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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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당도서관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재즈카페 '클럽에반스' 직접 찾아가 재즈공연 감상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의 「길 위의 인문학」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일상속의 재즈’ 가 지난 9월 27일(토)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장당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재즈카페를 탐방해보고 그곳에서 감동적인 재즈공연 무대를 펼쳤다. 방문했던 재즈카페 ‘클럽에반스’는 지난 10년간 홍대지역에서 라이브클럽을 운영하여 왔으며 한국재즈뮤지션들의 보금자리역할을 해 온 곳이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재즈평론가 ‘황덕호’ 선생님으로부터 한국의 재즈와 재즈카페 이야기를 들었고, 재즈밴드 오영준 트리오(피아노에 오영준, 베이스 정상이, 드럼 신동진)와 보컬 혜미의 재즈공연을 감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시민은 "재즈음악을 라디오나 CD로 듣기만 했었는데,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직접 보고 들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재즈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 ‘재즈뮤지션의 삶’을 주제로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시네마재즈노바의 영화음악의 재해석> 재즈콘서트를 열고, 11월 8일은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재즈뮤지션 ‘지나’로부터 듣는 재즈의 인생이야기를 듣게 된다.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즈와 함께 호흡하고 즐길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3차 프로그램 접수 9월 30일부터 선착순, 전화 및 인터넷. 방문접수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문의: 평택시립장당도서관 ☎ 031-8024-7463~5)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2014년 제18회 건치아동선발대회 개최
    건치대상 가사초등학교 서윤주(5학년) 학생 수상 송탄보건소에서는 9월 29일(월) 오후 2시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보건소와 평택교육지원청 및 평택치과의사회가 함께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18회를 맞아 관내 20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사기준은 우식정도(충치경험이 없는 구강상태), 교합상태(고른 치열과 정상적인 교합여부), 바르게 이닦기 방법 등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서 가사초등학교 서윤주(5학년) 학생이 건치대상인 평택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송신초등학교 유민주(6학년)가 으뜸상인 평택교육지원청장상을, 고은이상은 갈곶초등학교 이성찬(6학년)등 5명, 예쁜이상은 소사벌초등학교 임수윤(6학년)등 5명, 치과의사회장상에는 진위초등학교 신지원(5학년)등 5명이 수상했다. 양희종 송탄보건소장은 “수상자 17명에 대하여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택시민 모두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전에 구강질환을 예방 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0-08
  • 제6회 평택시 천연염색전시회 열린다
    “기다림의 색 자연의 향” 10월 17일~21일까지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천연염색전시회는 “기다림의 색 자연의 향”이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2002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로 시작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그동안 관광상품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제6회 천연염색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물들인 천연염색천에 자수를 놓은 자수공예 37점 등 개인 및 공동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고, 천연염색 의상 30여벌,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 및 브랜딩학과생들이 만든 의상 20여벌의 패션쇼를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강효경 회장은 “기다림 끝에 나오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운 색과 향을 담은,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의 자수공예작품과 생활소품, 생활복들을 통해 천연염색의 대중화와 평택시 관광상품 홍보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연염색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8024-4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시가 있는 풍경] 가을나들이
    김태련 황금 알갱이 영글어가는 가을 들판코스모스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할아버지 지게 위에는 붉은 고추가 한 가득할머니 머리 위에는 가을이 한 소쿠리 할아버지 굵은 주름살이 활짝 펴지고 할머니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피어난다 할아버지 어깨는 으쓱으쓱 할머니 엉덩이는 살랑살랑아! 가을은 마음마저 영글어지는 계절이구나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평택상공회의소, 부모교육 성황리 개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시간 동안 진행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지난 26일(금) 평택상의 대회의실에서 '2014년 하반기 부모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을 초청하여 ‘우리 아이의 인생을 바꿀 두 번째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역대 부모교육 최다인 152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던 강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 동안 많은 부모교육을 청강하였으나, 이번 강의처럼 많은 분들이 참석한 모습을 본 적은 처음”이라며 “강의 내용 또한 상당히 실용적이고, 두 아이의 부모로서 마음에 와 닿는 메시지가 많았다”고 말했다. 평택상의 관계자는 “부모교육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짧지 않은 시간동안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지역유일의 경제단체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회원업체 임직원과 평택시민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이 분야에 저명한 명강사를 초청하여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홍원초 수채화 연구회 "일곱번째 이야기"
