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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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2024년 1월 1일 기준… 3월 19일~4월 8일까지 의견 접수해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8,749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 3만1,628호(본청 1만2,367호, 송탄출장소 1만861호, 안중출장소 8,400호)의 공시가격(안)도 오는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19
  • 평택직할세관, 2024년 2월 ‘수출 1.6%↑, 수입 28.2%↓’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 화물자동차, 일반기계 수출 증가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5일 2024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577만 톤이며, 수출액은 1.6% 증가한 33억 2천만 달러, 수입액은 28.2% 감소한 39억3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약 6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적자폭은 전년 동기 22억1천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 중 반도체(63.0%), 화물자동차(47.6%), 일반기계(4.2%) 등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승용자동차(△16.5%) 등의 수출은 감소했으며, 수출 주요 국가 중 중국(37.5%), 영국(35.3%), 베트남(8.6%)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독일(△56.6%), 이스라엘(△75.5%)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55.7%), 반도체 제조용 장비(△60.3%), 축전기 및 전지(△83.4%) 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수입 주요 국가 중 카타르(99.5%), 브라질(117.8%)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했고, 미국(△59.7%), 호주(△54.8%), 일본(△30.0%) 등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평택시의회,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 방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 및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논의 가져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3-19
  • 평택시-시의회-경찰서, 안전한 교통환경 위해 손 잡았다!
    비보호 좌회전, 회전교차로 확대 및 횡단보도 이격거리 확대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교통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해 비보호 좌회전 및 회전교차로를 확대하고,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도록 차선을 도색 시 도료 등급과 유리알을 고급화할 계획이며,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이격거리를 늘려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평택시, 의사 집단행동 대비 응급 의료체계 강화
    협업체계 강화 통해 응급환자 적기 이송 및 의료공백 최소화 ▲ 왼쪽부터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서달영 평택보건소장, 이혜정 송탄보건소장, 강봉주 평택소방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상급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도분류에 따른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으로 응급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상황관리 점검 등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현장 소통 강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 이송 및 응급의료기관 협력 체계 강화 ▶응급상황 발생 대비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집단 휴진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지원대책을 수립하였다”며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4.10 총선 평택 갑·을·병 여론조사] 3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후보 앞서
    갑선거구 홍기원 52.1% VS 한무경 34.9%…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9% VS 국힘 34.4% 을선거구 이병진 48.0% VS 정우성 36.3%… 정당 지지도 민주당 39.2% VS 국힘 33.6% 병선거구 김현정 49.5% VS 유의동 38.1%… 정당 지지도 민주당 39.5% VS 국힘 34.3%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총선부터 평택시 선거구는 당초 갑·을에서 갑·을·병으로 1석이 늘어났으며, ▶평택시 갑 선거구는 진위면, 서탄면, 신장1동, 신장2동, 지산동, 송북동, 서정동, 중앙동, 송탄동, 세교동, 통복동 ▶을 선거구는 고덕면, 고덕동, 팽성읍, 오성면, 현덕면, 안중읍, 청북읍, 포승읍 ▶병 선거구는 동삭동, 비전1동, 비전2동, 용이동, 신평동, 원평동이다. ■ [평택갑 선거구]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2.1%의 지지를 얻어 34.9%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17.2%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진보당 신미정 후보 4.7%, 개혁신당 정국진 후보 2.1%, 자유통일당 곽동석 후보 1.1% 등으로 나타났고, 기타 후보 1.0%, 무응답 4.2%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5.0%를 얻어 34.2%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20.8%p 앞섰다. 평택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6.9%) ▶국민의힘(34.4%) ▶개혁신당(6.3%) ▶진보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1%) 순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5%p 격차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타 정당 4.3%, 무당층 7.1%로 나타났다. ■ [평택을 선거구]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평택을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8.0%의 지지를 얻어 36.3%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1.7%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새로운 미래 오명근 후보가 6.0%의 지지를 얻었고, 기타 후보 4.3%, 무응답 5.4%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9.2%를 얻어 36.5%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2.7%p 앞섰다. 평택을 선거구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2%) ▶국민의힘(33.6%) ▶개혁신당(5.2%) ▶새로운미래(4.3%) ▶녹색정의당(3.6%)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고, 기타 정당 4.5%, 무당층 6.3%로 나타났다. ■ [평택병 선거구]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평택병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1.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3.6%, 새로운 미래 전용태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0.3% 등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후보 3.0%, 무응답 4.0%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2.0%를 얻어 39.4%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2.6%p 앞섰다. 평택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5%) ▶국민의힘(34.3%) ▶개혁신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3%)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으며, 기타 정당 5.5%, 무당층 6.3%로 나타났다. 총선을 25일 정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앞으로 본격적인 선거국면을 맞아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다. 본보를 비롯한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인 3월 30일과 31일 제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평택지역 갑·을·병 선거구 유권자들의 표심 추세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4.10 총선 평택병 여론조사] ‘김현정 49.5% vs 유의동 38.1%’
