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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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기자 수첩] 모산골 저수지, 시민의식 필요하다
    박정옥 시민기자 모산골 방죽(저수지)을 찾으면 "이곳은 모산골 평화공원으로, 공원 조성중이오니 수질보호를 위해 낚시 행위를 금지한다"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안내표지판이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주말이면 일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낚시를 하고 있다. 평일은 2~3명, 주말에는 2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낚시를 하고 있어 낚시는 물론 주차된 차들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평화공원 조성 이전에 모산골 방죽 안의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또 주위 환경과도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으며 평택시의 건강한 자연을 시민 모두에게 알리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생태계 파괴는 자연적인 속도보다 1천배 가량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 생물의 생태계 파괴는 연쇄적으로 또 다른 생태계 파괴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낚시터를 찾은 일부시민들로 인한 수질오염은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이러한 이유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조차 이웃 모두 보다는 자신만을 위한다는 것. 이는 "대한민국의 신도시 평택"이라는 슬로건이 부끄럽다. 시민 모두를 위한 모산골 평화공원을 조성중에 있다. 낚시를 금한다는 안내표지판이 버젓이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까지 데려와 낚시를 하면서 수질오염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지, 어쩌자고 아이들에게까지도 나 하나의 즐거움만을 교육시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평택시 남부권역에 조성되는 모산골 평화공원은 약 8만 4천평 규모로 오는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모산골 평화공원은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다문화시대가 예측됨에 따라 자연친화적 대규모 평화공원을 조성,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실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평화공원 조성과 이에 따른 모산골 방죽의 수질보호를 위한 노력은 시민, 주민 모두의 책임이며, 아울러 의무이기도 할 것이다. 시민 스스로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질서와 질서의식을 스스로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모산골 방죽 주변은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백일이 지나도록 아름다움을 자랑한다는 백일홍이 초가을까지 시민들을 반겨주며 머물다가 떠났다. 기초질서 의식 함양과 생활질서 확산 분위기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노력해 나갔으면 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중인 평화공원의 수질보호를 위해 금지하고 있는 낚시행위는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평택에는 지금 크고 작은 개발이 많이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소중한 평택의 자연은 개발이라는 가치 앞에서 무관심 속에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쉽게 평택의 자연이 훼손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대목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175만종의 생물 가운데 인간만이 유일하게 쓰레기를 남긴다고 한다. 국가 브랜드는 나의 기초질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생활질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리 시민 스스로가 노력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2014-12-10
  • [기고] 완생(完生)의 소소심이 되기를 바라며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최근 tv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둑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이 대기업 계약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세간에 화제의 드라마로서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다. 드라마 중 나오는 미생이란 바둑용어로 집이나 대마 등이 살아있지 않은 상태 또는 그 돌을 이르는 말로 완전히 죽은 돌이라는 뜻을 가진 사석과는 다르게 완석의 여지를 가지고 있는 돌을 뜻하며, 또 완생이라는 함은 특정한 돌들에 대해 상대방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살릴 수 있는 살아날 수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미생이라 함은 완생이라는 성공을 행해 달려 나가는 아직 성공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성장 과정기가 그려지고 있다. 금년도 한해 우리는 각 종 재난사고를 언론매체를 통해 알거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거나, 애써 모른 채 회피하는 등 여러 형태로서 대하며 마지막 달인 12월을 보내고 있다. 연초부터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와 응급환자의 최초 발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민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배우고 익히기 즉 ‘소소심’을 보급 확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극 중 신입사원들이 냉혹한 회사분위기 속에 어머니의 손을 놓아버린 어린 아이처럼 당황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가 갑자기 주변에서 화재를 발견하거나 누군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당황해 우왕좌왕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때 ‘소소심’을 익혀둔 사람들은 당황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소방공무원이나 특정한 전문가용이 아니라 누구나 사용법만 익혀두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소화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가정 필수품으로써 화재 초기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화재는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소화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또 건물 내 설치된 소화전은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려울 경우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를 진화해 막대한 재산을 지키는 소방시설로 방법을 익히지 않으면 쉽게 손이 가지 않지만, 사용법을 알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을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신속하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확률이 60%나 증가한다. ‘소소심’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안전기술인 만큼 유사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누구나 꼭 익혀야 하는 기술인 것이다. 사용법 동영상은 국가안전처나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각 소방관서는 겨울철 각 종 소방안전대책 수립과 주택화재 및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활동 추진 등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기관의 이런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율안전을 위한 기초 가장 손쉬운 ‘소소심’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드라마 속 완생을 위한 미생의 노력처럼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살릴 수 있는, 살아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금년도 얼마 안 남은 기간 중 ‘소소심’을 완생시켜 보기를 여러분께 간곡히 권해드린다.
