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김기성 위원장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다시 논의 할 것”
 
 
김기성 평택항.JPG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 부위원장 김혜영 의원)는 지난 2일 제180회 임시회가 폐회 후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 김수우 의원, 서현옥 의원과 심광진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조엄장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과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진행상황, 평택항 상생협력 발전방안 추진에 대한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평택시만의 특성화 된 평택호와 연계한 관광단지 개발의 필요성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관련 시민 홍보 방안 마련 ▶배후단지 개발과 항만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한 혜택과 연계한 개발계획 수립 등을 강조했다.
 
김기성 평택항2.JPG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추진사항과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 상황(부의 재정지원 발생 배경 및 협의 진행 과정 등) 전반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부의 재정지원 조정 협의의 지연으로 사업의 난황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SK컨소시엄 등 관계자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고, 협의를 위해 정책적으로 접목시켜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성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에 따른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공사 시행 전까지 시민들의 의견이 본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평택항·평택호 특위는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특위를 소집해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다시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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