    3·4선거구, 신평·원평 모두 김현정 우위... 중도층 김현정 51.0% vs 유의동 29.9%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병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1.4%p 앞섰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3.6%, 새로운미래 전용태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0.3%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3.0%, 무응답은 4.0%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1.6%, 유의동 39.9%로, 김 후보가 11.7%p 앞섰다.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김현정,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 유지훈 후보는 18/20대 7.2%, 30대 6.0%의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 ▶3선거구(비전1동·동삭동) 김현정 50.1% vs 유의동 37.1% ▶4선거구(비전2동·용이동) 49.0% vs 39.5% ▶(신평·원평동) 49.2% vs 37.4%로 세 권역 모두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10%p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의 67.5%는 유의동, 진보층의 78.8%는 김현정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 51.0% vs 유의동 29.9%’로, 김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2.0%를 얻어 39.4%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2.6%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3.6%, 유의동 41.6%로, 김 후보가 12.0%p 앞섰다. 보수층의 68.1%는 유의동 후보, 진보층의 78.4%는 김현정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 54.2% vs 유의동 32.6%’로, 김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21.6%p 높았다. ■ 평택병 정당지지도 평택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5%) ▶국민의힘(34.3%) ▶개혁신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3%)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다. 기타 정당은 5.5%, 무당층은 6.3%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3선거구(민주당 40.7% vs 국민의힘 33.1%) ▶4선거구(38.1% vs 34.6%) ▶신평·원평동(39.7% vs 36.6%) 모두 민주당이 각각 오차범위 내인 7.6%p, 3.5%p, 3.1%p 우위를 보였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7%) ▶조국혁신당(24.4%) ▶더불어민주연합(22.1%) ▶개혁신당(5.1%) ▶새로운미래(4.2%) ▶녹색정의당(3.2%)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30대(24.0%), 국민의미래는 ▶18/20대(31.8%) ▶60대(43.2%) ▶70대+(47.5%), 조국혁신당은 ▶40대(33.7%) ▶50대(35.7%)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9.0%) ▶70대+(9.0%)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 40.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42.8%) ▶민주당 심판론(27.1%) ▶여·야 동시심판론(17.3%)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49.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71.7%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43.0%) ▶여·야 동시심판론(22.4%) ▶민주당 심판론(19.3%)으로 조사됐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병 선거구 유권자의 86.0%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4.5%)-진보(32.5%)-어느쪽도 아님(29.7%)-모름/기타(3.4%)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4.10 총선 평택을 여론조사] ‘이병진 48.0% vs 정우성 36.3%’
    5선거구 이병진 강세... 중도층 이병진 46.1% vs 정우성 25.7%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을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8.0%의 지지를 얻어 36.3%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1.7%p 앞섰다. 뒤를 이어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가 6.0%의 지지를 얻었다. 기타 후보는 4.3%, 무응답은 5.4%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이병진 51.1%, 정우성 38.7%로, 이 후보가 12.4%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는 40대에서 7.4%, 70대+에서 8.6%, 중도층에서 9.5%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 ▶5선거구(안중·포승·청북읍, 오성·현덕면)는 이병진 51.0% vs 정우성 32.4%로 이병진 후보가 18.6%p 강세를 보인 반면, ▶2선거구(팽성읍, 고덕면, 고덕동)에서는 44.2% vs 41.3%로 2.9%p차 접전을 펼쳤다. 보수층의 66.8%는 정우성 후보, 진보층의 78.4%는 이병진 후보를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병진 46.1% vs 정우성 25.7%’로, 이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9.2%를 얻어 36.5%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2.7%p 앞섰고,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는 4.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이병진 51.0%, 정우성 39.1%로, 이 후보가 11.9%p 앞섰다. 보수층의 66.9%는 정우성 후보, 진보층의 78.4%는 이병진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병진 47.1% vs 정우성 28.5%’로, 이 후보의 당선 전망치가 18.6%p 높았다. ■ 평택을 정당 지지도 평택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9.2%) ▶국민의힘(33.6%) ▶개혁신당(5.2%) ▶새로운미래(4.3%) ▶녹색정의당(3.6%) ▶진보당(3.3%) 순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다. 