    • 오피니언
    2014-12-10
  • 공재광 평택시장 민선6기 85개 공약사업 확정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목표 6대 분야 85개 세부사업 구도심 활성화 위한 경부선 도심철도 지하화 사업 예산 문제로 포기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4일(목) 민선6기 공약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경부선 도심철도 지하화사업은 예산 문제로 포기를 선언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민선6기 시정 목표인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목표로 하는 시민소통 중심의 6대 분야 85건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은 소통위원회의 자문과 시장과 담당부서간의 연찬회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확정안은 당초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공약서 상의 95개 사업 중 추진성격 및 동일지역 중복투자 등 유사사업 4개를 통합 추진하고, 현실적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 및 완료된 사업 등 3개를 제외함으로써 최종적으로 85개를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6대 분야로 ▶경제분야: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재추진, 불합리한 규제 완화 추진, 우량 중소기업 유치단 구성 등 14개 사업 ▶복지분야: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경로당 순회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등 13개 사업 ▶문화분야: 체험형 박물관 건립, 평택 대표축제 발굴, 시립예술단 창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16개 사업 ▶교육분야: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외국어학당 운영, 성균관대 등 대학유치 TF 구성 등 12개 사업 ▶안전행정분야: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파출소 추가 신설, 시민신문고제도 실시 등 11개 사업 ▶균형발전분야: 고덕신도시~기존 도심 간 연결도로 건설,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서정리 역세권 개발, 미군기지 주변 주민편익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예산사업: 71개 사업(83.5%) ▶비예산사업: 14개 사업(16.5%)이며, 사업기간별로 ▶단기: 28개 사업 ▶중기: 32개 사업(이상 임기 내) ▶장기: 25개 사업(임기 외)이다. 공재광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초 공약했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심철도(평택 진위역∼지제역, 8km) 지하화사업에 대해 "취임 이후 타당성 검토 결과 3조원 가까이 투입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사업비 과다로 시에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공약사업에서 제외했다. 평택시는 확정한 공약의 내실 있는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중앙부처의 재정지원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장기 과제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해 나가고, 정기적 추진상황 점검과 공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함께 이행력 제고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일부 사업을 제외한 것에 대해 “필요성과 현실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 끝에 결정을 한 것이니 만큼 시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하며, 공약사업은 45만 시민여러분과의 준엄한 약속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세밀하게 준비하고 보완해 나가면서 알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2-10
  • 원유철·유의동 의원, 국비 예산 34억원 확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설과 관련하여 실시설계비 마련 새누리당 평택 출신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그동안 평택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제여객터미널 신설과 관련하여 실시설계비 예산 34억원을 확보하였다. 평택항은 최근 3년간 자동차물동량 1위, 국제여객 수송 3위를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계획 조기 수립 이후 2007년 민자사업 → 2010년 재정사업 → 2012년 민자사업 → 2014.7월 민자사업 지정 취소 등 수차례에 걸친 사업 추진방식 변경으로 인하여 건설계획이 지연되어 왔다. 더욱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은 2001년 가건물로 건축된 이후 항로의 추가개설과 여객 및 화물증가에 따라 3차례 증축하였음에도 동시접안이 2척에 불과하여 운항되는 5개 항로에 대한 선박 이·접안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등 증가하는 시설수요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원유철, 유의동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중국 관문항으로서의 국격 제고 및 대중국 화물과 여객수요 증가로 인한 시설부족 해소 및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조기건설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고, 국비 34억원을 확보하였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은 평택항 한중 열차페리를 통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사업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업으로 평택항을 동북아의 新 해양실크로드 거점으로 육성해 중앙아시아와 중국 서부시장을 개척하고, 한중FTA체결에 따른 대중국 물동량 처리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만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평택항 발전을 위해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미래지향적 개발계획이 포함되도록 하고, 이와 함께 항만배후부지 개발 및 철도 등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10
