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이순녀 회장 "기뻐할 어려운 주민 생각하면 몸은 힘들어도 흐뭇"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순녀)에서는 지난 11월 27~28일 이틀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은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이순녀 총회장은 “현덕면 부녀회장들이 정성을 다하여 마련한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할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하면 몸은 힘들어도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준 현덕면 부녀회의 봉사정신은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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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정성 담긴 사랑의 김장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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