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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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신평동,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 봉사
    바르게살기위원회, 3개 경로당 어르신 40여명 초청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문광선)는 이달 1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평동 관내 3개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지역 내 바르게살기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불고기와 음료수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점심봉사 행사는 매년 바르게살기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문광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요즘 연이은 폭염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해치실까 우려된다.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더위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요즘 같은 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평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다음달 16일에도 어르신을 위한 경로관광과 지역아동센터 쌀국수 전달사업을 계획 중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20
  • 평택시 중앙동, 이웃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통장협의회, 독거어르신·저소득 가정에 전달 평택시 북부지역의 중심인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양현자)에서는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410상자( 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410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양현자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을 담당하는 평택행복나눔본부 유진화 본부장은 “함께하는 삶 나누는 기쁨을 몸소 실천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8-20
  • 평택시립장당도서관 ‘청소년·성인 배움터’ 운영
    어린이·성인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준비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성인들에게 독서의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5년 하반기 배움터’를 운영한다. 하반기 배움터는 9월 15(화)부터 12월 11일(금)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10개 강좌,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개 강좌가 진행되며, 선착순 전화(☎ 8024-7465~6)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동화구연과 만들기, 그리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오감 쑥쑥 그림책 수업’을 비롯해 우리고장의 자연, 역사, 인물 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갈래의 글로 적어보는 ‘생각 쑥쑥 글 쑥쑥 수업’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그림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등의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그림책으로 씨앗 틔우기’ 수업은 상반기에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따라 하반기 추가 강좌를 개설하였다. 아이의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우리 아이 진로를 위한 행복대화법 강의를 참가해보자. 부모와 자식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키는 대화법과 진로탐색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불국사, 해인사장경판전, 종묘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공부하고 현장학습까지 진행하는 우리나라 세계유산 바로알기 수업이 눈길을 끈다. 우리 문화재 지식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얻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외에도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평택시립장당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및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 장당도서관 종합자료실 ☎8024-7465~6, 어린이실 ☎ 8024-7475~6)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0
  • 송탄보건소 ‘어깨통증 싹~ 관절건강교실’로 오세요!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3시까지 운영 송탄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생활속에서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통증이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월)부터 10월 19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까지 ‘어깨통증 싹~ 관절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깨 손상의 원인과 예방방법에 대한 보건 교육 ▶개별 근육문제 평가 및 해결방법 시범 ▶통증 해결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지속적인 어깨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처방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깨통증은 주로 중장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조기에 원인을 파악하고 올바른 통증관리를 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고 질환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을 감소하기 위한 정확한 원인과 운동방법을 숙지함으로써 통증의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보건진료팀(☎ 031-8024-7294)으로 신청,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0
  •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평택농업발전상 제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8기 재학생과 동문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존을 위한 새 패러다임,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주제로 정영선 강사(브랜드스토리)의 특강에 이어, 졸업생(손보달 농가)의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성공사례발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영선 강사의 특강은 농업분야에서 스토리텔링 기법이 어떻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지에 대해농업대학 학생들의 인식을 한 차원 높이 올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평택농업이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시가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현재 8년째 운영하면서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43명, 농산물가공과 43명, 농업CEO과 30명을 선발하여 현장중심으로 능동적인 학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031-8024-453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0