  • 평택시, 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내부청렴도 경기도 1위, 전국 3위...종합청렴도 10점 만점 7.76점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4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우수 기관(2등급)으로 평가 받아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나타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닐슨컴퍼니 코리아에 의뢰하여 전국 6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조사한 결과 평택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市 중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7.76점을 받아 전국 10위, 경기도 6위(2013년 7위)에 선정됐다. 특히 내부청렴도는 8.40점으로 경기도 1위, 전국 3위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으며, 이는 공공기관 내부의 청렴문화수준, 부패방지제도, 인사·예산 등 내부 업무의 청렴수준에 대한 소속직원의 경험과 인식으로서 합리적인 업무환경과 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외부청렴도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하락된 것은 다른 기초자치단체들에 비해 평택시 전역에 걸쳐 시행되고 있는 개발행위 등에 따른 각종 민원사항이 지방선거와 관련 정치적인 상황에 맞물려 설문조사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내부청렴뿐만 아니라 외부청렴도도 전국 상위권을 유지시키기 위해 대민행정과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다 더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과 행동강령 자가진단실시, 청렴 서한문 발송,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청렴마일리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를 활성화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10
  • 2014년 평택역 성탄트리 불 밝혔다!
    높이 7m 지름 8m, 내년 1월 7일까지 매일밤 불 밝혀 지난 12월 7일(일) 오후 5시 평택역 광장에 성탄트리가 설치되어 불을 밝혔다.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 상임총무 김정덕 목사, 이하 남부지역회)는 평택역 광장에서 공재광 시장,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장(배창돈 목사, 사무총장 김봉연 목사, 이하 평기총련)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사무총장 기길선 목사, 본부장 이준철 장로)와 무공 수훈자 및 장애인, 지역 목회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 30분 정의인 전도사의 리더로 청소년들과 함께 성탄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성결교회 그레이스협주단의 연주, 성탄 트리예배, 점등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오후 5시에 시작된 1부 점등식 예배는 남부지역회 회장 윤영학 목사의 사회로 <저들 밖에 한밤중에> <기쁘다 구주오셨네> 등 찬송가를 부른 후 남부지역회 전 회장 기길선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평기총련 총회장 배창돈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인류를 구원하려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평택역 광장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트리 불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대한다" 며 "오늘 밝게 켜진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져 시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남부지역회 전 회장 정재우 목사는 축사에서 "부산 광복로 처럼 우리 평택시도 명동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문화 축제를 만들어 활기찬 문화도시로 발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지역회 상임총무 김정덕 목사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는데 도움을 준 교회와 기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지역회 전 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도로 점등 예배를 마치고 공재광 시장, 배창돈 목사, 강헌식 목사가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한편 평택역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높이 7m, 지름 8m로 내년 1월 7일까지 매일밤 불을 밝히게 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2-10
  •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공식 취임
    이 부지사, “정치역사상 한 획을 긋는 획기적 사건 가슴이 벅차” 경기도 제1대 사회통합부지사 이기우 부지사가 4일 공식 취임했다. 이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정의 발전을 위해 통합·신뢰·소통의 3가지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부지사는 4일 오전 9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계층, 세대, 성별, 여야, 지역 간 갈등을 넘어 경기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하나의 경기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여야 간의 신뢰, 집행부와 의회 간의 신뢰, 도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 정착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민과, 도의원과, 공직자와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연정은 한국 정치사에서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며 정치역사상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강조한 후 “첫 발을 떼는 ‘경기도의 연정’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모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희망에 가슴이 벅차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6기 도정 비전과 핵심과제 실현을 위해서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을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복지 추진, 대기질 개선과 유해화학물질 안전 및 환경성 질환예방, 일과 가정, 일과 학습의 양립 등을 위해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와 여·야 대표 네 분이 마음을 열고 흔들림 없는 공직자와 언론의 관심이 오늘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사회통합부지사와 매일 매일 연애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넥스트 경기, 굿모닝 경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대표, 오완석 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 윤태길 수석부대표가 함께해 이 부지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10
  • 원유철 의원, 국감 우수 국회의원 선정
    공신력 있는 270여개 시민·사회 소비자 단체 모니터단 주관 유라시아-이니셔티브, DMZ 세계평화공원 등 송곳질의 탁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 4선)은 8일(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주관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2014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핵심국정 과제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새정부 출범 이후, 한·미·중·러·일 정상들의 해외 순방 외교현황 최초 전수조사 ▶평택항 열차페리를 통한 중국 TCR을 잇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 등을 제안하였다. 통일부 국정감사에서는 ▶통일전망대 안전시설 등급이 D등급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고 ▶DMZ세계생태평화공원의 사업 진행의 미진함을 지적하였다. 이밖에도 ▶탈북자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통일교육 강화 정책을 제시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훌륭한 동료 의원 분들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좋은 활동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제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커다란 영광”이라면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단체로 270여개 시민·사회·소비자 단체와 함께 하는 14년 전통의 공신력 있는 단체이다. 한편 원유철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에 이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뽑은 ‘좋은 국회의원’으로도 선정되어 10일 수상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2-10
  • 제172회 정례회, 최중안 시의원 시정질문
    최중안 의원, 한·중 FTA 체결로 인한 관내 축산인에 대한 평택시 대책에 대해 질의 박환우 의원, 동삭동~송탄동 버스노선(평택여고~동광아파트~송탄동 방면) 질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1월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중이다. 최중안 시의원은 평택시 축산농가 생계대책 마련과 관련해 시정질문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로 인한 축산농가 이전문제 ▶축산농가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 반발에 대한 대책 ▶최근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축산인에 대한 우리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박환우 시의원은 ▶동삭동~송탄동 지역 버스노선 확충(평택여고~동광아파트~송탄동 방향)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편집자 말> ■ 최중안 시의원,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로 인한 축산농가 이전 문제는? - 답변, 우제경 산업환경국장: 먼저 고덕국제화지구를 비롯한 각종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로 인해 편입된 축산농가 이전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산업단지에 편입된 축산농가는 고덕국제화지구에 74농가 417,176두, 황해경제자유구역에 3농가 2,100두, 진위2 산업단지에 2농가 1,032두로 총 79농가에 420,308두로 파악되었습니다.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지역 내 축산농가 이전문제는 2006년 고덕국제화지구가 지정되기 이전인 2005년부터 공원형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계획(안)을 수립하고 농림부, 경기도 축산정책과,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동물원, 자연생태공원, 일본의 축산테마파크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공원형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였으나, 집단화로 인한 가축방역 문제와 단지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축산 농가를 단지화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또한 그 시기인 2007년에 농지법이 개정되면서 축사 및 부속시설이 농지이용 행위에 포함되어 농지전용 없이 건축 관련 인허가만 득하면 농업진흥지역에서도 축사 신축이 가능하도록 여건이 개선되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고덕국제화지구에 편입되었던 축산농가 중 축산업을 계속하여 영위하고자 하는 농가들 대부분이 고덕면과 오성면, 청북면 등 인근지역으로 이전하여 축사를 신축하고 축산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축사를 신축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은 농가는 총 256농가입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 기존 축산농가가 개별적으로 이전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만, 주민과의 갈등 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문제는 있습니다. 