    수채화 통해 지역사회 주민과의 문화 유대감 형성 지난 9월 24일(수)부터 9월 30일(화)까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홍원초등학교 수채화 연구회 <빛그리미> 일곱 번째 전시이야기가 펼쳐졌다. 2008년에 시작된 <빛그리미> 회 정기전은 그동안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그림전문 동호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시된 작품 판매수익금은 홍원초등학교 어린이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그동안 <빛그리미> 회원들은 자비를 들여 해마다 어린이날,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기부해왔지만,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작품을 판매함으로서 좀 더 의미 있는 장학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 현재 빛그리미 회원은 홍원초등학교의 교원, 학부모, 지역민은 물론 성남, 수원, 화성, 심지어 경북 구미까지 흩어져 근무하고 있는 전 홍원초등학교의 교원들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원초등학교에서 한마음으로 교육활동을 펼쳤던 분들이 지속적으로 그림동호회 활동을 함과 동시에 일년에 한번씩 모여 전시활동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빛그리미> 회원들은 "전시활동과 장학활동을 통하여 학생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며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수채화를 통하여 교육 현장의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과의 문화 유대감 형성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평택소방서, 미가입업소 최대 200만원 이하 과태료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대상에 대해 100% 가입 완료를 목표로 독려에 나섰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 2(화재배상책임보험가입의무)에 의거 화재로 인한 제3자의 생명 신체 재산상의 손해를 배상해야 할 경우 이를 보상하는 보험을 말한다. 평택소방서 관내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인 150㎡ 미만인 5개 업종(휴게음식점·일반음식업·게임제공업·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복합유통게임제공업) 다중이용업소는 2015년 8월 22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미가입업소는 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이에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보험가입율 100% 달성을 위해 ▶다중이용업 직능단체 간담회 실시 ▶허가관청 및 관련 단체 업무협조체계 구축 ▶전광판 등을 활용한 가입 홍보 및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서정전통시장, 고객 위한 문화공연 개최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 위해 경인방송 라디오 공개방송 평택시 서정시장에서 지난 28일(일)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열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인방송의 라디오 공개방송이 서정시장 상인회(회장 이영일)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공개방송은 서정시장 입구 대로변에서 개최됐고, 식전행사로 지역 내 섹소폰 밴드 동아리 공연 과 고객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흥겨운 노래와 진행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정겨움과 시끌벅적한 흥이 넘쳐나 전통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그리고 서정시장 상인회에서 문화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오늘 서정시장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즐거운 얼굴을 보니 서정시장의 상권 활성화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정시장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10월 1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FM 90.7 경인방송 라디오를 통해서 청취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세계 380개 대표축제, 그 현장을 가다
    조찬다사리포럼 10월 16일 유경숙 소장 초청 강연 제94회 조찬다사리포럼은 10월 16일(목) 오전 7시 굿모닝병원 해오름관에서 세계축제전문가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을 초청, “꼭 가보고 싶은 세계의 대표축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은‘난타’전용관의 개관 기획 및 마케팅&홍보팀장으로 활약하다가 지구촌 구석구석을 돌며 축제 기행에 나섰다. 해외 74개국 380개 축제들을 발로 뛰며 일군 결실이 <카니발 로드> <유럽축제사전> <혼자 떠나는 유럽> <놀면서 배우는 세계축제 1,2편> 등 저서들이다. 세계축제연구소를 설립해 한국 사회에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축제 문화를 정립하고 보급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문화예술 총감독단 상시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자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실무위원, 한국문화경제학회 편집이사를 비롯해 주요 지자체, 기관 등에서 축제 관련 위원을 맡고 있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에도 힘쏟고 있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아침식사도 제공한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또바기농악단, 도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4명 주부로 구성...31개팀 가운데 우수한 기량 선보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태환) 우수동아리 '또바기농악단(단장 고미자)'이 9월 30일(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도 경연대회'에서 3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제7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한 또바기 농악단은 24명의 주부들이 모여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각종행사에도 참여해 신명나는 풍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고미자 또바기 농악단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국악을 사랑하는 또바기 단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심성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국악으로 즐거운 힐링을 전수하는 또바기 농악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있는 동아리 단체가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삼성전자, 평택에 최첨단 반도체 라인 가동한다!
