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자가격리자 및 능동감시자 지속적으로 감소해
 
 
19일 현황 도표.jpg
 
 19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3(1), 사망 4, 퇴원 1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52(1862), 능동감시자 41(1849), 검사 진행 중 5명이며, 지금까지 총 2,858(182,739)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확진자가 1명 증가한 것은 117번째 환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간호사가 지난 610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화성시 확진환자로 관리되어 오다가, 주소지가 평택시인 관계로 관리전환 되었다현재 평택시는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총 166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중인 환자는 112(67%)으로 전날(118)보다 6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30(18%)으로 6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24(14%)으로 1(120번째 환자, , 75) 증가하였다.
 
 확진자 166명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77(46%)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3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0(18%)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신규 확진자인 166번째 확진자는 525~6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간병하던 가족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930명으로 전날보다 799(12%)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5,535명으로 전일대비 1,043(23%) 증가하였다.
 
 신규 퇴원한 26번째(, 43), 32번째(, 54), 39번째(, 62), 57번째(, 57), 70번째(, 59), 138번째(, 37) 확진자 등 6명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총 30명 중 남성은 20(67%), 여성은 10(33%)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13(43%), 507(23%), 20·60대가 각각 3(10%), 30·70대가 각각 2(7%)으로 집계되었으며, 치료중인 112명 환자상태는 안정적 96(86%), 불안정 16(14%)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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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9일 메르스 현황] 자가격리 52명(10↓), 능동감시 41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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