악취가 발생하는 축산시설은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축사 신축이 예정되면 인·허가가 진행되기도 전에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원발생의 원인은 축사라는 혐오시설도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하며, 축사로 건축 인허가를 득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갈등해결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최중안 시의원, 축산농가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 반발에 대한 대책은? - 답변, 우제경 산업환경국장: 앞으로 건축주(농가)의 인·허가 신청 전에 인·허가 주무부서인 건축부서와 공조하여 관할 지역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 등 주민들에게 먼저 알리고, 소통과 대화를 통하여 갈등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신축되는 축사에 대하여는 현대화된 시설과 악취방지 시설을 설치·운영토록 지원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축산환경으로 가꾸는 한편,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상시 민원이 발생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다른 농장보다 더욱 세밀히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 최중안 시의원, 최근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축산인에 대한 우리시 대책은? - 답변, 우제경 산업환경국장: 한·중 FTA로 인한 축산부문 양허결과를 보면 국내 주요 축산물의 핵심품목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분유, 치즈, 꿀 등은 모두 양허 제외되었으며, 소 생축, 번식용 오리, 번식용 돼지 등 수입 가능성이 낮은 품목과 돼지 비계 등 국내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품목만 일부 개방함으로서 우리시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한·중 FTA 뿐만 아니라 미국, EU, 호주, 캐나다 등 다자국 간의 FTA에도 대응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구제역 및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과 수입 축산물과의 차별화된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여 축산농가에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도에는 축산 경쟁력 강화 및 방역관리 예산으로 금년도 본예산 78억 6,500만원 보다 16.5% 증액된 91억 6,400만원을 편성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농가를 걱정하시고 우리시 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축산인 뿐만 아니라 평택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깨끗한 축산환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박환우 시의원, 동삭동~송탄동 지역 버스노선(평택여고~동광아파트~송탄동 방향) 확충 방안은? - 답변, 박창구 안전건설교통사업소장: 항상 우리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환우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평택여고~동광아파트~송탄동 방향 버스노선 확충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송탄동의 대중교통은 동광아파트 등이 건축되기 전에는 7번, 7-2번 2개 노선으로 운행 되다가 아파트가 준공된 후 인구가 증가하면서 7-1번이 추가로 운행을 개시하였습니다. 최초 7번 노선은 버스3대로 시작하여 현재 5대가 1일30회 운행 중이며, 7-1번은 2007년에 당초 동광아파트까지 운행하던 것을 송탄동 도시지역 확대에 따라 가재우림아파트까지 2㎞를 연장 운행하는 등 버스 5대가 1일 45회를 운영하여 왔으며, 2013년 2월에는 차량 2대를 추가 증차하였고, 2013년 10월에는 가재우림아파트에서 송탄동 주민센터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현재 총 7대가 1일 56회 운행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립 남부 노인병원 개원 및 재활복지대학 설립에 따라 7-5번과 7-6번 노선을 신설하여 1일 6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8개 노선에 13대가 총 92회를 운행하고 있으나, 출·퇴근 및 통학시간에는 승객이 집중되어 좀 더 많은 대중교통 수단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기대에는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시에서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고속 측과 지속적인 추가 증차 방안을 협의한 결과 2015년 3월에 차량 3대를 추가 증차 할 예정이라는 말씀 드립니다. 이와 함께 5번, 6번 노선을 통합 변경하여 소사지구와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등 환승 및 이용이 편리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다음호(311호)에는 양경석 부의장, 오명근 시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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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유의동 의원, 지역현안사업 국비 3천억원 확보