    고덕에 2015년 상반기 공장 착공, 17년 하반기부터 가동 오는 2017년까지 1단계로 약 15조 6천억원 투자하기로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른 2017년 들어설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사장은 6일 오전 10시 평택고덕산업단지 현장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신규 반도체 라인 가동을 2018년 말 정도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경기도와 평택시의 끊임없는 조기투자 요청과 최근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계획 대비 1년 이상 앞당겨 조기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기투자 및 지원협약 체결은 지난 2012년 7월 분양계약 체결 이후, 약 2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삼성전자는 2015년 상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해, 2017년 하반기에 라인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1단계로 15조 6천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 투자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고덕산업단지에 들어선 삼성전자부지는 총 283만㎡이며, 이중 79만㎡를 활용하여 인프라 시설 및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할 계획으로, 잔여부지는 시황에 따라 추가 활용이 가능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조기투자에 따른 기반시설 등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삼성 투자를 계기로 관내 기업체와 연계 시너지효과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평택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산업단지는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조기투자를 적극 지원해 준 정부와 경기도, 평택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에서도 이번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반도체 라인가동에 필요한 전력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어서 2017년 하반기 공장 가동은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0-08
  •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평택기계공고 10명, 동일공고 1명 7개 직종에 출전 제4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평택시 관내 기능인 11명(평택기계공고 10명, 동일공고 1명)이 7개 직종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6개 경기장에서 48개 직종에 1,884명이 참가한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1일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평택시 학생들을 시에 초청해 격려하였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한 평택기계공고 교장과 교사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총 51개 직종 878명의 선수가 참여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평택기계공고(32명), 동일공고(2명) 등 총 34명이 출전하여, 평택기계공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08
  • 평택시, 최고의 서비스로 기업을 지원한다!
    "민선6기 출범 100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나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민선6기 출범 100일을 맞이한 공재광 평택시장의 행보가 남다르다. 초선 시장으로 인구 45만, 한해 예산 규모 1조 4천억 원이 넘은 도시 평택의 수장으로 시정 파악을 위해 쉼 없이 발로 뛰고 있다. 현재 공재광 시장은 많을 땐 하루 14개 일정까지 소화하고 있다. 공 시장이 취임 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일정 가운데 하나가 관내 기업을 둘러보는 현장 방문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편집자 말> ■ 시장이 기업 애로사항 직접 챙겨 공재광 시장은 현재 관내 10개 업체를 직접 방문했고,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회사의 현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공장 내부도 꼼꼼하게 둘러본다.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주력 제품과 기업의 비전에 대한 설명도 듣는다. 또 기업 운영의 어려움도 그 자리에서 바로 듣고 논의한다. 현장을 직접 찾아온 시장에게 바로 전달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안은 관계부서로 전달된다. 이렇게 접수된 기업의 어려움은 사안별로 모아서 관계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그리고 해결점을 찾아 빠른 시일 내에 기업이 운영하기 편리할 수 있게 지원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발 빠른 대응으로 기업하기 좋은 평택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S기업은 수출물량이 증가하자, 자동화에 필요한 공간과 생산품 보관 장소가 부족해 공장과 기숙사 증축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그러나 부지 확보가 어려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사 매출이 늘어 공장 확충이 필요한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다른 곳으로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평택시는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부서와 심층적인 회의를 통해 부지와 관련 규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점을 찾았다. 결국 적절한 부지를 마련해 회사 증축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평택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으로 전국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인접한 천혜의 산업단지다. 이곳은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요건들이 충족된 우수한 지역이다. 그러나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생각하지도 않은 애로사항으로 주춤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이번 부지 문제도 기업의 입장에선 참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평택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점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여러 부서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해 어려움이 해결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1,800여개 기업으로 활력을 갖는 경제신도시 공재광 시장은 “우리 시는 1,800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그중 개별 기업은 1,200여 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600개다. 게다가 우리나라 최대의 규모의 삼성단지, LG 산업단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소중한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들 기업이 ‘평택은 기업하기 좋다’, ‘시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일할 맛이 난다’라는 말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서는 평택시,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부지런히 떼고 있다. ■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공재광 시장은 그동안 방문한 기업체에서 직접 들은 애로사항과 옴부즈만 자문회의시 접수된 애로사항을 모아서 부시장과 각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관련부서장 회의’를 통해 처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해 해결책을 찾아 해결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는 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옴부즈만·자문위원회 운영,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사업, 기관장 기업체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올해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은 모두 4백여 건이다. 