주의 시애틀항과 협력 강화를 이끌어 시애틀 이사콰(Issaquah)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스트코(COSTCO)社의 내년 평택 물류센터의 준공에 발맞춰 평택항~미주 신규항로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미국 콜드체인 기업 관계자는 “평택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한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항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면서 “글로벌 콜드체인기업과 코스트코의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어 더욱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역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이번 방한한 제이 인슬리 美워싱턴주 주지사, 시애틀항, 에버렛항 등 미국 워싱턴주 주요 항만 대표와 물류기업, 농업 및 무역, 정보통신, 생명공학 분야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평택시, 어린이집 관리자 대상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급식시설 247개소 대상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8일 오후 1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 사고에 취약하기 쉬운 소규모(5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24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요령에 대한 교육과 새로 설치 운영되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안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의 예방 ▶식품의 안전성 확보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나트륨 저감화 요령 등 교육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식중독 발생 원인의 사전 예방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2
  • 평택시-수원지검 평택지청 ‘쓰레기 줍기 운동’ 협약 맺어
    평택지청, 평택시 및 민간단체와 협업시스템 구축 평택시(시장 공재광), 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 법무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회장 홍병준)는 지난 9월 1일(화) 평택시 모산근린공원에서 법무부 법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 기관·단체장과 평택지청 부장검사, 검찰간부를 비롯해 평택시 국장 등 간부와 법사랑연합회 각 분과위원협의회장, 법사랑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공원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쓰레기 줍기 운동’ 협약을 체결한 박윤해(왼쪽) 지청장과 공재광(가운데) 평택시장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초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의 제안에 평택시가 적극 동의하여 이루어졌다. 평택지청은 법실천운동의 하나로 ‘쓰레기줍기 운동’을 선정해 법무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와 깨끗한 평택 거리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해 ‘쓰레기 줍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실천운동의 일환인 쓰레기 줍기 운동’으로 평택시 및 민간단체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한 평택거리를 만들어 법질서 실천운동 확대 및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법질서 실천운동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앞으로 우리 시가 깨끗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법실천운동 확대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은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인 ‘쓰레기 줍기 운동’으로 기초 법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구현과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관이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2월부터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홍보, 가로청소, 불법쓰레기 파봉단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파봉 단속 결과 평택시는 전년 대비 종량제봉투 1인당 판매실적 11.65% 증가, 대형생활폐기물 스티커 1인당 판매실적도 17% 증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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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2
  • 평택해경, 대규모 해상 사고 대비 종합 훈련 실시
    3일 서해에서 해상 실제 사격 실시 ‘주의해야’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2015년도 하반기 해상 종합 훈련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서 중부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훈련 기간 중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갑도 동쪽 해상에서 20밀리미터 발칸포, 50구경 중기관총, M60기관총 등을 동원한 해상 실제 사격이 예정되어 있어 부근을 지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이번 종합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 6척과 경찰관 및 의경 대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대규모 해양 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대형 선박 퇴선 유도, 구조 요원 선체 진입, 대형 선박 화재 진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택해경은 또한 해양 주권 수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칸포, 기관총 등 공용화기 사격,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해상 대테러 훈련 등을 3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도 해상 시위 진압, 해양오염 방제 훈련, 경비함정 전술 기동 훈련도 함께 실시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해상 종합 훈련은 해양 안전의 중심인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정신 무장을 제고하고, 각종 해양 재난 상황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완벽한 해상 치안 태세를 확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며 “사격 일정은 바다 날씨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사격 전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을 대상으로 무전을 이용한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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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2
  • 쌍용자동차,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0,771대 판매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 올해 6만대 이상 판매 예상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를 포함 총 10,7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기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 가세로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 10.3% 증가한 실적이다.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7%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37.6%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내수에서만 2만 6천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 수준에 이르면서 현재 대기물량이 6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만 8천대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역시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공격적인 론칭 활동을 통해 서유럽의 경우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현재 내수 판매확대에 주력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디젤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9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SUV 전 라인업에 유로 6 모델을 투입하는 만큼 판매확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1
  • 경기도, 예산규모 21조 3,252억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및 재난안전 강화 경기도가 21조 3,25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28일 오후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18조 8,644억 원 보다 2조 4,608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 예산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이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지역 균형발전 ▶재난안전 강화 ▶복지사업 지원 및 법정경비 반영 등 4가지 편성 방향에 따라 마련됐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도민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이어 “지난 1회 추경에서 실시된 도의회 자율예산 편성이 이번 추경에도 적용될 것”이라며 “전체 가용재원 2,801억 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300억 원 규모가 도의회 재량에 따라 편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편성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17조 3,125억 원과 한류월드 조성이나 학교용지부담금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특별회계 4조 127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회계 예산 17조 3,125억 원은 1회 추경 대비 1조 7,61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택지개발 사업 활성화와 토지거래 증가가 큰 역할을 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1조 2천억 원, 지방교부세 1,500억 원, 국고보조금 2,135억 원 등의 세입이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취득세 증가분 9,922억 원과 등록면허세 증가분 981억 원이 포함돼 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시·군 교부금 4,897억 원과 교육청 전출금 1,642억 원, 상생기금 등 모두 1조 627억 원의 법적·의무적 경비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도는 이번 법적·의무적 경비에 지난 3월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받은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2,182억 원을 포함시켜 법적 적립기준 부족 문제를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국고보조사업에 3,310억 원, 누리과정에 499억 원, 수도권 환승 할인 손실 보전액으로 353억 원, 자체사업(가용재원) 예산 2,801억 원 등이 배정됐다. 편성 방향별 세부 예산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는 543억 원을 편성했다. ▶경기북부 벤처창업센터 허브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164억원 ▶중소기업 인력 훈련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135억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 등 청·창년 일자리 창출 35억 ▶콘텐츠산업 지원 등 110억 ▶대 중국 관광마케팅 강화 등 관광활성화 지원에 99억 원이 배정됐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으로는 북동부 SOC사업에 1,149억 원이 편성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 동두천 상패~청산 등 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등 473억 원, 하남·별내·진접 등 광역 철도망 구축에 597억 원, 경기북동부지역 도로망 정비 등에 79억 원이 배정됐다. 안전분야 투자 확대는 주로 소방분야에 대한 투자로 총 627억 원이 편성됐다. ▶소방인력 325명 확충과 복지지원에 285억 원 ▶구조·구급 장비, 소방차량 등 보강에 277억 원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사업에 25억 원 ▶소방관서 신축과 이전에 40억 원이 배정됐다. 맞춤형 복지와 보육 확대 분야에는 총 1,107억 원이 편성됐다.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등에 725억 원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262억 원 ▶공공의료기관 기능 강화에 111억 원 ▶복지시설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에 9억 원 등이 배정됐다. 한편, 경기도의 2회 추경편성안은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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