    4개월 만에 평택 지역 국비확보 위해 전방위 활동 벌여 지난 2002년 이후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처리되었다. 유의동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의동 의원은 기획재정부·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수시로 교감한 결과, 평택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3천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 평택지역 국비확보와 관련 주목할 만한 특징은 두가지로 첫째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사업 등 장기미집행사업이자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였다는 점과, 둘째 신규 사업들에 대한 설계비를 반영하여 2016년도 국비확보에 청색불이 켜졌다고 밝혔다. 특히, 유의원은 지역숙원사업이자 장기 미집행 사업들에 대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실시설계비 34억원 ▷국도 43호선 팽성~오성~청북간 도로개설 사업 600억원 ▷서해안(홍성~평택~송산) 복선전철사업 400억원 ▷평택에코센터 건립사업 설계비 10억원 등의 국비확보를 이끌어 냈다. 평택항의 경우 2006년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계획 조기 수립 이후 2007년 민자사업 → 2010년 재정사업 → 2012년 민자사업 → 2014년 7월 민자사업 지정취소 등 수차례에 걸친 사업 추진방식 변경으로 인해 건설계획이 지연되어왔으나 2015년 국비확보로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의 경우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천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이 뒷따르게 된다. 이와함께 유의원은 신규사업으로 ▷소사벌도서관 건립사업 설계비 2억원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 건립사업 설계비 1억8천만원 등을 확보하여 설계가 마무리 되면 평택로컬푸드 종합센터는 40억원, 소사벌도서관은 3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를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삼성과 고덕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고덕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에 617억원을 확보했으며,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 342억원 ▷포승~평택 단선철도사업 30억원 등의 국비도 확보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교포천) 21억원 ▷평택-아산 창조관광 활성화사업 3억원 ▷소하천정비사업(청룡청, 광승천, 승두천) 약 15억원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사업 28억원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159억원 ▷통복처리장 에너지자립화 사업 42억원 등을 확보하였다. 유의동 의원은 “국회 입성 후 4개월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있었지만,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물꼬를 틀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평택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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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평택 북부경찰서, 오는 2019년 신설하기로
    송탄, 진위, 고덕, 서탄, 청북면 등의 치안 담당 예정 평택경찰서는 평택지역 내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계로 오는 2019년까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내 행정타운에 북부경찰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미군기지 이전, 삼성 고덕 입주, LG전자 진위2산단 입주 등에 따라 현재 평택경찰서(비전동 소재) 이외에 추가적으로 1개서를 신설하는 안이 최근 경기지방경찰청 심의를 통과했다. 가칭 평택북부경찰서는 송탄, 진위, 고덕, 서탄, 청북면 등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며, 공사는 2017년 시작해 2019년 개청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는 1990년 1월 준공한 평택경찰서(당시 3급지, 농어촌형 인구 15만 미만)는 부지면적 5,812㎡에 연면적 5,689.64㎡ 규모로 시설이 낡고 부지가 좁아 방문 민원인들이 주차부터 시작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당시 3급서 기준으로 건축했지만, 현재는 44만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1급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악해 경찰서를 찾는 시민을 물론이고 근무하는 경찰관들 역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현재 평택경찰서는 경찰관 1인당 694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도내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629명보다 다소 많은 수치이다. 오는 2019년 평택 북부경찰서가 신설될 경우 시민을 위한 치안 안정과 범죄 대응력, 치안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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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이연흥 제4대 평택도시공사 사장 취임
    "평택 발전 위해서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방향 제시할 터" 지난 5일(금) 공석으로 있던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이연흥(60, 사진) 제4대 평택도시공사사장이 취임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중 졸업, 염광상업고 졸업, 명지대학교 행정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학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행적학 석사 후 지난 1973년 6월 공직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사무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실 사무관(1999~2002. 01), 부패방지위원회 및 국가청렴위원회 혁신인사기획관(2002. 02~2008. 02),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2008.03~2013.12) 등을 역임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평택도시공사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창의력과 함께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으로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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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11월, 평택항 수출 '27억8천2백만불'
