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소방차량 8대 긴급 투입해 초기에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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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토) 오후 7시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평택공단 내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삼덕산업(주)에서 화재가 발생, 평택소방서의 빠른 출동과 초기 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았다.

 이날 화재로 공장 지하 1층에 있는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생산하기 위해 자갈을 옮기는 리프트 약 60m여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삼덕산업(주)는 지난 8월 21일 오전 1시 50분께 화재가 발생해 공장 5개동이 전소한 진양폴리우레탄 공장 맞은편에 위치한 공장으로, 화재신고를 접수한 평택소방서 소방차량 8대와 소방관 20여명이 긴급 투입되어 초기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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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화재를 목격한 회사 관계자는 “자갈을 옮기는 리프트 작업은 화재 전 1시간 전에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화재 원인을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평택경찰서 감식반과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자갈을 옮기는 리프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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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공단 또 화재 발생...초기진화 성공 “대형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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