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호 좌회전, 회전교차로 확대 및 횡단보도 이격거리 확대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교통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해 비보호 좌회전 및 회전교차로를 확대하고,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도록 차선을 도색 시 도료 등급과 유리알을 고급화할 계획이며,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이격거리를 늘려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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