기타 정당은 4.5%, 무당층은 6.3%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5선거구(민주당 41.3% vs 국민의힘 31.5%)에서는 민주당이 9.8%p 우위를 보였고, ▶6선거구(36.7% vs 36.3%)에서는 불과 0.4%p차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2%) ▶조국혁신당(25.3%) ▶더불어민주연합(19.8%) ▶개혁신당(7.8%) ▶새로운미래(4.1%) ▶녹색정의당(3.1%) 순으로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이 1.9%p차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18/20대(20.8%) ▶30대(22.7%), 국민의미래는 ▶60대(44.4%) ▶70대+(57.4%), 조국혁신당은 ▶40대(36.8%) ▶50대(40.4%)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13.5%) ▶30대(10.0%) 등 청년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2.4%는 더불어민주연합, 41.1%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40.5%) ▶민주당 심판론(28.4%) ▶여·야 동시심판론(15.0%)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54.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68.4%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36.6%) ▶여·야 동시심판론(21.1%) ▶민주당 심판론(21.0%) 등으로 나타났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을 선거구 유권자의 83.4%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3.0%)-진보(32.9%)-어느쪽도 아님(28.4%)-모름/기타(5.6%)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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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4.10 총선 평택갑 여론조사] ‘홍기원 52.1% vs 한무경 34.9%’
    1·2선거구 모두 홍기원 지지 앞서... 정부·여당 심판론 39.2%, 민주당 심판론 28.4% 22대 총선 투표일을 25일 앞둔 3월 16일과 17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소속 3개 지역신문(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시사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병 선거구 1차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세 개의 선거구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후보지지도 가상대결 평택갑 선거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2.1%의 지지를 얻어 34.9%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17.2%p 크게 앞섰다. 뒤를 이어 진보당 신미정 4.7%, 개혁신당 정국진 2.1%, 자유통일당 곽동석 1.1% 등으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1.0%, 무응답은 4.2%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홍기원 53.4%, 한무경 36.6%로, 홍 후보가 16.8%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홍기원,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각각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1선거구(진위·서탄면, 지산·송북동, 신장1·2동) 홍기원 56.0% vs 한무경 36.2% ▶2선거구(중앙·서정·송탄·통복·세교동) 홍기원 50.1% vs 한무경 34.3%로 모두 홍기원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의 65.8%는 한무경, 진보층의 76.2%는 홍기원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홍기원 55.7% vs 한무경 23.5%’로, 홍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5.0%를 얻어 34.2%에 그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20.8%p 크게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홍기원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홍기원 56.6%, 한무경 36.6%로, 홍 후보가 20.0%p 앞섰다. 보수층의 63.4%는 한무경 후보, 진보층의 78.1%는 홍기원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홍기원 60.1% vs 한무경 22.6%’로, 홍 후보의 당선 전망치가 2.7배가량 높았다. ■ 정당지지도 평택갑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6.9%) ▶국민의힘(34.4%) ▶개혁신당(6.3%) ▶진보당(4.5%) ▶녹색정의당(3.4%) ▶새로운미래(3.1%) 순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5%p 격차로 선두다툼을 펼쳤으며, 기타 정당 4.3%, 무당층 7.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1선거구(민주당 38.6% vs 국민의힘 37.1%) ▶2선거구(36.0% vs 33.1%) 모두 민주당이 각각 오차범위 내인 1.5%p, 2.9%p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 비례대표 정당지지도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미래(27.9%) ▶더불어민주연합(22.9%) ▶조국혁신당(20.6%) ▶개혁신당(6.5%) ▶새로운미래(4.2%) ▶녹색정의당(3.9%) 순이었으며,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18/20대(28.2%) ▶30대(30.5%), 국민의미래는 ▶50대(29.6%) ▶60대(38.3%) ▶70대+(50.5%), 조국혁신당은 ▶40대(35.4%)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10.1%) ▶30대(14.8%) 등 청년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 35.1%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해 이른바 ‘지민비조’ 현상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총선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총선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39.2%) ▶민주당 심판론(28.4%) ▶여·야 동시심판론(15.0%)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53.2%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64.3%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37.6%) ▶민주당 심판론(20.3%) ▶여·야 동시심판론(18.8%) 등으로 나타났다. ■ 투표의향 및 이념 성향 평택갑 선거구 유권자의 87.0%가 투표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33.3%)-진보(31.5%)-어느쪽도 아님(29.4%)-모름/기타(5.8%)로 응답해 정치적 성향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각각 700명(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조사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응답률은 갑 선거구 7.0%, 을 선거구 6.6%, 병선거구 6.6%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자치신문 인터넷 누리집(http://ptlnews.kr/)과 3월 20일자 신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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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평택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25건 심의·의결 ▲ 제24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는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소남영)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 대해서 총 6억4,400만 원,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 대해서 총 5억 1,200만 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1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13면 보도)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 개선에 대한 제언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직원 유연근무제 도입’, ‘유연성 제고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을 제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의정발언]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 개선에 대한 제언(7분 자유발언 전문)