그 중 대부분은 처리된 상황이며, 처리되지 못한 애로사항 역시 관계부서의 다각적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원활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업 SOS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복합 애로사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원스톱 회의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옴부즈만과 기업 후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단 기업 밀집 지역에 기업체간의 간담회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신성장경제신도시를 민선6기 평택시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평택시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또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전화나 내방을 통해 어려움을 접수하고 사안이 발생하면 현장을 찾아 소관부서와의 연계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원활하게 운영되어야 시의 경제도 힘을 갖는다. 기업이 우리 평택에서 성장하고, 또 다른 기업들이 우리 평택에서 기업하기를 원하는 그런 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고 말한다. 시는 이런 과정을 기업 SOS넷(http://pyeongtaek.giupsos.or.kr)에서 관리하면서 상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평택시는 기업이 탄탄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게 제품·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해당업체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면 사안에 따라 대학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3~6개월 동안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술 지원을 벌이는 ‘기술닥터 지원사업’. 산업재산권을 보호하고 국내외 특허권을 확보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등은 우리 지역의 기업의 기(氣)를 살리고 규모를 확장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한 중소제조업체들에게는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학·연·관 연계 협력으로 각 기업에게 필요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이뤄지고 있다. ‘G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여성친화기업 환경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새일여성 인턴제 지원사업’, ‘기업체 인식개선 강의지원사업’, ‘일용직 일자리 연계지원사업’,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연계 무료 알선 지원사업’ 등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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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삼성전자, 고덕산단 투자 파급효과는?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가동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 '기흥-화성-평택' 세계 최대규모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최근 반도체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의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 로봇 분야 등 적용범위가 더욱 넓어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신규라인 확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면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또한 평택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은 최첨단 라인으로 차세대 양산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첨단 공정기술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반도체 사업에서 미래대응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기흥·화성에서 첨단 반도체를 개발 및 양산하고 있고, 미국 오스틴에 시스템 반도체, 중국 시안에는 낸드플래시를 양산하고 있어, 이번 평택 산업단지내 첨단반도체 라인 건립으로 종합반도체 회사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평택 신규라인 건립으로 경기도는 기흥-화성-평택으로 이어지는 세계 최대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세계 반도체산업의 메카로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 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가동에 따른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유치 가능성도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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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2014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 성료
    102팀 참가...'NO English Side Angle' 대상 수상 지난 10월 4일(토)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4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평택 록페스티벌>이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2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상에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에는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에는 'Crack sho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 심사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심사를 맡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1만 2천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이번 대회 대상팀 'NO English Side Angle'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신 참가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밴드경연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의 기량이 우수해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전국에서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 대회에는 보다 많은 밴드들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 'Crack shot' 이외에도 ▶J Han ▶The Woozy ▶US ▶네임드 ▶Bad Romance ▶바이닐에이 등 수준급의 9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보기동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08
  • 원유철 의원, 북한 영유아 지원 위한 간담회 가져
    유엔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 디에르크 슈테겐 접견 원유철(새누리, 평택갑) 의원은 지난 24일(수) 의원회관에서 유엔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 디에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 존 에일리프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만나 북한의 식량사정 특히 영유아의 식량상황에 관한 실태를 듣고 우리정부의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N 산하 유엔식량계획(WFP)은 지구촌 곳곳의 기아퇴치를 위해 일하는 인도주의 기관이며,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 9천만명 이상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쟁이나 내전,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곳에 식량을 공급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디에르크 슈테겐 북한사무소장은 북한의 식량사정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의 경우 2세 이전에 영양실조를 겪으면 두뇌의 발달과 신체발달에 어려움을 겪으며 치료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영유아 지원에 대한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WFP의 대북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음을 밝혔다. 때문에 정부와 통일부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주변국의 추가 지원을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정부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지역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WFP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우리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디에르크 북한사무소장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원유철 의원은 “북한지역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08
