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새마을부녀회·자유총연맹분회, 김장 400포기 전달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부녀회장 진명숙, 회장 성숙자)은 27~28일 2일간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사랑과 정성의 손길로 배추를 씻고 맛깔스러운 양념을 함께 버무렸다. 이렇게 담가진 배추 400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명숙 부녀회장, 성숙자 회장은 “큰 도움은 못되어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추운 날씨 속에서 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같이 참여한 통복동 이석주 단체협의회장과 황규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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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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