    ▲ 7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혜영 의원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혜영 의원입니다. 최근 우리 시 공연단체 및 예술인들이 문화예술회관 대관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며 운영 개선에 많은 말씀을 주고 계시기에 본 의원은 오늘 평택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500석 이상 공연장에는 무대전문예술인을 배치하여 공연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택에서 가장 많은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남부문화예술회관의 경우 평택시문화재단의 요청에 따라 음향부문 3인, 조명부문 3인, 기계부문 1인과 하우스 매니저 1인의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회관의 여러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재단 직원들은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예술가에게 기술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2023년 평택시 문화예술회관 대관 현황을 살펴보면서 지역예술인들의 호소가 틀리지 않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대공연장의 대관 및 기획공연 대관 가동일수는 남부 112일, 북부 44일, 서부 87일을 기록했습니다. 예술단체에서 문화재단 담당자에게 대관 가능 여부를 물어보면 가능한 날이 없다고 하는데, 실상 대관 현황 자료를 받아보니 공연장 가동률은 남부 49.3%, 북부 18.9%, 서부 35.5%였습니다. 문화관광유산과에서 수탁 운영 중인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은 49회의 공연 대관으로 가동률은 28.1%였습니다. 2024년 한국소리터 수탁 금액은 8억5천여만 원입니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이상 근무를 시킬 수 없어 대관 가동률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대공연장 대관이 있는 경우 소공연장을 대관할 수 없어, 사유를 물으니 공연장 간 소리의 간섭이 생길 수 있어 대관을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예술인들의 불편 사항으로 다른 지자체 문화재단과 달리 평택시문화재단은 대관공고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므로 신년 음악회는 12월에 되어서야 알 수 있으며, 가을 공연을 준비한다면 그해 6월이 돼서야 대관 허가 유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대관 허가를 받지 못한 공연단체는 한 해를 준비한 공연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내에 값비싼 음향과 조명시설 그리고 전문인력까지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대관자가 별도의 음향과 조명을 임차하여 오라고 합니다. 자신들은 기본음향과 조명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사회자 마이크 하나 준비해 주고 조명 한 개 비춰 줄 거면 그리 비싼 장비를 구비할 필요가 있냐는 말도 들립니다. 지역의 여러 예술단체들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설립한 평택시문화재단 체제보다 4년 전 평택시 공무원이 운영했던 문화예술회관 사용이 훨씬 쉽고 편했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평택시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에 대해 두 가지의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문화예술회관의 운영 특성에 따라 재단 직원의 유연근무제를 도입 운영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공연은 주말과 저녁 시간에 있습니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량 근로시간제를 통해 공연 시간에 집중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이미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유연근무제를 도입, 운영 중에 있습니다. 둘째. 민간위탁운영입니다. 평택시는 3개 시·군 통합 과정을 통해 3개의 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문화재단 운영비를 제외하고도 세 곳 운영에 필요한 무대전문인력, 시설, 전기인력 등 시설운영비 20억1천5백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공기관으로서 운영의 유연성이 어렵다면 위탁을 통한 운영 또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공연장을 민간위탁 중에 있으며, 위탁 금액 또한 직접 운영보다 현저하게 낮습니다. 연속된 위탁계약을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운영비 절감에도 노력하기에 지자체의 만족도 또한 높습니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2020년 4월 출범한 ‘평택시문화재단’은 대표이사 포함, 정원 67명으로 올해 2024년도 출연금 127억6천7백만 원이 사업비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전년 95억4천 9백만 원보다 32억 원(33퍼센트) 증가한 금액입니다. 여기서 증가한 32억 중 인건비가 10억 원 증가했으며 시예술단 운영비 22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역예술인 및 주민의 불편 사항은 여전히 잘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평택시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었던 지역사회는 전문성과 연속성 있는 문화정책 추진 및 생활 속 문화가 있는 풍요로운 삶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반대하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많은 예산 소비와 함께 문화예술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내세워 지역예술단체를 비롯한 예술인동호회가 소외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 속에서 문화재단 출범에 반대하는 여론 또한 적지 않았음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발전과 함께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음을 잊지 말고, 문화재단 직원의 복무환경만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환경도 다시 한번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7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2024년 3월 15일(금) 제245회 평택시의회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 전문>
    • 오피니언
    2024-03-19
  • 평택시, 불법 유동 광고물 ‘에어라이트’ 집중단속
    3월 29일까지 상가 지역, 주요 간선도로, 신도시 인도, 시장 일대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에어라이트’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집중단속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상가 지역 내 인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에어라이트에 대해 7일간 자진 철거 기한을 주어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은 불법 에어라이트는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상가 지역 ▶주요 간선도로 ▶신도시 인도 ▶시장 일대 등이며, 버려진 에어라이트도 수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지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에어라이트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19
  • 평택시, 하천변 불법 시설물 행정대집행 완료
