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4(월)
 
내수 7,517, 수출 3,254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 올해 6만대 이상 판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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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7,517, 수출 3,254대를 포함 총 10,7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기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 가세로 소형 SU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호조로 내수판매가 성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 10.3% 증가한 실적이다.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7%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37.6%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내수에서만 26천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디젤 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 수준에 이르면서 현재 대기물량이 6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티볼리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되면서 당초 연간 판매목표인 38천대를 이미 넘어섰으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역시 글로벌 전략지역에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공격적인 론칭 활동을 통해 서유럽의 경우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현재 내수 판매확대에 주력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디젤모델이 추가되면서 월 계약대수가 7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9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SUV 전 라인업에 유로 6 모델을 투입하는 만큼 판매확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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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0,771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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