  • 이동화 도의원, 한·중 열차페리 조속 추진 강조
    제29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심도 있는 검토 필요"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새누리당, 평택 4)은 9월 30일 (화) 경기도의회 제29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상운송의 저렴성과 열차운송의 대량성을 접목해 운송시간과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복합 물류수송시스템임은 한·중 FTA 시대에 우리 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물류모델임에도 우리나라는 2002년 한·중 양국 장관의『한·중 열차페리사업 교류협력에 관한 시행약정』이라는 문서 이외에는 지금까지 한·중 열차페리 사업과 관련하여 아무것도 진행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중 열차페리는 운송시간과 운송비 절감, 수출증대 효과, 유라시아 철도망과의 연결 등 여러 사유로 운영의 실효성과 타당성이 이미 연구결과로 입증된 바 있다. 이미 중국은 2011년 연태(烟台)를 한·중 열차페리 중국 측 항만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 한·중 열차페리 첫 취항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화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 모두가 한·중 FTA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평택항 新국제여객부두설계시부터 한·중 열차페리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한·중 열차페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항 산업철도 건설도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고로 열차페리는 철도레일을 장착한 대형선박을 말하며, 화물열차를 바로 배에 싣을 수 있기 때문에 화물을 열차에서 내리고 다시 싣을 필요없이 바로 하역과 운송을 할 수 있는 복합 물류수송시스템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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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김수우 의원, 배다리공원 설명회 참석
    LH소장으로부터 조성 계획 및 진행사항 대한 설명 들어 평택시의회 김수우(사진 맨 왼쪽) 의원은 지난 25일(목) 평택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소사벌 배다리 공원 조성계획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수우 의원을 비롯해 시청 공원녹지과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와 이정섭 LH소장 및 공원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LH소장으로부터 소사벌 지구 배다리공원 조성 계획 및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수우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타 시·군 공원의 우수사례 등을 비교하며 공원시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내었으며 “배다리공원 조성 시 생태공원 형식으로 조성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평택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08
  • '2014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 막 내리다!
    102팀 참가...'NO English Side Angle' 대상 수상 ▲ 대상을 수상한 'No English Side Angle' 팀과 평택시 최윤수 기획재정문화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4일(토)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4회 평택 전국밴드 경연대회-평택 록페스티벌>이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평택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02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상에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에는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에는 'Crack shot'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 심사에는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 노바소닉, 솔로 아티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씨가 심사를 맡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1만 2천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의 공연과 이번 대회 대상팀 'NO English Side Angle'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신 참가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밴드경연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의 기량이 우수해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전국에서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내년 대회에는 보다 많은 밴드들이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 'No English Side Angle' ▶최우수상 '과대불판사용금지' ▶우수상 'Crack shot' 이외에도 ▶J Han ▶The Woozy ▶US ▶네임드 ▶Bad Romance ▶바이닐에이 등 수준급의 9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보기동취재팀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06
  • 평택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다!
    생태연구소, 평택소사벌지구 금개구리 209마리 추가 확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 이하 생태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맹꽁이를 조사하던 중 발견되었던 비전중학교 옆 웅덩이의 금개구리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가 금개구리 성채 5개체, 올해 태어난 미성숙 개체 204마리 등 총 209마리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금개구리 포획을 위한 정밀조사는 9월 18일~19일 양일에 걸쳐 배수작업과 제초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이루어졌고, 안정적인 포획을 위해 야간조사도 포함되었다. 조사가 진행되었던 장소는 지난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금개구리 성채 2개체와 유생(올챙이) 5개체를 발견했던 곳으로 조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 또한 예상을 넘는 결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평택시는 지대가 낮고 습지가 발달된 곳으로, 멸종위기2급에 속한 맹꽁이와 금개구리 외에도 멸종위기1급에 속한 수원청개구리 또한 팽성읍을 중심으로 평택 전역의 논에서 그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반면에 주변 그 어느 지역보다도 개발이 많은 곳이어서 시민과 학계는 물론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보전방안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연구소 관계자는 "미성숙 개체 중에는 금개구리와 청개구리의 하이브리드(잡종)와 기형종이 나오기도 하였으며, 포획된 금개구리는 시민과 시민단체, 평택시 관련부서의 의견과 합동조사팀의 논의를 통해 맹꽁이를 방사한 배다리저수지 주변 혹은 별도의 대체서식지를 마련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지대에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연구소와 함께 사후환경조사를 맡은 용역업체(Ge-bio)의 책임 연구원을 맡고 있는 전남대학교 라남용 교수는 "소사벌지구에서 발견된 맹꽁이와 금개구리와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는 그 개체 수는 많지 않아도 유기물 순환과 저지대의 먹이사슬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종으로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9월말까지 포획 및 이주 작업이 끝난 뒤에도 2016년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이전된 종에 대한 서식환경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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