    수입은 작년 11월보다 13% 감소한 33억3백만불 기록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평택항을 통한 올해 11월 수출이 작년 11월(`13.11월-27억7천5백만불) 보다 0.2% 증가한 27억8천2백만불이며, 수입은 작년 11월(`13.11월-38억8백만불) 보다 13% 감소한 33억3백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수출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12억2천2백만불(전체점유율 44%), 휴대폰 7억8천5백만불(28%), 철강제품 3천8백만불(1%), 편광필름 3천6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1% 감소했으나, 휴대폰 6%, 편광필름 13%, 철강제품 27% 각각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일본 38%, EU 3% 각각 감소했으나, 중국 8%, 미국 15% 각각 증가하였다. 수입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8억4천3백만불(26%), 자동차 7억3천2백만불(22%), 철강제품 4억3천2백만불(13%), 전자부품 2억5천4백만불(8%)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 27%, 철강제품 28%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11%, 전자부품 7%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미국 5%, 중국 12% 각각 감소했으나, EU 22%, 일본 5% 각각 증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10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 안내 아직도 음식물전용봉투 이외의 비닐에 음식물을 버리는 등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을 안내해드리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쓰레기 배출시간 - 쓰레기는 오후 8시부터 새벽 04:00까지 지정된 장소에 배출 - 토요일 새벽 4시부터 일요일 오후 8시까지는 배출 금지▶ 음식물 쓰레기로 넣어서는 안되는 물질 - 육류: 돼지, 소의 뼈다귀 또는 털 - 어패류: 조개·굴·꼬막·소라·전복·멍게 등의 패류 껍데기, 게·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 알껍질: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의 껍데기 - 과일류: 복숭아, 살구, 자두, 감 등 핵과류의 씨. 땅콩·밤·호두·도토리 등 딱딱한 껍데기 - 찌꺼기: 각종 차류(녹차 등)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위반시 과태료: 위 사항을 위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평택시일자리센터 교육생 모집안내 중장년지게차운전사 양성과정3기, 구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상: 평택시 거주 30세~55세미만 구직자 ▶교육기간: 2014.12.08(월)~10(수) / 3일간 ▶교육시간: 09:00~17:00 ▶장소: 평택 두산중장비학원 교육장(평택역 2번 출구 100m 인근) ▶문의: 평택시일자리센터 ☎ 031-8024-3555 ■ 새물문학회 결성 회원 초빙 - 내용: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혼자 숨어서 글쓰기와 씨름하는, 문학을 정치나 신분 상승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문인 및 문학애호가의 참여를 원합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등단이란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 대상: 평택, 안성, 오산 30세 이상 남녀- 문의: ☎ 011-227-0874: 방영주 소설가·시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 바람) 이메일(youngju-5@hanmail.net)- 참조: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 2015 평택농악 가급단원 선발계획 공고 - 선발 시험 일시: 2014년 12월 21일 14:00시 부터 - 공고: 2014년 12월 1일(월) - 2014년 12월 15일(월) 17:00까지(15일간) - 접수: 2014년 12월 16(화) - 2014년 12월 19일(금) 17:00까지(4일간) - 선발 시험 장소: 평택농악 전수회관 예운관 ■ '민원24' 사칭 스미싱 사기 주의하세요! 최근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이용하여 민원24(minwon.go.kr) 등 행정서비스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사오니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마시고 발견되는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또는 사이버경찰청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미싱 문자 형태(예시) - 일상 생활불편 민원이 신고되어 안내드립니다. - 알림 음식물 방치 및 투기로 신고되어 알려드립니다. - 민원안내 소음발생 건으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 재활용 분리수거 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모바일알림 음식물 분리수거위반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 귀하께서는 쓰레기 투기로 인한 과태료 처분대상입니다. ▶피해신고 - 한국인터넷진흥원: <전화> 국번 없이 118번 <메일> smishing@kisa.or.kr- 사이버경찰청: <전화> 1566-0112
    •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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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전의태 상병, 화마 속 80대 할머니 구조해
    할머니 대피시키고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 최소화 휴가 중이던 해병대원 전의태(남. 21세)상병이 이웃집에 발생한 화재를 목격, 홀로 사는 할머니를 대피시키고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이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전 상병은 휴가중이던 지난 11월 3일 오전 10시 48분경 포승읍 홍원리 소재 이웃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가 난 것을 확인한 후, 박 모 할머니를 업어서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불길이 번지는 속에서 LPG가스통을 옮기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여 2차 피해를 막았다. 이후 전 상병에 의해 구조된 박 모 할머니는 평택소방서 관계자를 통해 부대로 복귀한 전 상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상병은 "평소 화재 발생에 대비해 부대에서 화재예방 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대한민국 해병대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03