    안성천 내 불법 수상레저시설 철거… 투입 비용 전액 구상권 청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하천 내 불법 시설물(수상레저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시설물은 국가하천인 안성천 내(팽성읍 대추리 273번지)에 있었으며, 연면적 400㎡ 이상 규모에 달해 하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컸었다. 이번 대집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선박을 통한 시설물 인양 및 해체 작업, 폐기물 처리 등으로 3,2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현장 철거 후 투입된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거쳐 행위자에게 받아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2014년부터 행위자에게 고발 5회, 원상복구 명령 11회 및 행정대집행 계고 17회 등 지속적으로 행정처분을 해 왔었으나, 행위자가 시설물의 위치를 5차례 이상 이동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하천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처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는 하천변 불법 경작 및 시설물, 낚시금지구역 단속 등 하천의 불법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19
  • 민주당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무능력한 정권 심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 ▲ 홍기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의원이 1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3월 16일 오후 4시 30분 홍기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평택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함께 당원, 평택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기원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보냈고,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및 김진표 국회의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총 27명의 선배·동료 국회의원들이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평택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100만 도시 평택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홍기원 의원은 “경선 기간 동안 지지하고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과 오늘 개소식을 참석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4월 10일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무능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며 무너진 정치를 바로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 정보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상임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 당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위원회가 실시한 평택시갑 경선에서 최종 1위로 승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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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 “평택,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인프라 지원 확대 추진” ▲ 평택갑·을·병 후보와 공동유세를 하고 있는 유의동 예비후보 세계기상기구는 향후 5년 내 전 지구 평균기온이 1.5℃ 이상 넘어설 확률이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대기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상기온현상으로 인한 기후재난 피해와 복구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19·20·21대 국회의원, (현)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현)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가 교육 공약에 이어 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확대(연간 최대 7만 원 → 최대 50만 원)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현금 계좌 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해, 기후 취약계층 지원 ▶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및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한 인프라 확대 등을 선도적으로 시범 사업할 도시로 평택을 선정해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결국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고, 함께 사는 동행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평택이 그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평택을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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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 “원전 아닌 RE100으로 경제위기 극복”
    “원전 더 짓겠다는 핵폐기물 정책, RE100 위한 지역기업 해외 이전 초래” ▲ RE100 달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김현정 예비후보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과 함께 청정수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해서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일곱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여당이 실속 없는 원전에 매달려, RE100 달성에 찬물을 끼얹고 국내 기업들을 해외로 내몰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천연가스의 수입 통로이자 대표적인 에너지항구인 평택항을 거쳐 청정수소를 도입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지역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평택시는 2026년 청정수소실증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평택시는 2028년부터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기존 에너지 부두를 거쳐 해외에서 도입한 청정수소를 이용해서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RE100 달성이 시급한 기업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평택시는 산업용 전기 수요가 많은 만큼 지역 안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특화지구 지정의 효과가 클 것”이라며 “분산에너지법 규제특례를 통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농지를 이용한 영농형 태양광의 잠재력이 크고 가축분뇨, 음식쓰레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또한 유망하다”고 말했다. 