  • 이마트 평택점·합정복지관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이마트, 판매 상품 1억5천여만 원 상당 기부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과 이마트 평택점(점장 배상덕)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해 20일 오전 10시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김수우 시의원, 염동식 도의원, 최호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생활용품 등 1억 8천여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에 이어 희망나눔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의류, 생활 가전 등 1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상품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하고, 복지관 및 이마트 직원, 자원봉사자(생활개선회, 주부봉사단 등)들은 생활용품, 의류, 문구 등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최대 90%까지 낮춘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은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바자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정상균 부시장은 “시민들이 90%의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수익금은 우리지역 나눔 봉사활동에 사용하게 돼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평택시 행복나눔본부’에 전액 기탁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고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20
  • 공재광 평택시장 ‘2015 을지연습, 심폐소생술 실습’
    공직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안보 의식 함양과 국가 비상사태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 구축 등 비상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2015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금년 훈련은 17일 오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가 비상사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실제 상황에 초점을 맞춰 도상연습 및 실제연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2015년 을지연습장에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비치하여 4개조로 나누어 근무하는 390여 공직자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재광 평택시장도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경우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뇌손상 및 심장의 산소 결핍 상태를 최소화 시켜 심장박동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재광 시장은 “일일 종합상황 보고 시 강평을 통해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0
  • 평택시의회, 201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방문
    평택시청·평택경찰서·평택소방서·송탄소방서 방문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은 18일 2015년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의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김윤태·권영화·최중안·김재균·유영삼·김수우·김혜영·이병배 시의원은 을지연습 현장을 돌아보고 시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충무합동상황실에서 2015년 을지연습 추진상황을 청취 후 공무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훈련인 만큼 금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사건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며 19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0
  • 평택세관, 보세창고 운영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안성 지역 내 68개 보세창고 종사자 대상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은 8월 19일(수) 관내 104개 보세창고 중 68개 보세창고 종사자 73명을 대상으로 「보세창고 종사자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당진항 반입 화물의 지속적 증가와 관련하여 보세화물 안전관리를 위한 보세창고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 및 물류 흐름개선을 위한 관련 제도 소개를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날 열린 간담회를 통해 보세화물 관련 최근 개정 지침, 보세창고 운영관련 알림사항, 자주 발생되는 관세질서 위반행위 사례, 장기 체화물품 처리방안 등을 안내하였다 . 평택직할세관 관계자는 “보세구역에서 특이사항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언제라도 세관에 도움을 요청하면 세관은 이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평택세관이 관리하는 보세구역 137개 중 보세창고는 104개로 전국세관 2위이고, 보세공장은 22개로 전국에서 제일 많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0
  • 쌍용자동차,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 개최
    각급 47개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 80명 초청 관심 모델인 신차 티볼리 체험 기회 부여 교보재 차량 기증 및 인재 양성 지속적 지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전국 자동차 교원들을 초청하여 이론과 정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신차 티볼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체험 기회를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대학교의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80명을 초청하여 개최되었다. 쌍용차는 미래 자동차시장의 인재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원들의 역량 계발을 돕기 위해 최신 기술 및 업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그 해에 출시한 최신 모델 관련 내용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사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초 출시되어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에 대한 제품 설명과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 11월 전국 11개 교육기관에 체어맨 W를 비롯한 차량 12대를 기증하였으며, 지난 7월에도 기술 개발 및 연구용으로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63대를 자동차공학회에 기증하는 등 우수한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0
  • 평택상공회의소, ‘2015 부모교육’ 성황리에 마쳐
    조선미 박사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강연 진행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에서는 19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평택상의 대회의실에서 ‘2015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선미 박사를 초청하여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조선미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삶의 질에서 의식주 외에 ‘사람과의 관계’가 큰 부분을 차지하며, 아이는 가정에서 원활한 소통능력을 배워야 한다”며 “부모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다른 의사소통 방법과 양육태도를 취해야 하고, 매일 저녁 설거지 후에 마주 앉아 15~20분 동안 듣기 위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박사는 “대화는 내용보다 자녀를 향한 부드러운 태도, 눈빛, 말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 동안 많은 부모교육을 청강했지만, 이번 강의처럼 많은 분들이 참석한 모습을 본 적은 처음”이라며 “강의 내용 또한 상당히 실용적이고, 두 아이의 부모로서 마음에 와 닿는 메시지가 많았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평택상의 관계자는 “금번 부모교육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짧지 않은 시간동안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지역유일의 경제단체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회원업체 임직원과 평택시민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이 분야에 저명한 명강사를 초청하여 연례행사로 개최해오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19