  • 현덕면, 정성 담긴 사랑의 김장을 나눕니다
    이순녀 회장 "기뻐할 어려운 주민 생각하면 몸은 힘들어도 흐뭇"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순녀)에서는 지난 11월 27~28일 이틀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은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이순녀 총회장은 “현덕면 부녀회장들이 정성을 다하여 마련한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할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하면 몸은 힘들어도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준 현덕면 부녀회의 봉사정신은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03
  • 포승읍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요"
    새마을지도자회-한라비스테온공조 '김장 500상자' 전달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라비스테온공조㈜(공장장 송민헌)가 후원을 하고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평택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사회복지법인 GO&DO가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난 27일(목) 포승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한라비스테온공조㈜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은 포승읍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세대, 지역아동센터 5개소, 사랑의 집, 장애인시설, 청북요양원에 김장 500상자(10kg)로 포장하여 전달하였고, 한라비스테온 공조(주)에서는 700만원을 기탁했다. 포승읍 새마을 부녀회 차복희 회장은 "이전보다 주민복지가 크게 향상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라비스테온 공조㈜ 송민헌 공장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승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올해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사랑의 집수리, 헌옷 및 폐고철 재활용품 수거, 사랑 나눔 바자회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자원봉사자 나눔을 통한 기업 이미지 확보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03
  • 팽성읍, 사랑의 김장나눔·장학금 전달
    새마을남녀지도자, 독거어르신 50세대에 김장 전달 평택시 팽성읍(읍장 조성근)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오종연, 김은순)는 지난 25일(화) 팽성읍 사무소 주차장에서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은 20kg씩 나누어 관내 50세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은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김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며, 정(情)이 그리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가 대화도 나누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팽성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옷 모으기, 제초작업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성적이 우수한 10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근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03
  • 통복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새마을부녀회·자유총연맹분회, 김장 400포기 전달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부녀회장 진명숙, 회장 성숙자)은 27~28일 2일간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사랑과 정성의 손길로 배추를 씻고 맛깔스러운 양념을 함께 버무렸다. 이렇게 담가진 배추 4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명숙 부녀회장, 성숙자 회장은 “큰 도움은 못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추운 날씨 속에서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같이 참여한 통복동 이석주 단체협의회장과 황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03
  • 진위면 "김장 나눔으로 겨울 추위 녹여요!"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200세대에 김장 전달 평택시 진위면(면장 권병관)에서 지난 11월 25일(화)~26일(수) 2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려 초겨울 추위를 녹였다. 이날 행사는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주요 단체 회원 및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관내 18개 단체 회원들이 크고 작은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진위면 주요 단체에서 매년 준비하는 행사로 이날 준비된 김장 김치는 겨울철을 맞이한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200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지원한 권병관 진위면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신 관내 유관 단체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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