이어 “RE100 달성이 어려워 기업들이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다면 근로자들이 떠나게 돼 산업도시인 평택시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원전에 집착하는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RE100 대응은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둔감한 무능의 표본이자 우리 경제를 가장 위협하는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윤석열 정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4~2038)에 신규원전을 최소 3기 이상 건설한다는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민·관 갈등을 키우고 있다”면서 “송배전과 폐기물 대책 없이 원전을 더 지어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비난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이 집약된 평택시 기업들이 힘들어지면 나라 경제도 어려워진다. RE100은 정부·여당이 말하는 원전과 탄소저감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더 이상 원전을 내세워 RE100을 낮춰 평가하면 안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으로 RE100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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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국민의힘 한무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내겠다 ▲ 한무경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 한무경 후보는 17일(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초갑), 윤주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무경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첨단산업의 꽃인 반도체 산업을 주축으로 거듭 성장하고 100만 대도시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면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 한무경이 ‘한다면 한다’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오랜 규제로 고통받아 왔던 평택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비전과 전략으로 첨단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고도제한 완화와 재건축·재개발 추진 ▶청년과 노년, 여성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모두행복특별시 평택을 내세우며, “조선왕조를 설계한 정도전의 얼이 담긴 곳이자, 1,200년 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평택갑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무경 후보는 현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부품공장인 평택 세교동 소재 ㈜효림정공 창업주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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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국민의힘 정우성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
    주요 3대 공약 발표… “정우성이 새로운 평택의 미래 만들어 가겠다” ▲ 정우성 예비후보 국민의힘 정우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목)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우성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 공식화와 함께 ‘첨단산업도시’, ‘교통거점도시’, ‘교육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반도체 허브’로 만들어 첨단산업도시 조성 ▶‘쭉쭉 뻗어가는 교통망’ 구축과 ‘쑥쑥 커가는 서부 평택발전’ ▶평택을 중부권 ‘교육명품도시’로 도약시키는 주요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남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물리학자이자, 포항공과대학교 전임교수 겸 카이스트 겸직교수인 정우성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과학기술정책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평택(을)에 우선공천 받았다. 정 후보는 지난 2010년부터 15여 년간 국민의힘에서 과학기술과 교육분야 정책자문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3년부터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R&D시스템 비효율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과학기심의회에서 최연소 전문위원과 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포항공과대학교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올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서 과학기술정책 뿐만 아니라, 교육, 산업, 문화 등 국가 전반의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 정우성 후보는 인사말에서 “평택 발전 프로젝트 구상 외에도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 및 친수공간 확장,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수요맞춤형 국민체육센터 확대,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어르신 무릎관절 수술 지원 확대 등 주민 문화, 복지 확대까지 평택을 위해 하고 싶고, 또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들이 너무도 많다”면서 “저 정우성이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3-19
  •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구조물 균열 발생
    평택도시공사, 시설물 안전성 확보 위해 정밀안전진단 시행 예정 ▲ 안정커뮤니티광장 조감도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팽성읍 안정리 38-1번지 일원)’ 토사 되메우기 작업 중 약 800㎡(약 242평) 구간의 슬라브 및 보에 균열이 발생하고 처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에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평택도시공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 구간 임시 보강 구조물(잭서포트) 보강 등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며, 결과를 확인하면 관련 법률, 규정, 지침 등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고의 책임 주체를 명확하게 규명하여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초 24년 6월 준공 예정이던 공사는 다소간의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사전점검으로 다시는 건설 현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고 발생으로 시민들께 걱정을 드리고 사업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죄송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19
  • 송탄소방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작동 인명 피해 막아
    김승남 서장 “나와 내 가족, 이웃 위해 경보기 설치는 선택 아닌 의무” ▲ 독곡동 주택 화재 현장 <제공=송탄소방서>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4분경 평택시 독곡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방 벽면의 전선 노후화에 의한 단락으로 추정되며, 거주자 A씨가 안방에서 TV를 시청하던 도중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는 5년간(2019년~2023년) 평균 23건이 발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례였다”면서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뜻밖의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화재 피해자에게 ▶각 기관별 화재피해 주민지원 프로그램 안내 ▶화재피해 주민 심리회복 지원 ▶추후 화재보험 접수·처리를 위한 화재증명원 발급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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