  • 평택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 ‘동삭2지구 공사 중단’ 집회 가져
    주민 50여명 평택시청 서문에서 “시끄러워 못살겠다” 경기 평택시 소재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이 동삭2지구 개발 및 GS건설로 인해 심각한 정식적, 물질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며 19일 평택시청 서문 옆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개발로 인한 분진 및 소음 피해 등을 호소한 뒤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공사장의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한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재충전과 휴식을 취해야 할 가정이 고통스러운 스트레스 장소로 변질돼 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동삭2지구 개발로 인해 크게는 평택시의 발전을 가져 올 수도 있다”면서도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도 평택시민들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작은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인권을 침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참가 주민들은 “현대아파트 입주민 2,300여명의 생활환경을 무시한 채 동삭2지구 개발에만 집중하는 평택시청의 행정에 크나큰 분노와 소외감은 물론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입주민 모두가 겪고 있다. GS건설의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19
  • 평택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화생방전 대비한 방독면 사용법 위주로 훈련 실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2015년 을지연습 기간 중 직원 생명 및 교육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평택 교육기능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19일 제399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에 앞서 30분전 불시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대피소요시간 및 사무실 내 미대피자가 있는지 점검하고 대피훈련 취약부분을 사전에 파악하였다. 또한 실제 대피훈련에는 평택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의 협조를 받아 화생방전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을 위주로 실제 훈련을 실시했으며, 평택 관내 학교에서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박주상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교육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9
  • 팽성읍, 평택시청 을지연습 상황실 위문 격려
    단체장협의회, 관계자 노고 격려 및 위문품 전달 평택시 팽성읍(읍장 유인록) 12개 단체장협의회(회장 조군호)는 19일 평택시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1회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 재해, 재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위기 대응 훈련이다. 이 자리에서 조군호 협의회장은 “얼마 전 있었던 북한의 지뢰도발로 국민이 불안해하는 시점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모습을 보니 평택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심이 된다”며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팽성읍 12개 단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하여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솔선하여 봉사에 앞장서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9
  • 평택항 인프라구축 위한 제1회 임진해양포럼 개최
    9월 10일(목) 평택항마린센터 세미나실에서 원균장군기념사업회(회장: 원진식)는 평택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9월 10일(목) 오후 2시 30분 평택항마린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회 임진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임진해양포럼은 평택출신으로 임진왜란기 선무일등공신으로 남해바다 수호에 큰 공을 세운 용장 원균장군의 해양안보 정신을 계승하고 바다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시민교육사업이다. 제1회 포럼은 원제무 박사(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 사진)를 초청해 “황해-실크로드의 필요성과 평택항인프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한다. 원제무 박사는 한양대 토목공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 미국 UCLA 대학 도시 계획 및 도시디자인 석사를 거쳐 MIT 공대에서 도시 및 지역 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거쳐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와 원장을 역임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서울 청계천복원 시민분과위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녹색교통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도시건설디자인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가 도시를 살린다”, “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탈근대 도시재생”, “도시문화오디세이” 등이 있다. 제1회 임진해양포럼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원균장군기념사업회(☎ 031-665-0716)로 하면 된다. 한편, 원균장군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1회씩 “항만활성화 정책”, “항만디자인”, “세계의 해항도시 사례”, “고구려에서 근대까지 해양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심 있는 평택시민들에게 해항도시 평택의 미래 도움을 주기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9
  • 제3회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 베이징에서 개최
    ‘반상 (盤上) 외교’ 통해 한·중 우호증진 기대 원유철 국회 기우회장 비롯해 의원 8명 참석해 제3회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이 8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정협 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의 의원 바둑 교류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한·중 양국의 입법부가 문화 교류전을 통해 동북아에서 더욱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 측 단장인 원유철 국회 기우회장을 비롯하여 의원 8명이 참석하고 중국 측에서는 쑨화이산 정협 상무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중국 정협 위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년 8월 11일 북경에서 최초로 제1차 한·중 의원 바둑교류전을 열었고 2014년 8월 1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서 제2차 바둑교류전을 개최하였다. 1차대회에서는 양국이 1, 2회전을 각각 1승씩 하여 공동 우승을 하였고, 지난 2차대회에서는 2회전 모두 한국이 이겨 최종 우승을 하였다. 이번 제3차 한·중 친선 바둑교류전은 첫째 날 위정성 정협 주석을 접견하고 정협 문사관(文史館):국회헌정기념관에 해당)참관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며 대국은 단체전 2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류전 기간 중 의원단은 위정성 정협 주석 접견과 마뱌오 정협 부주석, 쑨화이산(孫懷山) 정협 상무부비서장이 주최하는 만찬에서 정협 위원들과 자연스러운 의원외교 자리를 갖고 이밖에도 다양한 면담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의원외교를 통하여 양국 의회 간 친목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원유철 국회 기우회장은 “미국과 중국이 ‘핑퐁 외교’로 협력의 물꼬를 열었듯이 바둑 강국인 한국과 중국 의원들이 이번 ‘반상(盤上) 외교’를 통해 친교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3년 6월 방중 때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강조한 이후, 반상외교가 꾸준히 이어지며 의원외교의 좋은 전통으로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기우회는 원유철 원내대표(회장)와 최규성 의원(수석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선 의원(총무, 새누리) 비롯해 이인제·유인태·정우택 의원 등 17여명의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내 친목모임이다. 원유철 회장은 지난 7월 11일 11년 만에 국회 사랑재에서 간 나오토 전 총리를 대표단으로 한 일본의원들과 바둑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9
  • 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산업관광 新 패러다임 창조
    평택항만公-코레일관광개발, 관광산업 증진 MOU 체결 양 기관국내외 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평택항을 통한 관광 산업이 새로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19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과 평택항 관광 산업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한·중 FTA 시대 중국 관광객 ‘요우커(遊客)’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평택항 관광산업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항만·철도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여행 상품 개발 및 지자체 연계 산업 투어 개발 ▶상호 협력 통한 평택항 관광 활성화 및 양 기관 이익 극대화 ▶문화 및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국제 카페리 노선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인근 다양한 산업, 안보, 문화, 힐링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뿐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 등 정부3.0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는 “관광과 물류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창조해 나가겠다. 산업과 문화유산 탐방이 가능한 평택만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체험, 축제, 문화상품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성장동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평택항 주변에는 평택호와 해군2함대, 자동차 생산공장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관광컨텐츠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항 국제여객선 이용객은 7월까지 29만6,38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다. 이 중 평택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비율도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철도를 바탕으로 고품격 관광사업과 승무서비스, 유통사업 및 테마파크와 MICE사업 등 대한민국 철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9
  • 송탄소방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나선다!
    김정함 서장 “화재 인명피해 없도록 최선 다할 터”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화재와 인명피해가 많은 주택화재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내 주요 주택화재를 살펴보면, 지난해 3월 과천시 장군마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어 같은 해 4월에 부천시 고강동 소재 주택화재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여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기 완료 ▶사회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병행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주택화재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과 함께 인식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소방서에서는‘11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여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완료하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9
  • 평택시-로타리클럽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복지사각지대 위한 복지사업 효과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 전·현 지역대표, 각 클럽회장, 평택행복나눔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와 로타리클럽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요복지정책 설명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소개, 민·관 협력을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시 복지예산이 30%를 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공공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민간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복지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온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대상자들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개소하였는데, 앞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우리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김석태 총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요청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대표와 회장들은 민·관 협력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훈나눔팀과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민간단체들과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19
  • ‘비전2동 9개 단체장 협의회’ 을지훈련 상황 참관
    평택시청 종합상황실 방문해 직원들 격려해 평택시의 중심인 비전2동 9개 단체장협의회(회장 박화종)등 9명의 단체장은 17일 국가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평택시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5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을 위문·격려 했다. 비전2동 9개 단체장협의회 박화종 회장은 훈련 상황을 참관한 후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훈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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